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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일절...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독립운동가가 되어보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의림지 역사박물관은 103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삼일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나라의 독립에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 되는 금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먼저 ‘독립을 위한 맹세’는 수결을 통해 맹세를 다짐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체험자가 태극기에 수결하며 소원을 적는 행사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특명 암호를 찾아라’는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암호를 찾아 암호문을 완성하는 것으로, 독립운동가들이 일본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사용한 암호를 체험하는 행사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 어린이 주말 박물관 교실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이 풍부하여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로, 금번 박물관 문화행사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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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2-02-27
  • 문규열 시인, 제18대 제천문인협회 회장 취임
      ▲ 제천문인협회 문규열회장(사진=제천문인협회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제천문인협회)가 지난 19일 회원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성유유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7대 김명자 회장 이임식에 이어 제18대 문규열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식 행사만 진행했다   문규열 회장은 “올해의 사업으로 ‘제천문학지 88집 89집 발간과, 길거리 시화전, 시비건립, 문학기행(특강)을 개최할 것이다”라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건강한 사회를 위해 문학이 다소 위안이 되고 희망의 소리로 전해지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천 문인협회는 1976년 창립해 현재 48명의 회원이 있으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동인지를 발간,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 제천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사진=제천문인협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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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2-02-23
  •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 선생 도서 및 기념품 판매
    ▲ 박경리문학공원 기념품(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박경리문학공원은 문학의 집 1층에판매장을 마련, 박경리 선생의 장편대하소설 「토지」를 비롯하여 대표작인 「김약국의 딸들」등의 도서와 함께 박경리 선생의 필체와 작품 속 특징들을 담아낸 기념품 판매를 시작했다. 기념품은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애정을 갖고 키우던 고양이와 거위를 수놓은 에코백과 선생의 필체가 담긴 안경닦이(2개入), 책갈피(5개 1set) 그리고 머그컵(2개 1set) 등 4종이고, 도서는 총 17종이다.       박명옥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문학공원은 도심 가까이에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문학공원에서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박경리 선생의 혼이 담긴 작품들과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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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의림지 역사박물관,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 개시
    ▲ 의림지 역사박물관 모바일 전시 화면(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2월 18일부터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인 ‘의림지스마트박물관’ 어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제천시는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을 개발하였다.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은 AR·VR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형 가상 박물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방법도 간단하며 또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상설전시실 내 주요 전시품 35점의 자세한 설명을 담은 ‘AR도슨트’ △미니게임·퀴즈 등으로 제천의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AR퀘스트’ △박물관 내 흩어져 있는 유물 조각을 수집하여 유물을 복원하는 ‘이 달의 유물’ 등이 있다. 또 관람객의 관람 동선을 AI가 분석하여 최적의 관람 동선을 안내하는 추천경로 서비스도 제공하여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형 가상 박물관인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을 재미있게 즐겨주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볼거리 · 즐길거리가 풍성한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라고 전했다.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차후 iOS에서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의림지스마트박물관 사용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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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작 공모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모습(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8회 영화제에 상영될 음악영화 출품작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출품 대상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화로 장, 단편 모두 출품 가능하다.   출품 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출품 신청서 및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 출품된 장편과 ‘한국경쟁-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에 출품된 장, 단편 음악영화와 비경쟁부문으로 나뉜다.  출품 된 작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각 부분의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제 상영이 확정된 작품에 한하여 6월 초까지 개별 공지한다.   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 (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실로 하면 된다. (02-925-2242, jimffprogram@gmail.com)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열릴 예정이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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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제천 점말동굴체험관 17일 착공
    ▲ 제천 점말동굴체험관 조감도(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오는 17일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점말동굴체험관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점말동굴 유적은 2001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시는 의림지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20년부터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하는 점말동굴 체험관은 입체영상으로 구석기시대 동굴 내에서의 생활상과 자연환경 등을 제작 등 현실감 있는 콘텐츠로 내부의 전시물을 구성하여 연내 준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점말동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으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제천의 새로운 명소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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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영월 ‘칡줄다리기’ 강원도 무형문화재 추진
    ▲ 영월 칡줄다리기(사진=인터넷캡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지난 15일 영월문화원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칡줄다리기보존회, 영월문화재단, 영월문화원,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영월청년회의소와 함께 영월 전통 문화행사인 칡줄다리기의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영월 전통 행사인 칡줄다리기는 국내 유일하게 칡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줄다리기로써, 단종이 승하한 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당고사를 지낸 후 미리 준비해 놓은 칡 줄로 동·서편으로 나누어 편장들의 지휘아래 경쟁하는 줄다리기행사이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군민 거버넌스를 통한 유기적인 업무 추진을 예고하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학술연구, 고증 작업을 통해 진행하여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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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제천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 제천 옥순대교와 출렁다리 전경 (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회장 이정환)가 주관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에서 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전국 48개 지자체가 지원한 금번 공모전에서 제천시는 경남 하동군을 포함한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을 차지했다. 제천시는 △ KTX-이음 개통,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용이한 접근성 △ 관광인프라 확충 △ 사계절 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 △ 관광택시 등 소규모 관광패러다임 전환 △ 가스트로투어, 추억의 가락국수 등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정책을 내세웠다.   한국문화관광대상 수상 지자체는 협회로부터 여행상품 개발, 여행객 모객 및 단체여행,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제공받으며 여행상품 최우선 판매 등 각종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대상의 영예는 경북 포항시로 돌아갔으며, 강원 동해시(문화정책부문), 강원 철원군(관광시설부문) 등이 제천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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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단양군, ‘폐철도 관광자원화’ 주민 의견수렴 등 사업 본격화
    ▲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예상도(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도담-영천 중앙선 철로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폐철도 관광자원화 ’의 주민 의견수렴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10일 군은 해당 사업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눠 단성·대강면사무소에서 중앙선 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개진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당초 실시계획의 수정·변경을 거쳐 오는 4월 중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하반기부터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 단성면 주민설명회(사진=단양군제공)   340억 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단성역에서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기차테마파크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 9월부터는 죽령역부터 단성역까지 레일코스터 총 160대(4인승)가 운영되며, 단성역에서 죽령역 방향으로는 풍경열차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역사의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단성역에는 매표소, 문화몰, 문화테마파크를 설치하며, 죽령역에는 승·하차장, 죽령마켓, 1942기차테마파크를 조성해 오랜 시간 머물며 즐기는 체험·체류형 관광거점 시설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사업 대상지 주민과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6월 죽령역 진입도로의 노선지정 공고를 내고 보상협의 및 승낙서 징구 절차를 마쳤으며, 올해 4월부터는 예산을 확보해 토지 보상을 추진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만반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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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충주오페라단, 공연장 상주단체 공모 선정
    ▲ 충주오페라단 공연모습(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주오페라단(단장 김순화)가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오페라단은 1년간 국·도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오페라단은 2008년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김순화 단장을 비롯해 성악을 전공한 중견 성악가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로서 이성경 음악감독, 박해원 사무국장, 정은숙 음악코치, 원소희 조연출과 6명의 솔리스트들이 함께 손발을 맞춰 성장해가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2019년 충주시 최초 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됐으며, 창작 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 연가’를 제작 선보여 시민들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순화 단장은 “함께 애써주신 충주시 문화예술과와 문화회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무대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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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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