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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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00일 송해영 제천경찰서장, 직원 의견 수렴한 제도 개편으로 높은 성과 달성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3일 취임 100일을 맞은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이 직원 역량 강화 및 치안수요를 고려한 조직개편 시행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제천경찰서는 전보 대상을 과단위 4년에서 계ㆍ단위 2년으로 단축하고 인사지침 상 각종 단서 조항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다양한 업무 경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내년 상반기 인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송해영 경찰서장은“설문 조사 및 회의를 통해 인사지침 관련 직원 의견을 수렴해 인사지침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찰 조직개편을 통한 인력 효율화 추진 사항도 눈에 띄는 점이다. 지역 관서 정ㆍ현원을 점검하고 치안 수요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도내최초로 비효율적 운영 지역관서를 주간파출소로 전환하였으며, 2급서 최초기동순찰대 신설을 통해 치안공백 차단을 위해 힘썼다. 또 치안 상황 집중관리를 위해 지령요원 일시점 2인 체제를 확립했다. 이러한 근무체제 개편을 통한 치안 수요 분배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치안고객만족도 전월 대비 7단계 상승, 112신고 도착시간 18.8% 단축 등 높은 성과를 이뤘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 내부 만족 없는 외부 만족은 없다”며 “진솔한 소통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처우를 개선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지역사회 전체를 치안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 해야한다”고 말하며“이러한 마음가짐이 치안 효율성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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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호반관광도시 단양 사진 여행지로 인기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 있는 새한서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지마다 만추의 정취를 뽐내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각양각색의 가을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 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잔도길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 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끼터널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국도5호선 수양개 유물전시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전해진다. 터널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낭만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다.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대형 돌문인 석문을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출사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카메라 기술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한번쯤 여행지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호반관광도시 단양은 계절마다 바뀌는 팔색조 매력으로 최고의 출사 명소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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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단양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11월 22일(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를 맞아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헬스케어3.0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등 유사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직접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체득해,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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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제천문화원, 정운경, 박여성 애국지사 묘소 새단장 완료
    ▲정운경 애국지사 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지난 18일 애국지사 묘소 2기의 새단장을 완료했다. 『제천시 의병묘지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가 2014년 제정된 이후 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의병묘소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운경, 박여성 두 애국지사의 묘소를 정비하였다.    ▲박여성 애국지사 묘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비석이 없어 누구의 묘소인지도 알 수 없던 애국지사들의 묘에 비석을 세우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타 지역에 소재하는 제천의병관련 묘소도 신경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원은 현재 14기 이상의 묘소를 성역화하고, 매년 20여기 묘소를 연 2회 벌초 등 관리하며 호좌의병창의지로 그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 의병묘소관련 궁금한 점은 제천문화원(☎043-462-3646)으로 문의 하면 된다.   ※참고자료 의병이란? 나라가 위태로울 때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나아가 불의에 항거해 싸운 의인들로 존중받아 마땅한 인물을 말한다.   정운경(鄭雲慶1861~1939) 애국지사는? 정운경은 송강 정철(松江 鄭澈)의 후예로 충청북도 제천(堤川) 금성 월림리에서 태어났다. 동학이 일어났을 때 지역 동학접소를 소각했다. 1895년 이춘영 등이 제천으로 입성하자 의병을 거느리고 참가해 전군장으로 활약했다. 거의가 실패로 끝난 후 류인석을 모시고 서행에 참여하였고, 이 후 영춘으로 되돌아 왔다. 1905년 원용팔의 거의 소식에 다시 독자적으로 봉기하여 단양을 장악하는 등 기세를 떨쳤으나, 원주 진위대에 체포되었다. 15년형을 언도 받고 복역하다가 황해도로 유배되었다. 그 후 사면되어 고향으로 돌아 왔으며 이후에도 지조를 굽히지 않고 일제에 항거하다 투옥되기도 하였다. 문집은 『송운집(松雲集)』이 있고, 묘소는 제천 금성면 월림리에 있으며,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1980년 묘소 정비화와 공적비가 세워졌다.     박여성(朴汝成, 成烈,1860~1908) 애국지사는? 자는 여성(汝成), 호는 오성당(五成堂), 본관은 충주, 제천 장담에 살았다. 1879년 무과에 급제 훈련원 첨성, 이후 오위 상군을 지냈으며, 1907년 평양진위대가 해산당한 후 청풍으로 내려와 조동교, 황대성, 방필성, 박덕준 등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고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활동하였다. 1907년 8월 15일 휘하 의병을 지휘하여 일본군과 약4시간동안 치열한 격전을 벌인 끝에 승리하였고 또 야간 포위공격을 가하여 이들을 끝내 충주로 퇴각시켰다. 1908년 10월 13일 충주 달천에서 일군과 교전 중 전사 순국하였다. 묘소는 봉양읍 공전리에 있으며,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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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제천시, 키르기스스탄과 국외 교류…탈라스시와 상호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5일간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과 국외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간 중 시 방문단(단장 원용식 제천시 행정지원국장)은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와 행정, 관광,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키르기스스탄 노동부산하 해외파견센터에 방문해 농촌 일손부족에 따른 계절근로자 파견을 협의하였다. 또한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관계자와 교환학생을 주제로 논의해, 양측 소재 대학과 교환학생 파견, 근로학생 채용 등 산·관·학 전반에 이르는 교류협약 의지를 확인하였다.       제천시 담당자는 “국외교류 활성화로 국제화 행정 추진을 강화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근로자를 확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국외교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2012년부터 3년간 대사로 근무한 바 있다. 또한 탈라스시는 키르기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고구려 유민 출신의 당나라 고선지 장군이 이슬람군과 벌인 ‘탈라스전투’가 있었던 지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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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제천의병 혼이 담긴 이야기! 뮤지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25일까지 제천문화회관에서‘뮤지컬 창의록’을 공연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현장관람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24일 오후 3시, 25일 오후 3시, 7시 진행되며, 실시간 유튜브는 24일 오후 7시 송출된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제천지역의 백성 모두가 의병이 되어 목숨을 바쳤던 을미의병후반기의 재창의 과정을 그린 공연으로, 을미의병의 발생지이자, 해외 항일운동의 전초기지 역할을 한 제천시에서 공연해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예술과(☏043-641-55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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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제천하늘뜨레 사과 전국 롯데마트에서 6일간 판촉행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에 걸쳐, 롯데마트 제천점을 시작으로 전국 106개소 롯데마트에서 ‘제천하늘뜨레 사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판촉행사로‘제천하늘뜨레’사과 52,416봉지를 1.3kg 소포장해 납품했으며, 대형마트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증대를 이끄는 동시에 제천사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행사에 앞서 김창규 제천시장, 롯데마트 상품본부 김영구 1부문장,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분사 정창윤 분사장 등 롯데마트 임원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제천농산물 판매를 위한 품목 다양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제천하늘뜨레 사과의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고 이것이 생산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다양한 농산물이 입점 유통될 수 있도록 롯데마트와의 MOU 체결 등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상반기에도 전국 롯데마트에 제천생산 브로콜리 33,000봉지(500g/1봉)를 판매하며 그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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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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