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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30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가  1일 개회했다.ⓒ제천시의회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천시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김병권, 이재신 의원 공동발의) 등 조례안 8건 ▲제천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5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내년도 제천시 주요사업의 방향성과 효율적인 예산 활용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동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시정을 점검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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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이상천 제천시장,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찾아
    ▲이상천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예결위)과  이종배 국회의원(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예산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28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예결위)과 이종배 국회의원(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예산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천하수처리장 수처리시설 개량사업 △고암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 여름광장 조성사업 등 총 9개 91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에 긴밀한 협조를 건의했다. 이상천 시장은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넘어가 있는 시기로, 지역국회의원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시 주요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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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 제천지역 특성화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 위원장(제천1)은 오는 26일 14시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지역 특성화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제천지역 특성화고의 교육력 제고 및 고교학점제 차원에서의 제천지역 특성화고 통합모델 마련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 전원표 의원과 세명대 정책연구팀·제천산업고등학교 관계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박성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변화된 미래교육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 교육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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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엄태영 의원, 2년 연속 국회 예결특위 위원 보임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 보임됐다. 이에 따라 엄 의원은 2년 연속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초선의원이 2년 연속 국회 예결특위 위원이 되는 것은 이례적이다.엄 의원이 21대 국회 첫 번째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원으로 지역구인 충북과 충남‧대전 등 충청권을 대표하여 활약한 것이 2년 연속 예결특위 위원으로 보임된 기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부터 현재 김기현 원내대표 체제에서도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서 활동하고 있는 엄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으로도 2년 연속 보임되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영 의원은 “지난해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외되었던 충청권 정부 예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2년 연속 예결특위 위원이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정부 제출 예산안을 국민 입장에서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 의원은 “전 국토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대도시와 중소도시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제천‧단양을 비롯한 충청권의 발전을 이룰 도약의 발판을 올해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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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인물]국민의 힘 김창규 전 아제르바이잔대사, 내년도 제천시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
    ▲국민의 힘 김창규 전 아제르바이잔대사가  18일 내년도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 힘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있는 김창규 전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10.18(월)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도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공식선언했다.김 전 대사는 고위공직자로서 쌓아 온 풍부한 행정경험과 높은 도덕성, 장기간 해외 근무에서 얻은 넓은 안목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경제를 살려내고 줄고 있는 제천 인구를 증가추세로 되돌려 놓겠다고 공약했다.    김 전 대사는 여섯가지 방향으로 제천발전 시책을  발표했는데  우선 인사제도 전문가로서 선진 인사제도를 도입하여 제천시 공무원들이 일에 보람을 느끼고 최고의 친절과 높은 성과로 시민들께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개발규제를 제로베이스에서 혁파하고 재임 중 쌓은 국내외 넓은 인맥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겠으며 올해 내에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 건을 발표할 수 있을 것임을 밝혔다.    한방바이오 산업과 청년 사업의 육성에 대해서도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김 대사는 돈 되고 일자리 생기는 생산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선언하면서 자신은 꽃밭같은 소형 다품목 예산 사업을 지양하고 의림지 명품 한옥빌니지 조성, 세계희귀민물고기수족관  설치, 세계나비정원 설립, 옥순봉/구담봉 잔도 건설, 배론-박달재 명품 순례길 조성 등 몇 백 년을 내다본 굵직한 관광개발 사업을 펴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외교관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진정한 국제대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정책과 관련하여 맞춤형 융합복지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복지 서비스 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농산물포장배송센터를 설립하고 융복합케어팜과 스마트팜농촌마을 조성 등 투자 사업을 펼침으로써 농촌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창규 대사는 조상대대로 제천 봉양에서 살아온 제천토박이로 제천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1984년 제 18회 외무고시를 합격하고 주키르기스스탄대사와 주아제르바이잔대사를 역임한 정통외교관 출신이다.    현재는 세명대학교에서 후진을 가르치고 있다.그는 외교부에서 반기문 총장을 모시고  대대적으로 외교부 인사개혁을 완수한 인사개혁 경험과 국산 스마트온실과 선거자동화시스템을 수출한 바 있는, 기업인형 외교관이다.그가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중앙아시아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넓은 국제 경험과 깊은 문화적 안목은 제천을 수준높게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김창규(金昶圭) 약력> 1. 생년월일: 1958.11.1   2. 학력   ㅇ봉양초.중 졸업   ㅇ제천고등학교 졸업(1976)     ㅇ고려대학교 법대 행정학과 졸(1982)     ㅇ고려대학교 대학원수료(국제법 전공, 1984)     ㅇ미국국방외국어대 수료(1990)     ㅇ비쉬케크인문대학교 명예교수(2014)     ㅇ현 세명대 초빙교수   3. 경력     ㅇ제18회 외무고시 합격(1984)     ㅇ인사제도계장,구주1과장, 대법원외무협력관     ㅇ주카자흐스탄, 영국, 독일, 러시아, 벨라루스 에서 서기관, 참사관, 공사참사관, 공사로 근무    ㅇ주키르기즈스탄대사(2012-2015), 아제르바이잔/조지아대사(2015-2018)  역임후 정년퇴임    *육군 중위 제대   4. 가족 : 부인과  2남.         다음은 김창규 전 대사의 제천시장 선거 출마 선언문이다.     김창규 2022년도 제천시장 선거 출마선언문       -준비된 시장, 새로운  제천, 돈 버는 제천, 잘 사는 제천-   저, 김창규는 우리 제천이 처한 어려움을 함께 성찰하고 희망을 나누고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들 앞에 2022년도 제천시장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우리 제천은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충북에서도 가장 못사는 지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못살고 소멸해가는 이유를 성찰하고 고칠 것은 과감히 고쳐서 잘 사는 제천을  창조해야 할 절체절명의 시기입니다. 저는 고위공직자로서 평생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높은 도덕성,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등 선진국에서 근무하면서 넓혀온 국제적 안목을 바탕으로 다음 여섯 가지 방향으로  '새로운 제천', '돈버는 제천',  '잘 사는 제천' 을 만들겠습니다.    첫째,  성과위주의 공정한 공무원 인사제도를 도입하여 시 공무원들이 최고의 성과로 제천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반기문 총장님을 모시고 외교부  인사제도를 개혁한 바 있는 공무원 인사제도전문가입니다. 제천시청을 친절과 성과가 넘쳐나는 자랑스런  선진 일터로 만들겠습니다. 시장으로서 규제개혁/투자유치센터, 관광진흥센터, 일자리창출센터, J.KOTRA를 설치하여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품 수출에 전념하겠습니다.   둘째, 규제를 제로베이스에서 혁파하고 제천을 앞장서 세일즈함으로써  우리 제천을 '개발과 투자의 요람'으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외교관으로서 평생  경제 업무를  다루어왔습니다. 많은  투자 사업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러한 저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넓은 국내외 인맥을 활용하여 서울과 외국에서 큰 투자를 끌어 오겠습니다.  또 한방바이오 산업을 제천의 진정한 대표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으며,  명품 청년몰 건립 등 청년 지원을 늘려 청년사업가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청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제천의 관광 생태계를 다시 짜겠습니다. 돈이 되지 않는 전시형 관광 사업은  일체  중단하고 돈 되고 일자리 생기는 사업에만 예산을 투자하겠습니다. 저는 외교관으로서 장기간 해외에 근무하면서 관광에 관한 안목을 높이고 선진 관광 정책을 깊이 연구하였습니다. 제천 도심에 세계희귀민물고기수족관, 세계나비정원, 배론-박달재 명품 순례길 등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의림지 북쪽지역을 한옥호텔, 한옥 음식점, 한옥 까페, 한국 정원으로 구성된 명품 한옥촌으로 만들겠습니다.  제천을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 실버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많은 수도권 실버 스포츠 인구를 끌어 들이겠습니다. 청풍호도 선진국 호수처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옥순봉/구담봉 잔도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관광 시설을  갖춤으로써  청풍호를 '유럽형 유명 호수관광지'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네번째, 제천의 풍부한 역사적 자산을 문화  자산으로 재생산해서 우리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정립하겠습니다. 제천 문화예술인들을 적극 육성하고 품격있는 생활 문화를 창달함으로써 제천을  '아담사이즈 매력 문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외교관으로서의 국제적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제천음악영화제를 진정으로 세계와 함께 하는 국제행사로 육성하겠습니다.   다섯째,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꼭 도움의 손길이 미치도록 물샐 틈 없는 복지망을 구성하겠습니다. 특히,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늘려  노인들이 최소한 하루한끼는 경로당에서 드실 수 있도록 하고 꼭 필요한 청소년과 장애인 서비스가 개별적으로 제때에  제공되도록  '맞춤형 융합 복지 서비스제도'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재난지원금을 코로나로 고통받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복지 정책이 사회서비스일자리로  연결되도록 생산적인 복지정책을 펴겠습니다. 저는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키운 농민의 자식입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눈물을 함께 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촌 지역에 농산물포장배송센터 등 지역농산물 유통체계를 고부가가치화하고 융복합 케어팜, 스마트귀촌마을 설립 등 선진 농업 투자를  끌어들여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주키르기스스탄 대사로 근무시 스마트온실 사업을 성공시키고 그 기반 위에 우리나라  온실을 대규모로 수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농민의 자식으로서 농민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저는 제천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과감히 개혁하여 '잘사는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고위공직자로서 평생 쌓아온 저의  지식과 경험을 모두 쏟아부어 제천인구를 증가추세로 돌려놓겠습니다. 위대한 제천 시민 여러분, 이제 분연히 나서서  '준비된 시장', 김창규와 함께 우리 제천을 새로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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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제천시의회 하순태 의원 5분 자유 발언
          제천시의회가 1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이날 하순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하순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3만4천여 제천시민 여러분! 배동만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상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하순태 의원입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제천시민을 비롯하여 전 국민에게 있어 고난이자 위기였고 말로 헤아릴 수 없는 어려움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시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제천지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제천 동부권(신백동 등) 주민들의 애환을 해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동부권 지역은 제천시에서 5년간(2017년~2021년) 감소된 인구 3,262명 중 73%에 해당되는 2,385명의 인구가 모두 동부지역(신백, 남현, 교동) 인구일 만큼 제천시 내에서도 인구 감소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1955년 태백선 철도 개통이후 도심지역과 공간적으로 단절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계획수립이 사실상 불가능한 문제로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2014년 12월 31일 제천~쌍용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그 동안 발전 장애요인이었던 구)태백선 철도가 철거됨에 따라 동부권 지역 개발과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십 년 전 설정된 용도지역 등 각종 규제에 막혀 동부권 지역 개발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제천시는 지역 불균형 해소와 동부권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하여 현실과 동떨어진 용도지역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고, 즉각적으로 변경 가능한 지역에 대해서는 변경을 실시 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 드리며 장기 계획인 ‘2035년 제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과 시가화 용지 변경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동부지역 성장을 위한 도시계획의 밑그림을 완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동부권 지역은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대다수이며 아파트를 제외한 주거환경 역시 매우 낙후되어 있어 인근지역 신규아파트 공급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동부권 지역 주민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신축 아파트 건축 여건 마련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는 신백동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들어서 앞으로 지역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각종 규제들로 인하여 지역에 상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머무를 집이 없다면 이 또한 공허한 메아리로 끝나고 말게 됩니다. 지역상권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즉각적으로 반영 가능한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검토를 신속히 하여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건의 드립니다.   다음으로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에 대한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천시는 현재 북부권, 서부권, 시내중심권 총 3개소의 노인복지관을 운영 중에 있으나 동부권(신백동)에는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본의원은 이달 초 동부권(신백동) 노인복지관 건립 진행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제천시에 서면질문을 요청하였습니다.   서면 답변에는 2023년까지 동부권(신백동)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용이하고 적합한 사업 부지를 확보한 후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건립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또한 생활SOC 복합화시설 등 국·도비 공모사업과도 적극 연계하여 복지시설 및 노인복지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동부권(신백동)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가 절실한 만큼 이상천 시장님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역할과 책무를 완수하는데 사명감을 갖고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동부권이 변해야 제천이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 동안 제천시는 시가화 예정지인 동부지역의 성장을 위한 허울만 있었을 뿐 동부지역에 대한 투자와 개발의지가 크게 부족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동부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여 동부지역 발전의 새바람을 불러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모아 주실것을 당부 드리면서 5분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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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제천시의회, 주영숙 의원 5분 발언
             제천시의회가 1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주영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하여"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주영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문이다.   제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영숙 의원입니다.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배동만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불철주야 제천시민의 안녕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상천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과 방역에 노심초사 전력을 다해주시는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평소 열정적으로 시민을 사랑하고 특별히 재난지원금을 제천 시민에게 지원해주신 이상천시장님께 시민을 대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도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시의 역사가 있듯이 우리시에는 30년이 넘는 공동주택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불안해하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오늘 노후공동주택에 대하여 소중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제천시민의 약15%에 해당하는 인구가 건축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0년 이상을 버텨 낸 청전1차 주공아파트 중 일부는 땜질식 보수공사로 살기에는 하루하루가 위험하며, 지반 침하로 인해 아파트가 기울어지거나 외벽의 손상이 심각한 경우도 있다고 보고 들은바 있습니다. 그 외 다수 공동주택도 안전진단이 꼭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열약한 주거환경에서 고통 받고 있는 제천 시민에 대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 것 입니다.   가까운 예로서 올해 미국 폴로리다에서 지은 지 40년이 된 아파트가 붕괴 되면서 수백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사태가 있었습니다. 또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 1천여명의 사망 또는 부상한 대형사고도 기억 하실 것입니다. 이런 인재가 우리 제천시에 발생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다행히도 폴로리다 주의 붕괴된 아파트와 같은 연한에 지어진 청전주공1차 아파트와 시영아파트가 재건축 승인을 시로부터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다수의 공동주택들도 재건축 승인을 받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이런 30년이 넘은 공동주택이 제천에 총 17개가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공동주택의 재건축 문제는 우리 제천시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경기도의 경우 성남시, 부천시, 화성시 등에서 도시재생과나 건축과에 재건축 팀을 신설하여 재건축 대상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거나, TF팀이나 전담팀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천시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2개의 아파트에 대한 예비안전진단에서 D등급으로 통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급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의 필요성을 우리시에서도 고민하고 계시겠지만 입주민들은 항상 불안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건축을 진행하는데 있어 약 40여개의 절차를 통과 시켜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주민들은 재건축 허가에 필요한 전문지식이나 행정경험이 미비한 상태에서 제대로 그리고 빠르게 재건축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제천시에 재건축과 관련된 팀을 신설하고 인원을 충원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타시도와의 업무협조 및 연수 등의 교육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제천시의 공동주택은 건축한 지 30년이 넘은 공동주택이 많아 재건축의 필요성과 안전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제천시민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을 위하여 제천시는 하루 빨리 재건축과 관련된 팀 등을 신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늘어나는 주거환경에 대한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본 의원이 제안하는 것 입니다. 아울러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살고 싶은 제천! 머물고 싶은 제천시의 발전을 기원 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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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 업종별 불균형 심각
      코로나 여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지원하는 희망회복자금의 업종별 지원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엄태영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버팀목자금 플러스(4차), 희망회복자금(5차) 업종별 지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정업종은 희망회복자금을 통한 지원 건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희망회복자금에서 ▲건설업은 98.5%, ▲부동산업 95.5%, ▲정보통신업 92%, ▲농업, 임업 및 어업 85.7%, ▲제조업 74%, ▲전문, 과학및 기술 서비스업 68.4%, ▲도매 및 소매업 55.1%, ▲운수 및 창고업 54.1% 등 다수의 업종이 버팀목자금 플러스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도매 및 소매업종은 749,221개소에서 336,164개소로 약 41만개소가 감소했다.   엄태영 의원은 "희망회복자금 지원이 특정업종에서 과도하게 감소한 것은 희망회복자금의 경영위기업종 선정이 소상공인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하고, "향후 손실보상제도 제외 사각지대 업종에 대한 지원책 마련 시 희망회복자금의 업종간 불균형의 원인도 함께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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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제천시의회 이영순 의원 5분 자유 발언
      ▲제천시의회, 제305회 임시회서 이영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천시의회, 제305회 임시회가 개최된 13일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이영순 의원이 ‘전시성 행정 이전에, 민생 돌볼 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이영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문이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상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영순 의원입니다.   저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배동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로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많은 제천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 활동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종사자와 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이상천 시장님과 공직자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93회 임시회에서 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이 겪고 있는 생활고를 언급하면서 시민들의 민생을 돕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줄 것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제천시의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여러 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의견을 존중하여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그 후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보면 시민들의 민생을 돌아보는 것은 외면한 채 구도심 위주의 도시미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주를 이루는 골목상권은 침체할 대로 침체하였고, 문을 닫는 점포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의 경제침체 극복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국가에서도 제한적으로나마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현 코로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에 행정력과 재원을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시는 어떻습니까?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 일부가 민생과는 동떨어진 도시미화 사업으로 지켜보는 일부 시민들은 ‘민생은 돌보지 않고 치장만 한다.’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제천시의 불필요한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여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는 제천시의회의 한 의원으로서 부끄럽고 책임을 통감합니다.   11월 9일부터 계획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제천시는 과연 무슨 대비를 하고 있습니까? 코로나 극복을 위한 눈앞의 실적에만 연연하여 코로나 이후 닥칠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맞춰 우리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대목입니다. 조선 시대 대표적인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지은 목민심서 4편 ‘애민’ 편에는 목민관의 백성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목민관은 불쌍한 백성을 보살펴야 할 의무가 있다. 목민관은 자연재해가 나지 않도록 항상 대비해야 하며, 재해가 생겼을 때는 백성들을 위로하고 구호하는 데 무엇보다 많이 힘써야 한다.’ 이는 과거나 지금이나 목민관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백성의 안위를 돌아보고 백성들을 구호하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 교훈일 것입니다. 물론 사업마다 부서에서 심혈을 기울여 계획하고 검토하여 그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행정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경제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시책사업을 선정하여 시행하였다면 공직자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고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앞섭니다. 아무리 주변 환경을 보기 좋게 가꾼다 해도 민생과 동떨어져 있다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경, 공원 등에 투입되고 있는 사업은 초기 사업비를 제외하고도 이들 시설을 운영하는데 매년 3억 2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러한 사업들이 제천에 이바지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위 사업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제천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인지 따져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제천시 공무원들께 묻겠습니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재난 시국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시민들은 하루하루를 어렵게 버티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위드 코로나가 크나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제천시의 대응 정책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또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요?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러한 도시환경 개선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토해내는 쓴소리를 듣지 못하였습니까? 이러한 사업들이 향후 제천시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하게 따져 보았습니까?   지난번 발언에 이어 다시 한번 제천시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도시환경 개선사업은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민심을 청취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같이 그늘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가야 합니다.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힘없는 시민을 위한 경제정책을 펼쳐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발표할 계획인 위드–코로나를 대응하여 코로나19로 잊혀진 지역소상공인의 아픈상처와 2년간의 묻혀진 경제회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만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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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제천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13일 개회
    ▲제천시의회가 제305회 임시회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제30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천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홍철 의원 발의) ▲제천시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정임 의원 발의) 등 조례안과 일반안 15건이 상정되었다. 또한, 시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오는 11월 24일부터 9일간 한 해 동안의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제보를 접수하고 감사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이영순 의원이 ‘전시성 행정 이전에, 민생 돌볼 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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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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