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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교육지원청, 밝은 학습 환경 실현하는 교육복지안전망 펼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4월~5월에 걸쳐 한 달간 안경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안경지원 사업은 환경에 따라 시력의 변화를 겪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환경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안경을 지원받는 학생은 지원 신청 한 안경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안경지원 사업은 단양 지역 안경점 3곳이 동참한다.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밝은 눈 안경점(대표: 이선종), 안경세상(대표: 임재일), 이안경원(대표: 이기봉)은 학생들에 대한 응원, 그리고 지역 복지를 위한 협력과 공동체적 역할을 실천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동참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어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지역이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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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단양군, 명소탐방 ‘시티투어’ 29일부터 운영
    ▲사진/2022년 시티투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명소를 하루에 둘러보는 시티투어 코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버스 투어는 매주 토요일(A코스)과 일요일(B코스), 1박 2일 코스(A+B)로 운행한다. A코스는 단양읍 고수대교 앞 관광안내소를 출발해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도담삼봉·석문∼구경시장∼충주호유람선∼하선암∼사인암으로 구성됐다. B코스는 봄과 여름에는 솔솔 도토리 숲, 가음과 겨울에는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온달관광지∼구경시장∼다누리아쿠아리움∼수양개 빛터널∼이끼터널을 운행된다.    ▲사진/2022년 시티투어    1박 2일 버스투어는 A코스와 B코스를 합쳐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진행된다. 버스 투어는 이용 차량이 대형 관광버스라 쾌적하고 안락한데다 문화관광해설까지 들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하루 참가비는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A코스 1만 8,000원, B코스 2만원, 1박2일코스 3만 8,000원이다.    투어 택시도 단정한 복장과 함께 친절·관광 교육을 이수한 택시 운행자로만 운영할 예정이라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대 4인 승차로 제한한 투어 택시는 A,B 코스 모두 대당 10만 원이고, 1박 2일 코스는 대당 20만 원이다. 시티투어 코스에 포함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구경시장은 최근 큰 인기를 끌며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2022년 시티투어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만2000여㎡의 터에 조성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와 하강레포츠시설 등을 갖췄다.해발 320m에 지어진 만학천봉전망대는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모양으로 30m 높이 보행로를 따라 걷다 보면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강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총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 m 암벽 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구경시장은 관광객 사이에 '먹는데 우선 욕심 부린다'라는 뜻의 먹부림 장소로 손꼽힌다. 이들 먹거리 중 황토마늘을 재료로 만든 만두와 족발, 치킨, 순대 등이 특히 인기다.   군 관계자는 "시티투어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주요 관광 명소를 한 눈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등 시티투어가 더욱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투어의 신청 또는 자세한 내용은 (사)단양군관광협의회(043-423-16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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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홍광유치원 안전교육‘화재대피훈련’진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충북 제천 홍광유치원(원장 조재현)은 4월 25일(화) 홍광유치원 원아 13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위해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날 홍광유치원은 유아들이 화재 시에 신속한 대피 방법과 대피 경로 등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특히 화재 시 매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손수건에 물을 적셔 호흡기를 정확히 가리고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홍광유치원 원아들과 교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익혀서 화재 시 대처능력을 한층 더 키워나갈 수 있었다. 안전업무 담당 박미라 교사는 “홍광유치원은 월1회 안전생활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유아들의 소방 안전의식이 제고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생활이 습관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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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충북교통연수원, 교통안전 UCC 공모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교통연수원(원장 오흥교)은 충청북도・충북도의회・충북도교육청과 함께 교통안전문화 확립을 위한「청소년 교통안전 UCC 공모전」계획을 4월 26일(수) 공고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4. 26.(수)부터 6. 15.(목)까지 진행된다.    우수 작품에 대하여는 충북도지사・도의장・교육감・연수원장의 상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3명), 장려상 30만원(6명)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입상한 초・중・고 학생의 UCC작품을 지도한 우수 지도교사(4명)에 대하여도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교육의 자료로 활용된다.     참여 방법은 교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4. 26.~ 5. 18.까지 제출한 뒤, UCC작품을 5. 19.(금) ~ 6. 15.(목)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교통연수원 홈페이지(www.cbtt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과(043-297-65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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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김창규 제천시장, 충북도지사 만나 지역 현안 건의
    ▲김창규 제천시장, 충북도지사 만나 지역 현안 건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핵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충청북도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4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이영순, 박해윤 시의원 등과 함께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충청북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2차 공공기관 이전대상 제천유치 지원’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제천시 계획 반영’, ‘3조원 기업유치 및 투자유치 협조’, ‘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종목 제천 개최’등으로, 특히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비혁신도시, 인구소멸 위기도시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제천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지사는 제천시민의 정서를 이해했고, 공공기관 이전이나 기업의 투자유치는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도정의 큰 틀에서 모든 지역에 소외없도록 할 것이라며, 제천은 최고의 관광인프라를 가진 도시인만큼 지역의 강점을 잘 살려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정부 예산 반영 및 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주기적으로 만나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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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학교 급식 현장 점검 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24일과 25일 양일간 학교 급식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박용규 의원(옥천2)과 박재주 의원(청주6)은 24일 옥천 안내초등학교, 청산초·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시설·설비 노후 정도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급식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5일에는 이욱희 의원(청주9)이 청주 내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배식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와 급식의 질 향상 및 급식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 의원(청주9)은 20일 제408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도내 두 학교의 실제 급식판 사진을 비교·제시하면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 급식 점검 및 학교 급식 담당자에 대한 직무 연수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적하고, “학교별 급식 질격차를 해소하고 도내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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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논평)특별교부금 확보가 자랑거리인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이경용 위원장은 지난주 엄태영 국회의원이 교육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31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며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걸었던 것을 두고 "매년 연례적으로 배정되는 특별교부금을 일부 확보하였다는 것이 무슨 큰 자랑거리인가?"라며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내용이다.   특별교부금 확보가 자랑거리인가?   지난주 엄태영 국회의원은 교육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31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며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걸었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제천제일고 기숙사 리모델링사업(4억300만원), 제천중앙초등학교 교사동 보수사업(11억6,900만원), 단양초등학교와 단양고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사업(15억6,000만원) 등 4개 사업에 투입된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제천·단양 미래 세대를 위해 교육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이는 2022년말 제천·단양 특별교부세 57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현수막을 걸었던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충북의 교육 특별교부금은 2020년 189억원에서 2022년 288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2023년에는 3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제천시가 그것도 단양군과 합하여 전체 예산의 10%에 불과한 31억원을 확보하였다고 호둘갑을 떨 일은 아닌 것 같다. 매년 연례적으로 배정되는 특별교부금을 일부 확보하였다는 것이 무슨 큰 자랑거리인가?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전력 제천 전력관리처, 코레일 충북본부 등 공공기관들이 제천시를 떠나는 아픔을 겪었다. 작년에는 시민들의 열렬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에 실패하였다. 충청권이 공동 유치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제천시와 단양군은 한 경기도 유치하지 못하고 철저히 외면당했다.    최근에는 정부의 15개 첨단산업 조성계획에서 또 한 번 좌절을 맞보아야 했다. 제천시에서 역점 추진하였던 철도분야 첨단산업단지는 청주시 오송으로, 천연물바이오 첨단산업단지는 강릉시로 입지가 확정되었다. 둘 다 제천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을 만한 것들이라 더욱 뼈아팠다.   이런 와중에 특별교부금 확보를 자랑하는 엄태영 국회의원를 바라보며 제천단양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엄태영 의원은 공약으로 중부내륙 관광특구 지정을 공약하였으나, 3년이 지나도록 법안은 관련 상임위 문턱을 못 넘고 있다. 이쯤 되면 못하는 것인지 안 하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윤석열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행 법령 하에서는 제2차 공공기관도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이전될 개연성이 높다. 그래서 지난 2월 엄태영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을 비혁신도시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잘한 일이다. 그런데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코 앞인데 법 개정은 요원해 보인다. 이대로라면 이번 제2차 공공기관 이전도 제천·단양 입장에서는 남의 잔치에 불과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전체 예산의 꼴랑 10%밖에 안되는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시민들에게 생색내는 것이 참담하고 부끄러울 뿐이다. 지역 국회의원 입장에서 당장의 지역 민원 해결도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제천·단양의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것 또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사안임을 엄태영 국회의원께서는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제천·단양의 미래는 그저 앞에 있는 나무만 볼게 아니라 숲을 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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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제천시 “제천쌀로 몽골국민 입맛 사로잡겠습니다”
    ▲제천시-몽골 제천쌀 선적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제천쌀”로 몽골 첫 수출길을 열고, 25일 송학주천로 92번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남제천농협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 주한 몽골대사,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 엄정식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학에서 이 날 실린 쌀 40톤은 1차분으로, 인천항을 통해 약 1~2개월 정도 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로 들어간다.    시는 하반기 2차로 20톤을 추가 수출해, 올해만 총 60톤 이상(1억 1천 4백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쌀은 구매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소포장(1kg, 3kg, 5kg 등)해 몽골 내 120여곳 GS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몽골은 지난 33년간 국교를 이어가며 국민 100명 중 1명(약 3만명 추산)이 국내에서 유학, 취업할 정도로 활발히 교류해왔다.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국에 대한 인식도 더욱 좋아졌다. 그 가운데 몽골 내부에서 비싸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요가 증가하자, 시는 신속히 수출법 모색에 들어갔다.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시는 2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천쌀’을 앞세워 몽골시장에서 한류를 잇는 성공신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수입사 대표인 야부 두시두바야르씨는 “몽골 국민의 입맛에 맞는 쌀을 만들기 위해 여러 번 시식과정을 거쳐 혼합비율을 맞췄다”며 “첫 거래인만큼 신중히 40톤으로 시작해 추가할 계획이며, 최소 5년간 이상 장기적 수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중앙아시아에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유목생활과 육식에 익숙한 국민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부서에 주문했다”며 “이번 제천쌀을 시작으로 사과 등의 농산물, 나아가 한방제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수출하겠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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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제천경찰서, 전국 최초“택배 순찰대”발대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5일 소회의실에서 민·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제천경찰서 택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그동안 택배업체와 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활동한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배송원 개인에게 순찰대원 위촉장을 수여하여 소속감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순찰대를 만들게 된 것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이다.    택배순찰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천우체국, CJ대한통운택배, 로젠택배 등 관내 택배업체 배송원 112명을 순찰대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원들은 택배 배송 중 각종범죄현장 목격 및 실종·가출인 발견 시 112신고, 범죄취약지역에 대해서는 SNS를 통해 방범시설물 설치 건의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에 경찰은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 조치 및 범죄취약지역을 진단하고 시설개선이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우수 대원에 대해서는 포상도 계획하고 있다. 송해영 서장은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택배 배송원들과 경찰이협력하여 민·경 공동체치안 활동을 강화한다면 치안고객만족도가 향상됨과 더불어 안전한 제천이 될 것이니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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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2023. 긍정적행동지원 교사 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 24.(월) 15시부터 2시간 동안 제천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관내 특수교사에게 특수교육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해 왔다.    이번 연수는 ‘교사를 위한 응용행동분석학’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긍정적행동지원 전략을 3단계로 풀어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강의를 맡은 김영표 강사(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 둘러싼 교육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바람직한 행동을 기르는 방법, 예측하기 어려운 도전 행동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와 선행 논문을 중심으로 풀어나갔으며 지루하지 않게 퀴즈를 내어 관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흥미와 관심을 충분히 이끌어 내었다.   이필란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임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높여 교육활동 및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의 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측불허로 나타날 수 있는 행동에 적절히 대처해 교사와 학생 모두 안전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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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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