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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영 후보는 물타기 허위 고발을 철회하고 시민께 사죄하라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고발한 사건과 관련하여 18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음은 이경용 후보가 밝힌 내용이다.   이경용 캠프는 18일 엄태영 후보가 한강 수계기금 통계 조작을 이유로 저를 고발한 건에 대해 한경유역환경청으로부터 기금 통계 자료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고, 질의 후 이를 바로 바로잡았다는 답변을 문서로 받았습니다.    비록 국가 통계 자료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도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는 등 좀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하고 인용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통계 수치가 수정되어도 2,730억원 자주적 재원 확보의 필요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충북이 받는 비율은 여전히 8.9% 수준에 불과하고, 충주댐의 직접적인 피해지역인 제천시와 단양군에 지원되는 예산은 아직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 비율을 현저히 높여 지역을 살리는 자주적 재원으로 써야 한다는 당위는 변하지 않습니다.   ※ 광주시 6,507억원, 남양주시 5,365억원, 양평 6,170억원, 원주시 3,606억원, 춘천시 4,331억원, 충주시 3,215억원   이로써 엄태영 후보가 “환경전문가라고 스스로 치켜세운 이경용 후보자가 환경 통계 수치를 직접 왜곡해, 제천시민, 단양군민을 기만했다”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것이 말도 안되는 허위 주장임이 명백히 밝혀졌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의 실수로 빚어진 일을 ‘직접 왜곡’했다며 허위사실공표죄로 몰아 고발한 것이 허위일 뿐입니다. 자신의 공약 이행률 거짓을 희석하려 한 물타기 고발에 불과합니다.   또 엄태영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도 고발할 것이 많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마치 “MBC는 잘 들어”라고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하며 언론을 협박하는 것과 닮았습니다.   엄태영 후보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공약 이행률이 얼마인지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에게 소상히 밝힐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합니다.   엄태영 후보가 자신의 공약이행률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55.4%로 정정·반영하였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임이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해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횡설수설로 변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한국매티페스토실천본부가 정정·반영했다”는 공약 이행률은 어디 있습니까? 공개하십시오. 그것이 안 된다면 자신의 총 공약수와 이행 완료한 공약, 추진 중인 공약, 폐기된 공약은 무엇인지 유권자가 알 수 있도록 밝히십시오. 왜 자료를 공개하지 않습니까? 무엇이 두려운 것입니까?   충북 참여자치시민연대는 3월 14일 성명을 통해 “엄태영 후보는 공약 이행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사과하라! 정정당당한 선거가 자신 없다면 깨끗한 선거를 위해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엄태영 후보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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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당원협의회 당원연수 성황리 개최
    - 엄태영 의원 “민생과 현장의 목소리 경청하여 모두가 행복한 제천⸱단양을 당원동지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엄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15일 제천그랜드컨벤션에서 내년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다짐하는「국민의힘 충북도당 제천⸱단양 당협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원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주최자인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도·시⸱군 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국민의힘 제천⸱단양 당협 당직자, 핵심 당원 등 약 1,000여명이 대거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엄태영 국회의원의 인사와 주요 내빈 축사, 2부 당원교육특강(정치 및 현안 특강)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엄태영 의원은 “제천⸱단양 당원동지분들께서 한결같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진심 어린 격려 덕분에 정권교체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오늘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치게 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숙원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무부처 장관 및 실무담당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며, “민생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제천⸱단양을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 권한대행)는 영상축사를 통해 “의회폭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든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면서, 엄태영 의원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는 제천⸱단양 당협이 바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자 제천⸱단양의 발전”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배현진 국회의원(서울 송파을)도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제천⸱단양 당원들과 2024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정하 국회의원(강원 원주시갑)은 현장축사에서 “평소 엄태영 의원님의 제천·단양을 위한 열정과 사랑은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며,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제천·단양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기에 엄태영 의원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원연수 강연자로 초정된 이종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은 거대 의석수만 믿고 거짓과 오만 그리고 무능으로 국민분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민주당을 심판하고, 국가의 흥망(興亡)을 좌우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제천⸱단양 국민의힘 당원동지분들이 단결하여 윤석열 정부의 튼튼하고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달라”고 강조하였다.   뒤이어 특강 연사로 나선 권성동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 6개월을 맞았지만 거대야당의 몽니로 국정 운영에 발목이 잡힌 상황”이라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여 진정한 정권교체의 완성을 일궈낼 수 있도록 더욱 단결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엄태영 의원은 다가오는 내년 1월10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제천과 단양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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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공무원연금공단, 원주 문막, 속초 설악 부지 공개매각
    ▲[자료사진] 공무원연금공단, 원주 문막 속초설악 부지 매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미활용 부동산을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793,788㎡, 공고번호 202212-40863-00)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299,784㎡, 공고번호 202212- 40853-00)에 소재한 부지 2건이며, 예정가액은 각각 63억 원, 423억 원으로 입찰기간은 1. 9 ~ 1. 30일까지다.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온비드 회원으로 등록하여야 하고 온비드 인터넷 입찰장을 통해 전자로 입찰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공고목록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업무용 자산 중 미활용 자산의 매각을 통해 공단 혁신계획을 적극 이행하고 재무건전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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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배론성지, 천주교 성지순례 거점 관광지로 발돋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지난 15일 배론성지 일원에서 천주교 성지 순례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천주교원주교구유지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순례길 개통 기념 걷기 행사와 순례자를 위한 음악회 및 감사 미사, 개통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재단은 순례길 조성 및 개통식에 큰 도움을 준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제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포함 19억 5천만원을 투입해 관광편의시설 및 천주교 성지 관광 순례길 등 배론성지 인근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론성지는 제천 10경 중 하나이며, 한국 천주교회에서도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배론성지의 종교적 의미 확산과 함께 순례길이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인근 원주시, 횡성군과 함께 천주교 성지, 사적지, 자연유산 등 15개 구간 총 247.6km를 연결해 순례길을 조성하였으며, 순례길 운영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치유순례 프로그램 운영 및 안내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3년 × 2억씩 / 매칭비 국50%, 도 15%, 시 35% / 총사업비 기준 국 3, 도 0.9, 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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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국민의힘 박준규 성명서 (도의원 제천시 제1선거구)
      충청북도 도의원 제천시 제1선거구 국민의힘 박준규 예비후보가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민주당 제천시는 집 값 손 놨나...아파트 분양가 견제 강화해야" “공공택지분양가에 적극 개입하라!” “ 분양가로 시세차익이 제천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라.”     아파트 건설은 수지분석을 기본으로 분양성이나 사업성이 있는 수준의 입지여야 가능하다. 그러나 공공택지에 들어오는 아파트의 분양가는 강제할 수 있다. 국토부 매뉴얼에 따라서 적정한가 판단 할 수 있고 그 이상 넘지 말아야 한다. 분양가의 적정성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민간택지와는 다르게 지자체의 의지만 있다면 지역내 기존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 값싸게 공급 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공택지가 국토부 3월 택지비 지상 건축비 등을 고시하는 가격에 맞춰 들어왔다는 흔한 논리를 내세우지만 인근 충주시, 청주시, 원주시 수준이거나 비쌀 이유가 없다. 적어도 청년들과 새내기가정 등 내 집 장만의 꿈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는 어렵지 않게 이루어져야 한다.     도시소멸위기 제천시가 정상적인 수요공급에 의한 가격 상승이 아닌 신규아파트 분양가 상승을 고려한 분양가가 형성된다면 주거안정을 위협하여 도시소멸을 가속화 할 것이다. 원자재값 상승의 요인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민간 택지가 아닌 공공택지에서의 지나친 분양가 상승을 수수 방관하지 않기를 바란다. 분양가선정에 적극 개입하여 입주자들에게 보다 값싸게 공급하고 집값 상승의 이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충주 기업도시 푸르지오 택지비170억원, 평당 149만여원, 평균 분양가 1,029세대 약1,048만원이라고 한다. 제천시 “자이더스카이” 713세대 택지비 125억여원 평당 191만여원, 분양가 1,035만여원 충주시대비 택지비가 28%나 높다. 제천시 신월동 미니복합타운에 들어서는 자이더스카이아파트의 분양가 상한선이 1035만원으로 결정되자 “너무 비싸다” 제천지역 맘카페 등에는 수요자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16년 당시 3.3㎡당 620만 원이던 분양가 상한액이 급상승한 원인이 일부 있으나 주변 청주시·원주시·충주시의 최근 분양가를 비교하면서 분양가의 타당성과 현실성을 주장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주변 시세를 과도하게 반영한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기존 아파트 값을 같이 끌고 올라가 ‘집팔아서 집을 못사’는 부작용이 발생해 현재의 구조라면 실 수요자인 제천시민들의 주거복지와 재산형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제천시 아파트가격의 상승가격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하고 “그래도 다 분양 될것이다” “집값은 오늘이 제일 싸다”라는 불안심리를 마케팅전략으로 시행하는 업자들의 배를 불릴것인가! 주변 도시보다 값싼 분양으로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챙길것인가! 제천시는 응답해야 한다. 공동주택건설은 수지분석을 통해 수익구조를 단순 명확하게 파악 할 수 있다. 얼마나, 누가, 어떻게 수익을 가져가는가! 궁극적 수익자는 제천시민 이어야 한다.     분양가심사위원은 민간 6명 공무원 2 , 공공기관 2,(LH, 주택도시공사)로 구성되는데 공공택지분양가와 민간택지의 분양가에 지자체가 개입하여 합리적 가격의 분양가를 선정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대선 공약으로 “청년원가주택” 30만호를 공약했다.청년층에게 공공분양주택을 건설원가 수준으로 공급하고, 분양가의 20%를 내고 80%는 장기 원리금상환을 통해 매입하게 된다. 최초 수분양자가 5년이상 거주 후 원가주택 매각을 원할 경우 국가에 매각하도록 하고 매매차익의 70%까지 돌려받게 하여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청년층에게 주거안정과 자산형성기회를 제공해 결혼및 출산을 장려하고 충산층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공공택지 분양에 관한 제천시의 전향적인 입장을 촉구하고 시대의 변화를 수용해야 할것이다. 공공택지분양가에 적극 개입하여 값싼 분양가로 입주하여 시세차익이 오로지 제천 시민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본인이 충북도의회 입성하면 충북도가 2011년부터 도입한 “공동주택 품질검수제 ”실효성을 높이고 아파트 분양가 개입을 강화하여 주거안정과 주민들의 재산형성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민주당 제천 시정에 시민 중심의 주택정책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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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원주시,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접수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3월 3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청 지하 1층에 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의 방역조치(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를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이며, 이번 분기부터는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도 보상 대상에 추가됐다.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비례해 분기별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3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온라인(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또한, 신속보상 현장 방문 신청은 3월 10일부터 시청 지하 1층 전담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23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2부제로 시행하고 이후에는 아무 때나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대표자)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손실보상 콜센터(1533-3300)와 원주시 손실보상 전담 창구(033-737-2923~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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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 선생 도서 및 기념품 판매
    ▲ 박경리문학공원 기념품(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박경리문학공원은 문학의 집 1층에판매장을 마련, 박경리 선생의 장편대하소설 「토지」를 비롯하여 대표작인 「김약국의 딸들」등의 도서와 함께 박경리 선생의 필체와 작품 속 특징들을 담아낸 기념품 판매를 시작했다. 기념품은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애정을 갖고 키우던 고양이와 거위를 수놓은 에코백과 선생의 필체가 담긴 안경닦이(2개入), 책갈피(5개 1set) 그리고 머그컵(2개 1set) 등 4종이고, 도서는 총 17종이다.       박명옥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문학공원은 도심 가까이에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문학공원에서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박경리 선생의 혼이 담긴 작품들과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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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2022년 민방위 교육 사이버교육으로 실시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밠혔다. 행정안전부 민방위업무지침에 의해 민방위 대원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집합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민방위대원은 1시간 과정의 교육 영상을 1회만 시청하면 되며, 교육 기간 및 방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교육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었고, 사이버교육 실시로 편의성을 제공하는 만큼 모든 대원이 교육을 이수하여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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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원주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행위 총 408건 적발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1월 25일)까지 방역 수칙 위반행위로 유흥주점 216개소, 식당과 카페 156개소, 단란주점 36개소 등 총 40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4일 단구동 일반음식점에서 8명이 모여 식사하는 것을 단속해 사적 모임 제한 위반으로 적발하고, 1월 21일에는 경찰과 합동단속을 펼쳐 단계동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손님 34명을 영업시간 제한 위반 등으로 적발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방역 수칙 위반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있으며, 위반한 업주에게는 150~300만 원, 이용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처분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자영업 관계자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확진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설 연휴 전후로 방역 수칙을 더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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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원주 물빛지도’ 발간
    ▲ 원주 물빛지도(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이하 물빛누리)가 원주시 주요 하천의 위치, 어류 등 수생태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주 물빛지도’를 발간했다. 이 지도는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원주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물빛 유역 모니터링단’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발간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요 하천의 수질과 어류, 수서곤충, 조류 등 수생태계를 직접 조사하고 기록했다. 지도에 포함하지 못한 조사 결과(조류, 저서성 무척추동물 등)는 물빛누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빛누리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발간한 이 지도를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수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자료를 꾸준히 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033-748-74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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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2-01-20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원주시, 내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28일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116명, 전보 254명, 신규 11명 포함 총 398명이다.   이번 전보인사는 업무 특성과 개인별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했으며, 특히 새 인사시책인 ‘희망전보제’를 적용해 7급 이하 직원들의 희망부서를 전보인사 에 반영했다.   《희망전보 실시결과》 신청인원 반영인원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4명 56명 (87%) 24명 (43%) 13명 (23%) 7명 (13%) 9명 (16%) 3명 (5%) ※ 미반영 사유: 현부서 1년 미만, 승진 후 읍면동 전보, 파견 등   한편,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관리팀을 인력 보강과 함께 재택치료추진단 (3개팀*, 40여명)으로 확대·개편해 재택치료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재택치료추진단: 재택치료관리팀, 격리관리팀, 건강관리팀   원창묵 원주시장은 “희망전보제 외에도 코로나 대응 강화와 격무부서 성과자 발탁인사 등 열 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정기인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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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생활정보 검색결과

  •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 선생 도서 및 기념품 판매
    ▲ 박경리문학공원 기념품(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박경리문학공원은 문학의 집 1층에판매장을 마련, 박경리 선생의 장편대하소설 「토지」를 비롯하여 대표작인 「김약국의 딸들」등의 도서와 함께 박경리 선생의 필체와 작품 속 특징들을 담아낸 기념품 판매를 시작했다. 기념품은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애정을 갖고 키우던 고양이와 거위를 수놓은 에코백과 선생의 필체가 담긴 안경닦이(2개入), 책갈피(5개 1set) 그리고 머그컵(2개 1set) 등 4종이고, 도서는 총 17종이다.       박명옥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문학공원은 도심 가까이에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문학공원에서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박경리 선생의 혼이 담긴 작품들과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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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2022년 민방위 교육 사이버교육으로 실시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밠혔다. 행정안전부 민방위업무지침에 의해 민방위 대원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집합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민방위대원은 1시간 과정의 교육 영상을 1회만 시청하면 되며, 교육 기간 및 방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교육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었고, 사이버교육 실시로 편의성을 제공하는 만큼 모든 대원이 교육을 이수하여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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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원주 물빛지도’ 발간
    ▲ 원주 물빛지도(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이하 물빛누리)가 원주시 주요 하천의 위치, 어류 등 수생태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주 물빛지도’를 발간했다. 이 지도는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원주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물빛 유역 모니터링단’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발간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요 하천의 수질과 어류, 수서곤충, 조류 등 수생태계를 직접 조사하고 기록했다. 지도에 포함하지 못한 조사 결과(조류, 저서성 무척추동물 등)는 물빛누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빛누리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발간한 이 지도를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수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자료를 꾸준히 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033-748-74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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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원주시 관광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원주시 관광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티투어 버스는 원주역-터미널-만종역-서원주역-간현관광지-원주레일바이크-오크밸리-뮤지엄산-터미널(맞은편)-강원감영-한지테마파크-원주역 노선으로 1일 8회 운행한다.       소금산 그랜드 밸리 개장에 따른 서원주역의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원주의 대표 특산품인 한지를 홍보하기 위해 서원주역과 한지테마파크 노선이 새롭게 추가됐다. 탑승객은 일일 승차권(성인 기준 5,000원)을 이용해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행하며, 시간표는 원주시 관광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은 탑승이 제한되며, 탑승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운행 전후 차량 내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탑승객분들도 방역 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원주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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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원주시역사박물관, 특별전시회 「虎」 개최
    ▲ 원주시역사박물관 '호' 전시회 포스터(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임인(壬寅)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해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특별전시 「虎」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에서 수집한 유물 중 호랑이의 상징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청동 호랑이 무늬 거울, 산신도, 석호(石虎), 호랑이를 타고 있는 인형, 민화 등 유물 30여 점을 기획전시 공간에 전시한다.      원주의 대표적 설화(說話) 중 하나인 ‘황무진과 호랑이’를 그림으로 그려 원주역사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5점과 시에서 제작한 ‘황효자와 호랑이’ 만화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뱅골호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호랑이 체험, 민화 속 호랑이 색칠하기, 호랑이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에게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호랑이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유물과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특별전시에 많은 분이 오셔서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원주시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033-737-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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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53회 정기연주회 개최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5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5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월 27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열린다. ‘From the New World’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정주영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용수의 협연으로 열려 원주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와 미접종 시 PCR 검사 음성확인서 소지자(48시간 이내 진행한 검사만 효력 인정)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원주시립교향악단(033-766-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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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2022년도 촛불장학회 장학생 선발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재단법인 촛불장학회(이사장 이성철)가 2022년도 촛불장학회 장학생 신청자를 1월 3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대상은 2월 1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이 원주시 읍·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수업을 받은 4년제 대학 입학 예정자 및 재학생으로 수시 입학생(단, 예체능 계열 예외)과 2년제 대학생은 제외된다. 장학금은 학기당 100만 원이며 선발된 장학생의 1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이면 2학기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선발 요강과 신청 서식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촛불장학회 홈페이지에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촛불장학회는 1990년 2월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새기며 원주시 읍·면 지역에서 수학하고 장차 향토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향토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2,015명의 학생에게 총 14억 2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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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원주시, 공공도서관 건립 본격화
    ▲ 원주시립도서관 이해규주무관(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그동안 부족했던 도서관을 확충하고, 지역별 균형 있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까지 공공도서관 3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서부권에는 총사업비 12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876㎡ 규모의 샘마루도서관이 공사 중이며 2022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동부권에는 태장동 행정문화복합센터 내에 태장도서관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603㎡ 규모로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북부권에는 현재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총사업비 91억 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500㎡ 규모의 북원도서관 건립이 추진된다. 북원도서관은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전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이문희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문화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이해규 주무관은 공공도서관 건립업무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도서관 육성 발전’ 공공도서관 건립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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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원주시, 내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28일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116명, 전보 254명, 신규 11명 포함 총 398명이다.   이번 전보인사는 업무 특성과 개인별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했으며, 특히 새 인사시책인 ‘희망전보제’를 적용해 7급 이하 직원들의 희망부서를 전보인사 에 반영했다.   《희망전보 실시결과》 신청인원 반영인원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4명 56명 (87%) 24명 (43%) 13명 (23%) 7명 (13%) 9명 (16%) 3명 (5%) ※ 미반영 사유: 현부서 1년 미만, 승진 후 읍면동 전보, 파견 등   한편,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관리팀을 인력 보강과 함께 재택치료추진단 (3개팀*, 40여명)으로 확대·개편해 재택치료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재택치료추진단: 재택치료관리팀, 격리관리팀, 건강관리팀   원창묵 원주시장은 “희망전보제 외에도 코로나 대응 강화와 격무부서 성과자 발탁인사 등 열 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정기인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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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이하 범시민추진위) 지난 9일 제천시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천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 인사와,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등 지역 학계 인사 42명으로 구성된 범시민추진위는,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제천비행장의 폐쇄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은 범시민추진위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구성 및 결의문 채택,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만배 위원장은 “여러 시민사회단체장님, 그리고 지역 대학의 교수님들께서 제천비행장 폐쇄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천시민의 염원을 모아 오랜 시간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제천비행장이 폐쇄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범시민추진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모산동과 고암동에 걸쳐 약 18만㎡ 규모로 조성된 제천비행장은 1950년대에 항공훈련 목적으로 설치된 후, 1960년대 민간항공사인 세기항공이 서울-제천 노선 취항을 목적으로 시험운항을 한 바 있으나, 1969년 타 노선 항공편 추락 사고 후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1975년 비행장 재정비 후 항공기 이착륙은 사실상 전무한 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방부 등 관리청의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도심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됨은 물론,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고대 수리시설인 의림지와 도심 사이에 위치하여 도시 확장을 가로막는 저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아울러, 제천비행장 주변의 청전동, 고암동, 장락동 일원에는 이미 약 5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고층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활주로와 불과 30여m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군사훈련이나 항공기의 이착륙 등은 이미 불가능한 여건이며, 특히 활주로 중앙을 가로지르는 횡단 도로가 이미 개설되고 시민들에게 사실상 개방되어 사용되고 있는 여건을 고려할 때 군사시설로의 보안 유지 또한 불가능하다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중론이기도 하다.      거기에 더해 제천비행장 주변 도시계획도로 건설과 시민 편의시설 설치 등 공공목적의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국방부와의 협의가 수반되는 등 불필요한 행․재정적 낭비의 요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인근 원주(36km)․충주(31km) 공군비행장이 군사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제천비행장의 존치 이유는 더더욱 찾기 어려운 여건이다. 한편, 이 와 같은 지방 도심에 위치한 군사시설 운영의 비효율을 개선한 사례도 속속 파악되고 있다.   춘천시 도심 중앙에 위치한 춘천시 미군기지 비행장 또한 지역발전 저해에 대한 시민 반발을 수용하여 2005년 3월 폐쇄하여 인근 원주시 등의 군사 시설과 기능 통합한 사례가 있으며, 국방부 또한 국방개혁 2.0 과제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추진 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3년간 여의도 면적의 약 178배인 군사시설 보호구역 5억 1,476㎡를 해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천비행장의 폐쇄를 촉구하는 범시민 추진위의 주장은 한층 설득력을 더할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 지지를 받은 국방행정 실현을 위해 제천비행장 부지를 시민에게 돌려달라는 제천시민들의 오랜 요구 또한 그 당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은 출범식에서“제천비행장 폐쇄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제천비행장이 폐쇄된다면 시내 중심지와 의림지를 연결하는 도시발전축의 완성으로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범시민추진위가 활동하는 부분에 있어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추진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국회, 국방부 등 중앙 관계부처 방문, 범시민 서명운동,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제천비행장이 폐쇄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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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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