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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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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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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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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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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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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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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중·장년 전직스쿨 프로그램’교육 진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김창규)는 최근 전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중장년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위 사업은 기업에서 퇴직한 중장년층이 취업 등 향후 진로를 계획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20여명에게 경력목표 수립, 전직 준비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퇴직(예정)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취업, 전직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퇴직(예정)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김창규 위원장은 “퇴직한 중장년들에게 직업적 측면에서의 자신감과 의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유지, 발전시켜 퇴직 이전단계부터 구직활동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화합을 유도하는 단체로 상생적 노사문화 구축과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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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중·장년 전직스쿨 프로그램’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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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천시지회,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조용록)는 최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개최한 ‘흰지팡이의 날’은 자립과 자존의지를 가진 ‘당당한 시각장애인’을 비유하는 상징물이며, 관내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되었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져, 시각장애인들이 서로 즐기며 흥취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조용록 지회장은 “금일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 내빈들, 가족 및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인식개선과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여러분들을 위한 금일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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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천시지회,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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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천시 자랑스러운 건축상 작품 공모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오는 11월 4일까지 ‘제11회 제천시 자랑스러운 건축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신청서는 제천시 홈페이지(http://www.jecheon.go.kr)에서 내려받아 우편 또는 방문(제천시 건축과)으로 접수한다. 응모대상은 지난2019년 9월 30일부터 2022년 9월 29일 사이에 사용승인(준공)된 건축물로 건축주 및 설계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금번 사업은 접수한 작품의 예술성, 기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 건축주에게는 기념동판과 표창장을, 설계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건축과(☎043-641-62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03년부터 2년에 한번씩 11회에 걸쳐 제천시 자랑스러운 건축상을 선정해, 제천시 내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문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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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천시 자랑스러운 건축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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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황리에 폐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김영환 충북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카렌 마푸수아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 회장,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유기농 관계자 및 관람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 세계인이 모여 유기농 축제의 장을 마련한 이번 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그리고 세계 최대의 유기농 단체인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개최했으며, 유기농 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폐막식에서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및 세계 5개 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 ‘유기농 3.0 지방정부 선언’을 발표하여, 앞으로 세계 각지에서 유기농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도 있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지속가능한 농업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기농산업이 필수적”이라며“엑스포의 성공이 끝이 아니라 유기농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농 산업에 한 획을 그은 이번 엑스포는 7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당초 목표 72만명을 초과 달성했고, 수익사업도 목표액 3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엑스포 기간 중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36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 493명이 방문, 677건 / 330억원의 상담실적과 22건 / 98억원의 계약실적을 거두며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17일간의 짧은 유기농 엑스포 행사 기간 중 98억여 원의 계약실적을 달성한 것은 유기농이 유망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잘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엑스포를 통해 총 18회에 걸친 학술행사에 카렌 마푸수아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 회장 등 유기농 관련 세계 석학들과 전문가 36국 1,905명이 참석해 유기농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유기농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산업관과 직거래 장터에서는 12억원 정도의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엑스포는 지구환경과 대기오염을 방지하고자 관람객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약 514천명이 탄소중립 실천서약에 동참했다. 관람객이 탄소중립을 위해 다짐한 내용을 실천한다면 연간 약 720천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어 환경보전에도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아니라 이번 엑스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제행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엑스포를 병행 추진했는데, 온라인 엑스포는 엑스포 행사장을 홈페이지에서 보여주는 전통적인 방식과 함께 국내 엑스포 최초로 메타버스 온라인 엑스포를 개최했다.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에 올해 6월 2일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월드맵을 오픈하여 엑스포 폐막일인 10월 16일까지 세계에서 6만 8천여명이 온라인 엑스포를 방문했다. 이번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세계 유기농산업의 한 획을 그은 의미있는 국제행사로 자리메김했으며 케이-오가닉(K-Organic)의 중심에 충청북도 괴산이 우뚝 설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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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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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구직자 면접정장 대여 지원
-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제천시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서는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신청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내토로 441)를 방문하거나 이메일(jecheon5763@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정장 대여 전문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면접에 필요한 의류 일체를 대여해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여품목은 ▲남성 구직자는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등이며, ▲여성 구직자는 자켓, 스커트(바지), 블라우스, 구두 등이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구직자이며, 면접예정자 중 제천시민이거나 제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641-663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면접정장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난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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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구직자 면접정장 대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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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육대회에서 4개 메달 획득 쾌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에서 개최된 위 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체육대회이다. 대회기간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금 3, 은 1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육상팀의 활약이 돋보였다. 여자일반부 마라톤 경기에서 최경선 선수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첫 금메달을 안겼고, 남자일반부 800m와 1,500m 경기에서 김규태 선수가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체조팀의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도 남자일반부 도마 경기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하였고, 탁구팀은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8강에 오르며 선전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그간 흘린 땀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주신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제천시가 전국 최고의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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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육대회에서 4개 메달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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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신용협동조합,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 기증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상무)은 최근 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은락)에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증했다. 조합은 지난 11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이불 23채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요긴하게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기증된 이불은 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무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조합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락 관장은 “따뜻한 관심 감사드린다”며, “우리 복지관에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한편 제천신용협동조합은 해마다 백미, 이불 등 후원품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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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신용협동조합,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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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스토킹범죄 근절 노력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사회적 이슈인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스토킹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연중 상시 단속을 진행 중이다. 금년도에는 1월1일부터 10월14일까지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41건, 스토킹범죄 15건 등 총 66건을 단속하였다. 최근에는 익명성과 공개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SNS를 통해 타인을 비방하거나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SNS의 빠른 전파성으로 인해 피해자 고통이 배가 되는 현실이다. 또한, 스토킹 범죄도 증가 추세로, 스토킹은 신체 폭력은 물론 감금, 성폭력, 살인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구체적인 스토킹 행위는 · 접근 또는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 주거, 직장, 학교, 그밖에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 또는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 우편, 전화, 팩스의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물건이나 글, 말, 부호, 음향, 그림, 영상, 화상을 도달하게 하는 행위 등이 있다. 사이버 명예훼손,모욕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에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스토킹 범죄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게 된다. 또한, 정보통신망법상 휴대폰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언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하는 행위를 처벌하고 있다. 제천경찰서는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스토킹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단속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만약 피해를 입을 경우 적극적으로경찰관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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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스토킹범죄 근절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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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이주 30년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 ▲지난 매포읍민 체육대회 모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수해 집단 이주에 아픔을 간직한 매포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옮긴 지 30년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인다. 매포읍에 따르면 14∼15일까지 2일간 읍민 700여 명이 모여 다채로운 행사를 가지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수해의 아픔을견뎌낸 매포읍 주민들이 이주 30주년을 기념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오후 2시부터 매포체육공원에서 사진 전시회 및 매포읍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진행하며 걷기 코스는 매포체육공원∼매포공원 구간이다. 오후 5시에는 매포읍 이주 30주년 기념 식수가 매화공원 입구 화단에서 진행되며, 이어 이주 30주년 기념식과 한마음 노래 경연대회,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초청가수 공연은 매포읍 시내 특설무대에서 박상철, 윙크, 서영은, 나상도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매포읍민에게 위로와 문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5일에는 만추의 아름다운 계절에 매포읍민이 함께 하는 화합과 단결의 매포읍민화합체육대회가 개최된다. 매포읍체육회가 주최하고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7개 리가 1팀으로 편성, 4개 팀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종목으로는 윳놀이, 버블 몸통 박치기, 전략 줄다리기, 풍선기둥 릴레이 및 이어달리기이며 번외경기로는 게이트볼대회가 매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매포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30년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체육대회를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읍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매포읍은 세종실록지리지(1454)에 매포(買浦)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했으며 1914년 북일면과 북이면이 통합, 매포면이 됐다. 1980년 12월 1일 매포면은 매포읍으로 승격됐으며 1988년, 1990년 수해와 공해이주 보상으로 매포 1∼3리, 우덕 1∼3리 등의 모든 주민이 평동리로 이주했다. 이후 평동리는 수해보상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해 1∼8리로 나뉘어졌으며 2007년 1개 리가 늘어 현재의 평동1∼9리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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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바자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는 13일 제천시민회관에서 ‘2022 행복나눔 다자녀·한부모가정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들이 물건을 구입하며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고, 여성단체협의회 소속회원 150명이 농산물, 건어물, 생선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부스를 꾸몄다. 협의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관내 다자녀 한부모 가정에 장학금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숙 회장은 “이번 바자회 활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취약 계층 위문 및 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사회봉사와 성평등 문화 확산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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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바자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