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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합리적이고 공개적인 절차를 이행했다.
      제천시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공예작품을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예정에 제천지역 미술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75%에 이르는 시민들이 김영희 닥종이 작품을 전시 주제로 한 시립미술관건립에 찬성하였다며, 시립미술관 건립과정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의견들을 계속 청취하고,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제천시의 시립미술관 건립에 힘을 모으겠다며 14일 입장문을 밝혔다.   다음은 제천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하여 제천시가 밝힌 입장문 원문이다. 제천시는 지역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을 응원합니다. 제천시립미술관의 설립 목적은 명확합니다. 원도심재생, 관광, 대중성, 예술의전당·시민회관·중앙공원과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 제천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합리적이고 공개적인 절차를 이행했습니다.   주민설명회, 미술협회 간담회(2회), 제천시의회와의 간담회(2회), 제천시의회와 미술협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의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수차례 가졌습니다. 특히, 2020. 10. 27일에 개최한 주민설명회는 홈페이지공고를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하였습니다.   지역미술인들의 참석을 별도 안내하여 10여명이 신청하였고 모두 설명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만약 제천시민을 위한 미술관건립 주민설명회 전에 지역미술인들과 사전협의를 진행해야 했다면 오히려 제천시민 전체 입장에서는 지역미술인들에게 특혜의 소지도 있습니다.   미술관 건립타당성 조사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5개월간 진행하였으며,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75%에 이르는 시민들이 김영희 닥종이 작품을 전시 주제로 한 시립미술관건립에 찬성하였습니다.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예총, 민예총, 미술협의를 포함한 지역내 문화단체, 세명대, 타지역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립미술관 설립 자문위원회와 미술관 건립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공립미술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타당성 검토가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를 통과해야만 도비(39억)를 지원받아 추진이 가능합니다. 건립신청 시 필수조건은 100점이상의 작품목록과 향후 미술관운영에 대한 구체적 계획입니다.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검토 용역과정에서 (재)제천문화재단 위탁운영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이 나왔으며,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통과 후 미술관 관련 조례 제정시 정식 논의될 것입니다.   작품목록확인을 위해서 (재)제천문화재단 대표와 제천시 공무원이 독일 현지를 방문하였으며 김영희 작가의 명성과 작품들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명시된 공공성은 일반시민들에게 개방된 문화향유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기 명시된 공공성의 의미가 한사람의 작품만을 위한 공간은 안된다라는 것이라면 전국 각지에 작가의 명칭을 딴 공립미술관은 어떻게 건립이 가능했는지 의문입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등) 우리지역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가 제천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술협회 회원만을 대상으로, 그것도 일대일 대면조사 결과를 제천미술인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결론내는 것은 객관성을 확보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제천미술협회에서 오히려 예술단체내에 갈등과 분열을 유발하는 것은 아닌지 숙고해야 합니다. 제천시는 우리지역 출신의 많은 미술인들을 존경하고 미술협회회원들의 예술활동을 적극 응원합니다. 현재 건립예정인 제천시립미술관은 도심의 빈건물을 활용하여 유명작가의 작품으로 대중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출신 예술인·지역활동예술인들을 위한 전시공간과 지역미술의 역사를 경험할 아카이브실도 함께 마련됩니다.   제천출신의 수많은 예술인들을 동일하게 담고 지역문화예술인의 예술활동을 최우선하는 미술관 건립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천시는 시립미술관 건립과정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의견들을 계속 청취할 것이며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제천시의 시립미술관 건립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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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1-07-14
  • 제천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통합브랜드 개발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는 원도심 상권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원도심 상권회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내토·동문·중앙시장 및 문화·명소화 거리를 아우르는 구역에 브루잉랩 조성사업, 배달창업 공유주방 조성사업 등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사업단은, 브랜딩 전문 업체와 함께 상권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을 추진한 결과 원도심 ‘시내’와, 문화의 거리 내 자연형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 및 ‘길’을 조합해 간결하고도 상권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천시냇길’을 선정했다.   덧붙여 제천시청 주무관이 자체 개발하여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브랜드에 접목하여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했다. 상권전체를 상징하는 ‘제천시냇길’ 외에도 이를 활용한 각 시장, 거리별 서브디자인, 상권르네상스 단위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용디자인도 병행 개발했다.   개발된 디자인은 우선적으로 디자인 벤치, 먹거리매대, 상권홍보 기념품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상권르네상스 16개 단위사업별로 차차 확장 구현될 계획이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금번 개발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여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노출, 연계상품 개발 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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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와 음악의 결합, 국내 유일 ‘음악영화제’의 정체성을 담다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8월 12일(목)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음악영화제로서 정체성을 담은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역대 공식 포스터들을 시간의 역순으로 빠르게 보여주며 과거로 돌아간다. 제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마지막으로, 과거임을 암시하듯 흑백 화면 속에서 17세 소녀 ‘수안’(김수안)이 등장한다.   바이올린 케이스를 어깨에 멘 채 이미 영화가 시작된 상영관에 도착한 ‘수안’은 스크린 속 오케스트라 단원의 손짓에 망설임 없이 스크린 속으로 뛰어 들어간다. 순간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영화제의 시작을 알려 영화와 음악, 여행으로 문화적 즐거움을 다시 선사할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의 연출을 맡은 박흥식 감독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이 가진 음악영화제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싶었다. 한 소녀가 시공간을 달려 스크린으로 들어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영화와 음악의 결합을 표현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설정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이번 트레일러를 기획하게 됐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또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조성우 음악감독이 맡은 유려한 선율의 음악은 트레일러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진 연주까지 더해져 공식 트레일러를 더욱 아름답게 장식한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JIMFFlov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와 음악이 하나 되는 순간을 그린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 음악, 자연이 하나 되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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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식회사 퓨리움 업무 협약 체결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K-방역 대표 브랜드 ㈜퓨리움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7월 6일(화) 오후 2시, 서울 송파 소재 ㈜퓨리움 쇼룸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퓨리움 남호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퓨리움은 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영화제 주요 행사장에 방역 기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매일 소독 방역을 진행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전하고 건강한 영화제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자’라는 비전 아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는 기업 ㈜퓨리움은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행복한 실내 생활의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기반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제조 판매하고 있다.   외부로부터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의 유입을 막고 실내 공기의 환기를 유도하는 청정 시스템과 친환경 LED 살균기, 천연 피톤치드, 헤파 필터 등을 통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다양한 공기 청정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에어가전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PURIUM)’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여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PURIUM)’에는 발열 체크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와 전차출입명부(QR코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기술까지 융복합되어 있어 원스톱 시스템의 편리한 방역으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코로나19 안전 지대로 만들 것이다. 이처럼 안전한 실내 문화를 위해 선도하는 ㈜퓨리움과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안전한 영화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가하고 있다.ㅡ 아름다운 제천의 풍광 속에서 영화와 음악, 자연이 수놓는 한여름 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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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1-07-07
  •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개통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남·북측을 연결하는 전망대형 보행육교인 에코브릿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6일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안효풍 제천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 6월 공사를 시작하여 1년 여 만에 선보이는 본 시설물은, 총 4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본 교량 44m를 비롯한 총 길이 268m의 규모로, 백하면서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육교 상부에 정원공간을 배치하여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성을 갖도록 했으며,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 및 경사로를 설치했다.    에코브릿지는 삼한의초록길과 북부순환도로의 십자형 교차구간에 조성하여,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의림지와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인근 농경지에 조성된 팜아트와 풍요로운 의림지뜰을 조망하는 전망대 역할을 제공한다. 또한, 삼한의 초록길은 지난해 37만여 명이 찾는 제천의 대표적 힐링코스로, 시는 에코브릿지와 함께 총1,6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사업 등 각종 연계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본 보행육교의 개통과 함께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관광수요에 발맞춰 시 전 지역에 지역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구축 중으로,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삼한의 초록길을 찾는 많은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보완 및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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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1-07-06
  • 제천문인협회, 제천문학 제86집 발간 및 제천사랑시화전 개최
      제천문인협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3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제천사랑 시화전 개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천시장, 배동만 의장,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 유필상 제천예총회장, 각 예술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시화전은 딱딱한 액자 시화의 틀을 깨고 부드럽고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나무 원판에 글과 그림을 써넣는 우드시화를 제작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자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마음이 외롭고 슬픈 사람들, 삶이 지치고 힘든 모든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잠시라도 평안한 쉼을주고 다시 희망을 갖게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 기간이 4일로 짧은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이번 시화는 시의 격조를 높이고 문인들의 품격을 높여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화전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문인협회는 1976년에 발족되어 45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문학단체로 시인.수필가.소설가등 50여명의 문인들로 구성 활동중인 단체이다. 시화전 전시기간은 7월 3일~7월 6일이다.         ▲▼제천문인협회는 제천시민회관에서 제천사랑 시화전 개전식을 열었으며, 각 예술단체 회장 등 회원들이 함께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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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정
    2021-07-05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음악 분야까지 대중문화 선도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의 인물, ‘JIMFFACE’(짐페이스)에 독보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엄정화를 선정했다. ‘JIMFFACE’(짐페이스)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영향력을 선보인 1인을 선정하여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JIMFFACE’(짐페이스)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그 인물을 집중조명하는 자리를 가질예정이다.   ‘JIMFFACE’(짐페이스)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엄정화는 영화 <해운대>, <댄싱퀸>, <몽타주>, <미쓰 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노래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페스티벌’, ‘디스코’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까지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로 국내 대중문화계에 독보적인 인물이다.   특히 1993년 데뷔부터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 수상을 비롯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등 영화계와 음악계의 정상을 차지하며 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영화부터 예능, 가요까지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의 ‘미영’ 캐릭터를 통해 사랑스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으며,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부캐 ‘만옥’으로 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3년 만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를 통해 희망과 현실에 대한 곡으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지난해 영화와 음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큰 힘을 실어준 그녀의 이번 ‘JIMFFACE’(짐페이스) 선정은 의미가 남다르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올해의 인물 ‘JIMFFACE’(짐페이스)를 위한 특별 영화 상영 및 GV, 토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거리 조성, 특별 시상 등 진행할 예정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와 음악 그리고 자연이 함께해 한여름 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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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창’여섯 번째 이야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 전시장‘창’여섯 번째 이야기가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장‘창’은 동양미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서예협회제천시지부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중심이 되어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여간 전시된다. 한국서예협회제천시지부는 지난 2008년 7월 창립되어 2011부터 지부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60여명 규모로, 올해 제33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제31회 강원서예문인화대전 등에서 수상을 하였다.    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를 리모델링한 뒤 162㎡규모의 전시장‘창’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 다양한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방안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전시장‘창’여섯 번째 이야기, 한국서예협회제천시지부 작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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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개최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락앤휴 문화예술장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날 경연대회는 세계 K-POP댄스 대회에서 3회의 우승을 차지한 ‘배럴스웨그’와 제천청소년연합댄스팀인 ‘리듬레이션 크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청소년들이 댄스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제천시 거주 15세이상 20세미만 청소년으로 △대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인기상(20만원) △참가팀 전원(5만원)의 시상금(제천 모아화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제천시,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woogilho@jccf.or.kr)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043-641-46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매주 토요일 원도심 일원에서 락&휴 문화예술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6월 한달 동안 거리 마술쇼, 버스킹, 컬러 캐리커쳐, 풍선벌룬마임, 캐릭터 솜사탕, 키다리 삐에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들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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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제천 하소천, 추억의 다리밑 피서지로 다시 태어나다
      ▲어둡고 음침했던 다리밑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제천시가 하소천 산책로에 위치한 용두교에 벽화를 그리고 벤치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두교는 청전동과 용두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하소천 산책로 끝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그간 낙서로 가득했던 다리벽면을 지역작가들과 손잡고 제천의 풍경들로 벽화를 완성하고,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벤치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어둡고 음침했던 다리밑 공간이, 추억의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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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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