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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박물관 체험교실”
           ▲ 작년 작품전시 모습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이어 2020년 보호자 동반 초등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020년 1월 1~3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의 지역 작가들이 각자의 예술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 4일 이연순 명인의 <명인과 함께 전통 떡 만들기>에서는 우리 떡과 한과의 유래‧역사‧종류‧우수성에 대해 배우고, 충청도 지방의 전통 떡 중 하나인 ‘꽃산병’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월 11일 최일규 작가의 <오늘은 내가 가죽장인>에서는 인류가 가죽을 사용하게 된 역사에 대해 배워 보고, 빈티지 도장으로 나만의 가죽을 만들어 박음질로 ‘빈티지 카드지갑’을 제작해 본다.   1월 18일 김연숙 명장의 <흙으로 놀자!>에서는 다양한 도자기들을 감상하고 흙반죽으로 직접 기물을 만들어 무늬를 넣어보는 활동을 하고,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2월 1일 윤영호 작가의 <희망솟대 만들기>에서는 고조선부터 기원한 솟대의 의미를 배워 보고,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희망솟대’를 제작해 본다.   이와 더불어 새해 소원을 빌고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겨울방학 체험교실” 진행과 함께 지하 1층 로비에서는 각 프로그램 초청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가족 단위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제천의 역사와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공예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신청은 18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의림지 역사박물관 교육 및 문화행사에 대하여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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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다솜고등학교, 어르신들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기증
        ▲ 양말목공예 모습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배움터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교장 유기옥)는 지난 24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에 양말목공예 180점을 기증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전달된 양말목공예 180점은 40명의 교직원 및 135명 학생 전원이 손수 준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한 땀 한 땀 만들어진 양말목공예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아 제천 관내 어르신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으로 배부 할 예정이다.   학교수업 이외에도 특기적성 등 다양한 활동을 개발하여 한국생활의 정착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솜고등학교 교직원 및 전교생들은 이웃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를 베풀었으며, 새마을 김장나누기,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재능을 함께 나누는 등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들의 봉사동아리 찾다봉(찾아가는 다솜교직원 봉사동아리) 에서는 신백동 홀로어르신 도배봉사, 화장실보수,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내복과 연탄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고 있어 봉사활동 분야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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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동명초등학교, 용두동의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탁
      ▲ 성금기탁 모습   제천시 동명초등학교(교장 조성봉)에서는 지난 19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부금)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378,18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위 성금은 올해 5월 중 제천시 동명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중심 경제교육 및 진로탐색을 위한 ‘꿈나눔 진로체험과 함께하는 알뜰시장’을 개최에 따른 축제수익금 중 절반으로 마련되었다.   조성봉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부금 동장은 “동명초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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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힐데스하임CC, 인재육성위해 장학금 전달
      ▲ 장학금 기탁 모습   힐데스하임 CC[㈜원건설](회장 김민호)은 지난 16일 제천지역의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힐데스하임 CC는 “가치 있는 공간을 창조하여 보다 나은 삶에 기여한다.”는 기업의 사명으로 “범사(凡事)에 감사하고, 사회에 기여하자, 신뢰하고 소통하며 열정을 갖자”라는 기업의 핵심가치를 구현해 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제천시 천남동에 조성, 운영되고 있다.            1984년 창업 이래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주택, 토목, 레저, 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언제나 고객을 생각하며 꿈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전국 골프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골프장으로서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글로벌 인재육성의 산실인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지역의 기업으로서 뜻 있는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재단에서도 제천과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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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제천지회, 장학금 전달
    ▲ 장학금을 받은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제천지회(회장 김수창)는 지난 2일 관내 우수 중·고등학생 10명을 초청해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 단체 임광빈(에그탑 대표) 이사가 100만원을 지원하고, 회원들의 회비 100만원으로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김수창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회비를 알뜰히 모아 해마다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제천지회는 청소년들과 독도지킴이, 의림지 환경정화활동, 결손가정 청소년과 서울나들이를 함께하고 있다. 또한 가정의 달 오월에는 의림지에서 체험행사 등을 펼치며.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매년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쓰고 있다.     ▲ (좌)김수창 회장  (우) 임광빈 이사   ▲ 장학금 전달 모습   ▲ 장학금 전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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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제천시 총동문회장 연합회, 수능대박 응원
      ▲ 후배들의 응원속에 수험장으로 들어가는 학생들   오늘 전국에서 54만 8천여 명의 학생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밤새 비가 내려 기온이 많이 낮아지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손발이 얼 정도로 추위속에 수험생들은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하나 둘 학교 정문으로 들어갔다.   2019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제천시 총동문회장 연합회(회장 이성범)는 제천지역 3개 각 시험장을 돌며 수능대박 응원에 나섰다. 제천지역은 3개 고교가 시험장으로 지정됐고, 수험생은 1,041명이다. 제천지역 한 시험장 앞에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등을 토닥이고 안아주며 시험장으로 들여보내는 모습이다.   영하 2도의 추운 날씨에 시험장 교문 앞에는 한 학부모가 자리를 뜨지 못하고, 굳게 닫힌 문 사이로 학교안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제천여고 교문앞에서 만난 수험생 부모(하하마을 신종찬) 는 “3년동안 고생이 많았던 우리 아이는 물론이고, 오늘 수능 시험을 보는 모든 학생들이 오늘 하루 얼마나 긴장되고 마음이 힘들겠어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마음이고, 우리 아이가 시험 끝나는 시간까지 마음속으로나마 응원을 보내며, 집사람과 함께 학교 주변을 떠나지 않으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험장 주변은 학생들을 태우고 온 차량들과 응원을 나온 학생들로 혼잡을 이뤘으며, 오늘 시험은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다. 또한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35분 동안은 전국에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시험은 5교시까지 보는 수험생을 기준으로 오후 5시 40분에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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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제천 관․학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손잡다
      ▲ 4자간 협약 체결   제천시와 시의회, 지역대학 등 관․학이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손을 잡고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천 제천시장이 이끄는 베트남 유학생 유치단은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유치단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주영숙, 배동만 의원과 대원대 권영일 사무기획처장, 김기열 입학홍보처장, 권순엽 국제교류팀장, 시 관계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베트남 닌빈시를 방문하여 이곳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ADM21과 제천시․닌빈시․대원대학교와 유학생 취업 우대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4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닌빈시의 4개 고교 교장을 만나 대원대학교 교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대원대학교의 유학생 26명 중 베트남 유학생은 22명으로 전체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시 관계자는 “학생이 유학기간 종료 후 귀국 시 해외 진출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협약 체결로 베트남 유학생 유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제천과 자매결연을 맺은 닌빈시는 관광 및 한방 그리고 농업을 주요 산업으로 하는 베트남의 인구 13만 도시로 제천시와 상호 공무원 교환근무와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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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이 만든 단편영화 수상 줄이어
          ▲ 제9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소년고등학생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장려상 수상한 학생들   청소년 영상미디어분야 우수 교육으로 정평이 나있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청소년연기영상제작 교육 ‘레디액션’에서 제작한 단편영화 <벅서>와 <만 원>이 제9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소년고등학생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벅서>는 제천고등학교 2학년 임원석 학생이 연출한 작품으로, 복싱 선수 출신 아버지의 그릇된 부성애를 표현했다. 영화 제목을 지은 조원호(제천고1) 학생은 “현금을 뜻하는 영어단어 ‘bucks’에 er을 붙였다. 복서(boxer)는 주먹으로 싸우는 사람, 우리 영화 벅서(bucker)는 돈으로 싸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영화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만 원>(내토중3 김종민, 세명고3 김나영)은 부모님의 지인에게 용돈 ‘만 원’을 받으면서 일어난 일들을 다룬 귀여운 작품으로, 특히 아역의 연기가 일품이다. 위 작품들은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에도 본선 진출을 해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기초 교육시간에 만든 영상물이 제5회 남한강단편영화제에서 장려상(제천고1 조원호, 세명고3 김나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기대감으로 시작한 올해 교육이 기대에 걸맞은 결실을 맺고 있다. 미디어센터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제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연기영상제작 교육은 영화감독과 연극배우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도하는 수준 높은 과정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교육은 매년 3월부터 8월까지 기초교육과 캠프를 운영하며, <벅서>를 비롯해 총 11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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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별새꽃돌과학관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 개최
    ▲ 별새꽃돌과학관 설립 20주년 기념식 모습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소재한 별새꽃돌과학관은 지난 28일 오후 3시에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장, 학교법인 삼육학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영인사와 연혁 소개, 축사와 회고사들로 이어진 순서를 통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설립자이기도 한 손경상 이사장은 회고사를 통하여 지난 20년 동안 여러 분들의 성원과 지원 아래서 이렇게 발전한 기록들을 되돌아보며, 감사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었다.   축사로 자리를 함께 한 이상천 시장은 “별새꽃돌과학관이 제천의 자랑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제천시민과 국민들을 위하여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석용 의장도 별새꽃돌과학관의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면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염원하였다. 이날 저녁 7시30분부터는 제천지역 학생들이 주축이 된 음악회를 가지고, 20주년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별새꽃돌과학관은 1999년 11월 15일에 손경상 이사장과 몇몇 뜻있는 분들이 자연생태 체험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설립한 과학관으로, 충북에서는 1호 사립과학관이기도 하다. 그동안 30여 만 명의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과학 문화 발전을 위하여 일익을 담당해왔으며, 대한민국 캠프 대상, 한국창의재단 최우수 성과기관 등 다양한 수상 기록과 전문과학관으로서 각 교육청 과학체험 학습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어 왔다.      <별새꽃돌과학관 소개> 별새꽃돌과학관은 도심 생활에 찌든 현대인과 청소년들이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체험을 통해 도시생활로 피폐해진 인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곳은 별, 새, 꽃, 돌의 네 가지를 자연세계의 대표 주제로 선정하고 있다.   현장체험 프로그램, 숙박 프로그램, 하루탐사 프로그램, 야간 천체탐사 프로그램, 찾아가는 천문 이동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예약제 진행되고 있다. 별을 주제로 하는 별천지천문대에서는 지붕을 열어 밤하늘의 별을 관찰 할 수 있다. 이곳에는 20m슬라이딩 돔과 다양한 천체망원경이 있는데, 참가자들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천문대의 자랑은 주망원경인 48인치 반사망원경으로, 국내 최대구경을 자랑하고 있다. 152mm 굴절망원경은 컴퓨터를 이용한 정밀자동 추적 장치가 부착되어 있으며, 달의 분화구 뿐만아니라 토성의 고리와 목성의 띠를 또렷하게 관측할 수 있다. 더 멀고 깊은 천체인 은하와 성운, 성단을 관측할 때는 14인치 대구경 반사굴절망원경을 사용한다. 또한 국내 유일의 9인치 태양전용망원경으로 태양의 홍염과 흑점 등을 관찰할 수 있다. 고성능 망원경 외에 80미리 중, 소형 망원경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서 북두칠성의 이중성을 찾아보기도 한다.   새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쌍안경과 조류탐조용 망원경을 이용해 야생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해가 뜨면, 이른 아침 지저귀는 산새소리가 정겹기만 하다. 어린 새끼에게 먹이를 날라주는 어미새의 분주한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꽃과 숲을 주제로 하는 생태학습장에서는 150여 종의 야생화와 30여 종의 허브, 65종의 나무가 있으며, 고배율확대경을 통해 이들을 관찰할 수 있다.   고배율확대경으로 앙증맞은 야생화의 꽃잎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예쁘고 아기자기한 우리 꽃에 그만 반하고 만다. 뒷 산 숲에서는 낙엽송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나무들의 모습에서 생동하는 또다른 세계를 보게된다. 숲을 치유의 장소로 활용하는 최근의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돌을 주제로 하는 화석전시실에는 200여 점의 화석이, 암석광물교육실에는 100여 점의 광물 원석이 전시되어 있다. 편광현미경으로 다양한 암석과 광물의 아름다움에 취해본다. 굳이 보석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돌이 가지는 화려한 무늬와 색상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문의 : 별새꽃돌과학관 기획실장 장지양(☎043-653-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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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랑 및 뮤지컬공연 개최
    ▲ 꿈너머 ‘꿈’자랑 및 진로극단 뮤지컬공연 후 단체사진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는 22일 오후 2시부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꿈너머 ‘꿈’자랑 및 진로극단 뮤지컬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단양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단양교육지원청 신원률 장학사의 사회로 1부는 중학생들이 참여해 꿈너머 ‘꿈’자랑 발표로 나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PPT와 함께 자신의 꿈을 이야기 했다.   2부에는 단양 청소년 진로극단 luminous의 ‘브라보 유어 라이프’ 뮤지컬 공연이 열렸다. 청소년 진로극단 luminous(단장 : 단양고2 고은비)는 금년 4월 창단했다. 이순정 강사의 지도로 주1회 구슬땀을 흘리며 뮤지컬연습에 매진하여 ‘꿈’자랑 발표 9명, 뮤지컬공연 12명, 진행도우미 4명 등 총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양교육지원청 장연옥 교육장과 서주선 교육과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장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우리학생들이 옛날처럼 직업을 꿈으로 갖는 것은 맞지 않다. 꿈을 쫓아가며 행복함을 느끼고 그 과정을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uminous 단장 고은비 학생은 “연기에 연자도 모르는 친구들이 모여 무대에 올라가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허둥지둥 하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얻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했다.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개개인의 진로 진학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주최했다. 조지선 사무국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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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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