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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로컬푸드, 올해 매출 10억 돌파 기념 고객감사 행사
      제천시는 올해 제천로컬푸드의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를 기념하여 오는 11일 부터 20일까지 10일간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제천로컬푸드 이마트점을 시작으로 1호점 개장, 온라인몰, 배달모아 입점까지 도농 상생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제천로컬푸드는, 로컬푸드 전품목 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로컬푸드 온라인(온라인몰, 배달모아)과 오프라인(이마트점, 1호점, 싱싱장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0억 돌파 응원메시지 이벤트’를 실시, 로컬푸드상품권 2만원을 추첨을 통해 SNS 이벤트 참여자 1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8월 제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점 누적매출 10억 달성을 시작으로 올해 제천로컬푸드 매출 10억 돌파는 도농상생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앞에서 진행되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오는 22, 23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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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현장 리포트] "제천모산비행장" 반환운동 관련 논란
      [앵커]  충북 제천 시내에 있는 군 비행장을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시민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돌려받겠다는 건데, 모든 시민들의 의견이 한데 모인 건 아닌 모양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김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핏 봐서는 아스팔트 도로처럼 보이는 이곳. 실은 제천 도심 바로 옆에 있는 군 비행장입니다.  1km가량 직선으로 곧게 뻗은 활주로 옆으로는 주택가와 학교도 있습니다. 활주로를 둘러싼 완충 지대에는 계절 따라 꽃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국방부가 시민들을 위해 활주로의 일부를 개방하면서, 시민들의 산책공간이나 주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비행장을 국방부로부터 완전히 넘겨받아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975년 비행장 재정비 후, 46년 동안 군사 목적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무할 정도로 비행장 기능을 상실했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이찬구 / 전 제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충주 제19전투비행단이 있죠? 원주에도 있죠? 30km, 34km 지점에 전투비행단이 대규모의 군사훈련 목적으로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시설이 있는데 여기서 뭘 한다,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얘기죠...." 지난 8월 출범한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달 말까지 제천시내 읍면동에서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당초 시민 10만 명의 서명을 받아 비행장의 군사시설 용도를 폐지하고, 땅을 제천시에 넘겨달라고 국방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었는데, 최종적으로 5만 8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양순경 /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부위원장]“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군사시설 용도를 폐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다....” 하지만 10만 명의 서명을 다 받는다고 해도 비행장을 돌려받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군 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을 적용하면, 국방부는 대체 시설을 기부할 경우에만 기존 군 공항 시설을 용도 폐지해 민간에 넘겨줄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에도 국방부는 “제천비행장은 전시에 중요한 항공물류기지로서 폐쇄는 어려우며, 대체부지 확보 시에는 이전할 수 있다”고 국회에 밝혔는데, 최근 시민단체 질의에도 같은 내용의 회신을 보냈습니다. 국방부가 2010년 발표한 '육군 헬기예비작전기지의 개선방안'에도 제천비행장은 필수확보기지로 분류돼 폐쇄나 용도폐지가 불가능한 곳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처럼 제천비행장의 군사 용도 폐지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비행장 찾기 운동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반대 여론도 일고 있습니다. 제천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교에서 제대로 설명도 해주지 않은 채 학생들에게 서명을 받아갔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초등학생들에게서 서명을 받았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장한성 / 제천사랑청풍호사랑위원장]“이런 건 뭐든지 행정적 절차를 밟아서 해야 하는 거지, 이렇게 사람 동원해서 서명받으면 오히려 국방부에서 역효과 나지 않을까요?” 제천시가 읍면동 사무소에 서명부를 비치하는 등, 사실상 서명운동을 주도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도 나왔습니다.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사실상 시에서 주도해 만든 단체라고 의심하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 사이에는 이미 휴식 공간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느냐며, 비행장을 지금 상태 그대로 두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만진 / 제천시 장락동 주민] "비행장이 있어서, 산책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비행장이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간으로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천시는 비행장을 넘겨받으면 시민들의 여러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용 / 제천시 도시재생과 기획팀장]“(제천비행장이) 제천시로 돌아온다고 하면, 시민들의 의견을 저희가 수용을 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제천 시민들을 위해 비행장을 돌려받겠다는 취지라면, 먼저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제천시에서 분명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비뉴스 김대호입니다.   (편집 : 김대호 PD / 촬영 : 김대호 PD, 김주원 기자 / 그래픽 : 김대호 PD / 앵커 : 이정민 기자)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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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한국가스공사, 해외사업 자산손상 5년간 3.83조원
      한국가스공사가 해외투자사업 과정에서 수조원대에 이르는 천문학적 자산손상을 기록하여 공사 자산의 심각한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보유 자산에 손상징수가 발생하면 손상검사를 수행하고 자산의 회수가능액이 장부금액에 미달하는 경우, 동 금액을 손상차손으로 회계처리하고 당기손익으로 재무제표에 반영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충북 제천시‧단양군)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5년간 한국가스공사에서 투자한 해외사업 중 총 11개 사업에서 약 3조 8,338억원의 자산손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 한 해 동안 호주 GLNG 사업으로부터 1조 2,736억원의 피해를 입는 등 총 6개 사업에서 무려 1조 7,304억원의 손상차손을 기록하였다. 또한 연도별로 보았을 때 ▲2016년에 1조 49억원(5개 사업), ▲2018년 1,031억원(2개 사업) ▲2019년 5,337억원(2개 사업), ▲2020년 4,617억원(3개 사업)등 매년 거액의 자산손상을 입었다. 이러한 해외투자사업 자산손상 관련하여 한국가스공사는 유가하락, 사업환경의 변화, 원유생산전망 하락 등 손상사유를 제시하였으나, 기관 자산가치 하락과 국가적 손실을 초래한 무모한 투자사업 강행과 방만경영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상가능한 지역리스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추진한 이라크 아카스와 만수리아, 사이프러스 탐사 사업과 부실한 경제성 전망으로 손실을 입은 인니 크롱마네 탐사 사업은 가스공사의 해외사업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엄태영 의원은 “해외사업투자전에 충분한 역량과 경험이 숙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민간기업에 비하여 시장메커니즘에 덜 민감하다는 공기업의 특수성을 맹신한 방만적 투자경영이 결국 수조원을 손해보는 결과를 낳았다”라고 지적하였으며 “앞으로 해외자원 투자사업에 대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전망과 리스크 관리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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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설 지원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노정자)에서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지원으로 교육설비 설치 등의 내부 단장을 마쳤다. 여성생활시설 및 비영리여성단체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공간문화개선사업에 선정된 쉼터는, 대형TV모니터, 노트북, 스피커, 교육용 마이크 등 약 300만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기기를 지원받았다. 설치된 기기는 쉼터 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온라인 교육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쉼터 청소년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노정자 소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쉼터 내에서 머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기기를 지원해 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롭게 정비된 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들이 따뜻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이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하였고 현재 6명의 여자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만9세~24세의 가정 내 갈등‧학대, 가출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643-79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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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K-water 충주권지사,「가족 초청 별밤즐기기 체험행사」 실시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가 지난 2일(토),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 위치한 친환경 경관단지 “청풍 아름그린”에서 별밤즐기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연을 제출받아 다섯 가족을 선정 및 초청, 별새꽃돌과학관이 소개하는 밤하늘 별자리 탐방, 별자리 퀴즈,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 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K-water는 본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제천 모노레일 글램핑장에서 글램핑 5곳 할인을 제공받아 가족별 분리된 공간을 사용하여 진행했다고 전했다.   별밤즐기기 행사가 진행된 “청풍아름그린”은 2020년 K-water 충주권지사, 제천시, 도곡리 마을주민이 함께 조성한 물고기 모양 친환경 경관단지로, 여름에는 푸른 보리밭을, 가을에는 하얀 메밀밭을 연출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K-water 충주권지사장은 “별밤즐기기 참여자들이 청풍 아름그린을 찾아 별을 보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는 의견을 보내주셨다”며, “K-water 충주권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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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제천시, 민선7기“투자유치 1조 5천 억원”달성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5일 화학 소재 전문 기업과 제천 제3산업단지에 신사업 투자를 위한 공장 신설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및 협약 기업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금 번 협약 기업은 설립 당시 대비 현재 1만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성장을 거듭해 온 소재 전문 기업으로 제3산업단지 90,843㎡ 부지에 금년부터 2026년까지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의 미래 동력 산업인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설립 이래로 꾸준하게 성장 하고 있는 소재 전문 기업이 제천에 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결정하게 된 만큼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글로벌 기업, 제천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국토 정중앙에 있는 충북의 입지와 타시·도와 차별되는 충북도만의 전폭적인 지원 등의 장점을 활용하여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투자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천시와 함께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로써, 제천시는 지난 5월 투자유치 1조원 공약을 달성한 이래 4개월여 만에 5천억 원 가량을 추가로 달성하게 되었다”며, “금일 협약 기업 이외에도 이미 4개 업체가 투자의사를 확정하고 협약 일정을 조율 중에 있어 제3산업단지 분양률은 85%를 넘게 되며, 연내 100% 완판이 가시화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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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공공배달앱“배달모아”누적 매출액 10억원 돌파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누적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내 조기정착에 청신호를 울렸다.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는 지난 3월 31일 첫 출시 이후 이용자와 매출액의 꾸준한 증가로 7월에는 가입자 1만명, 월 주문금액 2억 원을 넘기는데 이어, 9월 말 기준 누적 주문금액 10억 원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배달모아가 출시 6개월 만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친소상공인 배달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한 매출 1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신규 가입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신규 가입자 쿠폰’ 이벤트와 사진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쿠폰을 지급하는 ‘사진 리뷰 이벤트’, 매주 선착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을 맞이 특별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는 가맹 수수료가 없고 제천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배달모아 사용을 통해 제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모아’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가맹점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043-643-07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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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제천시, 12일부터 코로나 국민상생지원금 제외자 추가지급 신청 접수
    제천시는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12일부터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후 제천화폐 지류형(즉시 발급) 또는 모바일 화폐(2일후 충전)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기준일은 국민상생지원금과 동일하게 2021년 6월 30일 24시 기준 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대상이다. 추가지급 대상자수는 제천시민의 약 9.19%인 12,160명 정도이며 소요예산은 30억7,344만원으로 전액 시비로 지급한다. 지원금 추가지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043-641-3856~3859)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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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제 8 회『의당학파의 현실인식과 춘추대의』학술세미나
        사단법인 병산영당(屛山影堂, 도유사 안광영)은 "의당학파의 현실인식과 춘추대의" 란 주제로 제8회 학술세미나를 10월 13일 10시 대전시 중구 유천2동 "문진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충북 제천이 아닌, 의당 박세화선생님의 묘소가 있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를 한다.이번 세미나는 한말 3대 기호학파인 의당학파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정립하고 현대적 의미를 함께 성찰해보는 행사로 세미나는 4명의 교수가 발표한다.   발표에는 함영대 경상대 교수가 「의당 박세화의 求仁의 양상」, 정경훈 원광대 교수가「의당학파의 항일 기록」, 이상주 중원대 교수가 「사암 안재극의 八曲屛 연구」, 최식 성균관대 교수가 「확재 이원우의 문학과 九曲 설정」으로 각각 논문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보성 성균관대, 김인규 백석대, 김세호 성균관대, 허준구 춘천학연구소장이 맡는다. 병상영당 측은 "전대미문의 천재역병으로 두 해를 보냈지만, 의당학술세미나는 멈춤 없이 올해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학술논문발표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의당선생님과 문인들의 위대한 업적을 밝히고자 한다." 고 했다.   또한, "많은 문인과 자손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유감스럽게 생각되지만, 개최가 불투명했던 학술세미나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음에 큰 위안을 삼으며, 앞으로 의당선생님 뿐만 아니라 의당학파 문인들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다짐하면서 학술세미나 진행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양승운 학술위원장은 지금까지의 세미나를 통해 의당선생을 유종(儒宗), 또는 사표(師表)로 추숭하는 세간의 평가가 한갓 허황된 수식어가 아님을 확인시켜준 것처럼 이번에도 선생의 얼, 절의가 그리고 언행과 지행이 일치되었던 삶이 우리에게 만세토록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 믿기에 학술세미나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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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제천시, 10월‘가을 갬성, 흠뻑 젖기’챌린지 진행
      제천시에서는 ‘제천의 가을은 어떤 모습으로 물들어 가는가’라는 주제를 담아, 완연해 지는 가을의 흔적을 좇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최대 만보씩 20만보를 걸으면 달성하는 챌린지로, 매일 꾸준히 걷는 습관형성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한 걷기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여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 후,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 에 참여해 걷기 운동을 시작 하면 된다. 걷기의 이로움은 누차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넘치지만 그중 ‘걷기 명상’은 본인의 걸음에 집중하며 걷는 방법으로, 신체의 변화에 귀를 기울이며 걸으면 우울증 감소와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온 시민들을 위한 힐링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도 하고 걷기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도 날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밴드 ‘제천시 ON라인 건강증진센터’ 또는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043-641-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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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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