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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하소천변 천만송이 금계국 만개
    ▲하소천변 만개한 금계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에서 지난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하소천 변에 식재한 금계국이 올해 5월말 만개했다.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길에서 쉽게 마주 할 수 있는 꽃으로, 개화 시기는 5월~7월이다. 지난해 시에서 하소천에 금계국 25만본(신당교 ~ 용두교, 연장 L=1.5km)을 식재하였고,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의 결실로 올해 금계국 개화 시기에 맞춰 천만송이의 금계국이 만개하여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금계국 개화로 하소천에는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며, 자연친화적이고 생태적인 산책길로 시민들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속적으로 금계국을 관리하고, 금계 국의 특성을 활용해 꽃이 시드는 시기에 꽃대를 잘라내어 올해 가을철에 한 번 더 하소천 산책로 변에 금계국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소천 금계국의 만개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또 다른 명소가 제천에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소천을 가꿔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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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6월엔 제천으로... 제천시, 2022 여행가는 달 · 안심관광지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 안심관광지에 충북 제천시 관광지는 포레스트 리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5곳이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활성화사업인 ‘여행가는 달’ 사업과 ‘지자체 선정 안심관광지’에 제천시 관광지들이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여행가는 달 사업은 국내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으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여행업계 특별전에 선정되어 주중 탑승료 3,000원, 360패키지 4,000원의 할인혜택을 적용받는다. 제천시민 3,000원 할인과는 중복 적용 되지 않으며, 주말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KTX-이음을 활용한 여행프로그램도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한국철도공사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내 ‘2022 여행가는 달’ 특별관에서는 KTX 탑승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 여행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렌트카 할인도 적용된다. 렌트카 어플리케이션 ‘카모아’를 통해 등록된 제천 렌트카 업체에서 예약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2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도 제천시는 이름을 올리며 안심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선정된 관광지는 △국립 제천 치유의 숲 △의림지 역사박물관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등 총 5곳으로, 관광자원의 매력성과 접근성, 위생, 방역 등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들고 실외 마스크 해제 등 야외활동에 대한 제한이 없어지면서 여행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면서,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을 주시하며 제천시 관광경기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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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전 세대가 즐기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 내달 2일 팡파르!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에서 콘서트 모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3년 만에 돌아오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기는 대화합의 행사로 내달 2일 대망의 막을 올린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과 단양군이 주관·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MZ세대부터 백발의 노인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단위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첫날인 2일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소백산 산신제에 이어 뛰어난 가창력으로 본선 무대에 오른 12명의 예비 가수들이 발산하는 끼와 열정 의 무대인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MC 김병찬의 진행으로 대상을 포함한 총 8명의 입상자를 가리며, 신유, 박우철, 풍금이, 신일국, 백지현, 서윤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도 총출동해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에는 도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다시 시작하는 우리’ 개막콘서트가, 4일에는 제22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와 코로나 극복 7080 희망콘서트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행, 죽령옛길 보물찾기, 미스터트롯 나태주와 함께하는 단양에서 꽃길만 걷기, 봄바람 꽃길 콘서트가 마련됐다. 특히, 처음으로 시도돼 젊은 층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DY EDM 댄스 페스티벌’은 강렬한 비트와 리듬 가득한 무대가 관중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릴 결정적 한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단양읍 나루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프로그램을 도입해 문화적 파급력이 상당한 MZ세대들이 집결할 수 있도록 최고의 라인업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마이티와 클림의 비트박스 퍼포먼스, 레이져 몬스터의 레이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WORLD DJ FINAL 세계 1위에 입상한 브랜뉴뮤직 소속의 DJ 아이티와 DJ U zoo, DJ fullmoon, DJ kis sha의 정상급 디제잉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지역 대표상권인 단양구경시장에선 시장 이용 활성화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금 한 돈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하는 단양소백산철쭉제인 만큼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여행할 곳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소백산 철쭉제 기간 단양에서 오감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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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단양 장미터널, 수만송이 장미꽃 만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를 며칠 앞둔 단양장미터널에 수만 송이 장미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에 이르는 1.2km 구간에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은 해마다 5월이면 다양한 색감과 꽃말을 가진 장미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인기 관광 명소로 변신한다. 올해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단양소백산철쭉제의 축하 사절단으로 벌써부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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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제천 중앙시장 먹자골 투어’ 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5월 28일부터 제천시 주요관광지와 중앙시장 먹자골,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제천 중앙시장 먹자골 투어’를 개시했다.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스타점포와 모아키친, 솔티펍 등의 대외 관광객 홍보와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수도권 대·내외 관광객 뿐 만 아니라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도 참여할 예정으로, 원도심 상권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투어가 시작된 28일에는 의림지와 청풍호케이블카 등 주요관광지를 비롯해 중앙시장 먹자골, 전통시장 등을 돌아보는 당일코스 및 문화재단지, 배론성지 등이 포함된 1박2일 코스로 70명이 참여하는 2개 투어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일반국내 여행객뿐 아니라 구미주 지역의 외국인 여행객들도 방문하여, 제천의 관광지와 먹거리, 락앤휴 문화예술장터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며 큰 만족을 얻고 돌아갔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이번 투어개시로 외부관광객 유입을 통한 원도심 상권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락앤휴 문화예술장터와 연계하여 예전처럼 북적이는 상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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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청소년 꿈뜨樂(락),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와 만나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은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청소년꿈뜨樂(락)에서 5월 28일(토) 오후5시 부터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라이브는 CJB라디오 진행자로 활동 중인 방송인 박용관 씨가 시설을 돌아보며 관계자의 시설소개 하에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지난 4월 9일 개장한 청소년꿈뜨樂(락)은 멀티게임방, 소규모 댄스 연습실, 밴드연습실, 동아리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여 년간 방치되어 흉물스럽던 곳이 밝은 이미지의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관계자는“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인 청소년꿈뜨樂(락)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의 문화여가 활동의 장을 넓혀 지역문화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라이브방송은 (재)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설이용은 청소년꿈뜨樂(락)(☎043-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튜브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4mhfGUFc9iO50nmP0gcw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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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개관 10주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 277만명 찾았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난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관광 1번지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은 재방문율이 높은 가심비 최고의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관 당시 81개 850톤 규모던 전시 수조를 현재는 118개 1200톤 규모로 확충했으며, 점차 전시생물을 늘리고 기반 시설을 리모델링해 이용객의 볼거리 확충과 관람 환경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초 137종 1만 마리였던 전시생물은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을 보강해 현재 230종 2만 3천여 마리를 전시 중이다.    이에 지난 10년간 입장객은 277만 명에 달하며, 입장료와 기념품 판매액을 포함해 총155억원의 수익금을 낼만큼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은 내·외부 기관·단체 등 4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타 지자체의 끊임없는 현장 견학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바다 없는 충북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양군이 조성해 히트 친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휴식 공간 마련에 고심인 타 지자체의 수족관 조성 붐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또 장기화되는 코시국 속에서는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심 관광을 선도하며, 전국 최고의 ‘물멍’ 명소로 주목을 받아 위축된 관광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충북도 1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다누리센터 내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4D 체험관과 함께 조성됐으며, 최근에는 별과 우주를 테마로 한 단양별별스토리관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하고 있다. 군은 타 시설과 차별화를 위해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희귀생물 전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명선 다누리센터 소장은 “지난 10년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리움은 이번 개장 10주년을 맞아 매표소와 메인 수조 앞에 생일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작은발톱수달, 우파루파 등 전시생물을 주제로 10주년 기념품도 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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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단양군, 舊 단양초 금곡분교 관광 자원화 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舊 단양초 금곡분교 부지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에 시동을 건다. 군은 관광거점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舊)단양초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양읍 기촌리 107번지 부지에 문화.관광·체육 시설 및 최신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관광명소를 조성할 복안으로 고수동굴, 다리안관광지, 단양 클레이사격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舊 금곡분교 자리는 단양 도심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단양구경시장 등 지역 핫플레이스와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최종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7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중에는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농림부 주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군은 舊 금곡분교를 리모델링해 2020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녹색치유! 단양 탐험챌린지학교 운영사업’에 활용해 왔다. 단양 탐험 챌린지 학교는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학교로 최근까지도 수상체험 안전지도사 자격 강좌 및 시연 등을 운영하며, 군의 수상 관광 메카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은 농촌 학령 인구 감소로 안타깝게 폐교된 어상천면 舊 단산중학교 부지의 재활용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17년 11월 부지 매입 이후 폐교 시설의 효율적 재사용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한 군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교실과 교사동(2568.33㎡) 부지에 고용 창출, 관광객 유치, 농산물 판매가 가능한 연수원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사업 시행자 모집 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군은 ㈜삼구아이앤씨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 사업 착공이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역사와 추억이 스며있는 폐교 부지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관광 활성화 모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사업이 신속히 추진돼 단양 관광 200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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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제천시, 휴(休) 치유정원 27일 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봄 그리고 설렘’을 주제로 ‘휴 치유정원’을 농업기술센터에 오는 27일 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장, 시민들에게 자율 개방한다. 휴 자연치유 정원은 다양한 야생화, 스토크, 가자니아,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이 화사하게 핀 야외정원과 약150여종의 공기정화식물, 허브 등이 재배되는 청정식물원으로 꾸며진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재배중인 바나나, 석류, 천혜향,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은 성인,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현장교육의 장으로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향긋한 봄꽃 향기와 아름다운 볼거리가 시민들의 심신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3일간의 자율 개방이후에도 여름꽃을 지속적으로 보식하여 오래도록 경관을 유지할 계획으로 이에 많은 방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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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지적박물관, 무속의 학문적 체계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교수)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시 지적박물관 다목적홀에서 “무속의 학문적 체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1만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민족의 모태신앙인 무속을 어떻게 하면 학문적으로 체계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기초적인 사전 연구의 성격으로 진행되었다. 무속은 우리 민족과 함께한 토속신앙이면서도 일제식민지의 영향으로 무속활동은 음지활동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러한 무속 전문가의 활동을 어떻게 하면 양지활동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를 위해 주제발표는 (사)민족종교 경천신명회 이성재 회장이 무속의 학문적 체계화를 위한 우리나라 무속활동의 실태와 연구 동향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발표 후 자유토론은 경일대학교 대학원 지적학 전공 원우회 김동희 회장을 비롯한 원생들이 ‘지모사상’과 ‘인걸지령사상’을 바탕으로 토론을 전개하였으며,    (사)민족종교 경천신명회측에서는 조봉덕 부회장, 성종현 종교교육위원장, 최상교 윤리위원장, 노영찬 문화홍보위원장, 추은숙 이사 등 임원단이 열띤 토론에 참석하였다. 제천지역에서는 이범관 지적박물관장, 장은숙 교육원장, 권진혁 한국차문화박물관장, 제천시문화원 황금자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제천을 방문한 외지 전문가들과 무속을 대상으로 활발히 토론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일대학교 대학원 지적학 전공 원우회와 (사)민족종교 경천신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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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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