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뉴스
Home >  뉴스  >  정치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치 기사

  • 채홍경 제33대 제천부시장 취임식…“소임 다 할 것”
    ▲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천시가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채홍경 전 충청북도 행정국장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직원 월례조회와 함께 진행됐다.   채홍경 부시장은 충청북도 청원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건설관리과장,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예산팀장,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을 역임한 후 충북도 행정국장을 거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좌측)이 채홍경 부시장(우측)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제천시 채홍경 부시장은 3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쳤다.   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이 끝나고 채 부시장은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치며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7-03
  • 충북도, 민선8기 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 선정
      충청북도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민선8기 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를 선정했다. 먼저 도는 164만 도민의 최대숙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확정을 도정 최고의 성과로 손꼽았다.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도를 이용할수 있게 된다.  청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內 길이 열리는 것이며, 청주를 중심으로 한 철도대중교통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또한, 지난 3월 정부가 오송 철도산업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선정하고, 6월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착공을 시작하여 명실상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둘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정부계획 반영이다.  K-바이오 스퀘어는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송에 산․학․연․병이 집적화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1994년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라 할 수 있다.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창업타운과 난치병 전문병원을설립하여 바이오기술 초격차 선도 및 대체불가 기술 확보로 2040년까지 신약 등 누적 수출액 1천억 달러(130조원) 시대 개막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 오송을 보스턴(켄달스퀘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시동 및 중부내륙특별법 입법 추진이다. 충북은 그간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에 가로막힌 충북의 지리적 한계와정부의 규제를 숙명으로 받아들이던 소극적 자세에서 탈피하여 발상의전환을 통해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세우는 ‘충북 대전환 계획’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연안 중심의 국가 성장전략과 다목적댐, 백두대간 보호지역, 국립공원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과도한 규제에 묶여 내륙지역은 낙후․소멸지역으로 전락하였다. 이에,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대한민국의 신발전축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현재 입법심사를 앞두고 있다. 넷째, 충북의 새이름(브랜드슬로건) ‘중심에 서다’선정 이다.  충북의 새이름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위상 등 모든곳․모든것의 중심이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중(中)과심(心)이 합쳐저 충(忠)북을 이룬다는 우리도 고유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혁신․성장․역사․문화․산업․교통 등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다섯째, 최단기간 최대실적 투자유치 달성과, 경제지표 최우수 이다.  민선8기 출범시 도민께 약속드린 투자유치 목표 60조원 중 33조 2,750억원을 취임 1년도 채 되지 않아 조기에 달성하였다. 도정사상 최단기간 최고 실적으로, 매일 1천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도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하기 좋은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질경제성장률(6.4%)은 전국 2위로 전국평균 4.2% 대비 2.2%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세종시를 제외하면 전국 1위의 성적이다. 충북의 GRDP는 70.1조원으로 처음으로 울산(69.6조)을추월하였고, 고용률은 전국 3위로 사상최대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여섯째, 충북형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출생신고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출산육아수당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도내 출생아 모두에게 1천만원을 연차적으로 나누어 지원하여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민선8기 대표 공약이다,  지난 5월 1일 이후 도내 전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5월 한달간 99.6%가 신청하여 전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1~5월 출생신고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였고, 증가율 또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였다. 출산육아수당 이외에도 임산부 전담 구급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제천지역에 도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확정하여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곱째, 전국 최초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및 어쩌다 못난이 김치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이다. 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도시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도는 실정으로,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현장에 투입하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했다. 2만여명의 도시농부가 6천여곳의 농가에 참여하는 등 구직자와 농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격폭락 등 때를 못 맞춰 버려지는 못난이 배추를 활용하여 김치의전통성을 사수하고, 농민의 자존심을 살리고자‘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만들었다.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하고,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을 추진한 결과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여덟째, 전국 최초 의료비 후불제 및 영상자서전 추진이다.  의료비 후불제는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목돈지출 부담을 줄여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이자 장기 분할상환 형식의 융자 지원하는충북형 신개념 의료복지제도로, 기존 복지제도가 도움을 주지 못하는부분을 보완하며 의료사각 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까지약 268명이 참여하여 수혜자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도는 앞으로 더 많은 도민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치아교정을 비롯해 골절, 안과질환 등 노인 다빈도 질환과 경제적 부담이 큰 암질환까지 대상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자서전은 역사의 주류가 아닌 평범한 장삼이사들의 삶을 영상으로기록하여 후세에 전달하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문화 시민 운동이다.  주민들의 주요 경험과 추억을 영상 형태로 제작․공유하여 새로운 디지털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자서전이 많이 제작되어 충분한 자료가 축적되면, 도민의 다양한 삶의 현장과 역사, 지혜를 지역 문화와 역사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사업에 활용하는 혁신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아홉째, 지역혁신 RISE 시범지역 선정 및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다.  중앙정부가 주도한 대학교육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하는 대학 교육의 혁신적인 정책인 RISE사업에 충북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인재가 지역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타 시도보다 2년 앞서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RISE사업과 함께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고 설립을 위한 기획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타당성 용역을 공고하는 등충북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지역 핵심인재 육성 기반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청남대 전면 개방 등 과감한 개혁과 혁신이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를 국민들에게 돌려준 이후 지금까지청남대의 눈부신 새벽 아침,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본 사람은 단한명도없었다. 이에 민선8기 들어 진정한 의미에서 청남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고자 청남대 본관 침실을 숙박교육공간으로 전면 개방하고, 주차공간 확대, 인터넷 사전 입장예약제 폐지 등 15대 혁신과제를 통해 청남대를 전면 개방하였다.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그간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탈피하고,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도지사 관사를 반납하고, 도지사집무실을 22㎡(6.7평)로 줄였으며, 도청~상당공원 울타리 철거․개방, 도지사 휴대전화 번호 공개 등 창조적 상상력과 역발상을 도정에 접목하여 과감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아래,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며, “민선8기 1년동안 이룬 성과는 충북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도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북 곳곳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도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6-29
  • 김문근 단양군수,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 건설 약속
    ▲김문근 단양군수 “저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를 열겠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8기 첫발을 떼면서 김문근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취임 첫 일성이다. 김문근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1년을 맞이했다. 김 군수는 “지난 1년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군정 방침으로 정하고 새로운 단양시대를 열기 위해 각 분야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관광의 기반을 항공레저와 수상 스포츠·레저를 입체적으로 결합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며 “민선8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트렌디함을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군민과 공직자가 일심동체의 자세로 군민 선택과 변화의 염원으로 탄생한 민선8기는 새로운 단양 시대의 기틀을 다지고 좋은 결과를 견인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했다.   ▲ 김문근 군수 활동모습   군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8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의 초석을 튼튼하게 다진 것도 성과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내부적으로는 일하는 조직을 바꾸는 데 역점을 두고 공무원과 법규 중심의 관행을 탈피하고 군민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시루섬 정신 재발견하고 희생과 헌신, 배려하는 우리 단양의 정신으로 계승 발전하기 위한 노력한 점을 보람으로 꼽았다.    이 과정에서 가장 단양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걸 확인한 점을 큰 성과 중 하나라고 했다. 지난해 특별교부세와 특히 보통교부세를 역대 최고액이자 최고 증가율 기록하며 군정의 곳간을 튼튼히 한 점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    각종 공모사업에 착실히 준비해서 도전해 올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42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점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고 싶다고 했다. 그는 관광과 농업,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단양의 향기와 색깔이 선명한 단양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 활동모습   단양군의 주력산업인 관광은 큰 틀에서 볼 때 관광사업은 특정 업종에만 한정되지 않고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김 군수는 말했다. 최근 자치단체마다 지혜를 모으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시루섬 주변 종합개발사업과 시멘트 생산지역의 자원순환세와 CCUS 허브-클러스터 구축,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단양군의 백년대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1년 민선 8기 단양호가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큰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희생과 헌신, 배려 단양의 정신으로 민선8기 군민과 약속한 사업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단양군은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의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충북 유일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국가대표브랜드 단양황토마늘’ 대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 도시’ 대상 등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6-29
  • 제천시의회, 제325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2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5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천시 주택 및 출산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시민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대로1-10호) 결정 의견제시의 건 총 6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향후 예산이 불용되지 않고 그 가치가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반기 집행률 제고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상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시의회는 다음 의사일정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6-27
  • 엄태영 의원,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 위한『항공안전법』개정안 대표발의!
    ▲엄태영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27일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의 한 단계 발전과 더불어 항공분야에 있어서 국제적인 신뢰도와 위상 제고를 위한 「항공안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항공분야의 국제협약 준수를 위해 ‘국제민간항공협약’과 그 부속서의 규정에 따라 항공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정작 항공기의 항공로, 이착륙 경로, 접근 절차 등을 설계하고 고시하는 업무인 ‘계기비행절차’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현행법은 항공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권한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부여하고 있으나, 일부가 현행법의 하위 시행령이 아닌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규정되어 있어 법체계에 부합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에 엄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항공교통업무증명을 받은 자가 ‘계기비행절차’를 설정‧공고하도록 규정하여 국제협약을 준수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의 권한을 「항공안전법」에 따른 시행령에 규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시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의 발전과 더불어 항공안전분야에 있어서 국제적인 신뢰도와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법률의 체계성과 정합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엄태영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점차 다시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따라 항공안전체계는 항시 꼼꼼하게 체크되어야 한다”며, “특히 항공기의 비행경로와 이착륙 경로 등을 설계‧고시하는 업무인 ‘계기비행절차 업무’의 법률적 근거 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 의원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도 ‘계기비행절차 업무’에 대한 규정 공포 여부를 항공안전의 중요한 척도로 보고 있다”며, “법안 통과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법률의 체계성 정립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6-27
  • 충청북도 우박피해 농가 지원대책 수립 촉구 충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제천1) 의원은 23일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는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의 우박피해는 6월 19일 기준 2,844농가, 1,204ha로 이는 축구장 1,688개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피해”라며, “김영환 지사는 우박피해 지원을 조속히
    ▲김꽃임 충북도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제천1) 의원은 23일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는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의 우박피해는 6월 19일 기준 2,844농가, 1,204ha로 이는 축구장 1,688개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피해”라며, “김영환 지사는 우박피해 지원을 조속히 하겠다고 했음에도 정부의 농업 재해 복구비에만 의존한 채 오늘까지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계획 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충북과는 상반되게 경북도에서는 긴급지원 특별지시로 예비비 50억원 편성 및 농어촌진흥기금 100억원 확보를 통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예비비, 농어촌개발기금 등 신속지원이 가능한 재원을 활용한 충북도 차원의 지원대책 수립”과 함께 “기후변화로 향후 농업재해 상황이 빈번히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농업 재난·재해 대책 및 보상체계 구축 등 충북만의 로드맵을 세울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6-23
  • 빌라왕 사건에 대한 사회적 고찰과 대안 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빌라왕 사건에 대한 사회적 고찰과 대안 제시' 학술대회가 15일 정오 1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부동산 경매, 법제의 문제를 해결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은 "최근 빌라왕과 건축왕같이 무자본 갭투자 전세사기로 인해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들의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부동산 산업의 발전과 경매제도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경매학회 김상진 회장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일명 깡통전세와 역전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 단국대학교 전장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상명대학교 유승동 교수가 '전세제도의 이론과 실증 - 재무투자의 관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해양대학교 김현귀 교수와 강남대학교 정재영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제2세션에서는 단국대학교 이영행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해양대학교 고형석 교수가 '과다한 채무를 담보하는 주택에 대한 임대차계약에서 임차인 보호를 위한 법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구본형 수석연구원, 미드웨스트 대학원 이태광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어 제3세션에서 한국해양대학교 정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세명대학교 조재진 교수가 '전세보증금 미반환 구조검토 및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백석대학교 나달숙 교수와 호서대학교 이인곤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동욱 교수가 제4세션의 좌장을 맡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신광문 책임연구원이 '전세사기예방을 위한 전문가 인식조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세명대학교 김완태 교수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연오 책임연구원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빌라왕 사건에 대한 사회적 고찰과 대안 제시' 학술대회는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과 한국부동산경매학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동주최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6-20
  • 박덕흠 의원, 괴산군 ‘2023년도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 환영!
    ▲박덕흠 국회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괴산군이 농식품부의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되면서, 괴산군 사리면 일대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실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중흥리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돈사와 퇴비 공장 등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 일자리 인프라 및 새로운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리면은 국도 34호선, 증평IC, 음성IC,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우수한 지리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축사와 퇴비 공장에서 나온 악취로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상권 축소와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일자리 기반시설, 임대주택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청년농을 비롯한 귀농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이달 초 괴산군이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연계하는 ‘2023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정부의 대규모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초석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공모사업 가운데서도 사업 규모가 큰 것 중 하나로 손꼽힌다”라며,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지역구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6-16
  • “제천 살면서도 할 수 있어” 제천형 콘텐츠산업 비전 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제천형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며 미래 비전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콘텐츠산업은 경쟁력만 있으면 지역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제천에 살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분야이다.    시는 이러한 콘텐츠산업을 민선8기 젊은 제천을 위한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 걸음으로 제천 창작 공방을 의미하는 “제천 창공”이 세명대 상생캠퍼스에서 7월 초 문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제천 창공은 앞으로 가능성 있는 콘텐츠 제작자를 발굴하고 지역에서 전문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콘텐츠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수도권이 목마른 지역 청년들에게 “제천에 살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이 바로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제천시 랜드 마크인 것이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4개 분야의 입주자를 선정했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참여하는 사람은? 역시 가능성이 무한하다. 작가명 고갱으로 활동하는 웹소설 작가는 최근 작품이 국내 유명 플랫폼의 현대 판타지부문 1위, 전체 장르 3위를 기록했으며 차기작의 웹툰화와 영상화를 논의 중이다. 로지야 작가는 국내 유명 플랫폼 웹툰 작가로 작품마다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인기 작가이며 게임 전문 채널인 미호TV의 방송 크리에이터와 제작진도 참가한다.    마지막으로 작품명 “양철곰”과 “09:47”로 유명한 이기훈 작가도 참여한다. 그는 202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호주 브리즈번 “글없는 그림책” 등 다양한 국제도서전의 한국대표로 참석해 전시와 강연을 한 유명 일러스트 작가이다. 시는 작업공간과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등 입주자들이 향후 제천콘텐츠산업의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이 제천에 살면서도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입주자들과 청년층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같은 만남의 기회도 마련한다. 11월에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가 제천시 최초로 개최된다. 세명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3개 종목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중 e-스포츠 경기와 함께 제천시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을 비롯한 제천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콘텐츠산업 미래비전 제시의 메인 이벤트로 전국의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에게 제천의 우수성을 알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 개최의 기대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역의 축제, 관광지와 유명 IP 콘텐츠 기업과 연계 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2023년은 제천형 콘텐츠산업 시작은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시의 설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제천형 콘텐츠산업 육성은 인구감소 시대 지방 도시인 제천의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며 “제천의 콘텐츠산업이 지역의 청년들에게 눈에 보이는 희망과 잡을 수 있는 목표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제천형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은 제천시 명동 상생캠퍼스 2층이며 7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6-13
  • 제천시의회, 우박 피해 현장 방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2일 금성면과 청풍면, 봉양읍 일대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지난 11일 오후 제천지역 곳곳에 강한 소나기와 함께 지름 1~2cm 우박이 쏟아져 수확을 앞둔 오이를 비롯해 사과‧담배‧옥수수‧고추 등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다.       이정임 의장은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농가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해 너무 안타깝다.”며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해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정밀 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우박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상황을 접수한 후 이달 말까지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6-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