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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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안 발의 환영 · 입법 촉구 대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중부내륙지원특별법안 발의를 환영하고 연내 제정을 촉구하고자 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특별법안 발의 환영·입법 촉구 대회」가 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제창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축사, 특별법 제정 소망등 전달식과 국회의원 답례인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이하 민·관·정 공동위원회)’의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해 박종운 충북기독교연합회 대표·이상태 충북숲해설가협회 대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11개 시장·군수, 김병국 청주시의장 등 의회의장단이 특별법 발의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법 제정 소망등 전달식에는 특별법 발의에 앞장 선 정우택 국회부의장, 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에게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특별법 연내 제정을 소망하는 충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소망등(청사초롱)을 전달했다.    소망등 전달식 후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답례사를 통해 특별법 발의가 쉽지 않은 길이지만 충북도민의 뜻을 모아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탰으며, 임호선 국회의원 또한 충북도와 인접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특별법 제정에 힘쓰겠다고 화답하였다. 격려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중부내륙지원 특별법이 제정되면 중부내륙지역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도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의문 낭독은 반선모 충북JC 회장, 윤일근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황금자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중부내륙지역의 정당한 권리를 찾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민·관·정이 지혜와 역량을 함께 모아 특별법 제정을 국가에 강력히 요구함과 동시에 모든 정당이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 연내에 제정할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정부의 지원과 정차, 지역, 이념을 초월한 중부내륙지역의 민·관·정이 결집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 행사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특별법안 발의를 축하하는 영상메세지를 보내와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참석자 전체가 중부내륙지원 특별법을 연내에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와 함께 행사를 마쳤다.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오는 2월 2일 괴산군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한편 향후 중부내륙연계지역의 지자체 및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폭넓은 지지와 연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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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충청북도의회 제406회 임시회 개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가 12일(목) 오후 2시 제406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월 19일까지 8일간의 금년도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 1차 본회의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34명 도의원, 충북도지사, 충북도교육감 모두 한복을 입고 진행됐다.    한복 차림 본회의는 충북도의회가 앞장서서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복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한복 문화 활성화는 물론 전통 문화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기대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향후 충북도의회는 의원발의를 통한 한복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해 한복 문화 활성화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한복 복식 관련 지원 조례는 21개 지자체(광역 11, 기초 10)에서 시행 중에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변종오(청주1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군용비행장ㆍ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비롯해 총 22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40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건, 충청북도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처리됐으며, 뒤이어 충청북도지사로부터 2023년도 주요 도정 계획과 충청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3년 주요 교육시책을 보고 받았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경숙(보은) 의원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의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등 인프라 확충’ 공약과 도지사의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기반시설 확충’ 공약의 신속한 이행을, 이정범(충주2) 의원은 실효성 있는 ‘충북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을 위해 녹색인증건축 제도 도입 및 친환경 생태기준 마련 등을, 이옥규(청주5) 의원은 ‘학생 정원 고려치 않는 교원감축 반대한다!’라는 제목으로 교원감소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이 감당하게 되므로, 형평에 맞는 교원감소를 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촉구했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복 문화 활성화에 조금이마나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를 비롯한 의원님들과 지사님, 교육감님,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들이 한복을 차려 입고 참석하였습니다.”라며 한복 차림 본회의 진행 취지를 설명했고 이어 “한복을 비롯한 전통 문화유산이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되고 계승,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위기와 이태원 사고,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해 “충북도의회의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2023년 충북도의회 의정활동 방향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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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쇠퇴해 가는 한복 산업... 충북도의회 도움의 손길 건네
    ▲ 제4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으로 걸어가는 앞줄 좌측부터 윤건영 교육감, 황영호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월 12일(목) 14시 제406회 1차 본회의에서 황 의장을 비롯해 김영환 지사, 윤건영 교육감, 도의원 전원과 회의 진행을 담당하는 사무처 직원 등 45명이 한복을 입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한복 착용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한복 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해 12월, 한국인의 삶과 풍속을 담은 의복과 전통예절에 관하여 연구하고, 계승‧발전시켜 한복 복식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충북한복진흥협회(회장 김문정)가 창립했다.     이에 황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한복의 전통과 미를 계승‧발전시키고 나가야 되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계신 관계자 분들을 위해 오랫동안 생각해 왔던 한복 착용행사를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김문정 회장과 회원들은 본회의 전 황 의장을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모두가 한복을 입고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김 회장은 “너무나도 어려운 시기에 단비와도 같은 도움의 손길를 주시어 황영호 의장님과 충북도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한복이 다시금 중흥의 시기가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의미를 이해해주시고 이번 행사에 동참 해 주신 김영환 지사님과 윤건영 교육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조례를 검토하고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관련 정책도 점검하는 등 도의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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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설명절, 상품의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자활생산품 선물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2023년 설을 맞아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품질이 우수한 13종의 자활생산품 선물세트를 홍보한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 상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총 2개의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참여한 이번 설맞이 자활생산품 선물세트는 가족 및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선물세트는 들기름·참기름 세트, 김 세트, 호두쿠키, 파운드 케익 세트, 호두파이세트, 온달평강수수빵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생들기름을 스틱 타입으로 생산하여 바쁜 현대인, 하루 한 포로 먹기 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게 하였으며, 휴대가 편해 여행족에게 인기가 좋다. 온달평강수수빵은 온달과 평강의 얼굴을 본떠 만든 수수빵으로 단양을 더욱더 널리 알리고자 자활기업(우리동네빵집/영춘면 소재)에서 특별 제작 판매 중이다.    구매는 단양군지역자활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주문(043-421-6911)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기업이나 자활사업단에서 취약계층이 생산하였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낮을 것이라는 고정적인 관점은 버리고, 상품의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단양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을 돌아오는 설명절에 구입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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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세명대학교-원주문화방송(주) 산학 협력 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권동현)는 미디어콘텐츠분야 발전과 인적자원의 교육 및 역량강화 등 상호교류에 대한 산학 협력 협약을 원주문화방송(사장 송형근)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세명대학교에서 권동현 총장,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김삼력 학과장, 원주문화방송 송형근 사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업무 및 인프라 연계를 통해 미디어콘텐츠분야의 발전과 인적자원의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원주문화방송이 산학협력체제 구축으로 미디어콘텐츠분야 상호 발전과 더불어 본교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배양으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고 말했다. 이에 송형근 사장도 “이번 협약으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양성의 세명대학교의 교명이 곧 방송사의 미디어와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며, 좋은 인재들과 함께 미디어콘텐츠분야 발전을 위해 도모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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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단양군보건소,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시책 강화!
    ▲충북 단양군 2023년 출산 1호 가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보건소가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저출산과 인구 감소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등 여러가지 출산 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에 대해 출산 장려 산후조리비 300만 원(다태아 400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부인과가 없는 단양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 초기 검사, 풍진 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초음파 검사 등 모두 전액 무료로 해주고 있어 임신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 낳기를 원하는 난임부부를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눈길을 끈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부부는 회당 20∼110만 원의 난임 시술비 및 약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 낳은 후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후 관리를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어 산모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도와주고 있다.    그 밖에 ▲임신 전·후 영양제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모유수유 지원 사업 ▲무료 유축기 대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임산부 태교교실 ▲충북도 출산육아수당 1100만 원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3일 새해 첫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히며 지난 10일 출산 가정을 방문해 첫 아이 출생을 축하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새해 첫 아기는 매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박 모 씨와 김 모 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남아로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를 열었다. 산모 박 모 씨는 “보건소 직원분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선생님들의 친절함 덕분에 편하게 진료를 받아 순산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아 행복하게 한 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군은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군민에게 현실적인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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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경제도시 제천, 스포츠 메카로의 비상(飛上)! 2부
      ▶ 스포츠의 열기로 가득한, 1일 5천명 체류형 스포츠도시 실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1년 365일 스포츠 열기로 제천이 가득 찰 전망이다. 제천시는 내년도 70여개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순수 선수단 규모로만 연인원 35만명이 300일 가량 체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전지훈련 선수단과 학부모 등 대회 관계자를 포함하면 방문인원과 체류일은 배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는 직접 소비효과와 유무형의 파급효과를 따졌을 때 850억원 이상일 것으로 보이며 요식업소, 숙박업소 등 지역 상가는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17개시도 초‧중‧고 및 실업팀모두가 참가하는‘제76회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개최를 기점으로, ▲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초중고 배구 50여개 팀이 참가하는‘전국 초중고 배구 스토브리그 대회’,▲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생활체육 농구인이 총 출동하는‘전국 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봄으로 이어지는 3월부터는 전국 롤러 엘리트 및 동호인이 총 출동하는전국종별인라인스피드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리듬체조선수권대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전국규모의 대회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하는 6월부터는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전국기계체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대회가 개최되며, 7월 에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통령금배고교축구대회 및 2023~2026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의 개최로 스포츠의 열기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제천종합운동장   가을에는 추계 유도연맹전, 전국탁구실업대회, 대학배구연맹전이 개최되어 그 여운을 이어가며, 겨울이 시작하는 10월부터는 전국 초등축구페스티벌,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는 KBL컵 프로배구대회 유치를 선언했다. 이 대회 개최가 확정되면 시는 계묘년에만 탁구, 축구, 체조 등 각 종목별 최고의 국내 대회를 모두 제천에서 개최하는 겹경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3년 새해에 전국 최고의 우수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과 대외 위상 제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며 “1일 5,000명 체류하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향후 국제‧국내 대회의 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1일 5,000명 체류형 스포츠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선수단이 함께하며 즐기는 대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관광⋅축제 행사와 연계한 관광‧스포츠 결합형 대회를 집중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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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경제도시 제천, 스포츠 메카로의 비상(飛上)! 1부
    “언제(Always)-어디서든(Anywhere) 스포츠 개최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제천’입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제천시체육회 조직개편 일환으로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스포츠 개최 및 전지훈련 최적지 제천”, “체조도시 메카 제천”, “1일5천명, 체류형 스포츠도시 제천”등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 2023년도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어떤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마라톤) 시상식   ▶ Always-Anywhere! 스포츠 개최 및 전지훈련 최적지 제천 한반도 중부내륙권 중심지에 위치해 아름다운 산과 비단 같은 풍광의 청풍호가 있는 관광도시 제천은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종목별 운동경기를 개최할 수 있다. 3도(충북, 강원, 경북)의 접경지역으로 도심권 게스트 하우스 및 시내․외숙박시설 400여 개소와 제천에서 재배, 생산되는 우수 약초를 주재료로 건강, 맛, 멋이 어우러진 제천은 편리한 교통, 충분한 숙박시설, 건강한 먹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시 전역에 배치된 권역별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이 인상적이다. 시내 접근이 용이한 ▲동부권역(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어울림체육센터, 롤러스포츠경기장), ▲서부권역 축구 클러스터(봉양축구캠프,제천축구센터), ▲남부권역(국제하키장, 중전야구장, 중전파크골프장), ▲북부권역(국민체육센터, 근린형체육관, 송학야구장) 등 우수한 인프라와 입지를 갖췄다. 향후 시는 고암동 일원에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명품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여기에 파크골프장 36홀, 클럽하우스, 주차장, 생활체육 시설 등을 구축해 생활체육 저변까지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책적으로 4박 5일 이상 전지훈련 목적으로 체류 시, 지역화폐 지급 및 시설사용료 지원 등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급을 지급하고, 시․체육회․병원 3자간 협약을 통해 각종 대회나 전지훈련 목적으로제천에 방문 시 부상을 입은 선수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뛰어난 교통망과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천이 최고의 스포츠 개최지, 전지훈련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스포츠에서 파생된 제천 지역경제 부흥을 기대해달라”고 말한다.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남.녀체조팀   ▶ 금빛질주 예고! 국내 정상급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스포츠 메카로 비상하고자 하는 시의 노력은 인프라에만 집중된 것이 아니다. 육상, 체조 분야 국내 최강 전력을 바탕으로 제천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해 시의 위상을 올리고 체육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 소속 4개팀(육상, 남자체조, 여자체조, 탁구) 각 선수의 면면은 ‘어? 충북의 제천이라는 작은 도시에 이런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다고?’하는 놀라움이 있다.   먼저 체조팀은 국내 유일 남·녀 체조팀으로 제천시가 ‘체조도시 메카’임을 짐작케 한다. 여자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여서정 선수 등 5명, 남자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 등 7명이 소속되어 눈부신 성과가 기대되는 팀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육상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동메달리스트 최경선 선수 등 9명의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여기 소속된 최경선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투혼의 완주로 강인한 정신력을 세계에 알렸고,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부문 2연패 달성, 제92회 동아마라톤 국내부 1위 등 굵직한 실적으로 한국 마라톤계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제천체육관 전경   한편 육상팀 신한슬 선수와 남자체조팀 허웅 선수도 눈여겨봐야 한다. 신한슬 선수는 제102회,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5,000m와10,000m에서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한 유망주이며, 허웅 선수는 제47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안마 1위를 차지한 기대주다. 시는 이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10월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4개의 메달을 획득한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최강의 전력을 바탕으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다수대회의 금빛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제천시는 1일 5천명이 체류하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향후 국제․국내 대회의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제천시가 스포츠 메카로 비상할 수 있도록 제천시체육회 등 체육관련 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 제천시의 2023년 스포츠 메카로의 비상(飛上) 의지를 살펴보았다. 다음 2부에서는 제천시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 지를 스포츠대회 유치 및 개최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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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2023-01-12
  • 충북연구원(CRI) 정책개발센터 『충북정책지도』 발간
      충북연구원(CRI) 정책개발센터 『충북정책지도』 발간<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우리나라는 2020년 처음으로 사망자가 출생자수를 넘어서면서 인구가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을 경험하였고, 충북은 이 보다 앞서 2018년부터 데드크로스 현상이 진행되었다. 전국 시·군·구 중 66%, 충북 11개 시·군 중 81.8%가 이미 데드크로스 현상을 경험하였다. 이처럼 초저출산·초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한 인구감소는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다. 이에 충북연구원(CRI, 원장 황인성), 충북정책개발센터(CPDC, 센터장 정용일)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충북정책지도-충북의 소멸위험지역 현황분석”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충북정책지도’에서는 소멸위험지수를 활용하여 충북의 지역별 소멸위험지수 변화 추이와 추계, 시·군, 읍·면·동, 집계구 단위별 소멸위험지역의 공간적 분포 현황을 분석하였다. 또한 인구의 자연적 증감과 사회적 증감 등 요인에 따른 인구증감 유형과 분석결과를 제시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연구원 충북정책개발센터는 앞으로도 과학적 증거 기반의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로 『충북정책지도 Series』를 발간할 예정이다.   ※ 2022년 4호 충북정책지도 표지        
    • 사회
    2023-01-11
  •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식 개최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식(청주국제공항 1.11)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20. 2. 25. 이후 전면 중단된 청주국제공항 국제정기노선이 1월 11일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사는 11일(수) 13:30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 2층 출국장 입구에서 ‘티웨이항공 청주-다낭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 출항시간이 심야(21:10)인 관계로 행사 조기 개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020년 2월 25일 이후 중단된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국제정기노선 신규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의 다낭 노선은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주 4회, 같은 달 8일부터 3월 5일까지는 주 7회, 나머지 기간에는 주 4회 운항한다. 코로나19 이전 동남아 여행지 중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했던 곳은 단연 베트남이었다.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식(청주국제공항 1.11)   2019년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400만명에 이르렀으며,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57%가 한국인이었다. 베트남 관광지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던 곳은 베트남 중부 해변 도시 다낭(Da Nang)이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에서는 베트남(다낭, 하이퐁) 부정기 노선이 지난 5일부터 운항중이며, 캄보디아(앙코르와트), 미얀마(네피도) 부정기 노선도 1월 20일부터 운항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내에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에서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2022년 청주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연간 항공여객 최대실적인 317만명(317만 4천 6백 49명)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국제선 운항재개까지 더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취항식 축사를 통해 “공항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교통인프라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제노선 재개 및 신규취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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