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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레이크파크 단양호 ‘첫 뱃고동’
    ▲ 단양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충북도 레이크파크의 첫 뱃고동을 울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단양군청에서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충청북도와 단양군 레이크파크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레이크파크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레이크파크 출발지의 비전 및 목표 제시, 신규 및 연계사업 발굴, 사업 차별화, 민간개발 사업 등 경쟁력 확보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됐다.    군은 시루섬, 도담삼봉, 옛 단양, 북벽 등 4개축 중심개발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기 추진사업과 연계를 통한 예산절감과 충북도의 추진계획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문화 관광, 생태환경, 귀농 귀촌을 아우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인구증가, 소득증대가 함께 이뤄지는 신개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마주치면서 기암괴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곳으로 패러글라이딩, 카약 등 다양한 레저 관광자원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단양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잘 보존해 선사시대부터 현재 시루섬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자원 개발로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시대 때 정선, 영월, 단양, 충주 등을 잇는 남한강 수계지에서 뗏목을 이용해 경제·문화적 부흥기를 이뤘던 것처럼 군은 하늘·땅·강을 활용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서 뗏목은 떼돈을 벌다에서 유래된 말로 건축될 목재를 노량진으로 운반하고 올 때 소금과생활용품을 가지고 와 판매하는 데 주로 이용됐으며 6.25 전쟁 이전까지 운행했다고 전해진다. 시루섬이 위치한 주변은 중앙선 철도, 중앙고속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접근성의 이점을 잘 활용해 새로운 관광 단양형 레이크파크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최대 호수 자원인 단양호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단양형 레이크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자연에 문화예술을 더해 4계절 찾고 싶은 관광1번지 단양을 건설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지난해 8월 19일 시루섬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루섬의 석양’자작시를 낭독했으며 단양호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출발역(출발지)로 명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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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 송수연 의원, 5분 발언 정책 제안‘주목’
    ▲0세부터 18세까지 공제를 통한 자산형성 제안을 하는 송수연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송수연 의원은 24일 열린 제32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0세부터 18세까지 공제를 통한 자산형성 정책』을 제안했다.    송수연 의원은 저출산 해결을 위한 정책과 예산은 늘어가는데 출산율은 해마다 감소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미래의 출산 가능 세대인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와 자라나는 아이에게 장기적인 자산형성 정책을 지원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확실한 정책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0세부터 18세에게 공제를 통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면, 자립기반자금이 조성되어 기존의 출산, 양육, 청소년, 청년 정책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재 출산 가능한 세대에 만연해 있는 결혼과 출산기피현상에서 벗어난 세대가 되어 개인의 행복 추구를 위한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우리 세대만큼 힘들지 않도록, 우리 세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할 수 있도록” 제천시에 연구와 집중을 주문했다.   다음은 송수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이다.    요람에서 고딩까지 part1 ( 0세부터 18세까지 공제를 통한 자산형성 )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이정임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제천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고군분투 중이신 김창규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저출산대응정책과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제안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우리는저출산대응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을현재의 출산가능한 세대에최선을 다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저출산대응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을 미래의 출산가능한 세대에최선을 다해 역량을 집중해서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제천시부터 제천시에 거주 중인 19세 미만의 모든 아이들에게공제를 통한 자산형성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역량을 집중해야 함을 강력하고 절실하게 발언합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 0.78%,약 15년간 저출산대응과 출산장려를 위한 지출 280조원,2023년의 관련 예산 약 50조원,이제는 당연하기까지 한 익숙해진 숫자들입니다.   해결을 위한 정책과 예산은 늘어만 가는데 출산율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낙담하지 맙시다. 포기하면 안됩니다. 더 노력해서 집중하고 연구해야만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실행해온 수많은 정책들의 이러한 결과는 어쩌면 근본적인 해결을 찾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근본적인 해결을 찾기 위한 이 같은 과정을 겪어내는 것이 우리 세대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지금까지 현재의 출산 가능한 세대에 집중되어있는 저출산대응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해서 끊임없이 지속가능하게 함은 물론, 앞으로는 미래의 출산 가능한 세대인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와 자라나는 아이에게 저출산대응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다가가 이들에게 장기적인 자산형성 정책을 지원을 하는 것이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확실한 저출산대응정책이자 출산장려정책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김창규 시장님과 존경하는 시의회 의원님들 담당 공무원 분들과 함께   우리 제천시에서 이제 막 태어난 아이들과 현재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까지공제를 통한 자산형성이 가능하도록 모든 열정과 재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 전체 시행중인 청년내일 채움공제나 일부 시행중인 디딤돌씨앗통장이 그 좋은 바탕의 예가 될 것이고이 정책의 범위를 더 넒고 깊게 확대하여 우리 제천시의 모든 아이들에게 아무런 제한과 조건없이 실행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공제를 통한 자산형성 정책과 함께 자라난 아이는 청년이 되어서 현재 실행중인 청년정책들을 만나 더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보게 될 것이고 그렇게 현재 청년세대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고립이나 경제적 두려움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게 마음껏 꿈과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청년은 다시 현재 실행중인 저출산대응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을 만나 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될 것이고, 현재 출산가능한 세대에 만연해있는 결혼과 출산기피현상에서 벗어난 세대가 되어 개인의 행복 추구를 위한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미래의 출산가능한 세대인 모든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공제를 통한 자산형성 정책을 통해서 당장에는 간접적인 저출산대응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이 될 것이고미래에는 가장 확실한 저출산대응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이 될 것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제천시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이러한 공제를 통한 자산형성이 가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농협, 신한, 우리, 국민 각 은행의 전문가들과경제, 복지분야의 교수님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고,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반드시 실행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제천시의 모든 아이들이   우리 세대만큼은 힘들지 않도록 우리 세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김창규 시장님과 존경하는 시의회 의원님들 해당 공무원 분들께서 함께 연구하고 집중해 주시라 믿고 기대하며 발언을 마칩니다.     우리 제천시의 모든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십시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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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김수완 의원, 외국인 주민 출입국업무 지원사업 제안
    ▲김수완 의원이 외국인에 대한 출입국 업무지원을 제안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김수완 의원은 24일 열린 제32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제천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에 대한 출입국 업무지원을 제안했다.    김수완 의원에 따르면 제천시에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외국국적동포 등 약 4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비자 갱신 또는 근무처 변경 등의 출입국 관련 업무를 할 때마다 청주의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김 의원은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이주를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해 출입국 업무 전반에 관한 민원 및 고충을 상담하고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계약 등 기업 업무를 대행해주는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의 불법체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합법적인 장기 체류를 유도하여 우리 지역에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한편,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등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구축하여 영구정착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언을 마쳤다.   다음은 김수완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이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정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아울러 김창규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또한 항상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 수 완 의원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가 바로 다문화 일 것입니다. 법무부의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의 수는 약 339만명에 이르고, 한국인들도 전 세계적으로 거주와 취업, 학업과 여행 등 자유롭게 진출하고 있어 이제는 우리 모두가 ‘세계가 하나’라는 가치에 공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천에도 현재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등 약 4천여명의 등록외국인이 있는데, 이것은 세계화, 개방화로 인해 외국인의 국내정착이 증가하고 특히 국제결혼을 통한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이 본격화 된 결과 중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민족’이라는 개념은 서구 근대화의 역사적 산물이기 떄문에, 근대사회 이전에는 민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민족이라는 개념은 단재 신채호 선생에 의해 촉발되었지만, 단일민족사관의 기원은 불분명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민족사관은 우리의 의식 세계에 깊게 각인되어 근᭼현대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은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간존중에 기반한 인류공동체를지향하면서 인종, 언어, 지역, 문화, 종교 등의 차이를 포용하는 ‘보편적 가치’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류의 공동체적 행복을 강조하는 ‘홍익인간’을 이념적 실마리로 하는 공동체민족사관을 지향하고 보편적 가치를 계승하는 열린 민족주의를 수용하도록 우리의 의식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한편 2022년 기준 출생자 수는 24만 9천여명, 조출생률은 4.9명,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제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2022년 기준 신생아수는 약 400여명으로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직면하게 된 사회적 현실입니다.   여기에 제천시도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인구 유치를 위한 출혈경쟁과 제로섬 게임은 오히려 대한민국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는 것은 아닐지 우려됩니다.   여전히 우리나라의 외국인 근로자 및 여성결혼이민자, 그리고 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지원정책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합법적 체류 외국인 주민에 대한 출입국 업무 지원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제천시에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등 약 4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비자 갱신이나 근무처 변경 등의 출입국 관련 업무를 할 때마다 도내 딱 한군데 청주에 위치한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반드시 방문해야 합니다.    실제 업무 처리시간 5분~10여분을위해 하루의 경제활동을 멈추고 교통비 등의 불필요한 지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따라서 관내에 합법적으로 체류중인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그리고 관내에 거주하기 위해 이주를 희망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출입국 업무 전반에 관한 민원 및 고충을 상담 해주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계약 등과 관련하여 기업 상담을 해준다거나 또는 체류자격 부여᭼신청᭼연장허가, 외국인 등록사항 변경신고 등의 업무를 대행해주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이를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의 불법체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합법적인 장기 체류를 유도하여 우리 지역에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한편,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등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구축하여 영구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단 이것은 외국인에 대한 지원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제천의 외국인 근로자는 이미 400여명을 넘어섰고, 출입국 관리업무로 인해 청주를 오가며 인적, 시간적 낭비는 기업의 부담으로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기업하기 편한 도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도입이 필요합니다.     결혼이민자 또한 400여명이 넘었습니다. 이것은 다문화 가정이 400가구가 있다는 뜻이며, 그 가족까지 생각한다면 4인가족 기준 1600여명의 주민의 생활에 관련된 정책입니다. 이들 역시 출입국 업무를 보기위해 경제활동을 포기해야합니다.     우리는 항상 근교에 있는 도시인 원주, 충주와 제천을 비교합니다. 충주는 앞서 말씀드렸듯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장소가 없으며, 원주 또한 춘천출입국사무소의 원주출장소가 월 1회 운영될 뿐, 자유로운 출입국 업무는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한발짝 앞서나갑시다. 우리도 작은 부분부터 바꾸어 나간다면, 장밋빛 미래를 그릴수 있는 제천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하기 좋은도시 제천, 정주하기 좋은 도시 제천을 위해 마음을 열고 인구소멸도시라는 불명예스런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미래로 함께 나아갑시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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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제천시의회,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조례 추진
    ▲좌측부터 권오규, 김진환, 홍석용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는 24일 홍석용, 권오규, 김진환 의원이 발의한‘제천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방안 마련과 관련하여 지난 3월 9일 제천시의회, 제천시 관계자 및 관내 7개 농민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 후 발의되었다.    조례안에는 ▲영농폐기물의 정의 및 적용범위▲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지원 ▲영농폐기물의 현황조사 및 수거보상비 ▲영농폐기물 처리에 관한 규정이 명시되어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홍석용 의원은“이번「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으로 농업인들에게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재정부담 감소와 농업 발전 및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영농폐기물 수거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천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관내 농업 및 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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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제천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마무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2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2회 임시회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또한, 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권오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천시 기업활동촉진 및 우수기업·기업인·근로자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정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일반안 8건을 원안가결하고, 조례안 1건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하여 다시 지적된 사항은 철저히 보완하고, 추진 중인 사항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수완 의원은 외국인 주민 출입국업무 지원 사업에 관한 건에 대하여 정책개발을 제안했으며, 송수연 의원은 저출산대응과 출산장려를 위하여 0세부터 18세까지 공제를 통한 자산형성 정책지원을 제안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맡은 바 자리에서 시민들에게 밝은 미래를 만들어주기 위하여 성실히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일정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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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외동포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치열한 논의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주거 및 생활 안정, ▲언어 교육, 취․창업 및 보건․의료 지원, ▲차별방지 및 인권옹호 등 통합 지원체계 구축, ▲중앙아시아 현지 해외협력관 운영,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등이다.    이를 근거로 시는 시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가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대상의 범위를 확정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10월부터는 단기체류시설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건・의료 지원 등 젊고 유능한 고려인 등 재외동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는 이달 말 중앙아시아 3국(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고려인 단체를 방문해,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관계를 긴밀히 다질 예정이다. 특히 고려인 인재 추천, 홍보 및 정책 자문 역할을 맡을 현지 해외협력관도 각 1명씩 위촉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멸위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730만 재외동포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요하며, 제천시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더 중요한 인적자산이라는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며 “재외동포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과 응원의 목소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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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제천시-(주)호반호텔앤리조트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3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이하 ‘(주)호반’)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 황영기 상무(포레스트 리솜 총지배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생산 농산물이 ㈜호반에서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 레스트리 리솜 등에 신선한 상태로 선공급돼,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순환 공급 유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생산 청정 식자재 및 농산물 구입,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웰니스 관광 활성화 협력,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협력, △리조트 활성화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지원 등을 담아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0년에 설립한 포레스트 리솜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숲 조망이 가능한 문화감성형 콘도로 연간 800만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제천의 웰니스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 21년 7월 250실 규모  레스트리 리솜(호텔동)을 오픈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호 대표이사는 "관내 신선한 농산물 이용으로 리조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며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은 물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며 양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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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제407회 임시회 기간 중인22일 신설학교인 청주 이은학교를 포함한 4개 기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전국 최초 유·초등 지적장애 공립 특수학교로 올해 3월 개교한청주 소재 이은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학교 시설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발달단계 장애학생에 적합한 맞춤형 유·초등 전문 교육을 실시해 이은학교가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충북체육고등학교와 충북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과 학생수련원을 방문해 운영시설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직속기관 및 신설 학교를 의원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과정 및 시설 등의 운영 상황을 지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생생한 현장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23일에도 증평교육도서관, 목도나루학교,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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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김영환 충북도지사, 페이스북 글과 관련하여 드리는 말씀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자신이 올린 페이스북 글 중 ‘친일파’라는 표현 때문에 많은 논란이 되자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김 지사는 당초 도정설명회를 위해 14일 제천시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친일발언 논란으로 제천시 의병유족회 광복회제천지회, 제천농민회, 민족문제연구소제천단양지회, 제천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 전국철도노동조합제천단양지부, 더불어민주당제천시단양군지역위원회 등의 반대 집회가 예고되자 방문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다음은 해명자료 전문이다.     페이스북 글과 관련하여 드리는 말씀       우선 저의 글로 도민께 심려를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의 페이스북 글 중 ‘친일파’라는 표현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는 것에 대해 <제게 책임이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친일파라는 말은 우리 근현대사를 통해 한 개인이나 집단을 저주하는 가장 혹독한 ‘주홍글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진짜 친일이면 바보가 아닌 이상 스스로를 친일파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저는 윤석열 정부가 마련한 이 해법 역시 대한민국의 저력에서 발로한 자신감 그 자체라고 봅니다. 그래서 한일 외교를 복원하고 미래를 향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로운 결단에 공감을 보냈던 것입니다. 이번 대통령의 결단은 박정희의 한일협정, 김대중의 문화 개방과 같은 구국의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친일파라는 민감한 표현을 써서 오해의 소지를 만들고 도민들께 걱정을 끼친 것은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거울삼아 앞으로 더욱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오로지 도민 여러분만 바라보며<오로지 도정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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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제40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6일 제407회 임시회제1차 위원회를 개회하여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시스템 장애 관련 업무를 보고 받고, 「충청북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난 1월 30일에 발생했던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시스템 장애 관련 업무보고를 소방본부로부터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김종필 의원(충주4)은 “이번 사고는 충북에서 발생되었지만, 전국 어디서나 발생될 수 있는 문제이다.”라며 소방청과 소방기관에 정보를 공유하여 재발방지에 힘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광모듈(지빅) 장비의 문제도 있겠지만,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사고발생 시 비상대응 절차에 맞춰 처리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유재목 의원(옥천1)은 “119종합상황실 접수 장애 발생 시 큰 사고접수가 없던 것은 다행이지만, 앞으로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신고접수 장애는 유지보수와 사고대응 매뉴얼이 작동하지 않은 소방본부의 총체적 문제라 생각한다.“라며, ”신고 문제 발생 시, 착신전환과 긴급구조 시스템 연동이 동시에 가능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지난 신고접수 장애 발생 시 일반전화로 신고 안내한 재난문자 발송은 도민들이 더 많은 혼란을 느낄 수 있으니, KT 착신 전환으로 신고접수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충북도에서 개최되는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이동우 위원장(청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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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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