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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본격화!
    ▲안성영 전 단양고 코치를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감독으로 임명했다.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감독에 안성영 전 단양고등학교 코치를 감독으로 임용하며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했으며 단양군 체육회를 통해 7개 종목단체로부터 창단의향서를 제출받아 심사위원회에서 공개 제안설명과 평가 절차를 거친 끝에 육상을 1순위 창단 종목으로 선정했다.   안 감독은 단양 출신으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단양에서 20년 이상 초·중·고 학생을 지도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지도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우수지도자상도 여러 차례 수상하고 육상국가대표 후보전문지도자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 감독은 “선수발굴과 영입을 착실히 준비해 내년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학교 체육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감독 채용으로 단양군은 본격적으로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육상팀(중·장거리)이 창단되면 단양 지역 출신의 우수한 육상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단양군의 육상 저변 확대 및 전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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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
      (사)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박종구 지회장)주관 ‘2024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충북 제천시 의림지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5월 3일 개회식 및 시식회를 시작으로 3일간 ▲축산물 할인 행사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한우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농정국장 등이 행사에 참석하여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홍보하여 충북 축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부대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축산물 할인 판매에 참여하는 한우, 한돈 등 *6개 업체에서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그간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여 왔던 우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맘껏 시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참여업체 : (한우) 청풍명월한우, 제천단양축협, (한돈) 한돈협회, (낙농) 배론 이사돌 목장, (벌) 청개구구리 양봉원, 한봉협회 제천시 지부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충북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행사는 제천시 축산농가이자, (사)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회장인 박종구 씨가 제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제천일품육 축산브랜드 홍보 및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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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충청북도교육청 긴축재정에도 학교시설사업비로 총 458억원 확보
    ▲충북도의회 김꽃임, 김호경 도의원    김꽃임(제천1)·김호경(제천2) 도의원은 2024년 충청북도 교육청 학교시설사업비로 본예산 437억, 제1회 추가경정예산 21억, 총 458억원을 확보하였다.   2024년 충청북도 교육청 재정여건이 정부의 내국세 및 지방교육세가 23년도 예산 대비 3,555억원이(10.7%감소) 감액되어 시설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 및 학교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하여 함께 노력한 결과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예산의 주요사업으로는 ▲ 홍광초 보차도 분리 및 옥상방수 5억5천만 ▲ 중앙초 교사동 보수 27억 ▲ 동명초 비막이 통로 및 천장교체 3억 ▲ 제천여중 체육관 보수 13억 ▲ 대제중 옥상방수 1억3천만 ▲ 백운중 다목적교실 건립 6억5천만 ▲ 제천중 창의융합교육센터 26억 ▲ 제천상고 화장실 보수 및 바닥교체 6억 ▲제일고 기숙사 리모델링 33억 ▲ 제천고 그린스마트스쿨 37억 등 73건, 437억원이 편성되었다.   또한 1회 추가경정예산의 주요사업으로는 ▲ 제천학생회관 옹벽보수 및 담장교체 1억 ▲ 명지초 냉난방개선 4억 ▲ 용두초 지붕보수 7천만 ▲ 제일고 급수관 교체 4억8천만 등이고 학교시설 사업비 외에 의림초 유휴교실공간을 활용하여 24시 긴급 주말·늘봄 등 늘봄형 미래교육센터 구축에 용역비 3천만원을 확보하였는데 향후 늘봄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거점센터 구축하기 위한 사전절차 용역비용(총사업비 50억이상)이다.     김꽃임(제천1)·김호경(제천2) 도의원은 “앞으로도 학교시설 사업비 확보, 학력신장 제고 방안 등 제천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행정절차가 진행중인 제천산업고와 제천디지털전자고가 통합하여 새롭게 개교할 특성화 고등학교를 위해 도 교육청 및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2027년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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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천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정상개최 알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정상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20주년, 성년을 맞아 앞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30년․ 40년을 이어갈 수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초 제천 CGV가 휴관하며 공매에 나오자, 영화관 없이 영화제를 개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여론도 있었다. 차선책으로 시는 영화를 여러 장소에서 분산해 상영하게 되겠지만 오히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화제를 정상 개최함으로써 “영상문화의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리고 영화관 문제의 조기 해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라는 모토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시민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지역인재 우대 전형으로 올해 영화제를 함께 준비할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대표하는 자원활동가인 짐프리(Jimffri) 역시 5월 중 전국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세명대․대원대 학생,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청풍영화감상동호회 회원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을 포함해 짐프리(Jimffri)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향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휴양영화제’의 콘셉트를 살려 청풍호 일원 특설장소 및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며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이와 별개로 영화제 적자구조 폭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규모의 경제가 실현될 수 있는 대규모 케이팝(K-pop) 스타 공연을 같이 준비하고 있다. 공연 수익의 일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제천시민이 영화제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영화제,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어우러지는 영화제 그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7월 개관 예정인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9월 5일 개막식을 연다. 9월 10일까지 6일간 30여 개국 100여 편의 영화 상영, 대규모 공연,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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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충북대 의대 정원 125명 결정-충청북도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
    4월 29일 충북대에서 의대정원 증원분의 50%인 76명을 증원하여 2025년 의대정원을 125명으로 결정한 사안에 대해 30일 충청북도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청북도는 충북 미래 100년을 위해 의대정원 문제는 물러설 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충북대 의대정원 200명 확정을 지속적으로 강력히 요구하였으나 충북대에서 결국 50% 적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타 시도 거점국립대인 경북대(155명), 전북대(171명), 충남대(155명) 등은 50% 감축에도 의대정원이 150명 이상으로, 충북대도 최소 150명 이상의 정원을 가지고 있어야 거점국립대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향후 충북은 충북대 충주 분원(500병상), K-바이오스퀘어 R&D 병원(1,000병상) 등 의사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데, 이를 충족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므로 충북대에서 최소한 150명의 의대정원이라도 확보해 주길 강력히 촉구했다.   □ 국립대 의대 ‘25년 입학정원 반영현황 (단위 : 명) 연번 대학 ‘24년 정원 증원 증원된 인원의 50%반영 ‘25년 입학정원 1 강원대 49 83 42 91 2 경북대 110 90 45 155 3 경상국립대 76 124 62 138 4 전북대 142 58 29 171 5 충남대 110 90 45 155 6 충북대 49 151 76 125 7 제주대 40 60 30 70   * 부산대, 전남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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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0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 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특히 “기재부·산업은행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공모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이 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총사업비 1,133억 원의 이 사업으로 단양역 주변과 역부터 심곡터널 1.68km 구간에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출자 조례 제정, 군관리계획 심의를 목표로 추진해 오는 11월쯤 착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단양 달맞이길 자연재해위험 지역 도로높임 개선 사업’도 내놓았다. 여름철 홍수기나 겨울 장마 때마다 노동, 장현, 마조리 3개 마을 사람이 달맞이길이 잠겨 10km가량의 험한 산길을 우회하고 있어 길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운영 관리로 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양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세계 속 단양’ 고유 브랜드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양이 문화·관광·고고·생태·경관 등을 결합한 국제적 관광지로 가는 첫 단추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단양은 13억 년 이상의 시간 차이가 있는 암석이 존재하고 다양한 시기의 암종이 고루 분포되는 등 구조지질학의 보물창고”라고 부각했다. 김 군수는 “오늘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현장평가가 실시되고 9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평가가 있다”며 “2025년 5월 단양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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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교육위원회 늘봄학교 전면 시행 대비 현장 방문
      중앙초교 방문 수업 참관 및 구성원들과 간담회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제416회 임시회 회기 중인 29일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늘봄교실 5개 학급의 수업을 참관한 뒤 학교 구성원들과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또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점심 배식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놀이 중심 수업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니 세심하고 면밀하게 진행해달라”며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했다.    충북은 올해 1학기 100개 늘봄학교 814개 프로그램 및 늘봄교실에 3,99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265개교(국·공·사립·특수학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초는 현재 1학년 재학생 229명 중 늘봄 희망 학생 80명 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중앙초는 놀이체육, 기후환경, 창의과학, 심리정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2학년은 늘봄 대기 수요자 없이 희망자 전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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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아이 Love festival”개최
    제천시는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념행사‘아이 Lov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족구장(세명로 23)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회장 임현실)에서 주관하며,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 체험활동, 부대행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합기도 시범, 마술공연 등 볼거리와 함께 관내 2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화분케이크 만들기 ▲스트링치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를 설치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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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한 홈페이지 ‘복지다담’오픈
      제천시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홈페이지 ‘복지다담’을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은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통합 복지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홈페이지 ‘복지다담’은 ▲장애인등록 ▲맞춤 복지서비스 ▲장애인일자리 ▲장애 이해하기 ▲우리동네 복지마당 ▲유용한 정보 메뉴로 구성했다. 메인화면에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제천시 복지시설 안내, 장애인․청소년․어르신 등 이용자별 자주 찾는 정보 등으로 분류 배치해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일원화하고 장애 유형, 생애주기 및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자점자 및 음성지원(TTS)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도우며 수어 검색 기능을 탑재해 청각장애인들이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달장애인도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읽기 쉬운 자료’를 담고 있으며 유니버설디자인 서체, 고대비 등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기능을 도입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저시력자, 고령자들도 이용하기 쉽게 제작했다.   로그인 기능 없이 누구나 원하는 복지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반응형 웹을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도 PC 화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복지다담(www.jecheon.go.kr/bokjidadam)은 주소창에 URL입력 및 제천시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 분야별정보-복지-장애인복지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정보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의 알권리를 충족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촘촘한 건강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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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김문근 단양군수,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에게 지역 현안 건의
      김문근 단양군수는 25일 농촌협약식 이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별도로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농민들의 숙원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단양사무소 신설과 농작물재해보험에 단양지역 노지수박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북에서는 증평군을 제외하면 제천·단양지역만 농관원 통합사무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양군에는 미등록 분소가 운영 중이다. 군은 다른 지역보다도 넓은 면적을 갖고 있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농업인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근거리에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농민단체의 지속적인 의견이자 숙원이었다.   김 군수는 이러한 농민단체의 숙원을 송 장관에게 전하며 농관원 단양사무소 신설은 농정업무의 현실과 괴리되지 않고, 국가기관 지방 이전의 효과도 있어 지방소멸 위험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또 지난해 어상천면은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있었지만, 노지수박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이 아니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은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건의를 받아들여 노지수박을 보험 대상에 포함했으나 단양군은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대상지로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송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며 “건의해 주신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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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 U대회 제천시 배제에 따른 기고문 발표
    ▲여서정 체조선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경기 유치를 위한 충북도의 결단을 요구하는 한편, 이번 U대회에서 가장 많은 종목을 유치하고 있는 청주시가 맏형다운 양보와 배려를 통해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기고문을 통해 지역간 균형발전과 오랫동안 소외되어온 충북 북부권 발전을 위해서는 제천지역 U대회 종목 유치는 물론, 열악한 체육인프라 조성 지원 또한 서둘러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이다.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가 공동 유치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대회가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올랐다. 이번 U대회는 전세계 150개국 1만 5,000여명의 선수단이 총 18개 종목에 참여하는 세계적 수준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이다. 이번 대회 개최에 따라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기대되고 있다.   충북에는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3개 시군에 9개 종목이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간 U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온 제천의 입장에서는 단 하나의 종목도 배정되지 않은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일이다. 특히, 체조와 배구 등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특별한 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제천시에 경기 배정이 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인근 충주시의 경우 역사성과 기존 스포츠 인프라를 고려하여 조정과 배드민턴을 배정받고, 거기에 대해 특별한 유치 강점을 가지지 않은 종목인 태권도와 유도까지 유치한 것과는 아주 대조적인 일이다. 더욱이 충주시는 보조 선수촌까지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제천시를 경기 배정에서 제외한 이유로 메인 선수촌이 있는 세종시와 거리가 멀다는 이유를 들고 있으나, 충주시에 있는 보조 선수촌을 활용할 경우 거리로 인한 경기 배정 배제는 납득하기 어렵다. 제천시는 관내 3개 초․중등 학교에서 대한민국의 기계체조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동시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녀 체조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거기에 더해 매년 각종 체조대회를 꾸준히 유치하고 있으며, 2015 리듬체조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와 경험 또한 가지고 있다. 또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체조훈련장 건립도 진행되고 있어, U대회 참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개별 훈련 또한 용이한 지역이다.   특히,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기계체조 국가대표인 신재환 선수와 여자 도마 동메달리스트인 여서정 선수가 제천시 소속이기도 하다. 인적․물적 인프라, 경험과 노하우, 흥행 인프라 등 모든 면을 고려할 때 제천은 가히 체조의 도시인 것이다. 이만하면 U대회 체조경기 개최 사유는 차고 넘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 체조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대회 유치를 함께 염원하며 정성과 열의를 쏟은 제천시민들의 허탈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 더욱이, 체육인으로서 이러한 사태에 대해 스스로 납득할 수도 없고, 또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민들에게 설명할 방법도 없어 더욱 답답한 노릇이다. 사실은 경기가 배제된 합당한 설명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다. 충북도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역체육의 연계 발전, 무엇보다 모두의 응원을 받는 대회개최라는 궁극의 목표를 다시 한번 상기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궁극의 목표를 바로 감안 한다면 경기 배치에 대한 결론은 분명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번 U대회에서 가장 많은 종목을 유치하고 있는 청주시 또한 맏형다운 양보와 배려를 통해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균형발전을 향한 염원을 고려한다면 청주시 또한 새로운 결심이 가능해지리라 생각한다.   우리 제천시 체육인들은 좌절하지 않는다. 홀대와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제천시 체육인들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80여 개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자치단체의 필수 시책이 되었다.    U경기 유치는 중요한 과정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대회는 어쨌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끝날 것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필수 체육 인프라 확충 또한 검토해야 할 일이다. 제천 또한 유일의 종합체육관인 제천체육관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국제 공인 규격을 갖춘 종합체육관 건립을 서둘러야 할 시기도 되었다. U대회 개최를 계기로 소외된 지역의 체육인프라를 되돌아 보고, 또한 실행력을 갖춘 체육인프라 조성 계획이 수립되어 제천시와 충북도가 모두 함께 지속적으로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충북도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상생협력 기관인 청주시체육회는 논란을 빚을 수 있는 문제 제기로 김영환 도지사의 판단을 흩트리는 발언을 삼가기를 정중히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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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충주시 2022년 1월 정기인사 승진내정자 발표
    ▲ 충주시청전경(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가 정광섭, 황대호, 이정남, 정용훈 사무관의 4급 승진을 포함 5급 5명, 6급 21명, 7급 37명, 8급 65명 등 총 131명의 승진내정자를 발표하였다.   [승진내정자 명단]   ▣ 4급 승진 : 4명   ▪홍보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정 광 섭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황 대 호 ▪바이오산업과   지방행정사무관 이 정 남 ▪여성청소년과   지방행정사무관 정 용 훈   ▣ 5급 승진 : 4명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 이 상 복 ▪안전총괄과   지방행정주사 김 주 상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주사 하 정 숙 ▪축수산과   지방해양수산주사 서 요 안   ▣ 6급 승진 : 21명   ▪홍보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박 미 정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양 찬 호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문 춘 기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오 원 근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허 유 진 ▪회계과   지방행정주사보 곽 우 영 ▪경제기업과   지방행정주사보 임 혜 영 ▪도로과   지방행정주사보 권 미 옥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주사보 조 영 희 ▪보건과   지방행정주사보 차 주 이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신 나 라 ▪의회사무국   지방속기주사보 장 준 상 ▪하수과   지방공업주사보 조 동 완 ▪허가민원과   지방농업주사보 김 민 종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주사보 박 영 선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주사보 박 은 진 ▪건강증진과   지방간호주사보 정 은 영 ▪신성장전략과   지방시설주사보 오 세 헌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주사보 정 춘 석 ▪정보통신과   지방방송통신주사보 백 상 범 ▪하수과   지방운전주사보 함 재 관     ▣ 7급 승진 : 37명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김 천 수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임 현 진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서기 양 다 경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서기 최 영 웅 ▪세정과   지방행정서기 조 한 얼 ▪회계과   지방행정서기 노 혜 영 ▪경제기업과   지방행정서기 김 연 주 ▪허가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신 재 국 ▪도로과   지방행정서기 김 희 창 ▪교통정책과   지방행정서기 김 정 은 ▪차량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이 한 솔 ▪차량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정 연 경 ▪건축과   지방행정서기 이 은 경 ▪여성청소년과   지방행정서기 박 혜 련 ▪체육진흥과   지방행정서기 박 동 수 ▪관광과   지방행정서기 라 광 흠 ▪살미면   지방행정서기 이 미 진 ▪여성청소년과   지방사회복지서기 박 희 정 ▪앙성면   지방사회복지서기 이 상 진 ▪도로과   지방공업서기 배 영 오 ▪자원순환과   지방공업서기 이 유 진 ▪하수과   지방공업서기 최 병 호 ▪산림정책과   지방녹지서기 권 철 ▪산림정책과   지방녹지서기 김 재 영 ▪푸른도시과   지방녹지서기 도 성 근 ▪보건과   지방보건서기 이 혜 진 ▪보건과   지방보건서기 채 지 영 ▪하수과   지방환경서기 권 택 근 ▪안전총괄과   지방시설서기 김 은 지 ▪안전총괄과   지방시설서기 신 익 희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 이 종 현 ▪지역개발과   지방시설서기 강 유 진 ▪건축과   지방시설서기 이 국 진 ▪환경수자원과   지방시설서기 신 동 찬 ▪하수과   지방시설서기 이 원 국 ▪앙성면   지방시설서기 정 겸 호 ▪달천동   지방시설서기 반 재 황         ▣ 8급 승진 : 65명   ▪홍보담당관   지방행정서기보 이 준 근 ▪안전총괄과   지방행정서기보 이 현 우 ▪회계과   지방행정서기보 어 해 인 ▪차량민원과   지방행정서기보 하 승 연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서기보 박 서 영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서기보 전 하 선 ▪평생학습과   지방행정서기보 박 초 이 ▪자원순환과   지방행정서기보 이 동 협 ▪주덕읍   지방행정서기보 김 민 준 ▪신니면   지방행정서기보 이 상 준 ▪중앙탑면   지방행정서기보 양 희 지 ▪소태면   지방행정서기보 조 주 형 ▪소태면   지방행정서기보 지 성 은 ▪성내충인동   지방행정서기보 정 난 이 ▪교현안림동   지방행정서기보 엄 유 선 ▪교현안림동   지방행정서기보 차 민 지 ▪교현2동   지방행정서기보 신 지 연 ▪교현2동   지방행정서기보 이 승 수 ▪문화동   지방행정서기보 박 현 욱 ▪칠금금릉동   지방행정서기보 이 종 현 ▪연 수 동   지방행정서기보 성 민 아 ▪목행용탄동   지방행정서기보 안 승 지 ▪신니면   지방세무서기보 류 현 욱 ▪동량면   지방세무서기보 권 종 미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유 현 정 ▪연수동   지방사회복지서기보 황 지 현 ▪시립도서관   지방사서서기보 신 은 빈 ▪시립도서관   지방사서서기보 유 대 선 ▪체육진흥과   지방공업서기보 김 송 희 ▪농정과   지방공업서기보 이 근 종 ▪기후에너지과   지방공업서기보 노 예 진 ▪상수도과   지방공업서기보 박 선 우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고 성 일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김 민 정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정 제 훈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조 경 호 ▪친환경농산과   지방농업서기보 전 혜 선   ▪주덕읍   지방농업서기보 김 진 솔 ▪신니면   지방농업서기보 김 수 연 ▪엄정면   지방농업서기보 백 서 연 ▪푸른도시과   지방녹지서기보 권 명 지 ▪푸른도시과   지방녹지서기보 조 경 민 ▪축수산과   지방해양수산서기보 김 솔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서기보 김 영 심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서기보 김 예 림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서기보 최 성 운 ▪위생과   지방식품위생서기보 김 지 연 ▪상수도과   지방의료기술서기보 박 수 련 ▪기후에너지과   지방환경서기보 민 예 을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보 고 영 민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보 이 수 인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보 이 태 우 ▪지역개발과   지방시설서기보 엄 태 성 ▪도로과   지방시설서기보 박 예 은 ▪도로과   지방시설서기보 정 진 환 ▪건축과   지방시설서기보 김 기 호 ▪도시재생과   지방시설서기보 유 재 희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서기보 김 재 혁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서기보 유 제 형 ▪관광과   지방시설서기보 송 지 영   ▪상수도과   지방시설서기보 최 지 혜 ▪하수과   지방시설서기보 이 관 석 ▪살미면   지방시설서기보 김 남 식 ▪대소원면   지방시설서기보 조 광 희 ▪정보통신과   지방방송통신서기보 박 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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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시사상식 - 이것은 알고 보자!!
    CPTPP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   -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요즘 홍남기부총리 발언 중에 자주 나오는 단어이다.  지난 13일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위한 여론 수렴과 사회적 논의에 착수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나오는 CPTPP란?   1.CPTPP 협상 과정 2015년 10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2016년 2월 공식서명을 마치고 각국이 국내 비준을 준비하는 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이 TPP에서 탈퇴하면서 TPP가 와해될 위기에서 일본의 주도로 TPP 협상이 다시 진행됐고, 결국 11개국이 2017년 베트남 다낭에서 1000개 이상의 항목 중 의약품 특허 보호 등 미국이 그간 강력하게 주장해 오던 22개 항목만 동결하고 기존 협정문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큰 틀에서 합의를 이끌어 냈다. 동결한 항목들은 향후 미국이 복귀하면 해제를 논의하기로 했으며, 협정의 명칭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으로 변경했다.   2. 참여국(우리나라는 2021년 12월 현재 참여하지 않고 있다) - 일본, 캐나다, 호주, 브루나이,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총 11개국) 중국과 대만 영국은 신청 중이다.   ▲ CPTPP 참여국 및 신청국 개요도(사진=네이버)    3.주요 협정내용 다양한 분야의 제품에 대한 역내 관세를 전면 철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전자상거래에서 역내 데이터 거래를 촉진하고 데이터 서버의 현지 설치,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관세 부과 금지 등 디지털 보호주의를 경계하는 내용과 금융 서비스와 외국 자본 투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 고급인력의 자유로운 이동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 농수산물과 공산품 역내 관세 철폐 · 데이터 거래 활성화 · 금융·외국인 투자 규제 완화 · 고급인력의 이동 자유화 · 국유기업에 대한 보조금 등 지원 금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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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기고]살맛 나는 내 고향
    [기고]한덕수 전, 제주지방조달청장/ 사람들은 근심 걱정 없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은 생각으로 낙원을 연상하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런 낙원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을 떠난지 40여년만인 지난해(2020년) 4월, 그동안 소작인이 관리하던 충북 제천시 봉양읍 팔송리 소재 고향 밭(2,200㎡)에 대추 묘목과 농작물을 심어 농사를 시작했는데 가장 먼저 보금자리인 농막용 컨테이너는 초등학교 동창의 도움을 받아 설치하였고, 생전 처음 하는 농사일은 고향의 지인들로부터 조언과 도움을 받으면서 시작했다. 우선 농사에 필요한 기본 농기구와 손수레는 이웃 마을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동창과 함께 동창 트럭으로 시내에서 사 왔고, 지하수의 차단기와 모래거름망은 고향 친구가 설치해 주었으며, 이들은 수시로 밭에 들러 도움을 주기도 했다.   농사일은 씨앗파종 시기와 모종 이식 시기 등을 감안하여 미리 준비하고 제때 모종 등을 해야 하지만, 소작인을 구하지 못해 갑자기 시작한 첫해의 농사는 많이 미흡하고 부족했으며, 대추 묘목사이 좁은 공간을 활용한 농사 또한 쉽지 않았는데 고향 친구가 관리기를 트럭으로 옮겨와 흙을 갈아엎어 주니 이랑을 쉽게 만들 수 있었으며, 잡초도 제거되었다. 이랑을 만든 후 호박, 가지 등 대다수의 모종은 시내 종묘사에서 구매하여 심었지만, 고춧모와 고구마 모종 등은 고향 후배가 주어 심었고, 들깨 모는 선배로부터 받아 심었으며, 심지어 가축분뇨로 만든 퇴비는 지인으로부터 받아 거름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풀 깎는 예초기를 빌려주신 선배님의 덕분에 부모님 산소 벌초는 물론, 밭에 풀도 쉽게 제거했으며, 수동식 분무기(20리터)로 제초제를 분무하여 잡초를 제거하기도 했다.   농사철이 한창인 뜨거운 여름엔 옆의 밭에서 일하시던 선배님이 시원한 음료수를 가지고 와 격려도 해 주셨고, 또 다른 친구는 자기집 근처 대추나무에 열린 대추도 따와 함께 나눠 먹기도 했으며, 시내 동창들은 물론 이웃 마을 후배들이 가끔 고기와 술을 사와 저녁 늦게까지 술잔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수확의 계절에는 그동안 지인들이 농사지은 옥수수, 감자, 무, 배추, 고구마, 깻잎, 구찌뽕열매, 호두 등을 주시는 바람에 내가 1년 동안 농사지은 양보다 지인들로부터 받은 것이 더 많으니 이것이 고향의 인심이 아닌가 싶다.   2020년 연초부터 중국발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었지만 매주 4~5일 정도 고향 밭에서 생활하다 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간 듯하며, 농사가 끝난 지난해 11월 중순에 동절기 휴면을 위해 농막용 컨테이너에 전기와 지하수를 차단하고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2021년 1월 하순인 요즈음 .. 고향의 어떤 후배는 나를 보고 싶다며 농사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린다는 문자나 전화의 안부도 있었지만, 오늘은 고향 선배 한 분이 농장의 농막용 컨테이너가 안전한가 둘러 보았다고 사진까지 찍어 보내주셨다. 비록 농한기에 몸은 서울에 있지만, 마음은 고향의 들녘에서 친구는 물론 정이 넘치는 지인들과 어울리고 있는 듯하여 빨리 봄이 되어 고향의 농장에서 고향분들과 어울리며 농사를 짓고 싶어진다.   본인은 고향을 40년전에 떠났었지만, 그동안 고향을 그리워하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향 친구들의 모임을 84년도에 결성하여 20년 정도 모임을 하면서 고향과 관계를 유지하다가 친구에게 물려주었고, 재경 봉양향우회 사무국장으로 10년 정도 활동하며 조직 활성화는 물론 애향심을 키우기도 했다. 또한,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21년 되던 89년도에 초등학교 동창회를 결성하여 핸드폰이 없던 시절 집 전화번호와 주소를 수록한 동창주소록을 정리했었고, 그 후 변경되는 동창들의 전화번호는 물론 최근 변경된 도로명 주소까지 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동창들 상호연락과 화합을 유도했다.   나이 들수록 유수와 같은 세월 속에 어느덧 60대 중반을 넘어가니 욕심은 버리고 많은 것을 서서히 내려놓는 나이지만, 40년만에 고향을 찾아 부모님이 물려주신 밭에서 고향 지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한 지난해 농사일을 생각하면서 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드는 것은 아직은 살맛 나는 인간의 정이 넘치는 고향이 바로 내 마음속의 낙원인 듯하다 .             ▲한덕수 전 제주지방조달청장    
    • 오피니언
    • 기고
    2021-01-16
  • [기고]다이내믹 일등 제천 만들기
    [기고]김창규 아제르바이잔 전 대사/ 크든 작든 조직이 발전하는데는 그 원인이 있다. 조직 발전에 관한 연구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국가발전론이다. 오늘은 과거 패권국가들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고  그 결과를  가지고 우리 지역 발전 문제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국가 발전에 관하여 연구한 학자 중 가장  대표적인 이가 바로 폴 케네디 하버드대  교수이다. 그는 아테네, 로마, 몽골, 피렌체. 베니스, 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미국  등  성공한 나라들의  사례를 연구하면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혁신역량을 꼽았다. 혁신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나라가 몽골이다.   우리는 몽골이 12세기에 대제국을  이루게 된 이유를 그저 몽골의 잔인성과 막강한 군사력에서만 찾는다. 그러나 몽골 연구가들은 몽골이 대제국을 이룬 가장 중요한 이유를 그 나라의 혁신적 사고와 개방성에서 찾는다. 당시 몽골은 개방적 사고와  혁신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무기 및 전술체계를 갖출 수 있었다. 15, 16 세기 이태리의 작은 도시 피렌체와 베니스가 세계 무역을 제패한 것도 금융 분야에서의 혁신과 해외 시장 개척이었다. 17 세기 유럽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가 성공한  것도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개방성과 금융 분야의 혁신적  발달 때문이었다.   영국이 세계를  지배하여 해가 지지않는 대제국을 건설한 것도 그들의 혁신적  사고에서 기인했음은 물론이다. 영국에서 증기기관의  발견이라는 1차산업 혁명이 일어난 것도 그들의 혁신적 사고에서 기인했고 미국이 전화, 가전도구 등 전기를 기반으로 한  2차산업혁명을  주도한 것도 그들의 혁신적인 사고 덕분이었다. 근래에도 미국은 디지털 기반의 3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여 그들의 지배력을 유지하여 나가고 있다.  기업만 하더라도 노키아, 에릭슨, 코닥, 소니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제때에 혁신을 못해서 쇠퇴의 길을 걷게 된 반면, IBM,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회사들은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통하여 성공가도를 걷고  있다.    눈을 되돌려 우리 고장의 현실을 들여다 보자. 지금 우리 제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뒤쳐져 마침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우리가 이런  위기 상황에  빠지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우리 지자체의  혁신의지와 역량 부족에 있다. 혁신이란 시대의  변화를 미리 내다보고 그 변화가 요구하는 조건을 남보다 앞서 갖춤으로써 경쟁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다. 지방자치 시대는 자치단체간 무한경쟁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자체의  성공에는 그만큼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데 있어 관광 진흥과  투자 유치가 관건임에 공감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규모 관광객과 투자의 유치에 그리 성공적이지 못한 것은 우리가 이를 위한 조건을 혁신적으로 갖추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 실패의  중심에는 바로 지역 정치와 행정의 혁신의지와 역량의 부족이 있다. 혁신 의지는 위기의 현실을  인식하고 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강렬한 열망에서 나온다. 발전을 위한 열망이 집단적으로 형성될 때  집단적 혁신 의지가 생기고, 집단적인 혁신 의지가 형성되면 그 사회는 혁신을 위한 역량을 키워가게 되는데 그 역량의 중심적 부분이 바로 정책 역량의 발전으로 나타난다.   정책  역량은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집행 역량과  개혁 역량이 중심을  이루는데 우리 지자체는 정책역량, 그 중에도 혁신 역량이 많이 부족한 듯 하다. 세상의 변화에 앞서 우리가 선제적으로 변화할 수 있어야 살아날 수 있다. 혁신 역량을 갖추어야 우리 지자체가 생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우리가 좀 더 공의롭고 진취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혁신적인 정책역량을  갖추면 사업 계획도 전국에서  가장 잘  세우고 투자 환경도 최고로 갖추어 국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따오고 외부  투자도 가장 많이 유치할 수 있다. 혁신역량으로 단단히 무장한  '다이내믹 일등 제천'을  꿈꾸어 본다.   ▲김창규 (아제르바이잔) 전 대사   김창규 전 대사는 1957년 출생하여 제천 봉양초 40회, 봉양중1회, 제천고 25회졸업, 고려대학교 졸업, 외무고시 합격하여 주 키르기스스탄 대사, 주 아제르바이잔/조지아 대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세명대학교 교수로 재임중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1-14
  • [칼럼]자화자찬 (自畵自讚)
    한가로움 속 바쁜 나날들 풍요 속에 빈곤 이라는 말로도 일맥상통한다고 할까? 코로나 사태로 집과 사무실을 오고가는 다람쥐 채 바퀴 도는 일상이 되고 있는데도 뭐가 그리 바쁜지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였는지 안 보았는지 오늘에야 하천에 개울물이 꽁 꽁 얼은 것을 발견하였다. 옛날에 논에 얼은 빙판에서 스케이트 타던 시절, 얇게 얼은 얼음에 푹 빠져 당황스럽던 그 시절이 생각나기도 한다. 그때도 들은 이야기가 있다. 사극에서 나오는 역병이라고 하겠지만 연병이라고 기억한다. 그러한 돌림병으로 누구네 집 아기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지금 비교하면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때의 대응은 무엇 이였을까를 생각하면 백신도 없었을 것이고, 다만 방역 수칙만을 앵무새처럼 하였을 것인데 지금도 그런 지자체는 없는지 모르겠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비추어 볼 때 백신을 적절한 타이밍에 확보하지 못함이 객관적인 관점에서 설득력이 없을 때 방역만을 강조하는 것은 그 옛날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할 것인가? 역설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미리 사회적 집단면역에 성공한 다른 나라에는 우리나라 국민은 무임승차로 자연스럽게 창피하고 자존심을 버리더라도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도 될려는지?   지난 23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최근 우리 사회에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아야 하는 것처럼 1등 경쟁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방역당국으로서 상당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먼저 접종하는 국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한두 달 관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굉장히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과 총리와는 결이 다른 '자화자찬'식의 발언이었다.   이에 초특급 변명을 찾아보면 먼저 시행하는 나라의 안전성을 지켜보면서 늦게 구매하게된 것을 다행이라 생각한다는 말씀 대단히 훌륭한 말씀이고 지당하십니다. 이 말씀에 동의 하시는 분은 아마도 180명 정도는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3상의 결과도 FDA 승인도 안 된 백신구매를 자랑하는 것은 무엇이며, 우선구매해서 문제의 발생을 관찰하려는 실험대상이 되려고 자처 하는가 말이다.   앞뒤가 맞지 않은 말에 침묵해야 할 우리국민은 37% 정도 일 지언데 교육수준이 세계에서 최고라는 대한민국의 국민을 이것처럼 무시하고 기만하는 발언은 없었을 지언데 무엇에 혼이 빠저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가 말이다. 세상의 모든 일이 계파로 나누어지고 흑백의 이분 적 논리로 극에 극을 이루어지다보니 옳고 그름 또한 혼돈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것 또한 내 탓이 아니라 너 탓이라 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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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7
  • [기고]진실을 향해 걸어가는 여정
    실체적 진실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야 한다.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시간이 걸리고, 피해자들에게는 힘든 여정이다. “이제, 그만할 때 되지 않았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그렇다고 굴복하며 포기해서는 안 된다. 어두운 밤이 지나가면 아침이 온다. 힘든 여정을 버틴다면 언젠가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피해자 호소를 진정성 있게 귀담아듣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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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기자수첩]소 귀에 경 읽기(牛耳讀 經)
    제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하여 소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연일 메이저급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요즘 제천시를 보면 ‘소 귀에 경 읽기’ 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뜻을 보면 “백날천날 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도 잘 알아듣지 못함을 뜻한다.”고 한다. 이는 아무리 시에서 방역지침을 지켜달라고 수십번을 외쳐도 시민들 한분 한분이 시 행정에 협조을 해야지, 나 하나쯤 생각으로 해서는 코로나19 연결고리를 시장 혼자서는 끊을 수가 없게 만든다.   수그러들었나 보면 또 다시 발생하는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밤낮으로 애를 먹고 있다. 또한 매일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발생 발표를 하고 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또 나왔어, 그만 나왔으면 좋겠구만, 보건소 직원들도 너무 애먹는다. 하며 안타까운 한숨을 내쉰다. 금일(14일) 제천에서 지난 29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오늘(14일) 심정지로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자 나왔다.   타 도시인 강릉시는 확진자 73명(14일), 제천시 확진자 181명(14일) 으로 강원도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4일부터 모든 시민 대상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릉지역에서 문화원발 n차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강릉시가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4일 본 기자가 전화통화한 강릉시 당국자는 “확진자 급증과 동절기 시민 편의제공 차원에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며 의심환자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등은 적극 이용 해달라며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천시도 경각심을 갖도록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이거니와 다른 지자체와 같은 방식이 아닌 우리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남다른 특단의 조치가 보다 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처방이 있어야 하겠다. 오늘(14일) 모 마트를 갔다. 입구에서 일일이 고객 이마에 머리카락을 올려가며 이사람 저사람 만진 손으로 열을 재는 모습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또한, 출입자 명단도 적지않고 만에 하나 확진자가 다녀갔다면 명단확보를 어찌할려고 하는지, 비대면 발열체크기와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도록 방역당국의 조치가 적극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는 전세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다른 지자체보다 먼저 출입자 명부 주인도 손님도 번거로워 실행이 안되어 유명무실한 제도의 보완으로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한 비대면 접촉 온도계와 QR 코드 인식기설치를 위한 자부담 +구입자금 지원 사업을 제안 해본다.   또한, 소규모 병원의 종사자들 약국, 요양원 의 확진자의 동선이 다발적으로 반복되는 인력의 검사와 그리고 소규모 교회의 특성상 아무리 집합금지를 한다고 한들 이행되지 않고 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명단확보와 아울러 전수검사를 하여야 된다. 그리고 아무리 개인정보가 중요하다고 할지라도 지금의 위기상황에서는 동선의 상호와 위치는 한시적이라도 표시 되어야 한다. 또한, 시민 모두가 '소 귀에 경 읽기' 가 안되도록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을 잘 지켜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을 때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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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기고]존엄하지만, 존엄하지 않은 장애인의 삶
    장애인을 포함해 사회적 소수자의 삶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이 받아들이는 세상의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수 있다. 하지만 불평등 사회구조를 바로잡고 소수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지 않으려면 이러한 과정이 필요하다. 존엄하고 평범한 삶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세상을 마음껏 꿈꾸는 게 장애인에게도 익숙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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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0-12-02
  • [내부칼럼]말한마디에 힘을 얻는다
    코로나! 청청지역을 자랑하다가 느닷없이 다수의 확진자 발생으로 메스컴의 주목을 받을지는 몰랐던 것은 제천시 뿐만 아니라 시민들 모두였을 것이다. 더군다나 동선의 영향으로 검사를 받은 사람들은 당황함은 꽤 여러 사람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드문 드문 한사람씩이라도 발생하여 경각심을 늦추지 않도록 하였다면 준비나 훈련이 되지 않았을까한다.   다른 지방은 어떠한지 모르지만 동선이 겹쳐 검사대상이 된 경우, 시청에서 하는일은 시청 홈페이지에 동선 공개하기 및 소독실시, 자진 출두자 검채하기, 현재 검사 수, 확진자 수 등의 계수 측정, 안전문자에 일반수칙 홍보등으로 의무를 다한다고는 하지만 시민들의 볼멘소리는 높기만 하다. 다른 지자체들도 일반적으로 이렇게 하는지는 몰라도 우리 제천시청만은 보다 더 적극적이고 차별화 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 ?   필자의 한 지인은 동선의 겹침으로 검채 후 음성의 판정결과 안도의 한숨을 쉬어가며 아쉬움을 가졌다 한다. 동선 과의 겸침은 이미 2일전 그야말로 초를 다투는 일이라면 전설 같은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며, 급한 마음에 아내와 보건소를 찾았지만 검사는 당사자만 된다는 기준이므로 동반자는 검사를 못하고 왔다고 했다. 충분히 전염될 확률이 100%인데도 불구하고 검사가 안 되는 기준의 설정에 문제점, 주위를 둘러보니 몇 겹의 동선의 겹침이 있는데도 시청에서 통보가 오는 것으로 알고 연락이 오기를 마냥 기다리는 분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개선 할 사항으로 문제의 업소를 방문하여 최대한 이용객들의 명단 확보와 함께 검사의 독려가 있어야 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시나 시민들이나 마음놓고 안일하게 대처한 댓가는 며칠새 불어닥친 많은 확진자로 당황스러운게 당연한 일이다. 이미 업질러진 물로 시나 시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헤쳐나가야함에도 시가 잘못이니 니가 잘못이니 서로 헐뜯기전에 제천시가 잘 돌아가야 시민들이 편히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지금 이 사태를 이겨내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모두 힘든 시기에 왜 할말이 없겠는가?  금방 끌날것 같던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면서  힘든시기를 버티느라 남아있던 힘은 모두 고갈되고 모두가 예민한 시기에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주면 힘이되지 않을까? 필자도 엿새째 카페문을 닫고있다. 집안에 수능생은 없지만 그동안 밤낮으로 공부해온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혹시 모를 코로나에 대비해  손해를 보더라도 수능일까지 문을 닫으려한다.    확진자들은 더 미안해하고 얼마나 고통스러울 지, 하루빨리 완쾌되어 가족품으로 돌아오고,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행정당국 관계자들에게도 더 잘 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보는건 어떨까?. 또한, 할말이 있으면 시에 찾아가 항의를 하던지 청와대 청원까지 올리는 일이 우리가 살고 있는 제천시에 무슨 도움이 될지도 생각해볼일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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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단양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본격화!
    ▲안성영 전 단양고 코치를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감독으로 임명했다.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감독에 안성영 전 단양고등학교 코치를 감독으로 임용하며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했으며 단양군 체육회를 통해 7개 종목단체로부터 창단의향서를 제출받아 심사위원회에서 공개 제안설명과 평가 절차를 거친 끝에 육상을 1순위 창단 종목으로 선정했다.   안 감독은 단양 출신으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단양에서 20년 이상 초·중·고 학생을 지도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지도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우수지도자상도 여러 차례 수상하고 육상국가대표 후보전문지도자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 감독은 “선수발굴과 영입을 착실히 준비해 내년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학교 체육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감독 채용으로 단양군은 본격적으로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육상팀(중·장거리)이 창단되면 단양 지역 출신의 우수한 육상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단양군의 육상 저변 확대 및 전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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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권병기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장 취임
    ▲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 권병기 신임회장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지난 22일 청주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장에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이자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병기 회장이 선출됐다.   권병기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방시대 흐름에 맞는 이·통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업에 종사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전국 9만 5000여 명의 이·통장의 처우개선과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이통장연합회 법제화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004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지역사회 봉사와 이장·통장의 권익 보호 및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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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2년 연임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김호성 상임이사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난 2023년 2월 취임 후‘문화로 활력있는 제천을 만드는 지역문화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예술인 창작 지원체계의 다양화와 생활문화 거점 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정책 기능 강화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운영,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 3대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제천시를 문화로 활력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어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중장기 정책목표 재설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재단 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역예술인 협력네트워크(포럼 및 원탁회의 등) 활성화를 통해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설화 등 지역의 문화원형을 발굴해 제천형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도전하고 체계적 조직 운영을 위해서는 임직원 소통강화와 직원 복지 증진 및 체계적 교육 추진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제천문화예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혔다. 한편, 김호성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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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단양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기부자 탄생!
    ▲ 삼부기술주식회사 조성태 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새해를 맞아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기부자가 지난 8일 탄생했다. 삼부기술주식회사 조성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단양군에 기부했다. 조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삼부기술주식회사는 1983년에 설립돼 41년간 지형공간정보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수많은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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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4-01-09
  • 제천시 행정을 빛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였다.   심사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정보통신과 하기삼 주무관은“지역의 현안 문제를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실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다”라는 주제로 시멘트 공장 주변 마을의 대기환경오염 및 대형차량으로 인한 문제를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디지털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환경, 안전, 건강 분야별로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이와같은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우수’에는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는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를 추진한 건축과 김낙중 주무관이, ‘장려’에는 숏폼(short-form, 길이가 짧은 형태의 영상) 공모로 수요자 중심의 제천시 홍보물을 제작한 홍보학습담당관 김호 주무관과 민관협력을 통한 친환경차(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추진한 자연환경과 안우식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으로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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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주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날 열린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비롯해 모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정부포상이 진행되었으며, 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용준 부회장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제천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 제천중앙시장 번영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과 시장 상인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한편,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법에 근거해 금년도 설립된 법정 단체로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홍보와 지원 등 소상공인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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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방병철 정무보좌관, 축하 화분 기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이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을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기부했다. 단양군은 방 보좌관이 기부와 나눔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9일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 120여 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화분을 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까지 귀한 화분을 챙겨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정성껏 화초를 돌보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의 뜻을 표현했다.    매포읍 평동2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을 것 같다”며 “반려 식물을 소중하게 잘 키우고 계속 꽃을 피워 보겠다”고 말했다. 방 보좌관은 “반려 화분 나눔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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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제천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죄측부터 노인장애인과 김나현 주무관, 최미선 주무관,  ▲자원순환과 김미정 주무관, 김효정 주무관, ▲체육진흥과 한상민 주무관   제천시가 지난 18일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6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제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심사·선정하였다. 심사결과‘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자원순환과 김효정 주무관은“충북최초, 메탄가스 저감시설 민자유치로 매립시설 발생 온실가스 21배 저감” 이라는 주제로 매립시설 폭발위험 및 악취의 제거 뿐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에는 복지도우미 배치 및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으로 식사와 돌봄의 개념을 접목하여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협력 추진한 노인장애인과 김나현, 최미선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밖에‘소형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를 추진한 자원순환과 김미정 주무관과 ‘민․관․학 3자 협력-세명대학교 체육시설 정비 조성’을 추진한 체육진흥과 한상민 주무관이‘장려’에 선정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결국 시민을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노력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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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채홍경 제33대 제천부시장 취임식…“소임 다 할 것”
    ▲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천시가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채홍경 전 충청북도 행정국장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직원 월례조회와 함께 진행됐다.   채홍경 부시장은 충청북도 청원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건설관리과장,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예산팀장,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을 역임한 후 충북도 행정국장을 거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좌측)이 채홍경 부시장(우측)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제천시 채홍경 부시장은 3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쳤다.   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이 끝나고 채 부시장은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치며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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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제천문화원 원장 이·취임식 개최…제17대 최명현 원장 취임
    ▲좌측부터 제천문화원 윤종섭 이임원장, 최명현 취임원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은 지난 2일 제천한방과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주요 초청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6월 1일 제16대 윤종섭 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16대 퇴임식과 새로 선출된 제17대 최명현 원장 취임식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제천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윤종섭 원장은 ‘역사에서 미래로, 문화에서 희망을’을 기본 슬로건으로 내걸고, 4.17제천 삼일절행사, 제천청소년의병제, 월악산 사사자구층석탑 천년기념세미나,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모조 건립사업 제안, 우리나라 최초 국악관현악단 효시가 될 청풍승평계 뿌리 찾기 사업, 의림지인문지리학연구서 발간을 통한 의림지 삼한시대 축조설 재조명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사업에 매진해 왔다.     윤종섭 이임원장은 “제천문화원장으로서 『제천학연구소』 문화원 부설사업이 조례 제정 중이라 완료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차기 원장님께서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최명현 신임원장은 제천시 공무원을 32년 봉직한 후 제천시장을 역임했다.    제천의 어제와 오늘을 생생하게 체험하듯 걸어오며 학식과 덕망을 갖춰 제천문화원임원선출위원회 만장일치 추대로 제17대 제천문화원장에 선출됐다. 최명현 신임원장은 “전임 원장님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제천학연구소 설립과 지역문화진흥 및 창달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제천문화원 윤종섭 이임원장, 최명현 취임원장                                         ▲제천문화원 최명현 취임원장이 윤종섭 이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천문화원 최명현 취임원장이 문화원 기를 건네받았다.                                         ▲제천문화원장에 취임한 최명현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취임사를 하는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제천한방과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제천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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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생활정보 검색결과

  • 단양관광공사, 22일까지 고객모니터단 모집
      단양관광공사가 이달 22일까지 고객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단양 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고객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모니터단은 작년까지 지역 주민 중심으로 구성되어 적극적인 의견 청취와 아이디어 공유에 나섰다.    더불어 단양군 내 다양한 관광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사업장 무료이용권을 제공하여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운영, 가감 없는 환류 과정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일조했다. 올해 달라진 점은 보다 체계화된 모니터링 활동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지역적 제한을 받지 않고 선발한다는 점이다.   공사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8명의 고객 모니터단을 모집하며 선발된 위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단양관광공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사업장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고 공사 행사 시 우선 참여 혜택을 부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객모니터단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www.dyt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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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청풍호 조망할 대관람차 건립 등 관광시설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
    ▲대관람차 조감도     제천시가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 대상지는 청풍면 교리 158-3번지 일원(현 ‘만남의 광장’ 관광지 내)에 147,440㎡ 부지에 추진된다.   사업제안은 필수시설로 대관람차를 포함하여야 하며, 선택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단)지내 도입 가능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천시는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 해 5월 2일 제안서를 접수 받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올해부터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풍리조트,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유람선, 금수산,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에 이르는 청풍호권역 관광벨트가 조성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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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이달 6일부터 일부 시설 요금 인상
    ▲만천하스카이워크 야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지역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일부 시설 요금을 인상한다. 2일 군은 오는 6일부터 만천하스카이워크 시설 중 전망대,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의 이용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개인 기준 전망대는 3,000원에서 4,000원, 알파인코스터는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 모노레일은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다. 전망대 요금은 2018년 10월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 뒤 두 번째로 만 5년 만이며, 알파인코스터와 모노레일은 개장 이후 첫 요금 인상이다.    군은 그간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요금 인상을 신중히 검토해왔으나개장 7년 차를 맞아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과 인건비, 물가상승 등 운영비 증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군은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단양군 물가대책위원회와 개정조례안 입법예고 등 관련 의견수렴 절차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을 대표하는 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인만큼 인상된 요금에 걸맞은 차별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이버군민제도 등 이용객 할인 시책도 적극 홍보해 우리 단양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7월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약 450만 명이 방문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22년부터 지역 관광전문 공기업인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으로 지난 8월부터는 야간 개장 이벤트를 실시하며,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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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2
  • 단양군,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주제로 브랜드 명칭 공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석회석 경도를 절반으로 낮춘 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주제로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브랜드 명칭 공모는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단양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sisterplz@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장려(3명) 각 5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는 단양군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를 선정한 후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 선호도 조사를 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 점수와 군민 선호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5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로 브랜드명이 결정되면 향후 더 깨끗하고 건강한 단양군 수돗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단양군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현대화정수장은 2017년 총사업비 494억 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올해 4월 준공을 앞뒀다. 5월부터 공급 예정인 수돗물은 NF(Nano Filter) 시설 도입으로 평균 석회석 경도 150mg/ℓ를 절반으로 낮춰 공급되며 물을 끓이면 주전자나 냄비에 남는 흰 찌꺼기(석회석 잔재물)가 생기지 않아 40년 동안 이어진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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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 재개…오는‘4월 1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가 오는 4월 1일 재개한다. 청풍호 수경분수는 160미터 높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청풍호 랜드마크다. 오는 10월까지 월요일(정기점검)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여분씩 운영된다.      평일엔 4회, 주말엔 5회 가량 분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시설인 고사 분수를 비롯해 보조분수 4개를 갖춘 이 수경분수 시설은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중지됐다. 재가동을 위해 최근 한달간 엔진, 펌프 등을 시험가동하고 정밀 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7일~9일 청풍호 벚꽃축제 등으로 봄맞이 관광객 급증이 예상돼, 분수쇼를 재개한다”며 “청풍호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제천 관광에 또다른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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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단양군, 6·25전쟁 감동 실화 영화 ‘아일라’ 상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건조한 날씨 탓에 메마른 눈가를 촉촉하게 적셔줄 영화를 준비했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이 꼭 봐야할 가장 감동적인 영화 ‘아일라’를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상영되며 29일(수) 오후 2시, 7시 30분, 30일(목) 오후 7시 30분에 무료로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국과 튀르키예(터키)가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을 맞아 실화를 바탕으로 공동 제작했다. 국제시장에서 열연한 아역배우 김설과 튀르키예 배우 이스마일 하지오글루가 주연을 맡았다. 주요 내용은 유엔군으로 한국에 파병돼 6·25 전쟁에 참전한 한 튀르키예 병사와 고아가 된 5살 한국인 소녀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을 담은 감동 실화 작품이다.    60년이라는 운명의 갈림길 속에 가슴 아픈 생이별을 겪은 두 사람은 서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식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2010년 한 방송사의 도움으로 무려 60년 만에 기적같은 재회의 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온 군민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군 관계자는 “파란 눈의 병사가 한국인 소녀에게 보여준 사랑과 희생은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며, “튀르키예 형제국으로서의 의미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지난 2월 6일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3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24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특별 현장 모금 행사를 통해 277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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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제천시 대형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단속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차고지외 밤샘주차하는 대형화물·여객자동차·건설기계에 대하여 집중 계도·단속에 나섰다. 통상 대형차량은 교통안전 및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지난 2021년 12월 시에서는 화물공영차고지(천남동 401번지)를 준공해 운영중이며, 기타 사설 차고지는 4개소가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다수민원 발생지역을 불시 단속(계도)할 계획이다.민원 다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습적·불법적인 밤샘주차 등을 단속하고 계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여객차량,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화물차량, ▴「건설기계관리법」상 건설기계 등으로, 적발횟수, 고의성 등을 판단해 관련법상 최대 30만원의 과징금(과태료)을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차고지 외 주차를 수시 단속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화물차 소유주, 운영법인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34건, 2022년 116건이 각각 단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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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한방 의료관광 및 자연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한방자연치유센터를 민간위탁하고,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청풍면 학현리 소재한 한방자연치유센터는 건축연면적 1,691㎡ 규모로 센터동 1동(한의원, 숙박시설 등), 요양동 3동(숙박시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센터동은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수탁신청자격은 ▲의료법에 의한 의료시설(한의원)을 개설할 수 있는 개인, 단체, 법인 ▲한방 힐링·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는 개인, 단체, 법인 ▲공공시설 운영 능력이 있는 개인, 단체, 법인 중 하나에 해당하면신청 가능하다. 위탁 기간은 3년간이며,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시는 3월 28일까지 특화산업육성과 사무실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공정한 수탁자 선정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 후, 4월 중으로 수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특화산업육성과(☎043-641-67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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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재)충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2023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연문화에서 소외된 지역과 대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95개의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공연예술단체 총 95개 팀을 공모로 선정해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과 물리적 제약으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공연예술단체가 직접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난 3년(2020~2022)간 총 300회가량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공연단체 지원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총 5개로 1개 단체가 1회의 공연을 추진하며, 단체당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연 장소는 문화 다양성 관련 기관, 공익적 목적으로 이루어진 시설, 노인·장애인·취약계층 대상 시설, 어린이·청소년 대상 시설, 농촌·산간 오지마을 등이 주요 대상이다.    신청 접수는 2023년 2월 17일부터 다음달인 3월 17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의를 통해 충북도내 공연예술단체 95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문화향유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닌 누구나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는 삶의 일부이며, 이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적 권리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fc.or.kr) 공모지원과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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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제천시 “올바른 토지 이용은 개발행위 허가에서 시작합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불법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개발행위 허가제도 홍보에 나섰다. 개발행위 허가제도란 경제적 토지 이용 및 환경 보전을 조화롭게 실시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으로 국토를 관리하고자 도입한 제도이다. 허가가 필요한 개발행위로는 △건축물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절토, 성토, 정지, 포장 등), △토석채취, △토지분할, △녹지·관리·자연환경보전 지역 내 1개월 이상 물건 적치 등이 있다.    착공 전 시청 신속허가과에 방문해 개발허가를 신청하면, 시는 법적기준, 심의 등을 진행하고 결과를 통지한다. 허가를 받은 경우 면허세 납부(세정과), 지역개발채권 매입(은행), 이행보증금(회계과, 보증보험회사) 예치 등 완료하면 추후 개발행위를 거쳐 준공할 수 있다.    본인 소유의 땅이라도 개발행위 허가를 이행하지 않으면 원상회복 명령과 고발절차가 진행되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개발행위 관련 문의는 제천시 신속허가과(☎043-641-6252~6256)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발행위 허가는 난개발 방지와 환경보전 등을 위해 법적으로 다루는 부분이니 만큼, 반드시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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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문화.관광 검색결과

  • 소백산자연휴양림, 중부내륙 힐링 거점 도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중부내륙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소백산자연휴양림이 지친 현대인에게 사계절 치유와 휴양의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백산자연휴양림 인근에 소백산의 수려한 능선과 골짜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추가로 들어서 휴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개장 예정인 전망대는 5층 규모로 높이 18m, 5층 고층 목조 길이 41m의 데크 계단으로 구성됐으며 소백산 정상의 칼바람이 회오리치는 모습을 닮은 형상이다. 꼭대기에는 망원경이 설치돼있어 소백산의 아름다운 구봉팔문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구봉팔문은 제2의 단양팔경으로 불리며 소백산의 9개의 봉우리와 그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 8개를 부르는 이름이다.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온달산성이 한눈에 보이며 영춘면과 가곡면 일대를 부챗살처럼 펼쳐 놓은 듯한 장관은 쉬이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자연의 색채, 향기, 바람 등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60ha에 이르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백산 화전민촌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지구, 정감록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다.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숲속 탐방로와 소백산 자락길 6구간(온달평강 로맨스길)은 풍부한 산림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시설인 승마장은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신운동 스포츠로 신체의 평형성,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돕고, 집중력 향상, 신체 교정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감록이 예언한 명당 십승지 가운데 한 곳인 정감록명당체험마을은 소백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휴양의 명소다.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명당의 집 15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채로운 편의시설에 더해 북카페, 전시실이 들어서 있으며 최고의 뷰 맛집으로 정평 나 있다. 군은 휴양림 일부 구역에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산림교육센터, 명상·요가 등 산림복지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 프로그램이 마련돼 사계절 자연의 싱그러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절기로 운행이 중단된 화전민촌과 그물형 놀이터 네트어드벤쳐, 파크골프장은 봄이 오는 3월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 문화.관광
    2023-01-09
  • 단양 중부내륙 최고 관광도시 명성 재입증
    ▲단양 도담삼봉    ▲단양 도담삼봉 야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에서 충북 유일 1등급 관광지역으로 분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으며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지표로는 관광정책 역량지수와 관광수용력지수, 관광소비력지수 등 3개 대분류 및 관광자원분포 등 7개의 중분류, 관광축제, 숙박 등 21개 소분류 및 34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황금연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   단양군은 관광만족도 증가, 관광 교육 참여 확대 등의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2015년, 2017년에 이어 충북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초지자체로는 강원도 평창군, 전라남도 여수시 등 총 10곳에서 관광발전지역(1등급)으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발전을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단양 상진다리 야경   민선 8기 2023년 새해를 맞은 단양군은 비전을 한 차원 더 높여 세계와 경쟁하는 명품 관광1번지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단양호를 중심으로 한 시루섬 생태탐방교 설치와 호(湖)빛(光)마을 조성사업은 역사와 전통, 인물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해 국민에게 치유와 힐링의 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나아가 단양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효과로 지역소멸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이룰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 잔도길   아울러 지속 가능한 수상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누, 수상자전거 등 각종 전국대회 유치와 명승문화마을 조성, 상상의거리 명소화 사업 등 체험관광지 조성과 야간 명소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선정에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이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많이 찾도록 매력이 넘치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1-08
  • ‘체리슈머’ 관광1번지 단양이 제격
    ▲만천하스카이워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똑똑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 여행지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체리슈머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 체리피커에서 파생된 말인 체리슈머는 더 현명하고 필요한 만큼만 똑똑하게 소비하는 소비자(조각 전략)를 말하며, 공동 구매(반반 전략), 유연한 계약 추구(말랑 전략) 등의 세가지 소비전략을 가진다.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데다 부담 없는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이 있어 체리슈머에게 제격이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는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에서 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km 구간에 레일을 조성한 것이다.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해발 320m 만학천봉까지 오르는 상행부는 곧 펼쳐질 하행부의 설렘과 느릿한 망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하행부는 최고 시속 40㎞로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잔도길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큰돈이 아니어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채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단양구경시장도 똑똑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단양지역의 180여개 석회암 천연동굴 중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에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단양시장 관광객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펼쳐진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팔경도 겨울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여행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최근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잔도가 6회에 걸쳐 선정됐다”며 “관광도시 단양의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확실한 행복을 여행객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1-05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 관광 빌드업 ‘선언’
    ▲2022.8.27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의 빌드업을 통한 NEW 관광 단양을 선언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가 사실상 민선 8기 원년의 해로 지역공생형 관광지와 수상관광·항공레저, 소프트웨어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정하고 관광의 모든 분야를 빌드업하기로 했다. 빌드업은 월드컵 벤투호의 전략으로 모든 위치의 선수를 활용해 점유율을 높이면서 공격을전개하는 작업을 말하며 현재 특정 분야에 편중된 형태의 단양 관광과도 일맥상통하는 단어다.    전국에 관광 도시로 알려진 단양군은 지금까지 관광시설과 자연경관에만 의존한 육상 하드웨어 중심의 한계성 때문에 중장기적인 경쟁력에 의문부호를 남겼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이를 탈피하기 위해 먼저 수상관광으로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해 Summer Festival과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등 각종 수상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수상 관광 도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초석을 다졌다.  ▲2022.8.27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군은 Fly Board와 Z-스키, Z-보트, 카누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전 교육장과 체험관을 조성하고 전국 단위 대회와 세계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양방산과 두산지구를 항공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전략도 수립했다. 전국 명소로 알려진 패러 글라이딩을 비롯해 드론 체험관광 등 다양한 항공 스포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 유치에 뛰어들 예정이다.    1천만 관광 효과가 일부 읍·면과 숙박업과 일부 음식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다양한 분야에 온기가 전달되는 지역공생형 관광지를 목표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포읍 ▲별빛 식물원, 단성면 ▲레일코스터, 시루섬 아트라인 파크, 대강면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 지방 정원, 도담 수목원, 가곡면 ▲갈대밭·보발재 단풍길 명소화, 영춘면 ▲북벽지구 테마공원, 온달관광지 정비, 적성면 ▲호빛마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상스포츠 대회 수상자들    특히 지역공생형 균형 발전 전략으로 추진한 도담마을 앞 1만 2천㎡의 황무지 같던 유휴지에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 테마 관광지로 큰 관심을 끌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시루섬 사연과 동학 발상지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미디어 Art 등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소프트웨어에 과감히 투자해 스펙트럼을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 8월 개최된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시루섬 사연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방송과 신문에 600회 이상 보도되며 소프트웨어 파급 효과를 실감했다.    행사가 개최된 8월은 지난해 유일하게 110만 관광객을 돌파하며 속칭 시루섬 효과라 불리며 D(단양)-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전문도시로 지난 반세기 동안 군정의 제1 목표로 관광을 추진했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하는 빌드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1-04
  • 충북도,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 3곳 모두 재지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에 실시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에서 도가 신청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3곳 모두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2019년, 2021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 34곳을 대상으로 학계 및 업계, 여행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면평가를 통해 총 25곳을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충주 ‘명상치유’와 제천 ‘한방 융합형’을 목표로 충북만의 특화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신체 및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웰니스관광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웰니스관광을 충북의 아름다운 산과 호수 등과 연계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업계․수행기관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참고) 충북 소재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 : 3개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명상·힐링) 잠깐 멈춤, 비움과 채움, 몰입을 통한 생활명상 위주의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 운영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스파/친환경 힐링리조트) 사상체질, 스톤, 밸리스파 등 30여가지 스파 프로그램 운영 및 숲과 물의 자연요법, 한방요법 등 다양한 테라피 경험 (증평 좌구산휴양림/힐링 프로그램)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와 꽃차·다식체험, 숲해설 및 유아 숲체험, 명상·요가 등    
    • 문화.관광
    2022-12-26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전 현장점검
    ▲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점검 (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지난 3월 2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하 산책)에 대한 개관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빈틈없는 개관 준비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을 중심으로 6개 관련부서가 합동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산책하듯 일상적 문화생활을 향유하라는 의미를 담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연면적 2,56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요시설로는 동아리실 및 소공연장, 다함께 돌봄센터, 산책도서관 등이 있으며 (재)제천문화재단에서 관리·운영하게 된다.   오는 3월 25일 개관하여 6월말까지 시범운영하게 될 계획으로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동아리실과 소공연장 등 내부시설을 무료로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아동 복지 및 교육을 위한 장소로 아동 안전보호, 체험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산책도서관’에는 시립도서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서 대출과 반납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일반 및 어린이도서관을 병행, 운영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각 부서에 철저한 개관준비를 주문하면서 “시민중심의 내실 있는 문화 공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제천시민의 희망의 공간, 누구나 찾아와 잠시 멈춰 쉬어가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기를 간절히 소망 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
    • 문화.관광
    2022-03-03
  • 제천 의림지,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 100선 동시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의림지 모습이다.   제천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나란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관광도시로서의 새 역사를 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제천의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관왕을 누리는 겹경사까지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2년에 한 번씩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의 별과 함께 국내 관광 마케팅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제천의 관광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천의 상징이자 제천 1경인 의림지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솔밭공원 자연형 수로 등 관광과 유원지로서의 기능 확충과 함께, 겨울왕국 페스티벌, 국제음악영화제 등의 행사를 의림지 일원에서 펼치며 인지도와 방문객을 부쩍 끌어올렸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개장한지 2년도 되지 않아 관광 100선과 관광의 별에 모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름다운 비봉산 정상의 절경으로 내륙지역 필수 여행코스로 급부상하며 각종 부가시설, 장애 없는 관광지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으며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두 명소의 동시 선정으로 제천시가 추진하는 청풍-북부권 관광 균형발전 방침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청풍권에만 집중되던 관광 불균형을 해소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제천시의 노력이 성과를 얻어낸 셈이다. 이번 선정으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년간 한국 대표 관광지로 전국에 소개된다. 또한 해외에도 한국 대표 관광지로 제천이라는 이름과 함께 소개되며 각종 홍보, 마케팅 사업에 활용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시정사상 최초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 낸 성과”라며 “이번 선정으로 코로나 이후 관광객이 찾고 싶은 중부내륙의 대표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비롯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및 단양강 잔도, 청주 청남대 총 4곳이 선정됐다.  
    • 문화.관광
    2021-01-28
  • 꼬치의 대가 “구본길 셰프 ”, 꼬맥거리 매대운영자에게 기술전수
    ▲ 꼬치 조리실습 모습   제천시는 내달 3일 개최될 예정인 “꼬맥(꼬치+맥주)거리” 개장식을 앞두고 매대 운영자 10명이 꼬치의 대가 구본길 셰프와 함께 조리기술 실습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꼬치 조리기술 실습은 매주 2회 실시되어 꼬맥거리 개장 전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창업 정착지원 컨설팅 및 매대운영자 교육”을 위해 시는 구본길(외식·경영전문가, 92년 독일 프랑크프르트 세계요리올림픽대회 금메달) 수석 셰프와 총괄매니저 진양호(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교수) 한국조리학회 회장을 초빙하였다.         이들은 매대 운영자 10명과 함께 매주 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위생, 청결, 서비스, 경영관리 지도, 레시피 개발 등의 교육을 통한 꼬치 기술개발 전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천시 측의 삼고초려를 통해 영입된 구본길 셰프는 “꼬맥거리 조성과 같은 참신한 기획을 가지고 참여 요청을 해온 지자체는 제천시가 유일했다.”며,   “시측의 적극적인 구애에 감명을 받아 컨설팅 요청에 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맛을 전수하여 제천시가 전국 제일의 꼬맥거리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본길 셰프는 꼬치거리가 본격 개장된 이후부터는 12월 말까지 동문거리 현장에서 현장 관리 지도 및 경영 노하우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 문화.관광
    2019-09-25

사회 검색결과

  • 취임 시작은 기부부터
    ▲쌀 기탁(자원봉사센터, 동산교회, 문수회, 밀알한마음쉼터 등)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 은최근 취임한 17대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이 취임축하로 받은 화분 80여개와 쌀350여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원장은 이 물품들을 제천시자원봉사센터, 밀알한마음쉼터, 동산교회, 문수회, 장애인단체보호센터, 장애인부모지원센터 등 10여 곳 복지단체에 30~50포씩 전달했다. 쌀을 기탁받은 기관에서는 “취임식에 들어온 물품들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 돕는 마음으로 문화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쌀 기탁(제천시장애인단체지원센터, 제천시장애인부모지원센터 외)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32년의 공직생활, 제천시장을 역임한 이력을 바탕으로 “제천문화의 발굴과 본존 활용 등 문화원 기능을 재정립해 지역문화 계승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며 “전임 원장이 추진하던 제천학연구소 설립부터 먼저 이어받아 미 발견된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문화원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천문화원은 1958년 10월 3일 창립해 65년이란 기간 동안 제천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 기관이다.
    • 사회
    2023-06-12
  • 백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기부금 전달
      <중부저널 김선윤 기자>백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준환, 진귀숙)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백운면 성모어린이집에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50만원은 성모어린이집 내 노후시설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준환, 진귀숙 회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모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성모어린이집의 원아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나누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사회
    2023-05-08
  • 시루섬 생존자의 딸 기탁금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3월 28일 이혜숙 씨(제천 거주)는 단양군청 군수실을 찾아 시루섬 사람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씨는 이 자리에서 시루섬 50주년 행사를 개최하여 시루섬 사람들의 맺힌 응어리를 풀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는 부친의 뜻을 김문근 군수에게 대신 전달했다.    이혜숙 씨의 부친 고 이몽수 씨는 5일 전인 3월 24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일하던 농터에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이혜숙 씨가 군수실을 찾은 것은 장례를 치르고 삼우제를 마친 바로 그날이었다. 고 이몽수 씨는 51년 전 시루섬 수해가 있던 날 사촌형 이창수 씨 등과 함께 234명의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일등 공로자였다.    이혜숙 씨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는 평소 시루섬 사건이 모두의 무관심 속에서 지워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사람이 나타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어주더니, 군수로 당선된 후에는 시기를 잃지 않고 시루섬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서 시루섬 수해 사건이 세상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평소 말수가 적어 이러한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시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고 이몽수 씨와 그 가족은 50주년 행사가 펼쳐지던 지난해에도 주머니에는 기탁금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았다. 그러나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지 몰랐고 50년 만에 상봉하는 고향 사람들의 자존심도 생각하고 해서 결국은 망설임 속에서 봉투를 꺼내지도 못했다.     이혜숙 씨는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평소 뜻을 돌아가신 후라도 전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어렵게 군수실을 찾았던 것이다. 김문근 군수는 “시루섬 수해 당시 오랫동안 이장을 맡았던 분으로 시루섬 수해 극복 과정을 누구보다도 생생하게 증언했던 분”이라며 “시루섬의 희생 헌신 정신을 단양군의 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노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전달된 기탁금은 시루섬 기념사업회(회장 이경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회
    2023-03-29
  • 화산동-제천복지재단, 노인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지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7일 화산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인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디자인 하우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실내디자인전문가와 복지전문가로 사업단을 구축해 노인세대의 신체기능 및 행동패턴에 맞게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올해는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와 MOU를 맺고 협업했다.      화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서 노후지붕 부식 및 저장강박으로 생활환경에 제약을 받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추천하고, 복지재단과 직공장협의회가 2가구에 슬레이트지붕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안전장치 설치 등 맞춤형 주거공간을 지원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동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제천복지재단 관계자 및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사회
    2023-03-08
  • 제천복지재단, 맞춤형 노인주거지원 ‘디자인하우스’ 사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복지재단은 22일부터 맞춤형 노인주거지원 ‘디자인하우스’사업을 진행한다. 제천시 사회복지시설·단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주거취약 노인 12가구에 재래식 외부화장실 내부인입, 이동 동선 안전장치 설치, 저가강박증 세대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맞춤형 주거공간’을 지원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와 손을 맞잡았다. 이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앞장서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재단 관계자는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사시던 곳에서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잘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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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제천시 명동 14일 화재사고, 훈훈한 감동으로 번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명동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4시쯤 발생한 화재사고가 뒤늦게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페이스북 ‘제천대신 말해드립니다’에서 음식점 주인 A씨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화재 진압에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아 글을 남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우연히 그 골목을 지나던 김창규 제천시장님께서 '만수무강한복집'사장님과 함께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셨고, 소화기! 소화기! 하면서 크게 외쳐주신 덕분에 주주케이크, 제천한방닭갈비, 우담꽃집, 이발소, 학생복, 나이키, 라브리지미용실, 금강제화 등 많은 매장의 소화기를 재빨리 전달 받아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게 빨리 진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초기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배웠다”며, “화재 진압에 제일 고생해주신 경찰서와 소방서분들께는 몇만번을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그날 그 자리에 함께 불을 껐던 상인들은 모두 내일처럼 나설 수 밖에 없었고 모두가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시장님께서 119신고와 가게에 있는 소화기를 빨리 모두 가져오라고 침착하게 상황을 지휘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김창규시장은 참모회의를 통해 빠른시일 안에 화재사고로 고생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소화기를 보상지급할 수 있는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자칫 큰불로 이어져 인명사고 등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지휘관의 정확한 상황판단과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 시민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동대처하여 큰 불을 막아냈다는 이야기는 제천시민들 속에 잔잔한 감동을 주며 당분간 계속 미담으로 번져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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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화산동 설명절 맞아 748만원 상당 물품 기탁 이어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화산동 각 직능단체는 설 명절을 앞둔 18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화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의 기탁을 시작으로, 재산관리 위원회, (위원장 한철웅),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인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말남), 체육회(회장강영미), 자율방재단(단장 유영애)에서 백미10kg, 식용류, 선물세트(참치,스팸) 등 총748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동에서는 기탁된 위문품을 저소득가구 등 346세대에 설 명절 전 복지통장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이강호 화산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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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김문근 단양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 등 70여 명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행사에 동행한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는 단양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시설현대화 사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오는 19일은 이혜옥 단양부군수가 매포전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상인들과 인사하는 김문근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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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단양버스승강장, 방풍막 온열의자로 따뜻하게
    ▲단양읍 도전리 179, bbq앞에 설치된 방풍막과 온열의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살뜰한 대중교통 편익 증진시책을 펴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700만 원을 들여 버스승강장 11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방풍막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칼바람의 추위를 피할 수 있어 겨울철 교통 불편 해소에 필수적이며 인기가 높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내내 구들목처럼 따뜻하게 앉아 기다릴 수 있는 온열 의자도 현재 단양읍에 28개소, 매포읍에 14개소를 설치돼 있다. 향후 군은 버스 이용률이 높은 매포읍 평동리 등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승강장에서 바람도 피하고 의자에서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단양읍 도전리 590에 설치된 방풍막과 온열의자   김문근 군수는 “군민의 발 역할을 하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나 대중교통 이용객 중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후화된 승강장 개선사업과 온열의자, 방풍막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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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설명절, 상품의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자활생산품 선물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2023년 설을 맞아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품질이 우수한 13종의 자활생산품 선물세트를 홍보한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 상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총 2개의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참여한 이번 설맞이 자활생산품 선물세트는 가족 및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선물세트는 들기름·참기름 세트, 김 세트, 호두쿠키, 파운드 케익 세트, 호두파이세트, 온달평강수수빵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생들기름을 스틱 타입으로 생산하여 바쁜 현대인, 하루 한 포로 먹기 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게 하였으며, 휴대가 편해 여행족에게 인기가 좋다. 온달평강수수빵은 온달과 평강의 얼굴을 본떠 만든 수수빵으로 단양을 더욱더 널리 알리고자 자활기업(우리동네빵집/영춘면 소재)에서 특별 제작 판매 중이다.    구매는 단양군지역자활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주문(043-421-6911)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기업이나 자활사업단에서 취약계층이 생산하였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낮을 것이라는 고정적인 관점은 버리고, 상품의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단양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을 돌아오는 설명절에 구입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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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시민기자뉴스 검색결과

  • 충북 제천시 시곡2리 마을에 화재로 주택 전소
    ▲사진=(김진숙 제천시sns시민기자)   충북 제천시 시곡2리 마을에 지난 7일 밤 화재가 났다. 이날 화재는 송학면자율방범대(김희봉 대장)가 순찰 중 발견하여 제천소방서에 신고했다. 제천소방서 화재진압 소방차들이 긴급 출동하였으나 마을길이 좁아 운행에 큰 불편을 격었다. 송학의용소방대(양종찬 대장)는 현장 출동하여 화재가구주(1인가구 40대)가 화상을 입어 병원이송하려 하였으나 극구 거부 하는것을 양 대장이 설득하여 병원이송을 도왔다.      ▲사진=(김진숙 제천시sns시민기자)   또한, 화재현장 인근 마을주민(김태원님)은 화재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께 커피를 준비해 전달했다. 한편, 화재가구주는 병원치료를 받은 후, 이마을 주민 박긍수씨 집에서 하룻밤 머물렀으나, 앞으로 기거할 곳을 찿지못해 시곡2리 마을회관에서 머물기로 하였고, 송학면사무소에서는 생필품을 전달했다.<김진숙 제천시sns시민기자>    ▲화재가구에 도움 주실분은 제천시송학면사무소 / 대표전화 043-642-7301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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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충북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제천시sns시민기자 김동환>충북도는 목재펠릿보일러?난로 175대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모집?선정한다. 올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155대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시설에서 사용하는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서 1 ~ 2월 중 게시하는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목재펠릿보일러 이용 확대를 위해 주택용뿐만 아니라 임업?농업용, 상업용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시군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액은 보일러의 경우 대당 400만원, 난로는 대당 150만원이다. 사회복지용을 제외한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은 비용의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충북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용 5,306대를 보급했고 사회복지용은 185대를 보급하여 목재펠릿보일러 총 5,491대를 보급했다. 한편, 목재펠릿은 숲을 가꾸거나 나무를 베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산림 자원을 분쇄, 건조, 압축, 성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아울러,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연소과정에서 미세먼지가 거의 나오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화석연료와 비교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어 목재펠릿에 대한 관심과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실정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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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제천시, 매미나방 성충 방제를 위한 페로몬 트랩 설치
       제천시가 매미나방(성충) 피해 저감을 위해 6월 중순부터 매미나방 성충 을 페로몬으로 유인해 포살하는 방제방법을 도입, 산림재해현장대응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으로 매미나방 방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연막소독 및 지상 약제살포 등을 산림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여 매미나방 유충의 지속적인 방제를 진행하였고, 작년 대비 개체 수를 감소하는데 효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도심지 생활권 주변 및 공원 등 일대에 매미나방 성충이 활동하기 전에 친환경적인 페로몬 트랩 300대를 도입·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페로몬트랩은 암컷의 페로몬을 분비하여 수컷 성충을 포집하고 매미나방 번식을 방해하는 장치이다. 성충은 일반적으로 6월말에 출현하며, 성충의 인편에 접촉하면 사람에 따라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매미나방 성충 활동 전 페로몬 트랩 설치를 완료 할 계획으로, 페로몬 트랩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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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6-24
  • 제천시, 도심에 가로길 수종 대체식재
     제천시가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의 일환으로 1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건의가 빈번한 명동교차로 ~ 남현동 행정복지센터 구간과 송한 미고개 ~ 송한1리 구간의 수종을 대체식재 한다고 밝혔다. 남현동 구간에 식재되어 있는 모감주나무는 잦은 병충해 발생과 수형의 변형으로 정상발육이 어려움에 따라, 추위와 내건성, 병해충에 강하고 꽃이 진 후 붉은 꽃받침이 11월 까지 이어지는 칠자화 75주를 식재하기로 하였다. 기존 모감주나무는 이식 후 관리를 통해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수요처에 제공할 계획이다.   송학면 구간의 플라타너스는 수목의 노후로 동공이 발생하고 전선주와의 접촉 등 생육환경에 어려움이 있으며, 해당구간에 도로 선형개량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교체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대체식재는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왕벚나무 67주를 식재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당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하나,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개별접촉을 통한 의견 수렴 후 제천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게 되었다”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전정으로 시민들이 즐겁게 거닐 수 있는 명품 가로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기자뉴스
    2021-03-30
  • AI 확산 방지를 위한 철새도래지 주변 낚시 및 산책 자제
         (김동환 시민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소장 이학균, 이하 ‘제천·단양농관원’)는 전국적으로 철새를 통한 AI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철새도래지에서 낚시 또는 산책객에 의한 전파가 되지 않도록 지자체별로 설정한 ‘출입통제’ 지역 등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관원은 고병원성 AI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12월 11일부터 전국 103개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방역실태 등 현장점검을 주 1회 실시하여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 중에 있다.   농관원이 37개반 136명의 점검반을 통해 철새도래지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속적인 협조요청에도 불구하고 철새도래지 주변에서 낚시 및 산책하는 사람들이 발견되어 AI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 103개 철새도래지, ▲ AI 발생지역, ▲ 지자체에서 설정한 ‘출입통제’ 지역, ▲ 저수지·하천 등 철새가 무리지어 있는 지역에서 낚시 및 산책을 자제하여야 한다. 만약, 불가피하게 출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야생조류 AI 대응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농장주는 축사 내부의 철저한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및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를 꼭 이행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여부 확인 시 방역당국으로 즉시 신고번호: 1588-9060, 1588-4060 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시민기자뉴스
    2021-01-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천시 대형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단속
      제천시가 차고지외 밤샘주차하는 대형화물·여객자동차·건설기계에 대하여 집중 계도·단속에 나섰다. 통상 대형차량은 교통안전 및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지정 차고지가 있어야 차량등록이 가능하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상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 등에만 밤샘주차가 가능하다.   현재 시에서는 화물공영차고지(천남동 400-1번지)를 조성·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다수민원 발생지역을 불시 단속(계도)할 계획으로, 민원 다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습적·불법적인 밤샘주차 등을 단속하고 계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여객차량,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화물차량, ▲「건설기계관리법」상 건설기계 등으로, 적발횟수, 고의성 등을 판단해 관련법상 최대 30만원의 과징금(과태료)을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대형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수시 단속(계도)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화물차등 소유주, 운영법인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6건, 2023년 82건이 대형차량 밤샘주차로단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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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포토뉴스]제천시 근린생활시설(사진관) 화재
            ▲사진제공=제천소방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중앙로2가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10일 저녁 8시 23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 이oo(남, 40대)는 화재대상물 앞 도로상에서 오토바이 운전 중 건물에서 흰 연기 및 천장 부근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또한 3층 주택에 거주중이던 소유자(조oo)는 화염을 목격하고 옥상으로 대피하여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다. 구조된 A씨(여, 50대)는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진화에는 41명의 소방대원과 경찰인력이 투입됐으며, 건물 570.21㎡ 중 310㎡ 소손되고 집기류 및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173,185천원(부동산 133,145천원, 동산 40,040천원)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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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포토뉴스]제천시 단돈리와 사오리 가는 길에 수해현장
    충북 제천시 청풍면 단돈리와 사오리 가는 길에 폭우로 산에서 토사가 밀려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 제천시 청풍면 단돈리 수해 현장   ▲제천시 청풍면 사오리 수해 현장   ▲제천시 청풍면 사오리 수해 현장   ▲제천시 청풍면 사오리 수해 현장     ▲제천시 청풍면 사오리 수해 현장   ▲제천시 청풍면 사오리 수해 현장   ▲전봇대가 넘어져 새로 설치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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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포토뉴스]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올해 물놀이는 제천에서”
      제천시가 1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를 즐기려는 아이들 및 시민들로 온종일 붐볐다. 한편 시는 지난 20년 착공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간은 ▲물놀이마당(1,623㎡), ▲농경문화체험장(10,675㎡), ▲기타시설(연못, 경관작물원, 유실수원, 농경이야기 마당 등) 등으로 구성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기타 의림지 수리공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광과 관광개발1팀(☎043-641-6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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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포토뉴스]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방문 앞두고 시청앞에서 집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늘 오후 제천시청 앞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에서 제천시가 단 한 경기도 배정받지 못한 것을 항의하기 위해 500여명의 제천시민이 도정 업무설명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천시청 진입을 가로막았다. 시청 진입을 시도하는 김영환 지사측과 제천시 체육발전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집회 주최측과의 옥신각신으로 김영환 지사가 차를 돌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김영환 지사가 청주로 돌아간 것으로 알고 반 이상이 자리를 뜬 상태였다. 그런데 한참 후 집회의 파장 분위기를 틈타 김영환 지사가 다시 돌아와 제천시청으로 들어갔다며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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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웰레스트,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착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웰레스트(대표이사 정성인)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제천시는 10월 5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정성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레스트 제천 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   2020년 설립된 ㈜웰레스트는 제품 연구 개발을 비롯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 등의 사업확장을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에 165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7,570.29㎡(약2,289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6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가진 제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행정지원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물가와 금리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천에 잇따른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일진글로벌 제4공장, ㈜지구인컴퍼니 및 ㈜인팩의 공장등록이 완료된 상황이며, 그 밖의 협약기업들도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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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충주시,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는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노후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하기 위한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주시 단월정수장은 두 차례 증설을 통해 하루 5만5천톤의 생산용량을 갖췄지만, 현재 생산량이 5만 톤 미만에 머무는 등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로, 가동 중단 시 시민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통합 전면 개량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선정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당초 기존 정수 시스템의 통합 재건설을 위해 7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산업단지 등 급수량 증가에 의한 수량 부족 △기후변화·가뭄에 대비한 취수장의 취수 심도 낮추기 ·향후 수질 악화 대응을 위한 여유 부지확보 및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449억 원을 더한 총 1,170억 원의 예산을 증액 확정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준공에 따라 기존 단월 1·2 정수장은 41,529㎡ 부지에 전면 통합 개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가뭄 시 용수확보 역할을 할 가동보도 설치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의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선정돼 123억 원을 확보했다.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은 “노후화된 단월정수장을 재건설하기 위한 국비 증액은 물론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국비를 추가 확보해 취수시설과 정수장을 현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회에서 충주시민을 위한 상수도 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며, “충주시민이 신뢰하는 맑고 안정적인 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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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포토뉴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제천방문 유세현장
    <중부저널 강문구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오전 제천시를 방문하여 차없는거리에서 유세를 하였다. 현 정부의 코로나 방역실패를 거론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운동권의 586정치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기호2번 윤석열을 뽑아 달라고 호소하였다. 윤석열 후보는 엄태영 국회의원으로 부터 의병대장기를 전달 받았고 연설이 끝난후 특유의 어퍼컷 세레머니를 반복하여 보여주였다.     ▲환호를 받으며 연단으로 입장하는 윤석열 후보 ▲지지자들 환호에 답하는 윤석열 후보   ▲윤석열 후보를 연호하는 지지자들   ▲연설하는 윤석열 후보 ▲연설하는 윤석열 후보   ▲엄태영 국회의원으로 부터 의병대장기를 전달받는 윤석열 후보   ▲아기를 안아주는 윤석열 후보   ▲기호2번을 상기 시키는 윤석열 후보   ▲어퍼컷 세레머니를 하는 윤석열 후보   ▲어퍼컷 세레머니를 하는 윤석열 후보   ▲지지자들에게 악수하는 윤석열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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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 개최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19일 두학동 상풍마을에서 안녕충북! 나눔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되고 낙후된 농촌마을에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두학동 상풍마을은 도내에서 32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제천에서는 2017년 청전동을 시작으로 2018년 금성면 월림2리에 이은 3번째 마을이다             이번 나눔 마을 사업에는 지난5월부터 8월까지 7차례에 걸쳐 11개 단체 170여명의 봉사자들이 사랑의 빵 전달 50가구, 주택 내 안전 바 및 안전계단 설치10가구, 마을정자 보수,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봉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진 센터장님은 “안녕 충북! 나눔 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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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포토뉴스]솔밭설경
    ▲촬영 / 박범수 사진작가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 설경이다. 지난 18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박범수 자문위원이 촬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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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제천단양지역공약 동영상 제작·배포
    ▲사진=(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직대 이경용)는 지역위원회에서 제안한 민주당 제천·단양의 대선공약이 거의 원안대로 반영·확정되었다며, 이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천·단양시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대통령 선거의 지역공약은 도 단위 사업에 포함된 적은 있으나, 기초자치단체 맞춤형 공약이 발표되거나 홍보영상이 만들어져 배포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동영상에 포함된 충북 제천지역 대선공약은,   제천시는 ▲제천·단양권 k-웰니스(웰빙, 행복, 건강의합성어)관광허브 육성 ▲국립 중부내륙권 생물자원관 건립 ▲천연물 향(香)산업 클러스터 조성지원 ▲충북선 고속화사업 조기 완공을,   단양군은 ▲충북 북부권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단양군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중부내륙권역 연계도로망 구축 지원 ▲ 시멘트산업 지속가능 산업화 ▲제천~영월 고속도 어상천 무인IC 설치사업, ▲단양강 주차타워 설치 등이다.   민주당 이경용 상임선대본부장은 “ ‘소확행 공약’, ‘심쿵 공약’ 등 유권자를 파고드는 공약에 이어 현안과 비전을 담은 지역맞춤형 공약이 지역내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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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공공병원 지으면 공공의료 강화될까
      지역에서 민간에만 의료를 맡기면 수지 타산이 맞지 않아 의료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보전하려면 공공의료 확충이 필수라는 건 모두가 아는 이야기다. 그러나 공공병원을 짓는다고 무조건 진정한 공공의료가 확충되는 것은 아니다. 충북 제천의 인구 1000명당 일반병상 수는 17.6개로, 전국 평균 13.6개보다도 많다. 그런데도 치료가능 사망률이나 뇌혈관질환 사망률 등은 전국 평균보다도 높다. 제천 같은 지역에 필요한 건 공공병원을 지어서 이미 충분한 일반병상을 더 늘리는 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센터 같은 필수 의료 서비스를 확보하는 일이다.    이미 시설을 갖추고 있는 지역 민간병원을 지원할 건지, 이런 시설을 갖춘 공공병원을 새로 세울 건지, 선택은 정부와 지자체의 몫이다. 하지만 판단 기준은 ‘어떤 게 더 효율적으로 지역주민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느냐’여야 한다. 지역에 정말 필요한 의료 서비스는 뭘까?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 의료 격차를 줄이고 공공의료를 확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충북 지역의 의료격차 문제를 심층 취재한 <삐뽀삐뽀> 마지막회는 지역 공공병원, 그 가운데 제천·단양지역 공공병원 설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지켜주는 진정성 있는 대책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려 한다.   ( 기획·취재: 조한주 기자, 신현우 PD, 유지인 이정민 정진명 기자, 김대호 이성현 PD / 연출: 신현우 PD,  조한주 기자 / 편집: 신현우 PD / 내레이션: 조한주 기자 )    * 이 콘텐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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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현장 리포트] "제천모산비행장" 반환운동 관련 논란
      [앵커]  충북 제천 시내에 있는 군 비행장을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시민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돌려받겠다는 건데, 모든 시민들의 의견이 한데 모인 건 아닌 모양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김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핏 봐서는 아스팔트 도로처럼 보이는 이곳. 실은 제천 도심 바로 옆에 있는 군 비행장입니다.  1km가량 직선으로 곧게 뻗은 활주로 옆으로는 주택가와 학교도 있습니다. 활주로를 둘러싼 완충 지대에는 계절 따라 꽃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국방부가 시민들을 위해 활주로의 일부를 개방하면서, 시민들의 산책공간이나 주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비행장을 국방부로부터 완전히 넘겨받아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975년 비행장 재정비 후, 46년 동안 군사 목적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무할 정도로 비행장 기능을 상실했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이찬구 / 전 제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충주 제19전투비행단이 있죠? 원주에도 있죠? 30km, 34km 지점에 전투비행단이 대규모의 군사훈련 목적으로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시설이 있는데 여기서 뭘 한다,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얘기죠...." 지난 8월 출범한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달 말까지 제천시내 읍면동에서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당초 시민 10만 명의 서명을 받아 비행장의 군사시설 용도를 폐지하고, 땅을 제천시에 넘겨달라고 국방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었는데, 최종적으로 5만 8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양순경 /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부위원장]“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군사시설 용도를 폐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다....” 하지만 10만 명의 서명을 다 받는다고 해도 비행장을 돌려받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군 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을 적용하면, 국방부는 대체 시설을 기부할 경우에만 기존 군 공항 시설을 용도 폐지해 민간에 넘겨줄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에도 국방부는 “제천비행장은 전시에 중요한 항공물류기지로서 폐쇄는 어려우며, 대체부지 확보 시에는 이전할 수 있다”고 국회에 밝혔는데, 최근 시민단체 질의에도 같은 내용의 회신을 보냈습니다. 국방부가 2010년 발표한 '육군 헬기예비작전기지의 개선방안'에도 제천비행장은 필수확보기지로 분류돼 폐쇄나 용도폐지가 불가능한 곳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처럼 제천비행장의 군사 용도 폐지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비행장 찾기 운동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반대 여론도 일고 있습니다. 제천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교에서 제대로 설명도 해주지 않은 채 학생들에게 서명을 받아갔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초등학생들에게서 서명을 받았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장한성 / 제천사랑청풍호사랑위원장]“이런 건 뭐든지 행정적 절차를 밟아서 해야 하는 거지, 이렇게 사람 동원해서 서명받으면 오히려 국방부에서 역효과 나지 않을까요?” 제천시가 읍면동 사무소에 서명부를 비치하는 등, 사실상 서명운동을 주도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도 나왔습니다.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사실상 시에서 주도해 만든 단체라고 의심하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 사이에는 이미 휴식 공간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느냐며, 비행장을 지금 상태 그대로 두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만진 / 제천시 장락동 주민] "비행장이 있어서, 산책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비행장이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간으로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천시는 비행장을 넘겨받으면 시민들의 여러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용 / 제천시 도시재생과 기획팀장]“(제천비행장이) 제천시로 돌아온다고 하면, 시민들의 의견을 저희가 수용을 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제천 시민들을 위해 비행장을 돌려받겠다는 취지라면, 먼저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제천시에서 분명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비뉴스 김대호입니다.   (편집 : 김대호 PD / 촬영 : 김대호 PD, 김주원 기자 / 그래픽 : 김대호 PD / 앵커 : 이정민 기자)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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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이해 충돌' 논란 부른 제천시 부동산 계약
        [앵커] 충북 제천시가 올해 초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새로 열었습니다.그런데 제천시가 매장을 설치하면서 하필이면 로컬푸드 매장 운영을 위탁받은 협동조합 조합장 소유 건물을 빌려 '이해 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제천시가 매장을 설치할 건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선정 기준을 바꿨는데, 추가 공고도 내지 않은 채 업체를 선정한 겁니다.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월 22일에 문을 연 충북 제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입니다. 제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기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379㎡ 규모의 상가 건물을 월 540만 원에 빌렸습니다. 매장 운영은 제천 로컬푸드협동조합이 맡았습니다. 하지만 매장은 문을 연 지 한 달 만에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매장이 설치된 건물의 소유주가 매장을 위탁 운영하는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조합장이었기 때문입니다. 곧바로 ‘이해 충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유일상 / 제천시의회 의원 : “조합장이든 조합원이든 거기에 이해가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건물에 들어가면 안 되지 않겠느냐.”] 취재를 해보니 제천시가 조합장 소유 건물을 빌리는 과정도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제천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할 건물을 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입니다. 신청 자격에는 신청하는 시점에 건물을 소유하거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지원자를 모집했는데, 1차 공고 때 지원자가 한 명 있었지만, 기존 로컬푸드 매장과 거리가 가깝다는 등의 이유로 탈락했고, 추가 공고 때는 아예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3차 공고 때까지 신청도 하지 않았던 조합장이 어떻게 제천시와 계약을 맺었을까? 제천시가 3차 공고를 낼 무렵 이 조합장의 아내가 다른 한 명과 함께 제천시 장락동의 과수원을 샀고, 조합장은 3차 공고가 끝난 뒤에야 이 땅에 건물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공고 당시 건물이 없었기 때문에 조합장은 애초에 신청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공고 대신 매장을 설치할 건물을 자체적으로 찾기 시작한 제천시는 건축이 진행 중이던 조합장의 건물을 매장 설치 장소로 선정했습니다. 당초 공고문에는 이미 지어진 건물로 제한했는데, 신축 중인 건물도 포함하는 것으로 기준을 바꾸고, 추가 모집 공고도 내지 않고 조합장이 짓고 있던 건물을 빌리기로 결정한 겁니다.   취재 결과, 신청 자격을 바꾸는 등 중요 기준을 바꿀 때는 시장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데 담당 부서가 전결 처리했습니다. 제천시청 감사관은 이렇게 신청 대상을 바꾼 것을 공개하지 않아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전결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임차료도 높게 책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컬푸드를 팔지 않는 공산품 매장 면적 등까지 임차료 산정에 포함해 예산을 낭비했다는 겁니다.   감사관의 지적에 따라 제천시는 처음 계약한 월세 540만 원을 427만 원으로 낮추고 공산품은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천시청 담당 주무관은 3차 공고에서도 신청자가 없어 자체 검토를 거쳐 매장을 설치할 지역을 먼저 결정한 뒤 적합한 건물을 선정한 것이라며, 전결규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비뉴스 김태형입니다.   (촬영 : 김태형 기자 / 편집 : 김태형 기자 / 그래픽 : 신현우 PD 김태형 기자 / 앵커 : 정진명 기자)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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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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