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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먼저 맞춤형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으로 ▲단양 일주일 살기 ▲맞춤형 콘셉트 투어 ▲철도상품 공동마케팅 ▲다채로운 걷기길 행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단양 일주일 살기(단양일기)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4인 이하 10∼15개 팀을 초청해 지역 탐방 후 숙박·상품권 보상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시책으로 군은 인지도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대해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양개빛터널, 단양강잔도, 단양호 달맞이길 등 야경 투어와 온달관광지, 정감록명당체험마을 등을 방문하는 역사·문화 기행 등 맞춤형 콘셉트 투어도 진행한다. 지난 해 개통된 KTX-이음을 겨냥한 철도 여행상품 공동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달빛 투어, 아름다운 단양길 걷기 행사 등도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재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사업비 1억1000만 원을 들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단양관광 팸투어, SNS 바이럴마케팅 및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재방문 시책도 마련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하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군이 추진하는 다채로운 채류형 관광상품은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흥행 효과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에코순환루트 인프라구축사업 등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시대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한다.    이를 위해 도비 48억 포함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지·체험·교통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디지털 관광체계를 구축하는 디지털 뉴딜 시대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내달 중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기본 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2025년 연말 준공과 함께 각종 관광 사업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스마트 관광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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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충북 대표 여행상품에 제천 상품 7개 선정
    ▲옥순봉출렁다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년 충북 대표 관광상품 선정 공모에서 제천 대상 여행상품 7개가 선정되며 수도권 여행객 모객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 충북 대표 관광상품 선정 사업에서 제천시는 ㈜아름여행사의 “내륙의 바다, 제천 청풍호에 반하던 날” 상품 등 총 7개 상품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수도권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이는 도내 선정 지자체 중 최다 수치이다.   여행사는 해당 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면 충청북도 관광협회로부터 모객 규모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충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홍보되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이로써 제천시는 국내 유수의 여행사를 통한 서울, 경기 수도권 여행 상품을 운영하게 됐으며 방역제한이 완화되는 4월부터 본격적인 모객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국내 대표 여행사들이 충북 대표 여행지로 제천을 가장 많이 포함했다는 것은 대단히 긍정적인 신호”라며, “제천시가 계속해서 중부내륙 대표 관광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 대상 2022 충북 대표관광상품 선정 내역 △ ㈜여행스케치 – 제천 힐링! / 의림지 + 한방체험 + 전통시장 맛집여행 △ ㈜테마캠프여행사 – 자연치유 도시 제천! 웰니스 체험여행 △ ㈜해밀여행사 – 여행을 잇다! KTX-이음 충북 힐링 기차여행(제천, 단양) △ ㈜해밀여행사 – 건강을 잇다! KTX-이음 제천 숲테라피 체험 기차여행 △ ㈜아름여행사 - (내륙의 바다) 제천 청풍호에 반하던 날 △ ㈜동백여행사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옥순봉 출렁다리, 약초시장 투어 △ 홍익여행㈜ - (전지적 여행시점) 행복 충만 충북행!(제천, 충주,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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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재)충주중원문화재단,‘2022 충주문화버스킹’참가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2 충주문화버스킹’에 참여할 충주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주문화버스킹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들의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오는 4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충주시민이 많이 찾는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의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회화, 미디어아트의 시각예술, 연극, 마임과 같은 다원 예술 분야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이 해당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팀으로 충주시 거주 예술인과 충주시에 생활권역을 가진 직장인, 대학생, 중·고등학생, 생활문화동아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실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7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2022충주문화버스킹은 중앙탑, 호암지, 수안보 등 인기 장소 외에도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일상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문화버스킹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를 확인하거나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723-1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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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걸그룹 ‘드림아이원’ ‘대한민국 국민가수대상’ 우수상 받는다
    ▲사진=라이트컬처하우스E&A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걸그룹 ‘드림아이원’ 이 오는 5월13일 엘르에나 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민가수대상’에서 케이팝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다. 드림아이원은 2019년 7월에 데뷔했고 같은 해에 시인상을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이후 멤버교체가 되면서 3인조로 재편성해 2021년 3인조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3인조로 재편성된 후 1and1 으로 컴백해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다사다난 했던 드림아이이원은 희망의 끊을 놓지 않고 열심히 달려 오고 있다. 드림아이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원정미 대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가수 대상’에서 케이팝 부문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서 매이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드림아이원이 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드림아이원은 싱글 1집 ’드림아이스크림‘으로 6인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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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명품 야경 1번지 단양 조성 위해 민·관 맞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계절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는 명품 야경 1번지 단양 조성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18일 충북 단양군은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읍 시가지 내 공공건물 19개소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계절 따라 옷을 갈아입는 도심 야경을 목표로 ‘건축물 스카이라인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관광호텔∼별곡생태체육공원 4km 구간 공공 건축물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온 단양 도심의 밤을 오색찬란한 빛으로 수놓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앞서 3억3500만 원을 투입해 최대 50% 이내 사업비를 지원하는 민간건물 경관조명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자부담 발생에도 불구하고 민간참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신청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다 더 아름다운 단양의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고수·적성·삼봉대교 등 주요 시설물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단양 강변 산책로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 등 경쟁력 있는 야경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40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군은 야간경관 관광 자원화 적극 추진을 목표로 ‘달빛 야간팔경 조성사업’으로 총 30억 원을 들여 별곡리 나루공연장, 도전리 어린이공원 등 단양 도심 2.8km 구간에 화사하고 은은한 조명을 연출해 밋밋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단 평가를 받았다.    2021년을 수상 관광 원년으로 선포한 군은 상진리 돛단배 파고라 조형물에 투광등 42개, LED바 12개, 고보조명 1개 등 55개의 갖가지 조명을 설치해 힘찬 항해를 시작하는 단양호를 상징하는 대표 야경시설로 탈바꿈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유망한 관광 사업으로 야간관광이 주목받음에 따라 군은 방문객의 야행(夜行)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주요 관광명소의 야경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군은 비대면 드라이빙 관광코스로 각광 받고 있는 단양호 달맞이길 4km 구간에 78주의 경관 가로등을 설치해 달빛 아래 아름다운 단양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군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552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양방산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 중으로 향후 야간 운영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단양 야경의 백미를 감상할 수 있는 환상의 야간관광 코스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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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충주시, 탄금레포츠공원 공공디자인으로 새바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도시의 기초를 쌓아가고 있다. 시는 21일 탄금레포츠공원을 기존의 남성 중심, 구기 종목 중심의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공공디자인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7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이용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탄금힐링레포츠공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레포츠파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탄금레포츠공원은 전국적인 인라인스케이트 명소로 불리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어 왔지만, 주변 일대에 휴양공원 및 레포츠 시설이 신설되며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시설이다. 시는 설계 단계부터 관련 분야 교수 등의 자문과 함께 지역 협의체 및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탄금레포츠공원은 ‘시니어존’, ‘주니어존’, ‘피트니스존’, ‘그린존’으로 나뉘어 구역별로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적용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대응하는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우리 생활공간이 변화되는 획기적인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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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재)제천문화재단-제천기적의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재)제천문화재단과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제천문화재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과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이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디지털 미디어 참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문화재단과 기적의도서관은“상호교류 협력체계 구축 및 제천시민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교육, 문학, 연구, 기술, 프로그램 등의 정보교환 및 협력, △지역민을 위한 문화교육사업 공동 협력운영, △상호협력에 의한 문화 및 영상콘텐츠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영상미디어와 도서 콘텐츠를 접목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제작·개발하여 새로운 도서 문화가 시민 문화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첫 협력사업은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자동차 극장 형태의 <과학&무비사이언스>이며, 오는 26일 제천기적의도서관 야외 주차장에서 제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봄 극장 프로그램’ 지원 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과 제천기적의도서관은“향후 공동 행사 진행 및 참여, 인적·물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생활문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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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안전한 힐링 여행… 단양 캠핑장 큰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최근 숙박관광 트렌드로 안전한 힐링 여행이 주목을 받으며, 녹색쉼표 단양군의 캠핑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소선암·대강 오토 캠핑장을 비롯해 다리안, 천동 캠핑장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개시한 통합예약 사이트 ‘단양힐링캠핑장’을 통해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캠핑명소인 소선암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 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고루 갖췄으며 나무숲이 무성하고 그늘이 많은데다 수량이 풍부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을 품고 있으며, 인근에 느림보유람길 제1구간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있어 슬로우 캠핑을 즐기며, 유유히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268㎡의 부지에 41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음수대, 남녀 샤워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캠핑사이트를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캠퍼들 사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더욱이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데다 산세가 수려하고 맑고 깨끗한 죽령천이 흘러 인기가 높다.   다리안캠핑장과 천동캠핑장은 단양 도심과 가까운데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유명 관광 명소가 즐비해 가족 단위 캠핑족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단양구경시장, 쏘가리 거리, 단양강변 카페거리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의 비결이다. 지난 4일 개장한 남천 캠핑장도 자연친화적인 캠핑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남천리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남천 캠핑장은 8300㎡의 터에 30개의 사이트와 물놀이장, 샤워장 등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청정한 소백산 자락 아래 자연스러운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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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이 집으로 찾아간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등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흥겨운 트로트가 집으로 찾아간다.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비대면 소규모 콘서트“박달가요제 흥해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연자로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유리, 금상 수상자 장예주, 은상 수상자 김훈석씨와 제21회 제천박달가요제 금상 수상자 이찬성씨가 함께 하며 이중 장예주씨와 이찬성씨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번 “박달가요제 흥해라 콘서트”는 3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에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박달가요제를 단기 가요제 행사가 아닌 박달가요제를 전국에 알리고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수상자 및 본선진출자들에게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재)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했지만 이제는 공존을도모해야 할 때라고 전국민이 생각한다” 라며 “공존에 걸맞게 우리 문화재단에서 각종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찾아가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1-4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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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단양군, ‘비대면 안심관광지’ 각광
    ▲단양역부터 단양읍 노동리까지 단양강줄기 따라 조성된  2.8㎞ 길이의 '단양호 달맞이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코로나19를 피해 비대면 안심 여행을 떠나기 좋은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10일 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차분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으며, 가곡 보발재 드라이브 코스가 여기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계절의 전령사 단풍이 찾아오는 가을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곡 보발재’는 지역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단풍의 성지이자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 유명해진 가곡 보발재는 매년 10월이 되면 온 세상이 온통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루지만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핀 봄과 흰 눈이 소복히 쌓인 겨울 풍광도 매우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그래서인지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는 드라이브 길이자 가족, 연인들의 보석 같은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단양역부터 단양읍 노동리까지 단양강줄기 따라 조성된 2.8㎞ 길이의 ‘단양호 달맞이길’과 단양팔경(丹陽八景) 중 4경(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선암계곡길’도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티맵과 충청북도가 함께 ‘충북 아름다운길’ 서비스를 시작해 주목받는 ‘단양팔경 절경길’도 빼놓을 수 없다.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단성벽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숨겨진 명소를 지나는 약 23km의 드라이브 길은 추억을 쌓으며, 잠시 쉬었다 가기에도 안성맞춤인 길이다. 급격히 줄어든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사수하기 위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는 요즘 단양강잔도 역시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부터 단양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길이 1.2km, 폭 2m의 길인 단양강잔도는 수양개빛터널과 함께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도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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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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