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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수해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합니다.
    ▲단양군이 마늘농가 일손돕기 모습이다.   단양군(단양군수 김문근)은 18일 제17회 단양마늘축제를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전국 각지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응급 복구로 여념이 없는데 아무리 농산물 판매를 전제로 하는 것이지만 공연을 동반한 축제는 옳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마늘축제추진위원회와 상의해 바로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시군의 수해 피해는 물론 14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을 고려할 때 우리 군만 피해가 없다고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단양군에 의하면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단양마늘축제는 직거래장터란 이름으로 판매에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개막식 및 공연, 그리고 야심 차게 준비한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은 물론 수상 플라이보드 등의 프로그램도 취소하기로 하였다.   그 대신에 마늘 판매장을 찾는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축제 축소 운영에 따라 마늘 판매가 저조할 것에 대비하여 공직자와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마늘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단양마늘축제는 직거래 장터 이름을 달고 축소하여 운영하지만, 단양마늘의 우수한 품질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는 단양마늘 생산인증제를 통해 단양에서 생산된 한지형 마늘임을 단양군에서 보증하고, 농가에서는 최고의 단양 마늘을 선보이기 위해 건조 및 손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적성면 김○○ 농가는 단양 마늘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나, 청주 오송 지하차도 인명피해 등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라는 말로서 아쉬움을 달래며 질 좋은 단양마늘을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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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8
  • 귀농 극단이 제작한 흥미진진한 귀촌 이야기!
    ▶ 연극과 농사를 지향해온 극단이 만든 국내 최초의 귀촌 연극! ▶ 귀촌한 주민들과 실력파 배우들이 빚어내는 흥미진진한 무대! ▶ 춤과 노래, 그리고 무더위를 강타할 관록의 농촌 코믹 연기!  만종리 대학로 극장은 9년간 연극과 농사를 병행해오며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와 탐방의 교각으로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다. 공연의 미학과 자연의 생생함으로 입체적인 감동과 삶의 체험을 전달한다.    이는 전문적인 배우들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나 타지역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연 형태를 갖추게 되어 색다른 참여와 관람 방식을 빚어낸다.    또한 만종리 대학로 극장은 극단이 위치한 자연에서 직접 생산되는 농산물들이 교류되고 현지에서 공연의 일부분으로 함께 섭취함으로써 극장 이외의 감흥을 교감케하며, 자연과 예술, 여행과 체험,  인간에 대한 통찰과 삶의 자연성 회복을 목표로 공연문화를 가꾸어 가고 있다.     공연 개요 공연명 : 고칠봉씨 귀촌 분투기 공연일시 : 2023. 7월 20일(목), 7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 단양문화예술회관 티켓가격 : 무료 러닝타임 : 70분 이내 관람등급 : 만 10세 이상 관람가   극작 : 오미영 연출 : 허성수 예술감독 : 김낙형 출연진 : 강성해, 최경원, 성홍일, 장명갑, 김성미, 배인규, 주은지, 오연채, 서금자, 박정임, 고유나 스태프 : 무대-손호성, 음악-김동욱, 조명-황종량, 분장-최선, 안무-김이준, 사진-변성은 후원 :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단양군   작품해설 줄거리 인쇄소를 운영하는 고칠봉씨는 경영악화로 늘어가는 빚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다. 이제 숨 막히는 도시를 벗어나 누이가 살던 시골로 귀촌할 결심을 한다. 어느덧 고칠봉은 귀촌하여 농사일도 손대보지만 한평생을 도시에서 살았던 그로서는 농사와 마을주민과의 관계 형성이 쉽지만은 않다.    특히 마을 일에 협조를 바라는 이장과 영농지도자 덕호와의 관계가 우스꽝스럽게 꼬여만 간다. 어느 날 마을 대항 장기자랑 대회가 열리게 되어 칠봉과 덕호는 꽁트를 연기하게 되지만 사사건건 충돌하게 되고, 한편 칠봉의 귀촌 분투가 정점에 다다를 무렵 사채업자들이 칠봉을 찾아오고 협박을 하는데...!   연출의도 급변하는 사회의 현상과 일상처럼 나타나는 자연의 재해 속에서 귀농 귀촌은 하나의 커다란 생활문화적인 화두로 자리매김 하였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현상은 계속 가속화 되어 가며 또한 공동체적인 삶 보다는 개인성을 중요시하는 삶의 패턴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에서 귀촌생활은 누구나 한번쯤 떠올리는 삶의 대안 중에 하나이다. 이 극은 귀농 혹은 귀촌 생활을 생각하는 이들을 소재로 한 공연이다.    자신이 살아오던 장소와 문화와 사람들을 떠나오기는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극에서 주인공은 단순히 생각 만이 아니라 직접 귀촌을 실행함으로써 그가 주민들과 겪는 가치관의 충돌과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그려낸다. 이를 통해 현대인들의 딜레마 중 하나인 공동체와 개인성의 충돌, 대도시의 잇점과 각박함 사이에서 형성된 자아를 되돌아보고 보다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선택함에 있어서 예시가 되고자 한다. 이는 귀촌 생활에 있어서 하나의 실례와 지침서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의 극이 난해하거나 무겁게 진행되지 않고 코믹하고 흥미롭게 그려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극단의 역량 있는 배우들과 타지역의 실력파 배우들 그리고 실제 귀촌을 한 주민 혹은 예술가들이 합세하여 더욱 생생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노래와 춤, 그리고 빠른 무대 전환 연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빚어내는 감동과 공연예술만의 현장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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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7
  • 미동산수목원,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희귀식물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의 식물세밀화관에서 ‘한반도의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국립수목원과공동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꽃꿩의 다리’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 25점을 미동산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세밀화는 가는 붓으로 매우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묘사하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이다.    황은정 수목원운영팀장은 “녹음이 짙은 미동산수목원에서 산책과 더불어 세밀화 특별전시를 통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식물세밀화 순회 전시 공사립수목원 작품목록 국 명 학 명 작 가 제작 년도 꽃꿩의다리 Thalictrum petaloideum L. 구순원 2016 남가새 Tribulus terrestris L. 황기숙 2016 너도밤나무 Fagus multinervis Nakai 안미경 2018 노랑붓꽃 Iris koreana Nakai 강혜종 2009 덩굴모밀 Persicaria chinensis (L.) H.Gross 이우만 2015 동래엉겅퀴 Cirsium toraiense Nakai ex Kitam. 안미경 2015 둥근잎 꿩의비름 Hylotelephium ussuriense (Kom.) H.Ohba 한가희 2017 물엉겅퀴 Cirsium nipponicum (Maxim.) Makino 김정선 2017 밤일엽 Neolepisorus ensatus (Thunb.) Ching 이우만 2019 백운기름 나물 Peucedanum hakuunense Nakai 황기숙 2016 부채붓꽃 Iris setosa Pall. ex Link 김정선 2010 붓순나무 Illicium anisatum L. 구순원 2021 섬공작 고사리 Adiantum monochlamys D.C.Eaton 김현숙 2019 섬오갈피 나무 Eleutherococcus gracilistylus (W.W.Sm.) S.Y.Hu 안미경 2016 세뿔석위 Pyrrosia hastata (Thunb. ex Houtt.) Ching 백희순 2019 세잎승마 Actaea bifida (Nakai) J.Compton 강혜종 2016 시로미 Empetrum nigrum L. subsp. asiaticum (Nakai ex H.Itô) Kuvaev 신혜우 2009 애기자운 Gueldenstaedtia verna (Georgi) Boriss. 김현숙 2018 약난초 Cremastra variabilis (Blume) Nakai 이주영 2018 전주 물꼬리풀 Pogostemon yatabeanus (Makino) Press 김혜경 2015 진퍼리잔대 Adenophora palustris Kom. 이주영 2015 채진목 Amelanchier asiatica (Siebold & Zucc.) Endl. ex Walp. 신혜우 2009 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A.Kern.) Kom. 이우만 2016 키큰산국 Leucanthemella linearis (Matsum.) Tzvelev 강혜종 2014 흑산도 비비추 Hosta yingeri S.B.Jones 강혜종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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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3
  • 더운 여름, 시원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공예하며 놀자!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 강좌당 보호자를 포함한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한 가족 당 최대 2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받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안내되는 인터넷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공예교실은 4회에서 8회로 강좌를 증설하였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7월 29일 가죽 지갑과 주머니를 만들어보는 가죽 공예, ▲8월 5일 레진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레진 공예, ▲8월 12일 색아크릴로 초인종을 만드는 스테인드아크릴 공예, ▲8월 19일 선인장으로 장식하는 향초와 모스큐브 모빌을 만드는 향초&모스큐브 공예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방학 체험교실은 박물관 인기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강좌 증설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기존 4회에서 8회로 강좌를 증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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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0
  •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청년, 그 푸르름’ 오는 12일부터 개최
      제천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천시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청년, 그 푸르름’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공모 결과 6명의 청년 작가가 선정됐다.    이번 초대전은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전시활동 무대를 마련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초대전이다.    또한 제천의 시각예술 미래를 담당할 젊은 예술가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독려하고 작가들간 교류를 통해 제천시 미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시 관계자는“6인 6색의 개성있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생동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청년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작가전 개전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제천시민회관 1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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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0
  • 제9회 충청타임즈 전국 골프대회 개최
      충청타임즈 제천·단양본부가 주최하고 제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충청타임즈 전국 골프대회가 오는 5일 제천 킹즈락 C.C에서 개최된다.    이번 골프대회는 전국의 골프 동호인을 위한 친선을 도모하고 경기력을 향상하며 골프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에서 모인 60여 개의 팀과 24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남자부·여자부에서 각각 그동안 연마해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천시골프협회 박명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대회를 5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골프 동호인들을 오래간만에 보게 되어 감사하고 반갑다”며, “예전에는 일부 특권층의 레저로만 인식되었던 골프가 이제는 열심히 땀 흘려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강과 활력을 지켜 주는 대중스포츠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는 골프가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서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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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05
  • 2023년도 충북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전시 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하반기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정기대관 선정 전시를 오는 7월 5일부터 12월까지 총 10건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한 정기대관 및 수시대관 공모를 통해 총 22건 접수 중 공정한 대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건의 정기대관 전시 작가·단체를 선정했다.   충북갤러리는 7월 5일 김지현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최익규 개인전, ▲최윤희 개인전, ▲온도 1250 공예전, ▲샘이 깊은 물 한·일예술통신전, ▲최양희 개인전, ▲임민수 개인전, ▲권갑칠 개인전, ▲청주미술협회 기획전, ▲Incubating Lab SWAC의 영상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충북 지역의 차별화된 예술적 역량을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정기대관 선정 작가들을 대상으로 평론가 매칭 외 전자 도록 지원 및 온라인 전시 아카이브 홍보 등 작가의 창작활동 독려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갤러리는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하반기 기획전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이슈를 가지고 충북미술의 다양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명절 당일 및 작품반출·입 일정을 제외한 휴관 일은 없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 참조 및 전시운영TF팀(☏070-422-62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 충북갤러리 대관전시 목록 번호 대관기간 장르 대관자 (단체) 전 시 명 비고 1 07.05. ~ 07.18. 한국화 김지현 김지현 展 2주 2 07.19. ~ 08.01. 서양화, 설치 최익규 최익규 개인전 2주 3 08.02. ~ 08.08. 한복 최윤희 전통 여인의 옷차림 1주 4 08.09. ~ 08.22. 공예 온도 1250 온도 2주 5 08.23. ~ 09.05. 복합매체 샘이 깊은물 한일예술통신 8 2주 6 09.20. ~ 10.03. 서양화 최양희 소회풍경노래 2주 7 10.04. ~ 10.10. 한국화 임민수 관수 - 찌 1주 8 11.08. ~ 11.21. 복합매체 충북갤러리 하반기 기획전 2주 9 11.22. ~ 12.05. 한국화 권갑칠 산수지음-<응시>에서 <속리탄금>으로 2주 10 12.06. ~ 12.19. 복합매체 청주 미술협회 청주미술협회 기획전 2주 11 12.20. ~ 12.26. 영상 Incubating Lab SWAC ‘TRIANGLE’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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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라인업 공개
    사진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   2023년 8월 열리는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원 썸머 나잇’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Da, Capo. 다시 돌아간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기존의 무대였던 제천 청풍호반 수변무대로 돌아가 진행되며 한여름 밤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8월 11일 금요일 진행되는 첫째 날(부제 ‘더 푸른’)은 청풍호반 수변무대로 돌아온 ‘원 썸머 나잇’을 푸르른 청풍호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라인업으로 대체 불가 뮤지션 '10cm', 수준 높은 연주를 기반으로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소란',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유영하는 '치즈', 독보적인 분위기의 '스텔라장'이 무대에 오른다.                                                     사진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   8월 12일 토요일 진행되는 둘째 날(부제 ‘더 짙은’)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의 여름 밤을 한층 더 짙어진 분위기로 만들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은 감성의 '권진아',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샘김',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콜드(Colde)',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만들어내는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무대에 올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제천의 한여름 밤 속으로 빠져들게 할 공연을 선보인다.  '더 푸른' 청풍호에서, '더 짙은'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원 썸머 나잇’의 티켓 예매는 내일(5일) 예스24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되며 티켓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상영작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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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엄태영 의원, 제천 환경조각가 전창환 작가 초청 ‘국회 작품 전시회’개최!
    - 엄태영 의원 “전창환 작가님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제천⸱단양에서 활동하시는 문화예술인들의 발굴 및 양성에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아트갤러리에서 1.5℃의 눈물(환경조각가: 전창환 작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국회의원회관 아트갤러리에서 개최 된 이번 특별전시회는 지구온난화의 폐해 등 급격한 산업화가 인류에게 안겨준 이면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중이 담겨있다.   특히 빙하가 녹아 더 이상 북극에서 생존할 수 없어 뼈만 남게 된 북극곰을 묘사한 작가의 대표 작품인 ‘내가 북극이다’를 비롯하여 폐스티로폼으로 표현한 십여점의 다양한 조각작품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전시회는 국회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의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및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전창환 작가님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제천⸱단양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활동하시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발굴 및 양성에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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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단양군, 제17회 단양마늘축제 오는 21일 개막!
    ▲2022년 마늘축제   관광 1번지로 소문난 단양군이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마늘축제를 개최한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단양마늘축제’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정부의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열린 이번 축제는 단양의 대표적인 행사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행사다 ▲2022년 마늘축제   올해 축제는 첫날인 21일 지역 가수들의 열창과 패러글라이딩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마늘 생산 및 일손돕기에 노력한 농업인, 주민에게 군수 표창을 시상할 예정이고 개막식 축하공연은 ‘거짓말, 사랑찾아 인생찾아’의 가수 조항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2일엔 오후 3시부터 트로트 메들리 음악 공연으로 신명난 분위기를 띄우며 첫날의 흥겨웠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이어 마늘 관련 즉석이벤트, 밴드공연, 플라이보드 시연은 한여름의 더위도 잊어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화려한 댄스 음악과 참여 농가들의 친숙하면서도 신바람 나는 노래자랑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기간 내내 축제장 일원에서는 관내 5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국내 마늘 신품종 및 가공품 비교전시, 마늘치킨 판매존 등도 운영된다.   ▲2022년 마늘축제   이번 행사에 준비된 단양 마늘은 총 50톤 규모로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단양군수가 인증하는 단양마늘 생산인증제를 통해 단양마늘과 단양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인 단양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단양 마늘은 올해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장소브랜드 중 마늘부문 ‘단고을 단양마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 증강 식품으로 이름난 단양 마늘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주목 받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단양마늘이 '국민 마늘'이 되도록 우수한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특화사업을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 마늘 재배면적은 272.1㏊로 전년대비 1.8㏊ 증가됐고 비도 적게 자주 내렸으며 벌마늘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아 수확량은 3,234여 톤의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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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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