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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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진년(甲辰年) 첫 ‘청룡의 기운’ 받으러 단양으로 오세요!
    ▲적성면 일출 명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갑진년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단양지역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    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439m)과 연화봉(1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설경 위로 떠오르는 해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겨울철이 되면 동호인 사이에 칼바람을 유명한 단양 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만개해 설경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새해 첫날이면 해맞이를 보려는 등산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강변 수변 무대 맞은편에 우뚝 솟은 양방산 활공장도 산행을 겸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다. 시내서 비교적 가깝고 등산로도 잘 갖춰져 산행 초보자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태화산 일출 명소   양방산 활공장에서는 복주머니 형상을 한 단양시내와 둘레를 감싸 안은 단양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설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적성면 상리의 금수산 해맞이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등산로 입구에 넓게 조성된 상학 주차장은 높이가 산 정상 못지않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 광경은 순백의 단양 소백산과 단양호반이 어우러져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한다.   도담삼봉 해맞이는 산 정상의 일출 시각보다 다소 여유가 있어 자녀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기에 적당하다. 단양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지역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도 해맞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설 내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어우러진 일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단양읍 대성산, 대강면 죽령, 가곡면 용산봉, 영춘면 태화산 등도 해맞이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지역 산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등산로도 잘 갖춰져 겨울 안전 장비만 갖추면 가족과 함께 해맞이를 볼 수 있다”며 “새해 첫날 단양을 찾는다면 해맞이도 보고 유명 관광지도 즐기는 두 가지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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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 해외 교환학생 83명 파견
    ▲해외 교환학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항공서비스학과는 2017년 학과 신설 이래로 해외 교환학생 총 83명을 파견하게 되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외국의 자매대학교에서 수업을 수강하며 그 나라의 문화 및 교육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전체가 아닌 단일학과에서 위와 같은 인원을 파견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놀라운 성과이다.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의 연도별 교환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14명, 2019년 25명, 2020년 6명, 2022년 6명, 2023년 17명, 2024년 1학기 15명 파견 예정으로 합계 83명이다.   항공서비스학과의 학교별 파견 현황은 미국 괌대학 1명, 러시아 소치주립대학 2명, 말레이시아 사바주립대학 2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학 18명, 중국 호남사범대학 4명, 중국 하북과기대학 2명, 중국 장춘대학 6명, 중국 연태대학 35명, 중국 산동공상학원 1명, 중국 길림화교외국어학원 3명, 중국 강서중의약대학 9명 등이다.   2023년 1학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학에 다녀온 20학번 이가현 학우는 “교환학생 경험은 우물 안 개구리 사고에서 벗어나게 된 뜻 깊은 기회로 외국인과의 소통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객실승무원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되어주었다.”고 전했다.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코로나19 이후 2022년 9월부터 항공사 채용이 재개되면서 약 1년 간 17명의 객실승무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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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Mega Capstone Design] 세명대 학술관 계단 디자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산업디자인학에서 ‘천국의 계단’이라는 팀명으로 Mega Capstone Design 프로젝트 학술관 계단 디자인을 완료하였다. 대학 캠퍼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기존 건물들에서도 다양한 환경 및 시대적 요구에 따라 변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들은 캠퍼스 역시 하나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변화이다.    대학 캠퍼스는 학생들이 학습하고, 생활하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무대이자 환경이다. 대학 입학정원이 고등학교 졸업자 수를 초과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입학정원을 못 채우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이는 재정 악화로 이어져 대학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환경 안에서 대학들은 학생들이 계속해서 대학에 머물고 학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대학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캠퍼스의 물리적인 환경 구축이나 학생 지원 못지않게 캠퍼스의 환경을 더욱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학생이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대학 구성원도 중요한 환경이 될 수 있기에 “캠퍼스 생태계(campus ecology)이론”에 따르면, 대학 구성원에게 나타나는 집단 차원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양식은 재학생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생들의 학습하는 방식과 태도, 다른 구성원과 교류하는 내용과 정도, 자신이 속한 대학에 대하여 가지는 주관적 인식 등이 중요하다, 학생은 자신을 둘러싼 캠퍼스 구성원과 다양한 형태로 상호작용을 하고, 이를 통해 캠퍼스 안에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구성해가는 능동적인 주체이기도 하다.       대학의 “ 학생 경험 중심 ” 의 교육 방향성에 맞추어 환경 디자인 영역에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를 접목하여 학술관의 외부 계단을 디자인을 2023. 07. - 2023.12. 5개월의 기간 동안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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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제천상업고, 2023.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 합격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세무직에 최종합격한 제천상업고등학교 엄윤서 학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손진원)에서는 2023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세무직에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금융세무과 3학년 엄윤서 학생으로서, 3년간 취업우수반에 소속되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부해 온 바 이와 같은 좋은 결실을 얻었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고 등의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수습직원으로 선발하여 국가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은 행정직군에서 200명을 선발하고 그 중 세무직류에서는 40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제천상업고등학교는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체계적으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취업우수반(공무원반, 공기업반)을 운영해 왔다. 국어, 영어, 한국사 필기시험에 대비한 방과 후 수업과 더불어 면접을 위한 스피치 훈련,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엄윤서 학생은 정규 교육과정에도 성실하게 참여하면서도 방과후 수업과 각종 직업체험 활동에도 열과 성을 다하는 학생이다. 대학을 진학하기보다는 취업을 선택하여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였으며 이 학생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맞춤형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왔다. 제천상업고등학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금융권, 중소기업 취업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 올해 제천상고는 하나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동부하이텍, 유유제약 등 금융권과 중견기업 및 대기업에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그 외 휴온스바이오파마, JNC머트리얼즈 외 제천 관내 및 인근 업체에 사무직으로 취업하는 등 올해 총 19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 힘쓰고 있다. 제천상업고등학교 손진원 교장은 “취업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 취업 명문교를 향한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앞으로도 취업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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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충북 찾은 관광객 북적북적, 전년동기대비 대폭 오름세
    ▲청남대 관광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26일 2023년 9월 기준 충북 도내 주요관광지점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2023년 1~9월 기준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 충북을 찾은 관광객 수는 2,25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52만명과 비교 15.5%(302만명) 증가했으며, 시기별로는 여름 휴가철 8월 400만명, 추석 연휴 가을 관광 시즌 9월 326만명으로 순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지역은 제천으로 의림지,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 주요관광지점에 789만명이 방문하여 지난해 554만명보다 4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도담삼봉, 구담봉, 구인사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단양은 지난해 571만명보다 8.3% 증가한 619만명이 방문하였다.   특히, 올해로 개방 20주년을 맞은 청남대는 지난해 31만명 대비 38.1% 증가한 43만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올해 9월 기준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종식 후 증가한 관광 수요와 충북 관광 5천만 시대 실현을 위한 ▲국내여행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청풍호반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 △단양호 호수관광명소화사업 ▲보은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청남대 편의시설 대폭개선 등으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해외여행관계자 팸투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지원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또한 증가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충북 관광 5천만 시대 실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전략적 관광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특화 관광자원개발 사업 등을 역점 추진, 충북이 지닌 천혜의 관광자원 가치를 극대화하여 전 국민이 일 년에 한 번은 꼭 방문하는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주요 관광정보는 충북나드리 누리집(https://tour.chungbuk.go.kr)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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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충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서 발간
    ▲충북 유학의 학맥과 학풍 표지 디자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지역의 정체성 확립의 일환으로 두 권의 역사서를 발간하였다. 충북 유학의 학맥과 학풍과 충북독립운동사(애국계몽운동과 1910년대 독립운동 - 이하 애국계몽운동편)로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충북의 유교문화를 정리하고 일제강점기 선열들의 애국계몽운동과 자결ㆍ순국 투쟁을 기록하였다.   충북역사문화총서의 두 번째 발간물인 충북 유학의 학맥과 학풍은 김의환 충북대 교수를 비롯하여 11명의 전문 집필진이 참여하여 조선시대 충북 유학의 전개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이를 통해 당시 충북 지역은 다른 지역과 달리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학맥과 학풍이 존재했음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충주는 한강 물줄기를 따라 서울을 오가기 쉽고 상품화폐 경제의 발달로 개방적 학풍이 존재하였음을 밝혔고, 보은의 성운 학맥은 영남지역 이황의 퇴계학파와 조식의 남명학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을 새롭게 조명하였다.    충북독립운동사(애국계몽운동편)은 이미 발간한 의병항쟁편을 잇는 작업으로 박걸순 충북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독립운동 전문 연구자가 집필에 참여하여 도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기존의 독립운동 연구에서 오류가 있는 부분을 바로 잡았다는 것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고령신씨 문중학교인 문동학교ㆍ덕남사숙이 각각 1901년과 1903년 설립되었다는 기존 주장이 아무런 검증없이 학계에 수용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자료 검증을 통해 문동학교는 1908년 7월경, 덕남사숙은 문동학원의 후신으로 1914년에 개교한 것을 밝혀내었다.   평산신씨 문중학교인 보명학교는 신팔균 장군이 설립주체로 인식되고 있었으나, 신팔균의 동생 필균과 일가인 재균이 설립하였으며, 이후 신팔균이 낙향하였던 1910~1915년 동안 실질적인 책임자 역할을 한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국외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이회영 선생 일가의 자금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이 현재까지 학계의 정설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이상설 선생의 자금 제공도 일정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새롭게 밝혀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유교문화의 전개 양상과 독립운동을 통해 선조들의 업적을 재확인하였으며, 지역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4년도에도 지역 역사를 정립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도서는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각 500부를 발간하여 지역 도서관과 유관기관에만 배포할 계획이며, 충북문화유산디지털아카이브(archive.chungbuk.re.kr)에서 전자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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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제천시, 2024년 국·도비 예산 4,900억원 확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4,90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시행하는 예산은 837억원이며, 제천시 당초예산에 반영된 국·도비가 4,063억원으로 전년대비 335억원(7.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 속에서도 김창규 제천시장의 적극적인 행정과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북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국가·도 직접시행 사업으로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397억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186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118억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131억원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 2억원 ▲제천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개편사업 3억원이다.   내년도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신규사업은 ▲스마트빌지리 보급 및 확산사업 9억 5천만원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 11억 8천만원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22억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9억 7천만원 ▲장평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1억 6천만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55억원 ▲제천시 신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36억 6천만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교부세 감액 및 정부의 건정재정 견지 속에서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여 발품을 뛴 결과 지금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반영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025년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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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단양군, 이색 관광안내소 ‘단양여행가방’ 눈길
                                                             ▲단양 여행가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철도여행객 맞춤형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색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눈길을 끈다. 군은 단양 여행의 출발점인 단양역 나그네쉼터 부지에 새롭게 조성한 관광안내소 ‘단양여행가방’ 운영한다.    ‘단양여행가방’은 너비 4m, 높이 8m에 찐한 보라색이 눈에 띄는 대형 캐리어 모형 관광안내소로 단양 여행과 관련된 시기별, 장소별 인기 관광지와 교통, 식당 등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효과적인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안내소 전면에 2.5*2m 사이즈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수상스포츠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시즌별 주요 행사 영상을 상영해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겨울철 등 비수기에는 단양역 관광안내소를 운영하지 않았던 기존과 달리 군은 단양여행가방을 연중 운영해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하고 여행 만족도 향상도 도모한다.    ▲‘단양여행가방’에서 안내를 받는 관광객   단양여행가방에는 군 어머니 봉사단 11명이 순번제로 근무하며 단양 관광의 친절한 이정표 역할을 맡는다. 군은 단양여행가방 운영에 발맞춰 관광객 대상 신규 인증샷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단양여행가방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단양관광 해시태그(#단양여행가방, #단양팔경, #단양역)와 함께 SNS에 게시한 후 단양여행가방 근무자에게 확인받으면 단양의 귀여운 캐릭터가 수놓아진 그립톡, 손수건 등 참여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30일까지로 선물 조기 소진 시 마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역을 통해 단양에 첫발을 내딛는 많은 분이 ‘단양여행가방’을 찾아 사진을 찍고 안내소에 많은 관심을 주시고 계시다”며 “최근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에 따라 증가하는 철도 관광객에 적극 대응해 관광만족도와 단양군 재방문율을 높이는 전초기지 ‘단양여행가방’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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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제천시, 제천 예술의 전당 BI 발표
    ▲제천 예술의 전당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제천 예술의 전당의 특성과 정체성을 시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 를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제천시는 26일 공개한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8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접수 작품에 대해서는 제천 예술의 전당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표현력,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천시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이 가진 자연 경관과 음률의 선형을 표현한 이하늘 씨의 작품을 1위로 선정했다.   ▲예술의전당 bi 1   제천시는 1위로 선정한 작품을 고도화하여 최종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고, 제천 예술의전당 간판과 사인물 등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예술의 전당 BI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제천 예술의 전당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예술의전당은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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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에서 새롭게 출범
    ▲충북본부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020년 9월 21일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2023년 12월 26일자로 제천에서 확대 개편해 새롭게 출범한다.   제천시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폐지 후, 지역본부와 철도 관련 시설 유치를 지속 추진하고자 ‘철도지원관’직위를 신설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를 방문해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과 ‘코레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노력한 끝에 제천시민이 학수고대하던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이란 성취를 이뤘다.   기존 충북지역관리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약 1,450명의 인력으로 경영인사처 등 총 3개처 1부에서 6개처로 확대된 ‘충북본부’로 거듭나게 된다. 제천, 충주, 단양, 영월, 정선 지역 7개 노선을 기반으로 철도 여객과 물류, 차량, 시설, 전기 분야를 담당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과거 중부권 철도산업의 상징인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으로 통합돼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상실감이 컸다”며, “이번 충북본부의 확대 개편으로 국내 최대 철도 물류 수송과 중부 지역의 철도 요충지로 철도 발전과 지역 철도 관련 각종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31년 충북선 열차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여객철도 운행 시간이 단축되어 생활 인구와 관광객 수요가 크게 증가돼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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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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