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전체기사보기

  • 한국철도 제천역, 교통약자 맞춤 체험프로그램 시행
    ▲ 제천역에서 교통약자 맞춤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발달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및 문화생활 기여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관리역은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제천지회와 함께 8월 9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교통약자의 편의성 및 이동권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인 총 6명을 대상으로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제천지회와 협업을 통해 제천역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천역 편의시설 안내 △시설물 이용 주의사항 설명 △기차표 발권 직접 체험 등을 시행했다. 또한 제천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웰컴음악회 영화음악 연주를 감상하며 문화생활의 기회를 접할 수 있었다.   제천역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명환 제천관리역장은“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역을 방문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한걸음 더 향상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발굴하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09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 상영 하루 연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작 <블루자이언트>의 상영을 하루 연기하여 오는 16일날 상영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일인 광복절에 일본영화인 <블루 자이언트>의 상영이 결정된 후, 제천시에서는 영화제 측에 수차례 폐막작에 우려를 표하며 다른 방안을 요청하였고, 7일에는 채홍경 부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신중히 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영화제 측에서는“이미 예고된 폐막작의 상영취소 시 영화제의 위상과 팬들의 기대에도 저해요인이 된다”며 우려를 표했으나, 지역민의 정서를 깊이 고려하고, 태풍‘카눈’의 북상으로 인한 재해사고가 우려되어 고심 끝에 상영취소가 아닌 상영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 의병도시, 특히 제천시민들의 정서를 고려하여, 영화제 집행위원 측에 광복절날 일본영화 상영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시민들께 다시한번 성공적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번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청풍호반 수변무대를 비롯한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각종 프로그램 예매는 홈페이지(https://jimff.org/)에서 가능하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08-09
  • 잼버리 대원들 480명, 9일 제천서 역사, 문화 및 레저 체험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를 걷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태풍‘카눈’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480명이 9일 제천지역을 찾아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가 있는 체험활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천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9일 오전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이후 제천 시내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한방생명과학관 견학 및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한다.   제천시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활동 및 힐링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2명과 관광과 직원 5명 등 지원전담팀을 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09
  • 제천시의회, 제9대 개원 1주년 맞아 기관단체 방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 의장단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3개소를 방문해 시정 전반에 관한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는 공감의정의 구현을 다짐했다.   이날 의장단은 △보훈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소를 찾아 차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의장단은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오는 9월 제천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정임 의장은 이 날 "지역 사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오신 원로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8-09
  • 엄태영 의원,‘한민족’국내 고려인 동포 지원법 대표발의
    ▲엄태영 국회의원   전국 지자체가 인구 유입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 방안이 국회 입법으로 추진된다.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고려인동포 지원 특별법’을 9일 대표발의 했다.   엄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은 고려인 동포의 대한민국 체류자격 취득 및 한국어 교육, 보건의료 지원,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우리말 구사 능력이 부족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체류 고려인 동포들이 국내 정착이 안정적으로 지원되어 국내 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방도시의 경우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는 물론 기업과 농촌지역 인력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외국 인력 수급을 통한 지역사회 생산성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민청 설립까지 추진하고 있어, 지방도시의 이주정책 도입에 더 큰 추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려인동포는 항일독립운동, 강제동원 등으로 구소련 지역으로 이주한 한민족으로 약 50만 고려인동포 중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는 7만여명, 동반 자녀를 포함하면 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영 의원은“고국을 찾은 고려인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 정착과 함께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유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제천시는 인구유입 정책 일환으로 고려인 1000명 유치를 목표로 올해 10월부터 입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엄태영 의원이 입법으로 지역사회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8-09
  • 배우 함은정,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앰배서더 위촉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앰배서더 함은정(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는 8월 10일 개막을 앞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JIMFF 앰배서더로 배우 함은정을 위촉했다. 지난 1995년 데뷔한 배우 함은정은 드라마 ‘토지’, 영화 ‘마들렌’, ‘조용한 세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아역배우 시절부터 다져온 뛰어난 연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함은정은 드라마 ‘드림하이’, ‘인수대비’, ‘끝없는 사랑’, ‘별별 며느리’, ‘속아도 꿈결’, ‘사랑의 꽈배기’ 등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 뿐만 아니라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아이윌 송’, 연극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해 안방극장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와, JIMFF 앰배서더로서 선보일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함은정 앰배서더는 오는 10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위촉된 소감을 밝히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해 짐프 팬스테이지, 영화음악인의 밤, 폐막식 등 공식적인 일정을 함께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08-09
  • 성황 이룬 “제천-송학 환경사랑” 창립총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우리 고장 대기환경 우리가 지키자"는 슬로건으로 “제천-송학 환경사랑”이 출범했다. 2023년 8월 8일, 제천시 송학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제천시민과 송학면민, 국민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단체가 출범했다. 창립총회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과 회원들이 참여하고 강원도 태백, 동해, 영월, 단양 등에서 격려 방문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 단체에 고문으로 참여한 인사는 엄태영 국회의원, 송광호 전 국회의원을 비록하여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이 모두 참여했고, 전국적으로 명망있는 인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특히, 송학면 20여 경로당의 노인회장들이 고문으로 참석하여 전 면민의 지지를 받는 단체로 주목받게 되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총회준비위원회가 의결한 정관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 등이 일괄 상정되어 원안으로 통과되었다. 총회 상정안건이 통과됨으로 고문단 50명, 자문단, 20명, 운영위원 20여명, 회원 400명을 갖춘 매머드급 단체가 결성된 것이다.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박남화씨는 “비정치단체로 여야 구분없이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생존권이다.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09
  • 충북 단양군, 전담팀(TF) 구성해 잼버리 참가자 지원에 만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태풍 예보에 따라 세계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단양에 오는 일본 스카우트들을 위해 전담팀(TF) 구성 등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단양군은 8일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단양에 오는 일본 참가국 스카우트 지원을 위한 전담팀(TF) 구성과 문화·관광·체험행사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6개국이 참석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렸다. 태풍 6호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브리핑을 열고 전국 8개 지역으로 156개국 3만 6천여 명을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   일본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단양으로 이동 결정함에 따라 단양군은 부군수를 단장, 행정복지국장을 부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발 빠른 지원 준비에 돌입했다. 구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일본 대원들은 구인사 광명전 등 5개소에 머무를 예정이다.   단양군은 대원들을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달관광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지를 견학하고, 만종리 대학로극장에서 연극 공연 관람 등 체험행사를 지원한다. 구인사는 명상과 다도, 불교 박물관 견학 등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충북도에서 도립교향악단과 충북미술협회에서 부채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공연·체험행사를 지원한다. 조식과 석식은 구인사 구내식당의 사찰음식을 제공해 집단급식을 실시할 예정이고, 중식은 관내 대규모 식당을 활용해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경찰·소방과 전담 요원 지정 및 연락 체계를 구축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광통역사와 공무원을 활용해 통역을 지원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 실시 및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유증상자 관리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문근 군수는 “잼버리 행사가 단양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단체 가 최선을 다해 협조해주길 부탁드리고 단양군민도 일본에서 온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길 바란다”며, “대원들이 구인사를 통해 한국의 불교 문화를 익히고, 도전·개척 정신을 배우는 한편 단양에 머무르면서 순박한 단양의 정신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들은 단양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뒤 12일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09
  • 잼버리 대원들 480명, 9일 제천서 역사, 문화 및 레저 체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태풍‘카눈’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480명이 9일 제천지역을 찾아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가 있는 체험활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천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9일 오전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이후 제천 시내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한방생명과학관 견학 및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한다. 제천시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활동 및 힐링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2명과 관광과 직원 5명 등 지원전담팀을 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08
  • 제천경찰서, 살인예고글 카드뉴스 제작ㆍ배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온라인에 ‘살인 예고’ 게시물이확산됨에 따라 8일 관내 46개 초ㆍ중ㆍ고교 학생ㆍ교사ㆍ학부모에게 긴급 스쿨벨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긴급 스쿨벨은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된 글이 이웃과 사회에 극도의 불안감을조성하므로, 평온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작성ㆍ유포행위를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 살인예고글 게시 행위는 협박죄(특수협박죄) 등으로 강력 처벌될 수 있음을경고하며 SNS 등에서 이를 인지한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제천경찰서는 흉기난동 범죄와 살인예고 글에 대해 모든 가용경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개학 이후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통해 살인예고글과 관련한 범죄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3-08-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