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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100리의 물길,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삼한시대 축조된 제천 의림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올해 가동을 시작한 제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물의 도시 제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변화의 시작은 비룡담과 의림지로, 삼한시대 축조된 의림지는 역사적 가치 뿐만 아니라 경관적으로도 우수한 제천시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하지만 농업용저수지라는 한계로 인해 농번기 수위저하와 수질악화라는 단점이 있었으나 본 사업 덕분에 만수위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의림지의 경관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의림지, 비룡담, 한방치유숲길, 의림지 수리공원, 용추폭포, 삼한의 초록길, 달빛정원과 앞으로 들어설 드림팜랜드 등과 더불어 최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과 연계하게 된다면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은 다시 아래로 흘러 의림지뜰의 농업용수로 이용되며, 이후 하소천과 장평천으로 가게 되는데, 공급되는 물은 수량적으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수질적으로도 1차 처리와 자외선 소독을 거치기 때문에 물길이 지나간 곳의 수생태계는 더욱 활발히 살아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제천 비룡담   펌프 압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 수압을 활용하여 조성된 높이 4m, 길이 50m의 워터 스크린과 올해 들어설 순환 데크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물길 100리 관광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앞으로 우리시가 만들어갈 물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는 우리의 미래를 이어나갈 훌륭한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 사업비 120억원(도비 21억, 시비 99억)이 투입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현대적 수리시설인 장곡취수장, 고암정수장과 우리나라 최고의 수리시설인 의림지를 하나의 물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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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단양군, 10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10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6일 군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2회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힐빙 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수한 브랜딩 전략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관광도시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다이내믹한 체험시설들이 인기를 끌며, 장기화되는 코로나에도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단양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천만 관광도시 안착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단양군은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래 성장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해 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 도내 최초로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관광 시설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단양 관광을 넘어 충북 관광에 큰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과 수상 관광도시 활성화를 모토로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단양 양방산 케이블카,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등 2000억 규모 민자 사업을 올해 핵심 전략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적의 출렁다리가 될 시루섬 생태 탐방교를 올 연말까지 완성하고, 단양호를 기반으로 조성된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과 상진·시루섬 나루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상 체험프로그램도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예정된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난달 선정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하늘길, 땅길에 이어 물길 관광을 선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단순 관람형 관광을 넘어 혁신적인 관광 체질 개선을 통해 수상 관광의 메카이자 대한민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관광 1번지 단양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조성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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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단양군, 단양역∼심곡터널 폐선 구간 관광 자원화 속도 낸다
    ▲폐철도 자원화 연계사업 계획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중앙선 철도 폐선 부지인 단양역∼심곡터널 1.7km 구간의 관광 자원화에 속도를 낸다. 지난 2020년 4월 군과 MOU를 체결하고 협업 중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60일간 진행되는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군과 국가철도공단은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2만7977㎡ 부지에 민간 참여자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덧입혀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휴식 공간, 액티비티 시설을 조성해 오랜 역사의 공간인 폐철도 부지를 관광명소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인근 단성역∼죽령역 폐선 구간(8.2km)에도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등을 도입하는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이 진행 중임에 따라 군의 성공적인 폐철도 재활용 여부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양역 전경    민간 자본 340억원이 투입되는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죽령역과 단성역을 오가는 레일 코스터 210대와 풍경 열차 4대, 기차 테마파크 시설 등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등 단양팔경에 더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최근 조성한 체류형 관광 시설마다 큰 성공을 거둬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새롭게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군은 한 해 평균 천만 명이 다녀가는 관광도시 단양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루섬 생태 탐방교 조성사업 등 주변 연계 사업들의 속도감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군은 단성·대강면 등에 추진 중인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소백산지방정원 조성사업, 단양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의 완공을 앞당겨 대규모 관광단지 구축을 통한 폐철도 자원화의 성공도 견인한단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군의 관광 지형에 대규모 지각변동을 가져올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군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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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적 방문객 1만명 돌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최근 문을 연‘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개관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달 22일 기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누적 방문객 수는 10,750여명이며, 지난달 25일 개관 이후 하루 평균 약 400명, 주말 평균 약 53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대출자 등록 및 대출 자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신규 회원증 발급은 370여개, 도서 대출·반납은 2,150여권에 달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 입장객이 많았으며, 주말에는 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한 것으로 추산됐다.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에서는 개관 초기부터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토요일에 산책가자!’를 주제로 한‘하소네 문화문방구’및‘보고, 듣고, 만드는 그림책 콘서트’등 체험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장미나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은“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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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충북 단양군, 내수면·관광 활성화할 ‘내륙어촌 재생사업’ 박차
    ▲내륙어촌 재생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내수면 발전과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대단지 휴양체험 민물고기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연말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 지난 22일 군은 영춘면 상리 일원에 진행 중인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69.13㎡ 규모로 내수면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산업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다목적 문화시설로 조성된다.   2019년 12월 군의 내륙어촌 재생사업 기본계획이 해양수산부의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됨에 따라 군은 지난 연말까지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물 공급관로 및 정화시설 장치, 공동양식 유어장, 남한강 주차장 등 기반 시설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내륙어촌재생사업 역량강화사업으로 비 선호 어종인 누치를 활용한 식품을 개발하는 수산식품 개발용역과 쏘가리 및 잉어(붕어)류 종묘생산 기술 확보를 위한 토종 어류 종묘 생산 교육 용역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차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내륙어촌 재생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총 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내륙어촌 재생사업은 내수면 어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 강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춘면 상리 일원에는 민물고기 축양장과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이 운영 중으로 군은 지난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자체 생산한 쏘가리 치어 3천미를 단양강에 방류하는 결실을 얻기도 했다.    군은 2012년 개장 이후 273만 명이 찾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운영 중으로 도내에서 수족관 시설을 선점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양만의 차별화된 내수면 관광산업을 지속 발전시켜 나간단 전략이다. 영춘면에는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50%의 공정률을 보여 사업이 완료될 올 연말에는 관광객 유치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연계효과를 통해 단양 북부지역에 큰 발전을 가져오며, 군의 관광지형에도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영춘면 일원 9만7402㎡ 부지에 총 92억원을 들여 저류지, 북벽센터, 북벽전망대, 수면관찰로, 가족놀이 숲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수중보 건설로 담수된 단양강을 활용해 군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다”며 “이번 내륙어촌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연계사업들과 함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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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이보다 더 좋은 제천 웰니스가 있을까?
    ▲최근 1년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1위인 포레스트리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침체한 지역관광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 1년 동안(2021.03-2022.02) 충청북도의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하였고, 충청북도 제천시의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24% 증가하였다. 제천시의 관광객은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코로나19의 타격으로 2020년 관광객이 전년대비 5.4% 정도 감소하였다.    하지만 2021년 관광객은 2019년 관광객보다 1.6% 증가하였다(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2021년도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오미크론의 감염자가 급증하는 해로 많은 국민들이 관광을 자제하는 한 해였지만, 제천시는 자연치유의 도시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방천연물 특화도시로 건강증진과 심신치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급부상하였다.   ▲최근 1년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2위인 청풍호케이블카     최근 1년 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1위는 포레스트리솜, 2위는 청풍호케이블카, 3위는 의림지로 조사되었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관광객들이 힐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관광지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다. 게다가 제천은 미식을 위한 ‘가스트로투어(Gastro tour)’와 건강을 위한 ‘웰니스(Wellness) 여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스트로 투어는 제천시 관광미식과에서 야심차게 만든 관광상품으로 배, 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의 tour를 결합한 미식 여행이다.    특히 제천 가스트로 투어는 도심 속에서 제천 최고의 맛을 찾아 걸어서 여행하는 컨셉을 메인으로 하여, 관광객들이 치유도시 제천에서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며 소규모(4명 이상) 관광상품으로 진행하여, 작년 12월에는 ‘네이버포스트 여행분야 1위’에 오르며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1년동안 제천시의 인기 관광지 3위인 의림지 웰니스란 웰빙+행복+건강의 합성어로, 건강하고 행복한 최적의 상태를 추구하는 것으로 웰니스 여행은 휴식과 건강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여행을 의미한다. 2019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거점지역으로 충북이 선정되어 제천과 충주가 참여하였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해독 및 면역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한방해독 및 면역 프로그램은 한방해독 림프체조, 한방면역 단잠 테라피, 힐링 홉 테라피 및 면역활성 경혈점 찾기 테라피로 구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였다. 그 중 힐링 홉 테라피와 면역활성 경혈점 찾기 테라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제천에서 수확하는 유기농 홉을 사용하여 마사지를 받은 관광객들은 건강과 미용의 효과를 보았고, 본인의 몸에서 경혈점을 찾아 자극을 주며 나의 신체를 되돌아보는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색적이었다.    3년간 진행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세명대학교 교수진과 연계하여 이전 관광상품의 수정 및 보완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진행하였다. 차 후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한방병원이 연계한 한방관광상품과 제천의 대표 식재료를 사용하여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식도락 여행 등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 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제천이라는 지역적 특징에 접목하여 타도시 관광상품과 차별성이 나타난다.     제천의 관광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천시는(이상천 제천시장은) 관광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관광 인프라 발굴 및 육성에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2021)가 발표한 추천웰니스 관광지 51개소 중 뷰티/스파 부분에 포레스트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가 선정되었고,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충북도 주관 2022년 충북 대표 관광상품 선정 공모에서 선정된 20개 상품 중 제천 대상 여행상품 7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명대학교 교수진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웰빙+행복+건강을 제공하는 힐링 관광지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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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제천시, 생활권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옥녀봉 정상에서 바라본 제천시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옥녀봉과 주론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강제동과 금성면 동막리에 걸쳐 있는 옥녀봉 등산로는 다솜고등학교를 통해 옥녀봉으로 연결하는 약 0.7km길이의 비교적 완만한 구간으로, 2억4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망대와 종합안내판, 이정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봉양읍 구학리와 백운면 경계에 있는 주론산 등산로는 박달재~박달재휴양림~팔왕재~주론산을 연결하는 4.2km길이의 산행코스로, 1919년에 창건한 경은사와 도덕암과 휴양시설인 리솜포레스트가 있어 역사와 휴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시는 1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선 정비와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의 수요가 등산문화로 정착함에 따라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관내 생활권 등산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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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호수위의 작은 민속촌 청풍문화재단지, 특색있는 전통공연으로 큰 호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풍문화재단지에서 실시 중인 제천시의 특색있는 전통공연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이 완화되는 시기에 맞춰 지난 4월 초 부터 주말마다 우리의 전통무예인 택견시범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무예입문, 품밞기 등 체험 활동을 비롯해, 전통국악소리마당과 자연치유제천관광홍보공연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머물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고유의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청풍문화재단지를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단지 내 가는 길마다 이용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목련, 매화, 비올라, 팬지, 산수유 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봄꽃들을 곳곳마다 식재해 오감이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공연은 7·8월을 제외한 토요일과 일요일 12시를 전후하여 진행되며, 10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최근 청풍으로 귀향한 한 주민은 “문화재단지에서 진행하는 특색있는 전통공연이 좋아 틈틈이 찾아와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대표시설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하여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케이블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천시 대표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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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관광1번지 단양군, 하늘길·땅길에 이은 물길관광 활성화 박차
    ▲지난해 11월 카누국가대표 선수단 훈련모습이다.(사진=단양군청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하늘길, 땅길에 이어 물길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패러글라이딩 성지이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명소가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광도시에 안착한 단양군은 내달 예정된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상레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전략이다.    오는 5월 단양읍 상진리 단양호 달맞이길 일원에서 개최될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는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카누 스프린트 8개 부 99개 종목 등 대규모 수상 축제로 치러진다. 본 대회에 앞서 청소년대표 선발전도 진행됨에 따라 이번 행사에는 선수단 및 심판과 운영요원 등 참가 규모가 최대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달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최종 선정된 단양군은 2024년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전천후 스포츠 관광도시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수상자전거, 카약, 철인 3종경기가 결합된 이색스포츠 대회인 ‘익스트림 수상스포츠 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단양강 일원에 조성된 단양생태체육공원 계류장, 상진 나루, 시루섬 나루 등을 활용한 수상자전거·페달보트 체험, 카약아카데미, 썸머페스티벌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 단양강에서 무동력 카약 체험 동호회원들이다.(사진=단양군청제공)   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수상 레포츠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온 단양군은 마침내 지난해 단양강 일원에 계류장 4곳을 준공하고 수상 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해 대한민국 수상 메카로 기대를 모았다. 수중보 건설로 담수화된 단양강을 갖게 된 군은 수상스포츠 명소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수중보∼도담삼봉 12.8㎞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수중보부터 적성대교로 이어지는 제1구역은 마리나 항만 조성이 예정됐으며, 선박과 요트의 접안 및 복합수상 레저시설 도입을 위해 현재 민자유치를 추진 중이다. 제2, 3구역은 시루섬 나루(적성대교∼상진대교)와 상진 나루(상진대교∼소노문단양)로 수상스키와 플라이피쉬 등 소형 동력 수상레저 활동이 가능해 동호인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선착장이 위치한 제4구역(고수대교∼소노문단양)은 지난해 11월 카누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활용됐으며, 수상스키와 플라이피쉬 등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수상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제5구역(고수대교∼도담삼봉)은 카약과 카누 등 무동력 수상레저 활동 구역으로 민간 위탁을 통해 카약 체험장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지속적인 수상레저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하늘길, 땅길, 물길 관광이 하나로 연결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며, “다시 찾는 일상이 시작된 만큼 다양한 전국규모 행사를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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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단양 도담삼봉, 일상 회복 축하하는 튤립 1만본 만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8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관광 1번지 충북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 도담삼봉에 일상 회복을 축하하는 알록달록 튤립꽃 1만본이 만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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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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