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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2023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선정
    ▲제천시 충북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최우수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2023년 환경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제천시, 우수 청주시, 장려 단양군, 충주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시는 2022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23년 실적 평가에서 또다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얻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지자체의 자리를 지켰다. 충북도민의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환경분야 종합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의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 관련 우수시책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 시군을 평가하고 선정한다.   평가 분야는 5개분야 17개 지표(▲자원순환-녹색제품 구매비율, 재활용품 분리수거, 영농폐기물 수거실적, 깨끗한 충북만들기 ▲환경보전-자연보전사업실적, 녹조발생예방, 지하수 방치공 찾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 ▲탄소중립-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사업, 배출업소 환경관리 ▲상·하수도-상수도 유수율 제고, 하수도사업 추진 및 요금 현실화 ▲환경일반-환경교육센터 지정 운영·교육, 노후슬레이트 철거실적, 환경분야 우수시책) 이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 결과를 기초로 평가하여 제천시, 청주시, 단양군, 충주시가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부터는 환경분야 우수 시책 추진을 별도 가점 평가하여 제천시는‘민자유치를 통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평가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제천시는 상사업비로 3억원, 포상금으로 1,200만원, 우수 신규사업 사례 평가 장려 수상으로 별도 150만원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로 받게되는 재정인센티브 3억으로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신규사업 발굴 등 환경 대응능력 강화와 시민 환경 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업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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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단양군, 수도권 시대 본격 개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수도권 시대 본격 개막을 알렸다. 한국철도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을 위한 ‘철도사업계획 변경 신청’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단양군 관광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오는 29일부터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이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지난 15일부터 예매를 실시했다. 중앙선 KTX-이음은 청량리-안동을 잇는 219.4km 구간으로 2021년 1월 5일 개통돼 필수정차지 기준 상·하행 각 1일 7회(주말 8회)로 운행됐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단양군 기준 기존 청량리역 착발 매일 10회, 주말 2회 총 12회 운영(상행 6, 하행 6)했던 것이 서울역 착발 6회(상행 3, 하행 3), 청량리역 착발 6회(상행 3(주말 1), 하행 3)로 변경됐다. 매일 운행하는 차량이 하행 5대에서 6대로 1대 늘어나 실질적으로 증차된 셈이다.    지금까지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종착지는 청량리역으로만 정해져 있어 단양군민들의 서울 중심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서울 중심부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낮아 서울역 연장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청량리와 경북 안동(제천·단양역 포함)을 오가는 중앙선 KTX-이음을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해 강릉선 KTX와 결합하는 복합열차 운행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청량리역 승강장 시설 개량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단양-서울역 이동시간이 약 1시간 50분 소요돼 서울 도심 내 이동시간 단축으로 서울 중심부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단양에서 서울을 오가는 군민들의 열차 이용 편의 증대와 서울에서 단양으로 오는 방문객 증가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군은 중앙선 KTX-이음 개통, 중앙 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귀농·귀촌 도시로 이름났다. 꾸준히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최근에는 단양에서 살아보기 체험자 23명 중 14명이 단양에 정착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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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2023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총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이 지난 15일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2023 제천 한방바이오 클러스터 총회를 열었다.   제천 한방바이오 클러스터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천연물 산업 발전 유공 기업 표창, 2023년 클러스터 지원사업 실적 보고, 한방·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결과 발표 및 성과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방·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결과 발표에 소개된 오미자를 이용한 탄산음료와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막걸리 믹스, 뽕잎 등 약재가 첨가된 한방샴푸 등 4가지 신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유공 기업 표창에서는 올 한 해 성과가 두드러진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농업회사법인 우가네 2개 기업에 대해 제천시장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조정희 이사장은 “한방·천연물 산업을 견인하는 클러스터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오늘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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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단양군, 상하수도요금 모바일 고지 서비스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이 서비스로 당월 납부 요금, 상하수도별 청구 명세, 사용기간 및 사용량, 입금전용계좌 등을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기종 종이 고지서 분실 등의 불편을 덜고 손쉽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고지 신청은 전화(1577-0600) 또는 인터넷(지방상수도포털)으로 신청하거나 한국수자원공사 단양수도지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월 수천 건에 달하는 종이 고지서 발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수도 요금을 보다 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많은 군민들께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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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한국에서 고려인 마을을 찾다’ 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의 ‘한국에서 고려인 마을을 찾다’ 저서 출간을 통해 전국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과 한국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저자는 지난 20년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전역 그리고 한국으로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의 역사와 삶을 연구해 왔다. 이번에 출간한 ‘한국에서 고려인 마을을 찾다’ 저서는 국내에 이주 정착한 28개 지역의 고려인 동포사회를 2년여간 발로 뛰며 취재해 온 생생한 삶의 현장을 리포트로 묶어 출간하게 되었다.   특히, 저자를 비롯한 전국의 고려인 동포 지원 활동가 등 100여 명의 관계자은 지난 12월 14일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에서 저서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려인 동포들의 이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저자는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출판기념회를 통해 “동포사회가 지닌 아픔의 역사를 함께 치유하고 다가올 희망을 향해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동포 지원 활동가들은 “제도적 근거와 실무조직, 그리고 지원 시스템을 갖춘 의병의 도시 제천시가 고려인 동포의 고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업 개시 2개월 여가 경과한 12월 현재 18세대 50명의 동포들이 이주를 완료했다. 또한 5세대 12명 동포들의 이주가 진행중이다. 아울러, 법무부의 새롭게 마련된 비자 특례가 적용되는 2024년 2월부터는 해외 고려인 동포 이주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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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희망2024 나눔캠페인’ 단양군 이웃사랑 온정은 100℃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단양군 현장 모금행사가 단양군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지난 13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번 행사 하루 동안 총 35,361,000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이 금액은 지난해 현장 모금액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단양군민의 남다른 이웃사랑과 성숙한 기부문화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단양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장 모금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캠페인 기간인 2024년 1월 31일까지 단양군 사랑의 계좌 301-0093-0421-61(농협/충북공동모금회)로 후원이 가능하며 단양군 관내 읍면사무소에서도 성금 접수가 가능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군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양군민들의 정성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매년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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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당원협의회 당원연수 성황리 개최
    - 엄태영 의원 “민생과 현장의 목소리 경청하여 모두가 행복한 제천⸱단양을 당원동지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엄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15일 제천그랜드컨벤션에서 내년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다짐하는「국민의힘 충북도당 제천⸱단양 당협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원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주최자인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도·시⸱군 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국민의힘 제천⸱단양 당협 당직자, 핵심 당원 등 약 1,000여명이 대거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엄태영 국회의원의 인사와 주요 내빈 축사, 2부 당원교육특강(정치 및 현안 특강)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엄태영 의원은 “제천⸱단양 당원동지분들께서 한결같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진심 어린 격려 덕분에 정권교체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오늘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치게 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숙원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무부처 장관 및 실무담당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며, “민생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제천⸱단양을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 권한대행)는 영상축사를 통해 “의회폭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든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면서, 엄태영 의원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는 제천⸱단양 당협이 바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자 제천⸱단양의 발전”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배현진 국회의원(서울 송파을)도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제천⸱단양 당원들과 2024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정하 국회의원(강원 원주시갑)은 현장축사에서 “평소 엄태영 의원님의 제천·단양을 위한 열정과 사랑은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며,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제천·단양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기에 엄태영 의원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원연수 강연자로 초정된 이종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은 거대 의석수만 믿고 거짓과 오만 그리고 무능으로 국민분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민주당을 심판하고, 국가의 흥망(興亡)을 좌우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제천⸱단양 국민의힘 당원동지분들이 단결하여 윤석열 정부의 튼튼하고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달라”고 강조하였다.   뒤이어 특강 연사로 나선 권성동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 6개월을 맞았지만 거대야당의 몽니로 국정 운영에 발목이 잡힌 상황”이라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여 진정한 정권교체의 완성을 일궈낼 수 있도록 더욱 단결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엄태영 의원은 다가오는 내년 1월10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제천과 단양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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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제천시의 든든한 동행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 없는」행복 제천
    ▲두드림(Do Dream) 시장실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외 없는 건강복지’라는 민선 8기 시정방침에 맞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제천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건강하고 희망찬 복지정책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제5기 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 욕구 조사 결과 아동․장애인․노인에 대한 보편적 돌봄 욕구가 높게 나타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양질의 복지 서비스 지원으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복지정책을 살펴본다.   ▶ 두드림(Do Dream) 시장실 운영 첫째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2023년 8월부터 추진 중인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은 관내 어린이들이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며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 시행 또한, 2023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의 법정 저소득계층 청소년 200여 명에게 월 13만원의 바우처카드를 지급하여, 저소득가정의 교육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해 나가고 있다.   ▶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장애인복지 분야도 활발하다. 2022년 7월부터 충북 최초로 시도하여 2023년 현재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하고 있는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활동의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편견과 차별 없이‘차이’를 인정하며, 발달장애인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고용 촉진 및 자립을 위한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며 자립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전면 시행 관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는 33,596명으로 전체의 25.6%를 차지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100세 시대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을 2023년 1년간 시범 운영을 하였으며,    2024년에는 ‘제천형’ 모델을 개발해 관내 경로당 341개소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히 하루 한 끼 지원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창출,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방지,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 및 공동체 의식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제천시 명지동에 조상중인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조감도   ▶ 제천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추진 이 밖에도 2024년 9월 준공 예정인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명지동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 조성 중이다.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여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1층은 40명 규모의 주야간 보호시설, 2~4층은 70명 규모의 노인요양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며, 치매 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제천복지재단 ‘중복키퍼’ 시범 운영 마지막으로 제천복지재단에서는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후원품 중복 지급 방지를 위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중복키퍼」가 12월 중 개발 완료되어 내년 1월 시범 운영 예정이다.    재단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배분 불균형 해소 및 배분 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시는 균형 잡힌 돌봄과 분배로 생애주기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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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2023~2024 국가대표 승강전 및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2024 국가대표 승강전이 오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승강전에는 남·여 각각 10명의 대상 선수들이 실력을 뽐낸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1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될 예정이며 남·여 각 1위부터 5위까지 달성한 선수들은 2023~2024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또한,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는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해당 선발전에는 20일(수)까지 개최된 국가대표 선수 승강전을 거친 남·여 각 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2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되며 남·여 각 1위와 2위로 총 4명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탁구 선수들은 세계 랭킹 상위 3명 대표 자격으로 미리 출전 자격을 획득한 장우진, 임종훈, 신유빈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대학탁구연맹전, 추계회장기 실업 탁구대회, 2023 전국 대학동호인연맹 회장기 탁구대회 등 수많은 대회를 개최하며 탁구와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내년에도 제천에서 일 년 내내 많은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전국의 탁구인들은 제천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리가 걸린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분들의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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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강대웅 제천제일장례식장 대표, 4년째 영서동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천남동에 소재한 제일장례식장(대표 강대웅)은 지난 14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찬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강대웅 대표는 “물가가 많이 올라 난방비와 식비 걱정으로 어느 때보다 움츠러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2020년부터 시작한 성금 기탁을 올해도 어김없이 전달했다.     한편 제천제일장례식장 강대웅 대표는 2020년까지는 15년 동안 제천과 단양, 영월 등 인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천만 원에 상당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0년부터는 매해 500만 원을 영서동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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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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