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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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 관광 빌드업 ‘선언’
    ▲2022.8.27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의 빌드업을 통한 NEW 관광 단양을 선언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가 사실상 민선 8기 원년의 해로 지역공생형 관광지와 수상관광·항공레저, 소프트웨어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정하고 관광의 모든 분야를 빌드업하기로 했다. 빌드업은 월드컵 벤투호의 전략으로 모든 위치의 선수를 활용해 점유율을 높이면서 공격을전개하는 작업을 말하며 현재 특정 분야에 편중된 형태의 단양 관광과도 일맥상통하는 단어다.    전국에 관광 도시로 알려진 단양군은 지금까지 관광시설과 자연경관에만 의존한 육상 하드웨어 중심의 한계성 때문에 중장기적인 경쟁력에 의문부호를 남겼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이를 탈피하기 위해 먼저 수상관광으로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해 Summer Festival과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등 각종 수상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수상 관광 도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초석을 다졌다.  ▲2022.8.27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군은 Fly Board와 Z-스키, Z-보트, 카누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전 교육장과 체험관을 조성하고 전국 단위 대회와 세계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양방산과 두산지구를 항공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전략도 수립했다. 전국 명소로 알려진 패러 글라이딩을 비롯해 드론 체험관광 등 다양한 항공 스포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 유치에 뛰어들 예정이다.    1천만 관광 효과가 일부 읍·면과 숙박업과 일부 음식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다양한 분야에 온기가 전달되는 지역공생형 관광지를 목표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포읍 ▲별빛 식물원, 단성면 ▲레일코스터, 시루섬 아트라인 파크, 대강면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 지방 정원, 도담 수목원, 가곡면 ▲갈대밭·보발재 단풍길 명소화, 영춘면 ▲북벽지구 테마공원, 온달관광지 정비, 적성면 ▲호빛마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상스포츠 대회 수상자들    특히 지역공생형 균형 발전 전략으로 추진한 도담마을 앞 1만 2천㎡의 황무지 같던 유휴지에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 테마 관광지로 큰 관심을 끌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시루섬 사연과 동학 발상지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미디어 Art 등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소프트웨어에 과감히 투자해 스펙트럼을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 8월 개최된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시루섬 사연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방송과 신문에 600회 이상 보도되며 소프트웨어 파급 효과를 실감했다.    행사가 개최된 8월은 지난해 유일하게 110만 관광객을 돌파하며 속칭 시루섬 효과라 불리며 D(단양)-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전문도시로 지난 반세기 동안 군정의 제1 목표로 관광을 추진했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하는 빌드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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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제천시–코레일 서울역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와 서울역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제천시는 금일(4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송포명 서울관리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관광객 모객과 제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는 △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등 코레일 공식 홍보인프라를 통한 제천시 관광프로그램 운영 △ 서울역, 청량리역 등 역을 활용한 제천시 관광상품 홍보 및 지원 △ 관광사업 홍보를 위한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연 1~2회의 청량리발 임시열차 운영으로 수도권 단체관광객을 정기적으로 유치하는 계획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일평균 8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역과의 업무협약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 및 제천시 관광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천시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관광상품은 추후 협의를 거쳐 코레일 공식홈페이지 『레츠코레일』,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및 서울역, 청량리역, 용산역 등 수도권 여행센터에서 연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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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단양군, 올해도 단양사랑상품권 10% 할인 유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2023년 단양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뜨거운 감자였던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전년도 대비 축소 결정됨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는 지역화폐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부족한 부분은 자체 재원을 마련하여 지역화폐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단양사랑상품권의 구입 할인율은 10%, 1인 구매한도는 월 70만원(종이형+카드형 합산)이며, 종이형은 최대 20만원까지 구입가능하다. 상품권 구매 방법은 종이형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은행에서구입이 가능하며, 카드형은 본인 명의의 핸드폰으로 ‘지역상품권chak’ 앱 회원가입 및 카드 발급하여 사용하거나,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지참하여 은행에 방문하여 카드발급 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단양사랑상품권 판매액은 24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판매량이 70% 가까이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가 유지되는 만큼,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이를 통해 단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2023-01-04
  •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시장 김창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궤도에 올랐다. 제천시는 지난 2021년 이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 지방비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부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대상 사업설명회와 예비액션그룹 개별 면담, 추진단 역량강화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공동체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자문회의 및 개별 방문 협의 등을 통해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는 한편, 공동체 핵심 주체 양성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및 청년창업 지원 등을 시행하고,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 및 공동체 활동 공간 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액션그룹 육성 및 조직화 등 각 분야별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며 "농업인, 청년, 여성, 고령자 등 다양한 주체들을 양성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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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대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 ‘WWF 세계자연기금’후원 활동 참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 대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동섬)은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저탄소 녹색성장 활동의 일환인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WWF 한국 세계자연기금에 후원했다. 지난 4월 아이들은 바깥 놀이 중 죽어가는 꿀벌을 발견했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꿀벌과 같이 죽어가고 아파하는 동·식물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아이들은 ‘쓰지 않는 불 끄기, 일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의 약속을 꾸준히 실천했고, 교사는 약속을 지킨 아이들의 저금통에 200원씩 지구 동전을 넣어주었다. 그 결과 아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5만원을 저금할 수 있었고, 지난 7월 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펼친 ‘유치원 지구 지킴이 아이스크림 판매’ 수익금 8만원을 모을 수 있었다.    교사는 아이들과 토의 끝에 WWF 북극곰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학기가 종료되는 오늘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15만원을 한국 WWF에 후원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박서우, 조해봄 어린이는 “북극곰을 도와줄 수 있어서 뿌듯해요. 북극곰아 아프지마!” 라고 말했다. 대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3학년도에도 꾸준히 저탄소 녹색성장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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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제천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에 3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등 800만원 상당의 기탁이 이어졌다. 먼저 제천시학부모연합회가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아동·청소년 시설을 위해 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학부모연합회는 초중고등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로, 제천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다진건설(엄경선 대표)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다진건설은 서부동에 사업장을 두고 석면 해체와 일반 철거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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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제천 명동갈비골목 통합브랜드 “고기로” 개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명동갈비골목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고기로” 개발을 마쳤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명동갈비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골목의 특색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단위사업 추진에 앞서 통합브랜드를 개발한 것으로, 11개 단위사업(상권게이트, 고객휴게공간, 야간경관조명, 상권홍보 기념품 제작 등)에 폭넓게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 통합브랜드는 기존 인지도가 있는 “명동갈비골목”의 명칭을 유지한 가운데, 고기(gogi)와 골목의 특성을 나타내는 길(로(路, ro))의 영문명에 소, 돼지, 닭이 모두 팔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그림을 활용하여 “‘고기로’가자”, 오늘 저녁은 “명동고기로” 어때? 등 기발하고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금번 개발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노출, 연계상품 개발 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2년 7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억 4천만 원(국비 4억7천만원, 도비 1억4천만원, 시비 3억3천만원)을 투입, 지난 2022년 10월부터“명동갈비골목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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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김창규 제천시장, 계묘년 새해 환경미화원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새해를 맞이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첫 오찬으로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 7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미화원들과 떡만둣국을 함께 나누며, 매일 새벽을 열어 청결하고 깨끗한 제천시를 만드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시장은 “쉼없이 시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열심해 해주셔 항상 감사하다”며, “근무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특히 최근 연일 영하 17도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위이니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 수거, 주요 도로변 가로청소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월동 대기소에는 환경미화원 55명, 운전원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 사회
    2023-01-03
  • 제천시 지적재조사로 시민의 지적(地籍)재산 보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3일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임시경계점표지’설치를 완료하고,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발송했다. 시는 실제의 토지현황에 맞게 지적공부를 재작성하기 위해 현지측량 및 소유자 의견반영 후 임시경계설정을 진행하였으며, 이는 총5,176필지 8,384,850㎡로 충북도 내 최고 사업물량에 해당한다.   세부 물량은 고암1지구(522필지), 수산대전1지구(1,220필지), 수산구곡1지구(486필지), 덕산선고1지구(1,303필지), 백운평동3지구(599필지), 백운운학1지구(905필지), 백운방학2지구(141필지) 등이다.    한편 의견제출, 이의신청,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경계결정이 완료되면, 변경된 지적공부와 일치하도록 무료 등기촉탁을 진행해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만약 면적 증감분이 있다면 추후 이를 정산하고 소유자별 조정금을 부과하며, 이는 6개월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임시경계점 표지 설치에 따른 경계 및 면적 변동사항을 검토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물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제천시청 민원지적과에 의견을 제출해야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정확한 경계 설정을 통해 측량비용절감 및 소유자 재산권 보호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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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단양군, 제34대 이혜옥 부군수 취임
    ▲이해옥 단양군 부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34대 단양부군수에 이혜옥(사진) 전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참석한 공직자들은 이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에 환영과 격려를 보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충주여고, 방송통신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전입신고한 이혜옥 부군수(왼쪽부터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 김영길, 단양읍장 변형준, 이혜옥 부군수, 민원재무팀장 김정애   주요 경력으로는 충북도 총무과 비서관, 생산적일자리, 예산, 정책기획 등 굵직하고 다양한 행정 경험을 두루 거쳤다. 특히, 기획팀장 재직 당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처음 도입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해 강호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2020년에 서기관 승진 후 교통정책과장, 균형발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균형발전과장 재직 중에는 전국 최초로 균형발전 조례를 제정하고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조성·운영하는 등 지역균형개발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이자 천만 관광도시 단양군에서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단양군이 진일보(進一步)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겨 도와 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취임사를 마친 이 부군수는 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녀 1명과 전입신고를 마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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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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