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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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제천교육지원청 ‘스포츠진로캠프’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초·중학교 배구부 학생 선수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22. 스포츠 진로캠프(스포츠 스타와의 만남)’를 5월 16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4개 학교 배구부를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강사로 나온 임동혁(인천 대한항공 소속) 선수는 제천중·제천산업고를 졸업했으며, 지역의 후배 선수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임동혁 선수는 ‘배구 코트에서 나의 꿈을 그리다’라는 부제를 단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배구 선수로서 자신의 꿈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며, 후배들에게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나태해지는 나를 일깨울 때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제천중 이준호 선수는 “평소 롤모델로서 임동혁 선수를 존경해 왔으며 선배님을 따라 배구 코트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동혁 선수는 의림초를 포함한 4개 학교 주장 선수들에게 기념품으로 사인이 담긴 배구공을 전달하며 훌륭한 배구인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정진)은 “후배 선수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 준 임동혁 선수에게 감사하며, 학생 선수들이 이번 임동혁 선수와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한다”며 배구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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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녹색쉼표 단양군, 친환경 녹색 임도 설치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총면적의 83%가 임야인 녹색쉼표 단양군이 임도관광 자원화를 위해 친환경 녹색임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군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임도관광 자원화 및 산촌진흥을 위해 11억1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적인 녹색임도 3개 노선 3.2km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 임도설치 실시설계를 진행했으며, 산주 동의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발주에 들어갔다. 사업 구간은 대대리∼어의곡리(1.7km), 적성면 현곡리(1.0km), 단양읍 심곡리(0.5km)로 단양읍 심곡리의 경우 지난해 국비 사업으로 시행한 1.4km 구간 외 잔여 구간으로 마을과의 연결을 통한 임도 활용성 증대를 위해 자체 사업으로 추가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도비 6억 포함 10억원을 들여 기촌(0.5km), 심곡(1.5km), 의풍(1.7km) 임도를 신설했으며, 현재 총 16개 노선, 96.16㎞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임도 사업은 농촌 마을과 군도, 농어촌도로 등을 연결해 마을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임목생산 등 산림경영과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 점차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더욱이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한 경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단양군은 임도 시설조성을 통해 다양한 산림레포츠 및 휴양 수요에도 적극 대처한단 계획이다.   군은 올해 영춘면 일원에 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악레포츠(MTB) 시설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구간을 발굴하고 자전거 터미널을 설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악자전거대회를 유치할 계획으로 향후 다양한 임도 시설과 연계한 걷기대회, 산악마라톤 등 산악레포츠 대회도 구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자연적이고 안전한 임도 설치를 통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선과 임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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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청암학교 역도부, 전국장애인역도대회서 금메달 획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암학교(교장 국인숙) 역도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단체전 은메달를 획득하는 쾌거를 보였다.  12일 여자부에 출전한 유우정 선수(-69kg)는 스쿼드(130) 1위, 데드리프트(110) 2위로 합계 24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땄다. 함께 여자부에 출전한 홍종미 선수(-76kg)는 스쿼드(105) 2위, 데드리프트(116) 2위로 합계 22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땄으며, 13일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이권기 선수(-93kg)는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청암학교 역도부 선수들은 매일 방과후에 담당 선생님과 역도 전문 코치의 지도로 열심히 훈련하고 실력을 겨루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국인숙 교장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실력을 키우고 전국대회 등에서 훌륭한 성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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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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