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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민선8기 정책수렴을 위한 소통창구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윤종섭)는 민선8기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 후 시민의 정책제안을 귀 기울여 듣기 위한 소통창구를 단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천시 홈페이지에 ‘민선8기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게시판을 7월1일부터 8일 까지 별도로 운영하게 된다.    게시판 운영을 통해 시는 정책제안을 중심으로 시민여론을 수렴,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쓸 계획으로, 무분별한 제안 방지를 위해 본인 인증 후 작성하게 되며, 제안 채택 전 공론화 및 갈등 발생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내용과 작성자는 비공개, 제목만 공개하는 방안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8일간의 게시판 운영 후 시는 정책제안 취합 및 분류, 관계부서 검토 및 종합보고회 개최 절차를 걸쳐 7월 말 채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금번 소통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리며, 단, 정책제안을 위한 게시판인 만큼 단순 민원은 별도 운영 중인 민원상담 게시판(제천시에 바란다, 국민신문고) 이용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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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 대단원의 활동 마무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지난달 30일 해단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는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와 안성희 단양군부군수, 이완영 위원장, 김광표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이 진행됐다. 인수위원들은 개소식부터 주요 사업장 방문, 선진지 견학까지 그간 활동이 담긴 인수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보고서에는 20대 현안 사업 및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정책 제안과 민선 8기 50대 핵심 공약의 이행 방안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는 “희망찬 새 출발을 시작하는 민선 8기 단양군을 위해 물심양면 애쓴 이완영 위원장과 인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현안 및 공약사업들에 대해 검토된 의견을 합리적으로 살피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영 인수위원장은 “민선 8기 군정이 가야 할 이정표를 바로 세우기 위해 김 당선자를 대신해 짧은 기간 인수위원들이 민생 곳곳에서 소통의 여정을 폈다”며, “인수위원들의 땀이 밴 활동 보고서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에 큰 보탬이 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김 당선자가 강조한 군민화합과 가슴 벅찬 새로운 단양을 열기 위한 민선 8기 청사진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일간 강행군을 펼쳤다.      민선 7기 계속사업의 안정성·연속성 확보와 시급한 현안 파악, 민선 8기 군정 목표와 미래 군정 방향을 정하는 희망 조타수로 온 힘을 다했다. 지난 10일 출범식을 가진 인수위는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 사업장을 세심히 살폈으며,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농산물 수확을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새 군정에 담고자 노력했다.    인수위가 군민과의 소통창구로 마련한 ‘민선8기에 바란다’에는 지난달 29일까지 주차시설 개선, 인구 유입 방안, 응급 병원 개설 등 4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한편, 1일(오늘) 취임하는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는 7일부터 실시하는 부서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행방안 마련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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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 군정목표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확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단양 군정을 이끌 김문근 당선인이 새 군정 목표를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으로 확정했다. 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완영)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3만 군민의 열망과 김문근 당선인의 가치철학을 온전히 담아낼 군정 목표 수립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은 군민 중심의 열린 소통과 과감한 혁신으로 1969년 당시 9만여 명이 함께 살았던 당당했던 단양의 모습을 되찾고 미래 이 땅에 살아갈 후손들의 삶의 터전을 굳게 다지고자 하는 김 당선인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인수위는 군정 목표를 실천하고 뒷받침할 4대 군정 방침도 함께 결정했다. 인수위는 향후 민선8기 단양은 ▲더 활기찬 지역경제 ▲더 따뜻한 보건복지 ▲더 넉넉한 농업농촌 ▲더 즐거운 문화관광 등 4대 군정 방침에 따라 군정 목표를 실현하고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은 “새로운 항해를 준비하는 민선 8기 단양호의 군정 목표는 작금의 인구 3만도 안되는 지방소멸도시로 전락한 단양을 ‘더 활기차고 더 따뜻하고 더 넉넉하고 더 즐거운’ 행복 가득한 고장으로 변화시키는 데 역점을 뒀다”며, “군민 중심·감동행정을 통해 가슴 벅찬 새로운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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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제8대 제천시의회 마지막 정례회 ‘유종의 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7일 제313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의 모든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24개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제천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배동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8대 제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폐회 후에는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폐원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상호간 인사를 나누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내달 초 임기를 시작하는 제9대 제천시의회는 첫 의사일정으로 7월 4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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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의림지뜰‘자연치유특구사업’「잠정 보류」 권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윤종섭)는 의림지뜰 일원에 1천6백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자연치유특구사업’에 대하여 잠정 보류할 것을 권고했다. 인수위는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담당부서와 용역수행 연구원으로부터 업무청취와 사업지 현장방문 등을 통해 4회에 걸친 심도있는 논의결과, 사업성의 타당성 등을 재검토한 후 사업진행 방향을 다시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본 사업은 그간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 볼 때 당초에는 ▴예산 1,500억 원 모두 국도비로 확보 ▴연간 방문객 300만 명 ▴연간 수입 900억 원을 예상하고 추진되었으나, 이후 ▴예산 1,600억 원으로 증액 및 절반이상이 시예산 충당 ▴방문객 99.5만 명 ▴연간 수입 174억 원으로 수정되었다. 본 사업이 제천시에 미치는 영향이 엄중한 만큼 동 사업의 성공여부는 사전에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일단 사업을 잠정 보류하고 사업성 보장여부를 재차 확인 후 추진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것이 인수위의 결론이다.    따라서, 제천시가 용역업체에 의뢰해 도출한 ▴연간 방문객 산정시 설악산/속초의 영향이 크고, 치유시설인 본사업과 유사성이 상당히 낮은 척산온천휴양촌을 근거로 산정 ▴방문객 추정시 시설별 방문객 합산 방식으로 하여 중복계산 ▴연간 수입 과대계상(시설별 입장료 합계 방식) ▴연간 운영비 과소계상(시설운영 인원 산출근거 미제시) 등의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인수위 관계자는 “자연치유특구사업을 추진하는 타당성의 근거가 되는 기본계획 용역보고서에 나타난 방문객 수, 입장료 및 체험시설 수입, 경제적 편익 등이 모두 과대 계상된 점 등을 반영할 경우 사업성이 기존 분석보다 낮아질 수도 있는 점을 고려, 민선8기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에게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재검토한 뒤 추진하는게 타당하다”라고 권고 했다고 밝혔다. 향후 자연치유특구사업은 사업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분석을 거친 후 개별 단위사업의 추진 여부와 컨텐츠 보완 등을 거쳐 사업의 성공화를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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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이상천 제천시장, 마지막 급여 670만 3천원 전액 기부로 민선7기 마무리
    <중주저널 김서윤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이 민선7기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다른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민선7기 임기를 열흘 앞둔 지난 6월 20일은 공무원 급여일로, 이상천 시장 또한 마지막 급여를 수령하였다.    이 시장은 급여 당일 670만 3천원의 실급여 전액을 실버하우스, 요한네집, 제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살레시오의집, 제천시 노인회 등 관내 곳곳의 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이웃과 시민을 향한 무한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천 시장은 알려진 선행에 대해 “특별할 것 없는 당연한 도리이며, 더 많은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할 따름”이라 밝히고, “평소 아픈 손가락처럼 내내 가슴에 남았던 분들께 그저 작으나마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4년간의 재임 기간 중 급여의 20%에 해당하는 7천여만원을 꾸준하고도 조용히 기부한바 있으며, 장남의 결혼식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촐히 치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당한 수준의 문학적 평가를 받고 있는 글집의 출판기념회도 따로 열지 않아 지역 사회에 귀감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상천 시장은 민선7기 출범 당시에도 별도 취임식 없이 바로 실무에 임했던 만큼, 임기를 마침에 있어서도 별도 퇴임식 없이 조용하고 담담하게 민선7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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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 민선8기 비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확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제천시정을 이끌 김창규 당선인의 차기 시정 비전과 목표가 정해졌다.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윤종섭)은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이 민선8기 비전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목표로 ‘기본이 튼튼한 제천, 미래를 심는 제천’이, 방침으로는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똑똑한 생산행정을 설정했다. 아울러 머무는 문화관광 실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풍호권 관광개발사업(8건)을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제천시장과 도지사 공동 공양사업으로 정식 건의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금성~청풍간 관광모노레일 설치 △청풍호반 종합휴양 관광단지 조성 △ 비봉산 루지 체험장 조성 △ 비봉산 MTB 체험 코스 조성 △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매각 재설치 △ 계산관광지 예술인 관광펜션리조트 조성 △ 청풍호반 경관농업 체험장 조성 △ 청풍대교~옥순봉 잔도, 데크길 조성 등이다. 김창규 당선인은 “제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리기 위해 위와 같은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은 최대한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법적기간인 7월 20일까지의 기간을 앞당겨 7월 10일 전후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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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단양 관광 천만 시대 연 류한우 단양군수 퇴임... 8년 임기 마무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 제36·37대 군수이자 단양 관광 천만 시대를 연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23일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공직자, 각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8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퇴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지난 8년이란 시간은 정말 행복한 동행이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향에서 정치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맡겨진 임기 동안 군수의 직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출향 인사, 각급 단체장과 오늘 함께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관광 단양을 한 폭의 스케치북에 완성해 나가는 즐거움은 정말로 행복했다”며, “다만, 갑작스럽게 드리운 코로나로 군정 우선순위가 코로나 극복과 민생안정에 맞춰져 미처 다 그리지 못한 아름다운 관광 단양, 새로운 단양의 화폭을 완성하는 일은 새로운 군수께서 잘 마무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지역의 갈등을 잘 해결해 군민께 시원한 등나무의 그늘을 줄 수 있도록 화합하고 좀 더 변화되고 발전된 단양군을 만들어 줄 것”을 이야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도 단양 발전에 헌신한 류 군수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류 군수는 이어 “민선 6기 4년은 영주시와의 소백산 주도권 싸움에서 시작해 체류형 관광산업을 위해 매진한 해”였으며, “민선7기 4년은 예기치 못했던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웠던 시간이었지만 공직자가 한마음이 돼 항구적 수해복구, 완벽한 방역 대책을 추진하면서 대형 민자사업과 국책사업 등 22개의 사업을 활력 있게 추진해 단양군의 위상을 드높인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흘렸던 땀과 열정을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기억하겠다”며, 묵묵히 내조해준 사랑하는 가족과 600여 공직자, 3만 군민에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군정 목표로 지역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한 류한우 군수는 단양 관광 발전과 군민 정주 여건 개선에 백년대계를 다졌다고 평가받는다.    임기 초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체류형 관광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대표 시설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단양을 전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중부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 시켰다. 2017년에는 충북 한 해 관광객 2373만 명의 절반에 가까운 1011만 명이 지역을 찾아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 덕분에 낙후됐던 단양읍 상진 지역은 음식점 개업이 줄을 잇고 관광객이 붐비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탈바꿈했으며, 전 지역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선례이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의 군립 임대아파트 ‘단아루’를 조성한 데 이어 올누림행복가족센터, 단양군보건의료원 등 대형 사업들도 지난 연말 착공에 성공하며, 군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했다. 2019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을 맡아서는 제천·영월 간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같은 해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 발족 후에는 초대 회장으로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특례군 지정 근거를 마련하는 초석을 놓기도 했다.    한편, 류 군수는 이날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 퇴임 행사는 단양 출신 성악계 인재로 촉망받는 황신애 소프라노와 주혜성 반주자가 식전 공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단양군청 공직자와 단양군의회, 공무원 노동조합 단양군지부가 마련한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민선 6∼7기 8년의 발자취와 성과가 담긴 헌정 영상을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며 그간의 기록과 추억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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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김문근 인수위, 민선 8기 단양 군정 청사진 마련에 총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민선 8기 단양 군정의 청사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영 위원장, 김광표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들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소백산자연휴양림, 북벽지구테마파크, 농기계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13일 인수위가 본격 가동된 이후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군청 전 부서의 업무보고와 함께 현지점검 일정이 신속히 결정되며, 인수위는 쉴 틈 없는 현안 파악에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21일에는 이른 새벽부터 대강면 황정리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후에는 석회석 자원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를 찾아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탄소연료화 기술개발 국책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당선자의 적극적인 현장 방문 독려에 따라 인수위원들은 지역 곳곳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세심히 정리해 민선 8기 군정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방침이다.    이완영 위원장은 “우리 인수위원들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비롯한 주요 공약사업들이 현실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며, “민선 7기부터 추진 중인 계속사업과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세심하게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김문근 당선인을 비롯해 15명의 인수위원들은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군민 관심이 높은 단양군보건의료원 도립화와 정감록 등 소백산자연휴양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선진지 견학 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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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제313회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313회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4개 안건을 처리한다.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 22건에 대한 심사와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후 마지막 날인 27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배동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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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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