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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원주시, ㈜휴온스메디케어와 투자협약 체결

- 원주기업도시 내 부지 22,743.5㎡에 407억 원 투자 - 부산본사 및 성남 공장 및 연구소등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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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27 11:05   조회수 :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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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원주시청사 사진 (1).jpg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원주시(원창묵 시장)27일 강원도청에서 휴온스메디케어(이상만 대표)와 원주 기업도시 이전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관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고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내년 5월부터 202412월까지 원주 기업도시 내 22,743.5(6,880) 부지에 총 407억 원을 투자해 부산 본사와 공장은 물론 성남 공장과 연구소 등을 모두 이전하고 신규 81명 포함 217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1999년 설립된 휴온스메디케어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의약품, 의료용 기기(내시경 소독기, 공간 멸균기 등) 제조 및 연구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체다.

 

   특히, PAA(과아세트산)를 이용한 내시경 소독기·소독제와 인공신장기 소독제 생산에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인공신장기 전용 PAA 소독제의 미국 FDA, 유럽 CE 인증 및 일본 시장(인공신장기용 PAA) 점유율 1(30%) 등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투자로 위·대장 내시경 검진 및 혈액 투석환자 증가에 따른 국내 수요와 중국 등 해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혈액투석산제 개발 및 생산, 감염예방,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제공 등 신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세계적인 감염병 예방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악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원주시 투자를 결심한 기업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의료용 소독제 관련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휴온스메디케어가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감염병 예방 의료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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