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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예타통과 전략대응 방안 논의
                                                      ▲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확정된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경기 평택에서 제천을 거쳐 동해·삼척까지 이어지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전구간 개통을 위한‘동서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제9차 정기회가 지난 10일 동해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동서 6축 고속도로에 인접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 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개통 및 동시착공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의   이날 회의 개최를 주관한 심규언 동해시장은“제천~삼척, 특히 영월~동해‧삼척 구간은 지형적인 요인 탓으로 경제성 분석 결과가 낮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불합리한 경제성 평가 때문에 제천~영월~동해‧삼척 구간의 추진이 늦어졌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각 시군 단체장들은 지역현안과 관련된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위한 의지를 발표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으며 오는 3월, 영월~삼척 구간 예타통과 또는 면제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공통 의견을 모았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천~영월 구간의 경우 2020년 예타통과 및 2023년 기본설계가 이루어져 2025년 착공을 바라보고 있고, 영월~삼척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어, 오는 3월 통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동서 6축 고속도로에 인접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방문해 예타통과와 전 구간 동시착공을 건의하는 등 정부에 영월~삼척 구간에 대해 예타 시 경제성보다 지역 균형발전의 논리로 정부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15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발족한 이래로 올해 2024년 윤번제에 의해 이번 회의에서 회장시군으로 확정되었으며,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확정된 김창규 제천시장은“지역경제 활로 개척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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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제천소방서『119구조대원 비번 날 익수자 구조』
    ▲좌측부터 안원진 소방위, 김두성 소방사, 김문식 소방위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 소방관들이 비번 날 찾은 계곡에서 익수자를 발견하고 인명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제천소방서 119구조대 김문식 소방위 외 2명(안원진 소방위, 김두성 소방사)은 지난 7월 30일 비번 날을 활용하여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인근 계곡을 찾았다.   이날 물놀이를 즐기던 중 피서객 한 명이 급류에 휩쓸려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즉시 물 속으로 뛰어들어 익수자를 물 밖으로 구조해냈다. 다행히 발견 즉시 인명구조를 하여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20대 초반 대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던 중 튜브가 떠내려가 폭포에서 안나오고있는 상황을 발견하여 대학생 중 1명이 튜브를 건지러 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원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김문식 소방위 외 2명의 선행은 제천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당시 상황이 전해지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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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한국철도 제천관리역, 제천지역 소속 합동 철도 건널목 안전 캠페인
      ▲제천지역 소속 합동 철도교통안전캠페인 시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관리역(코레일, 역장 김명환)은 20일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제천역·기관차승무·열차승무·건축·시설·전기사업소 등 제천지역 소속 합동으로 ‘철도 건널목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제천역장 외 직원 20명은 강원 영월군에 위치한 쌍룡역 고촌건널목을 방문해 △건널목 주변 시설물 점검 △안전 캠페인 현수막 게시 △건널목 이용객 대상 홍보물 배부 등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 제천지역 소속 합동 철도교통안전캠페인 시행   고촌건널목은 석회석 수송으로 인한 화물차가 상시 출입하는 곳으로무리하게 통과할 경우 대형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다. 김명환 제천역장은“철도 건널목에서는 일단정지와 좌우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며, “철도 건널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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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한국철도 영월전기·신호제어사업소, 합동 철도 건널목 교통안전캠페인 시행
    ▲영월전기·신호제어사업소 직원들이 영월건널목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건널목 통과 차량 증가에 따른 철도안전 홍보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북지역관리단 영월전기사업소(소장 신효찬) 및 영월신호제어사업소(소장 장순달)는 4월 1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소재 영월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벚꽃 만개에 의한 상춘객 증가로 영월 건널목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중대재해 및 철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었다. ▲영월전기·신호제어사업소 직원들이 건널목 통과 운전자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영월 건널목을 지나가는 운전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건널목 이용 시 주의사항’,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홍보와 함께 안내문과 물티슈 등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신효찬 영월전기사업소장과 장순달 영월신호제어사업소장은 “지속적인건널목 캠페인을 시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철도 교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우리 소속도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한 안전한 열차 운행으로 신뢰받는 한국철도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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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도계 마을 국토대청결활동과 걷기대회 한마음으로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영춘면 유암리 마을과 이웃하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주민들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과 걷기활동을 한마음으로 추진하며 우의를 다졌다. 지난 22일 충북도와 강원도 경계를 맞대고 있는 3개리(유암1․2리, 창원1리) 마을주민 80여 명은 새봄맞이 마을 안길 청소와 소하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암리 마을 주민들은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행복 걷기대회도 병행해 추진했다. 청소가 끝난 뒤 창원1리 마을회관에 모여 기념 촬영도 하며 이웃 주민들의 소통과 상호 협력을 이어갔다.     유암1리 정철영 이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이 조성됐고 이웃 창원리 마을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계 이웃 주민들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주민행사 등을 함께 구상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상생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영춘면과 남면은 상호 협력하는 행보를 해 왔으며 올해 도계 주민들이 함께하는 주민화합행사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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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단양군, 공공기관 인구감소 지역 이전 촉구 정책토론회 공동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과 12개 지자체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지난 3일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로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단양군을비롯해 제천시, 고창군, 공주시, 논산시,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월군, 태안군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기념 촬영 ▲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지자체 성명에서는 1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로 제한된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공공기관 이전 제한이 점점 소외되는 지방도시 간 양극화와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등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을 인구감소지역에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군은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를 전국적으로 이슈화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혁신도시뿐 아니라 인구감소지역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간 불균형 해소라는 취지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며, “인구와 산업 등 기반 인프라가 열악한 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을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이야말로 법적 취지와 목적에 부합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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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제천시, 공공기관 인구감소 지역 이전 촉구 정책 토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를 포함한 13개 시·군은 3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로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군은 제천시를 비롯해 고창군, 공주시, 논산시, 단양군,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월군, 태안군이다. 이날 토론회는 ▲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기념촬영 ▲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지자체 성명에서는 1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로 제한된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공공기관 이전 제한이 점점 소외되는 지방도시 간 양극화와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등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를 전국적으로 이슈화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지를 혁신도시 뿐 아니라 인구감소지역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인근 구도심의 공동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며“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인구감소도시 구도심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제천시는 창원시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2022년 1월 국가균형발전의 날(1.29.)을 맞아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조속 추진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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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단양군 영춘면↔영월군 남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단양군 영춘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한 박영호 영월군 남면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영춘면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영월군 남면(면장 박영호)의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주 영춘면과 영원군 남면의 교차 기부를 시작으로 직원들까지 확대됐으며 상생 협력과 교류 확대 효과 등 두 기관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에는 온달문화축제 가을음악회와 영춘면 주민화합 행사에 영월군 남면장이 참석해주민들의 건강과 면 발전을 응원했고 남면의 별빛문화축제 등에 영춘면장과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가 참석해 등 우호 증진을 위한 꾸준한 행보를 추진해왔다.   ▲영월군 남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한 신상균 영춘면장   신상균 영춘면장은 “고향기부제를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 교류의 계기가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나의 생활권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영춘면과 남면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최일선에서 우수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영춘면과 영월군 남면은 관광·농업·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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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전국 시멘트생산지역 시장·군수 모두 모여 ‘의기투합’
    ▲전국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문근 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전국 시멘트 생산지역 자치단체가 행정협의회 창립회의를 열고 지역의 환경오염 예방과지역주민의 환경·건강권 회복을 위해 자원순환세 법제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순항의 돛을 올렸다. 31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회의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종훈 삼척부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해 충북도와 강원도가 한뜻으로 함께 모이는 역사적인 회의로 개최됐다.    6개 시·군의 시장·부시장·군수를 환영하기 위해 단양군민을 대표해 조성룡 단양군 의회 의장도 참석했다. 이날 모인 단체장은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서 시민· 군민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회의는 자원순환세 법제화 공동추진, 행정협의회 운영예산, 연구용역, 과세방안 발표, 그동안의 추진 경과, 규약 확정,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세 법제화를 촉구·결의하는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협의회원들은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김문근 군수를초대회장에 추대했다. 김문근 군수는 수락인사를 통해 “6개 시·군 57만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회복을위해 ‘자원순환세 법제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최명서 영월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김홍규 강릉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최종훈 삼척부시장)   자원순환세는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사용하는 폐기물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폐기물 배출자인 원인자에게 부담하는 세금을 말한다. 2021년도 시멘트 소성로에서 사용된 폐기물량은 무려 905만 톤이며 이를 kg당 최저세율 10원으로 적용했을 때 세수 추계는 연간 90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왼쪽부터 최명서 영월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김홍규 강릉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최종훈 삼척부시장)   자원순환세 도입이 이뤄지면 시멘트 생산지역 6개 시·군 연간 세수액이 적게는 56억부터 최대 293억에 이르며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기까지 함께 뜻을 모아주신 우리 시장·부시장·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6개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자원순환세법제화를 위해 힘을 보태주시고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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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제천 두꺼비식당 염금숙 사장 송학중학교 발전기금 천만원 쾌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중앙동 두꺼비식당(제천시 의림대로20길 21)을 운영하는 염금숙 사장이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에 학교 발전기금 천만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송학중학교는 최근 2년간 입학생이 없어서 3학년에 2명의 학생만이 재학 중이고, 오는 2023. 1. 6.(금)에 이 학생들이 졸업하고 신입생이 새로 입학하지 않으면 2023학년도에는 폐교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에 지역주민들이 지난 2022년 8월 자발적으로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를 조직하고 송학중학교와 함께 신입생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 총 6명의 학생이 송학중학교 입학을 위한 배정원서를 제출하여 폐교 위기를 넘긴 바 있다.    염금숙 사장은 "송학면에서 태어나 고향인 송학면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고, 최근 송학중학교의 폐교 위기 극복 과정을 지켜보다가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으며, 송학면의 유일한 중학교인 송학중학교 폐교를 막고 송학면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일정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겸손하게 소회를 밝혔다.    이현호 송학중학교 교장은 "염금숙 사장님께서 기탁 해 주신 거액의 발전기금을 추후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에 적절히 활용하여 지속적인 신입생 유치는 물론 학교 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재학생들이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다시 한번 발전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거액의 발전기금 기탁은 친오빠이자 송학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겸 송학학교발전위원회 고문인 염진태씨(영월군 한반도면 영월랜드 휴게소 운영)의 영향이 컸다고도 전해진다.  염금숙 사장을 시작으로 많은 지역주민과 동문들의 송학중학교 발전기금 기탁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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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단양군 영춘면↔영월군 남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단양군 영춘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한 박영호 영월군 남면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영춘면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영월군 남면(면장 박영호)의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주 영춘면과 영원군 남면의 교차 기부를 시작으로 직원들까지 확대됐으며 상생 협력과 교류 확대 효과 등 두 기관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에는 온달문화축제 가을음악회와 영춘면 주민화합 행사에 영월군 남면장이 참석해주민들의 건강과 면 발전을 응원했고 남면의 별빛문화축제 등에 영춘면장과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가 참석해 등 우호 증진을 위한 꾸준한 행보를 추진해왔다.   ▲영월군 남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한 신상균 영춘면장   신상균 영춘면장은 “고향기부제를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 교류의 계기가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나의 생활권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영춘면과 남면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최일선에서 우수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영춘면과 영월군 남면은 관광·농업·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2-14
  • 이상천 제천시장,‘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 동참
     이상천 제천시장이 24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 업무가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는 보건의료, 돌봄, 물류, 운송 등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고마움과 응원을 전하는 릴레이 행사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상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명서 영월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 사람과사람
    • 인터뷰
    2021-03-25

생활정보 검색결과

  • 건설 경기 활성화로 시멘트, 석회석 등 물류수송량 증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철도 제천지역의 시멘트, 석회석 등 수송 수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2019년 490.2억원, 2020년 427.7억원, 2021년 490.6억원으로 둔화되었다. 그러나 지난 4월 18일(월)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 회복으로 인한 건설 경기 활성화로 2022년 물류 수입은 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철도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제천지구∼오봉 구간 시멘트 수송을 위한 4개 열차를 신설하여 4월 14일(목)부터 운행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천관리역(고명역, 입석리역, 쌍룡역)은 한국철도 전체 물류 수입 중약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세아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쌍용C&E의 시멘트와 청림자원의 석회석, 태봉광업의 백운석 등을 수송하고 있다. 고객사들이 위치한 제천시, 영월군, 단양군 지역사회는 빠른 경기 회복세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쌍용C&E 인근 주민 A씨는 “지역 업체의 매출이 늘어나면 지역 경기도 덩달아 살아난다”며 시멘트 업계의 빠른 매출 회복을 기원했다.    한국철도의 하루 수입이 코로나19 이후 4월 22일(금) 100억원을 회복한 가운데 수입의 30%를 차지하는 물류 수입도 상승 추세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 “물류 수입 회복세가 빨라 다행이다”며 “안전한 물류 수송으로 고객사는 물론 지역사회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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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영월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 영월군청전경(사진=영월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강원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1월 21일부터 시범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1월 2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20%(9만6천원)의 자부담이 포함된다.   지원대상은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1년 1월 1일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을 원칙(우선)으로 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임신이나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신청서,산모수첩,출생증명서 등)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온라인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주문하고 12개월 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품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완성된 꾸러미, 공급 프로그램 등 기호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저출산 극복에도보탬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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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제천시, 영원한쉼터 화장로 청정연료 교체사업 마무리.. 본격가동 시작
    ▲제천시 영원한쉼터 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영원한쉼터 화장시설 청정연료(LPG) 교체사업을 완료하고 본격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국비 등 총 8억 3,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7월부터 교체사업을 추진한 시는, LPG 저장탱크실 설치를 시작으로 기존 화장로 4기의 LPG 기반시설 및 내화물 설비교체, 공해방지 시설 설치를 마치고 시범운행까지 완료하였다. 이러한 친환경 고효율 화장방식(등유→LPG)으로의 교체를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처하고 미세먼지, 분진 등에 따른 이용자 불편해소를 비롯해 화장시간 단축과 연료비 절감(30%)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재민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장은 “이번 청정연료(LPG) 교체공사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시설로 설비를 보완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장사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영원한쉼터는 충북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화장시설로 인근 지역인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 평창군 등 중부내륙권의 화장장 수요를 담당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자연장지와 봉안당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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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영월군 농기계임대료 내년 6월까지 50%감면 연장
    ▲ 영월군청전경(사진=영월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당초 12월말까지 운영하려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사업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영월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임대농기계 및 재해장비 전기종에 대하여 50%로 임대료가 감면된다. 영월군은 올해 현재까지 4,106대에 1억4천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하여 농업인등의 직접적인 경제적 부담 감소 등 농업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송초선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근인 근로자 확보의 어려움으로 농촌인력부족과 인건비, 농업용자재비 인상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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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영월관광센터, 〈한국의 민화 호랑이展> 개최
    ▲ 영월관광센터전경(사진=영월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관광센터 2층 전시관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역병(코로나19)을 이겨내고 온 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한국의 민화 호랑이〉展을 오는 12월 31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호랑이전은 민화 유물 58폭(액자 15점, 5틀)과 이 전시를 위해 선정된 현대민화 작가 15인의 호랑이 현대민화 28점, 조선민화공모전 수상작 작품 23폭(액자 3점, 병풍 2틀)을 선보인다.   영월관광센터 2층 미디어전시관에서는 민화를 주제로 한 3D영상「꿈의 정원」을 상설, 상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우리 민화의 우수성과 예술성, 색채감, 생동감을 함께 전달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군관계자는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 영월관광센터 전시관이 영월을 대표하는 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시작품을 주기적으로 기획하여 전시를 관람하는 입장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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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개최
    ▲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포스터(사진=(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이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단체 지원으로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보도사진가협회, 아시아기자협회 등과 함께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아, 에베레스트! 여기는 북극 남극!>이라는 제목의 극지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 최초이자 세계에서 8번째 국가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등정한 <77한국에베레스트원정대>의 등정 사진들(1977년)과 대한민국 탐험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갔던 <한국극지탐험대>의 북극(1978년) 남극(1980년)의 사진들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기자로 활동했던 고명진 관장과 동료 사진기자들이 모여 김운영, 김택현(작고) 두 선배 기자의 기념비적인 極地(극지) 보도사진을 한곳에 모아 전시해 보자는데 함께 뜻을 모아 기획되었다.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에베레스트정상_고상돈(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북극점_김택현기자 촬영(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김운영 기자는 당시 한국일보 기자로서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올라가 고상돈(작고) 대원의 역사적인 등정 장면을 촬영하였다. 또한 김택현 기자는 당시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남극과 북극을 현장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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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제천시, 10월 두 번째 출산축하이벤트 개최
      제천시는 지난 29일 10월 두 번째 출산축하이벤트를 2021한방바이오박람회장 색깔정원 소무대에서 봉양읍과 송학면의 출산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하여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를 위해 진행한 이번행사는, 봉양읍·송학면 직능단체원을 비롯해 선우라이온스클럽(회장 노종숙)과 송학면 자매결연마을인 영월군 주천면 직능단체원이 참석하여, 단체에서 손수 준비한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를 나누었다. 한편,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출산시 최대 5,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주택자금이 필요한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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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31
  • 제천시, 영월 쌍용리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입장 표명
    제천시는 쌍용양회공업(주)에서 영월군 쌍용리 폐광산 지역에 추진 중인 대규모 폐기물 매립장 설치사업에 대하여 재차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추진 중인 폐기물 매립시설은 석회암 분포지역인 191,225㎡의 사업대상지에 16년 동안 560만 톤의 대단위 매립용량으로 설치 계획으로, 침출수 유출시 지하에 절리와 동공이 많은 석회암 지대 카르스트 지형의 특성상 지하수 오염 확산이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제천시 상수도 취수원의 수질 오염 및 환경훼손이 심각히 우려된다.   또한 송학면 주거지역과의 이격거리는 2.5km정도로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시 분진, 악취 등 주민생활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8월 24일 영월군에 폐기물매립시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하여 제천시민의 반대 입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오는 4월 9일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강력한 반대 입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및 환경보호를 위해 쌍용양회공업에서 사업장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14만 제천시민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력 저지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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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문화.관광 검색결과

  • 영월 별마로천문대 재개관
    ▲ 영월 별마로천문대(사진=영월군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약 3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2월 23일부터 재개관한다. 이번 재개관을 맞이하여, 천문대 실내 공간 곳곳에서는 밤하늘의 오로라, 성운처럼 신비로운 우주의 현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우주의 탄생을 미디어아트로 작업한 프로젝션 맵핑, 별빛가득한 우주 속에서 아름다운 별무리 사이를 거니는 미러룸, 떨어지는 별을 손으로 잡으며 소원을 빌 수 있는 키네틱 아트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월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카페799에서는 나사(NASA)에서 공개한 신비로운 성단과 성운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작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의 전시 리뉴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이며, 천문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천문우주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인스타그램의 감성을 자극하는 곳곳의 요소들로 인해 새로운 사진 맛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천문대에서는 20주년 개관이벤트로 개인 SNS에 별마로 천문대 내・외부 인증사진 1장과 해시태그 업로드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2021.12.23.~2022.1.23.) 천체투영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기존과 같이 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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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사회 검색결과

  • 이상천 제천시장,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염원 챌린지 동참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의 첫번째 주자로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나섰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의 첫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서고속도로 추진 협의회의 7개 시·군(제천시, 단양군,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동해시)의 시장·군수가 참여해 조기개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천 시장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은 영동고속도로의 정체 해소와 더불어, 철도, 도로 등 육상교통과 동서해안 해상교통 융·복합을 통한 국가경제 부흥을 이끌 수 있을 것” 이라며, “조속한 개통을 통하여 한반도의 끊어진 허리를 이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추진협의회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해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나동희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권병기 제천시 이통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총연장 250.4㎞에 달하는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는 2015년까지 충주∼제천 구간이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제천∼삼척 간 123.2㎞가 착공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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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 취약계층에 쌀 기부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은 8일 구내 강당에서 송학면 북부지역의 7개리와 영월군 주천면 일대 경로당 및 제천시 취약계층 등에 쌀 1,890kg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제천적십자 봉사관에서 실시하는 무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쌀200kg를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제 54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써 정기 대의원대회를 노동조합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기 위하여, 이종각 위원장 취임 이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종각 위원장은 “화환은 금방 시들어 버리지만, 쌀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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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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