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화산동통장협의회, 새우젓을 사랑으로 바꾸다

-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라면기탁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11.13 21:35   조회수 : 66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화산동 통장협의회 라면기탁.jpg

 ▲ 기탁 모습

 

화산동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는 지난 13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라면 312박스(234만원 상당)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매년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5년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더 좋고 더 많은” 물건을 판매하여,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화산동 통장들은 새벽부터 직접 인천에서 새우젓을 조달하여 판매했다.

 

최 회장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하다보니 입소문이 퍼져 매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화산동 통장들의 노력으로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매대금으로 마련한 라면은 통장들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화산동통장협의회, 새우젓을 사랑으로 바꾸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