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전체기사보기

  •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기름유출 사고에 밤샘 대처로 폭발 예방
    ▲단양군은 기름유출 사고에 소방서와 경찰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밤샘 대처로 폭발을 방지했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오후 10시 19분경 매포읍 평동리 회전교차로 옆 주차장에 주차된 탱크로리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된다는 신고가 군청 당직실로 접수되자 즉시 소방서, 경찰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굴삭기와 지게차 각 2대를 투입해 터를 파고 기름 유출부 임시 저장 용기를 설치했으며 톱밥 2톤과 모래 30톤을 사용해 기름유출을 긴급히 방지했다. 탱크로리 화학반응 온도가 상승해 폭발 위험이 있어 온도 저감 방수 수로 작업도 병행했다. 혹시 모를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일펜스 30m를 설치하고 흡착포 1박스, 흡착롤 18m도 투입해 최악의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사고 조치는 김문근 군수의 현장 지휘 아래 밤새 이어져 3일 오전 안정화됐다. 군은 추가 토양오염, 수질오염이 없도록 현장에서 대기한 채 지속 점검하고 있다. 또 불법적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위법 사항이 있다면 민형사상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대처로 큰 재난을 막을 수 있었다”며 “다행히 한 방울의 기름도 하천에 유입되지 않았고 초기 단계 때 우려했던 폭발 사고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법령, 운송 과정, 주차, 차량 결함 등 시스템 측면도 살펴보고 개선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03
  • 제천 중앙시장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천을 방문하여 엄태영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제천을 방문,“이번 총선에서 실천하는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엄태영 후보를 선택해야 제천·단양의 위대한 발전 이뤄낼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시민 및 지지자 2천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의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전격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거리 인사와 엄태영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 후보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그러면서“엄태영 후보의 경험과 추진력 그리고 소통력을 따라갈 사람이 없다”면서“이번 총선 국민의힘 공약에 경로당 점심 지원, 재택의료 지원 등 핵심 공약을 엄태영 후보가 직접 건의해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또, 21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3회), 경제외교자문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3선), 비상대책위원, 조직부총장 등 핵심을 요직을 맡아 왔다고 평가했다.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유세현장에 많은 지지자들이 모였다.   이어“재선의 제천 시의원과 시장을 역임하며 지역 정치와 행정력의 정점을 찍은 엄태영 후보와 끝까지 함께한다면 제천·단양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영 후보는 수천여 명의 시민 및 지지자들을 향해“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제천·단양 발전과 집권 여당 후보로서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을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시키겠다”고 밝혀, 지지자들은 환호성이 크게 터져 나왔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4-03
  • 제천 단양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 통해 공약 제안 및 후보 자질 공방 벌여
      제 22대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이경용, 이근규, 권석창, 엄태영 4인은 2일 KBS 청주 방송총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 토론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후보의 자질 및 의혹에 대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모두 발언을 통해 이경영, 이근규, 권석창 후보는 모두 제천 단양 지역 경제의 심각한 침체와 민생을 걱정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반면 엄태영 현역 의원은 유일하게 시민단체에서 선정하는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며 본인의 업적을 치적했다.   이어서 후보별로 2분간 진행된 공약발표를 통해 이근규 새로운 미래당 후보는 대기업 및 대규모 투자유치, 닥터헬기 도입, 단양 지하주차광장 조성을,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수도권 전철의 제천 연장, 제천-단양 간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및 주민 맞춤형 복지 증진으로 기초노령연금 30%인상, 만65세 이상 전원 지급으로 확대, 반값 농약 지원, 초·중·고교생 학원비 매월 1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    이어 야당을 비판하며 운을 뗀 엄태영 국민의힘 후보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천단양-수서 간 신중앙선KTX 연결, 하수처리장 증설 등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주적 재원 확보, 생물소재클러스터 유치, 시멘트공장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주도권 토론은 권석창 후보의 엄태영 후보에 대한 질의부터 시작됐다. 권 후보는 엄의원의 단양-수서 간 신중앙선KTX 연결은 이미 진행중인 사업으로 건설을 국회의원이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모호한 공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밝혔으나 엄 후보는 해당 과업의 필요성과 이미 계획된 사업 내용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권의원의 질타를 받았다.   이어 주도권을 가진 엄후보와 뒤를 이은 이경용 후보는 한강수계관리기금제천단양지원금 관련해서 날선 공방을 벌였으며 이를 두고 이근규 후보는 엄태영 후보에게는 너그럽지 못하다 이경용 후보에게는 남자답지 못하다며 비난했다. 계속해서 환경 토론회에 유일하게 불참한 엄의원에게 시멘트 기금화 관련해서 운영하는 책임자가 엄핵관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엄후보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닌 기금화의 설립 배경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하며 이근규후보에게 수차례 답변에 대한 요구를 받고 나서야 “저하고 친한 사람은 맡으면 안되냐”라고 발언하며 책임자와의 친분을 인정하는 듯한 답변을 했다.   이근규 후보는 권석창 후보가 제시한 지역별 공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국회의원 당선 시 저작권 없이 공약을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어 다소 냉랭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환하기도 하였다. 후보자들의 공방은 후반부 2차 주도권 토론을 거치며 더욱 강도가 높아졌다. 이경용 후보로부터 시작된 토론은 파 한단 가격과 양곡 관리법 이슈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대정당에 대한 비난 논쟁으로 확대되었다.   이어 이근규 후보는 엄후보에게 사랑의 정치를 할 것을 당부하며 불요불급한 공격, 비난, 사법조치를 삼갈 것을 요청했다. 권 후보의 낙선과 관련하여 제보를 했던 제보자에게 엄후보 측의 사전 접근이 있었다는 의혹을 강도높게 비난하며 사실여부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엄후보는 허위사실이라고 답해 향후 사실관계에 대한 후보들간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엄후보가 고소 고발조치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최근 이경용 후보에 대한 고소건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이경용 후보가 먼저 했기 때문에 본인도 고소를 하게 됐다며 입장을 번복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후보들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천 단양 국회의원의 적임자임을 호소하며 유권자의 선택을 당부했다. 오는 4월 4일 5시 10분부터 후보들의 2차 tv 토론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이슈 FOCUS
    2024-04-03
  • 릴리어스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 대표 선발전 개최
      릴리어스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 대표 선발전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천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김주연)이 주최하고 제천시탁구협회(회장 송승훈)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제천에서 개최된 큰 대회로, 대학 엘리트 탁구팀 남자 13팀과 여자 14팀으로 관계자 포함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남녀 각각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혼합복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의 최고를 가리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다수의 대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5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며, “대회 기간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제천시민들에게 전달되어 긍정적인 에너지가 자라나는 대회로 거듭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4-03
  • 중앙선 폐철도가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풍광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철도 관광지로 급부상한다. 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선 페철도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 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인 ㈜단양레일코스터와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420억 원의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입된다.   군은 사업주관자인 ㈜대명건설과 2021년 협약을 체결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 구역조정, 환경영향평가 등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했다. 사업은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6월 말 착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4인승 레일코스터 총 160대가 죽령역부터 단성역까지 운영되며 반대 방향으로는 풍경 열차 4량이 운행될 예정이다. 또 구간 중 대강(2km)·장림(0.2km)·원평(0.1km) 터널 곳곳에는 볼거리가 가득한 미디어 아트와 특수조명 등 각종 컨텐츠가 설치된다.   군은 기존 역사를 리모델링하고 신축해 단성역에는 매표소와 문화몰, 펫카페, 쉼터를 조성하고 죽령역에는 승·하차장, 죽령마켓, 기차테마광장을 조성해 대표적인 체험·체류형 관광거점 시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8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또 마을 특산물 판매장, 멀티몰, 푸드트럭존, 야외무대 등 신규 지역상권을 형성하고 지역주민 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이번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을 오랜시간 공들여 준비했다”며 “이 사업이 단양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상 개장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4-04-03
  • 제천시, 샘표식품 제2산업단지 유치
                                     ▲제천시는 샘표식품 주식회사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는 2일 제천시청에서 국가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 주식회사(대표 박진선)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샘표식품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천 제2산업단지 약 81,727㎡의 부지에 45,217㎡ 규모의 공장을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1946년 창립하여 간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차류, 면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파워 1위 식품 제조기업인 샘표식품은,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 박규회 회장의 신조 아래 정직과 신용으로 78년 전통을 이어오며 국민건강과 식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장수 기업이다.   ▲샘표식품은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샘표식품은 업계 1위인 장류 외에도 최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조미료, 파스타소스, 육포, 커리 등의 분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블루오션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를 제천 제2산단에 전격 결정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박진선 대표이사는“충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용 창출 및 사회공헌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고맙고 반가운 손님 샘표식품 주식회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전 세계인 모두의 식탁에 샘표의 제품으로 요리한 음식이 차려지는 날까지 제천시는 적극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민선 8기가 출범하고 1년 9개월 만에 2조 94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민선 8기 3조 원 투자유치 조기 달성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4-04-02
  • 단성중학교, 현대홈쇼핑과 협력하여 방송실 리모델링 및 완공식 개최
      단성중학교가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하이(H!) 드림온에어' 학교 방송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여 리모델링 완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의 노후 방송장비와 기자재를 현대홈쇼핑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체하고, 방송실 공간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과정에 방송전공 관련 대학생 멘토링 및 장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방송부가 신설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멸종위기종인 단양쑥부쟁이 보존과 군사적 요충지였던 적성산성, 적성비, 그리고 중방리 봉화대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성중학교 정흥순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현대홈쇼핑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4-04-02
  • 단양군 매포읍 공무원, 쓰러진 관광객 심폐소생술로 구해
     ▲단양군 매포읍 소속 정재윤 주무관   단양군 매포읍의 한 공무원이 쓰러진 관광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지난 30일 매포읍 소속 정재윤 주무관은 가족과 나들이를 위해 집을 나서던 도중, 집 앞 편의점에서 가슴에 고통을 호소하는 관광객 A 씨(50대)를 발견했다. 정 주무관은 불길한 예감에 A 씨에게 다가갔고 A 씨는 금세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정 주무관은 주변 도움으로 119구급대원을 호출하며 환자를 안전한 곳에 눕힌 후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A 씨는 큰 병세 없이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가족들은 신속한 응급조치로 인명사고를 방지해 준 정 주무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정 주무관은 “매년 단양군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응급 상황에 놓은 사람을 도울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긴급상황에서 군민과 공직자의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과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CPR) 등 읍급조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02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선거인수 1,372,303명
        충청북도는 1일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도의원 보궐선거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는 1,372,303명, 청주시 제9선거구(복대1동, 봉명1동) 도의원 보궐선거 선거인수는 48,201명으로 정해졌다.   충북도는 지난 3월 19일 기준으로 3월 23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하여 도내 인구의 86.3%인 1,372,653명을 선거권자로 하고, 3월 24일부터 3월28일까지 4일간 시‧군 홈페이지 및 시장‧군수가 지정하는 장소(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누락자 등재 신청을 받아 3월 29일 1,372,303명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충북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해 보면 1.4%(18,598명)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자 13,360명, 여자 5,238명이 증가하여, 이전 국회의원 선거와 비교하여 남성 선거인수의 비율이 0.3%p정도 증가하였고, 연령대별로 10대부터 50대까지 유권자는 54,587명이 감소하였으며, 60대 이상은 73,185명이 증가하였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유권자의 52.5%인 720,16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양군이 1.8%인 25,379명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청주시(23,166명), 충주시(371명), 진천군(5,210명), 증평군(909명)의 유권자 수가 증가하였다. ※ 선거권자는 2006. 4. 11.이전 출생자(18세 이상)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기간은 4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2일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3,565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충북에서는 읍‧면‧동별로 1개소씩(단, 증평읍 2개소) 총 154개소의사전투표소가 설치 운영될 예정으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투표소에 대한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02
  • 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 모집
    충북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특정일에 근무하는 일반근로자 채용과는 다르며, 유동적인 공연 일정에 따라 근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성별에 대한 제한은 없다. 근무 조건은 근무 기간 중 상호 협의 가능하며, 근로시간은 평균 4~5시간으로 예상된다. 급여는 시간당 임금 9,860원이다.   주요 업무로는 관객 응대, 객석 안내, 수표 및 검표 업무, 물품 보관 업무, 공연장 안전관리, 공연장 내·외부 질서 및 청결 유지, 관객 불편사항 해결 및 서비스 제공, 티켓 매표소 인력 지원 등이 포함된다.   서류 공고 및 접수는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연락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24일에 발표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교육을 받은 후 근무 일정이 편성된다.   제천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공연예술을 좋아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팀(043-641-550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생활정보
    2024-04-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