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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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 발족 44년만에 첫 여성회장 탄생
    ▲ 이임회장 한인석(좌) 취임회장 김명자(우)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는 지난 15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16대 한인석, 17대 김명자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당초 계획된 행사는 회원 화합 윷놀이 행사를 함께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이 고조돼  행사를 축소하고, 2020년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간소하게 진행했다.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명자(58) 회장은 지난 2003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한 이후 박화목문학상, 탐미문학상, 황진이 문학상, 짚신문학상, 월파문학상, 하이데거문학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도에는 전국 제1회 다선시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그대 내 곁에 있는 한」「행복한 사람」「카오스의 눈물」등 개인시집과 다수의 동인시집을 발간했으며, 제천시청문학회 회장과 한국신문예문학회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아태문인협회부이사장, 짚신문학회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명자 회장은 “올해 사업으로 제천문학지 84호, 85호특집 발간과 제천사랑 시화전, 청풍명월 효 한마음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여 문학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피폐해져가는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순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천 문인협회는 1976년 창립되어 현재 50명의 회원으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동인지를 2회 발간하고 다양한 문학 활동을 펼치며 지역문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제천문학회는 발족한지 44년만에 처음으로 여성회장이 탄생했다.     ▲ 취임사를 하는 신임 김명자 회장   ▲ 축사를 하는 이상천 제천시장   ▲ 이상천 시장과 내.외빈이 함께 축하케익 커팅식   ▲ 내.외빈과 문인협회 회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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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 제천시청 구내식당 대폭 감축운영
      ▲ 제천시청 구내식당   제천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청사 내 구내식당을 감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당 감축운영은 오는 17일부터 한 달 간 시행할 예정으로, 현재 400여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을 50명으로 대폭 감축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구내식당 운영 축소로 수 백 여명의 시청 직원들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조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한껏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을 비롯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권순일 공무원노동조합 제천시지부장도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식당 감축 운영에 협조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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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 이경용 예비후보, ’기울어진 운동장‘ 경선 참여 정면 돌파 선언!
    ▲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경용   이경용(53세,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경선이지만 좌고우면하지 않고 경선에 참여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영 논리를 넘어 새로운 인물,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고 제천․단양의 성장 동력과 미래 비전을 유권자와 함께 설계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정책과 공약을 통해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대결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낡은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꿔 제천·단양이 수 십 년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쇠퇴라는 수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며 ”이번 경선을 통해 지역경제의 심장을 살려내고,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잘사는 나라, 지역 간 불균형을 넘어 지방이 고르게 잘 사는 나라로 만드는 일에 누가 적임자인지를 냉철히 보고 선택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작년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 후 제천·단양의 유권자를 만나 진심을 전달하고 소통해 왔지만 정작 경선을 치룰 이후삼 후보와는 그 어떤 대화를 할 수 없었다며 민주당원 모두가 진정성 있는 후보를 가려 뽑을 수 있도록 예비후보자간 대토론회를 함께 열 것을 제안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경선후보자간 대토론회를 통해 누가 민주당의 본선 후보로 적합한지 당원 모두의 검증을 돕자는 것이고, 후보들의 정치철학과 살아온 삶,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한 비전, 현안에 대한 해법을 두루 검증해 가장 본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진짜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용 전 청장은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왕미초, 제천중, 제천고를 졸업했다. 단국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93년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대통령소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팀장, 환경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감사관, 제29대 금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충북 정책자문단 환경·산림분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과 미세먼지특별대잭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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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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