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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계 마을 국토대청결활동과 걷기대회 한마음으로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영춘면 유암리 마을과 이웃하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주민들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과 걷기활동을 한마음으로 추진하며 우의를 다졌다. 지난 22일 충북도와 강원도 경계를 맞대고 있는 3개리(유암1․2리, 창원1리) 마을주민 80여 명은 새봄맞이 마을 안길 청소와 소하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암리 마을 주민들은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행복 걷기대회도 병행해 추진했다. 청소가 끝난 뒤 창원1리 마을회관에 모여 기념 촬영도 하며 이웃 주민들의 소통과 상호 협력을 이어갔다.     유암1리 정철영 이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이 조성됐고 이웃 창원리 마을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계 이웃 주민들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주민행사 등을 함께 구상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상생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영춘면과 남면은 상호 협력하는 행보를 해 왔으며 올해 도계 주민들이 함께하는 주민화합행사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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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세명대 출신 국민 가수, 안성훈… 미스터트롯2 진(眞)으로 최종 우승
    ▲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안성훈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세명대학교 출신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TV조선에서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수 안성훈이 최종 진으로 등극했다. 인생곡이 주제였던 이날의 결승전에서 안성훈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열창했다. 안성훈은 마스터 총점 1288점, 온라인 응원 투표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으로 총 3488점을 기록하였다.    안성훈은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에 재학중이던 2012년부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이후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미스터트롯1에 출연하여 이찬원과의 데스매치에서 아깝게 탈락 후 세명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과 팬클럽 등의 응원에 힘입어 미스터트롯2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미스터트롯2가 진행중일 때에는 모교인 세명대학교에서 안성훈을 응원하는 물결이 일었다. 학과 후배들이 응원 영상을 촬영하여 올리거나 대학 커뮤니티 SNS를 통해 안성훈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고, 방송 당일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하는 등. 세명대학교 재학생들이 안성훈 동문에게 많은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고 전해졌다.    또한 세명대학교는 안성훈이 처음 데뷔한 2012년 대학 축제에 초대가수로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던 시기에 안성훈을 학교로 초대하여 개교 30주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안성훈의 가수활동을 꾸준히 응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명대학교는 공식 SNS에 안성훈의 문자 투표 독려와 우승 이후 축하 게시글을 업로드 한 것으로 보여진다. 세명대 출신 가수 안성훈 동문의 미스터트롯 우승에, 학생들의 축하 메시지가 SNS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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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매서운 추위 뚫고 열매맺은 …‘제천 바나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농업기술센터 시설하우스에서 대표 열대과일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바나나를 재배했다. 이는 기후온난화로 아열대 작물 재배지가 점차 북상하자 지역농업 또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내린 결정이었다. ‘낙원의 사과’라고도 불리는 바나나는 비타민 A, E 및 식이섬유, 무기질 이온 등이 풍부하다.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크리토판도 함유하고 있어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적정온도로 관리할 경우 정식(定植·모종을 밭에 심는 것) 후 1년이면 수확할 수 있지만, 제천시는 5개월 늦은 17개월간 재배해야 수확이 가능하다. 바나나 생육이 정지되는 추운 겨울 때문이다. 이 가운데 시는 환경에 더 적응력이 높은 바나나 종을 구분하고자 지역적응 실증 실험도 진행했다. 통상 바나나는 키가 큰 ‘삼척’, ‘그린’ 2종 및 키가 작은 ‘몽키’ 1종으로 분류된다. 실증결과 키가 큰 두 품종은 첫 수확에 17개월 소요되나 측지(側枝·곁가지)에서 나온 1개를 함께 키울 수 있어 매년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지만, ‘몽키’의 경우 정식 3년차에 열매가 맺히는 것으로 보아 더 높은 온도 요구 등 재배관리가 까다롭다고 시는 판단하고 있다.   현재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석류, 천혜향, 무화과 등 아열대작물을 실증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아열대스마트농장」유리온실에서는 망고, 애플망고, 파파야, 구아바, 알로에 등 총 18종 아열대과수를 시험재배할 예정으로 지역농가에게 기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타깝게도 앞으로 기후온난화는 가속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바나나 뿐 아니라 농가소득화가 가능한 아열대작물을 확대 도입해 이상기후에 대비한 기술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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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제천여성회 [함께 나누어 봄] 공유마켓 진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여성회가 오는 3월 25일(토)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함께 나누어봄] 공유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공유마켓에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의류 등 사용하지 않고 집안에 쌓여있는 물품을 기부하거나 물물교환하거나 나누어보는 행사로 마련된다. 또한 이번 공유마켓에 유아 카시트와 아기 띠를 비롯한 유아용품 등은 새 상품들이며, 기타, 도서류, 의류, 양말류, 가방류, 예쁜 소품류와 생활용품들은 천원짜리 한두 장으로 구입이 기능하다.   [함께 나누어봄] 공유마켓은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실천 운동의 하나다. 행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공유마켓의 수익금으로 여성 청소년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있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생리대]를 가지고 오면 공유마켓의 물품과 교환도 가능하다.    제천여성회 관계자는 “[함께 나누어봄]공유마켓은 관심 있는 분들의 협찬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단양의 [정디자인]에서 현수막 무료제작, 장락동 [다모아] 및 [희망그린마을]은 품질 좋은 유아용품을 다량 기증, 물품 접수 및 운송 등 [두빛나래방문복지센터], 기타 공유마켓 당일의 이동차량 [coffee아르떼] 등 모든 행사가 각각의 후원자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함께 나누어봄] 공유마켓에서는 “누구나 물품 기증 또는 구매도 가능하니 토요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여성회는 2019년 충북풀뿌리여성 소모임 지원으로 출발하여 공동텃밭 운동으로 고구마 수확 이웃돕기, 코로나19 기간 손 소독제와 마스크 나누기 등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바 있다. 제천여성회 성격은 여성주의 영화감상 및 토론, 양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참신한 공부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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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사)제천예총 제36차 정기총회 및 우수예술인상 수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제천예총(회장 유필상)은 3월 17일 4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수예술인들에게 공로패를 시상했다. 공로상 수상자는 △한국예총 공로패(박영기/사진) △충북예총 공로패(김명자/문인, 홍민기/미술) △제천예총 (오미진/국악, 김순남/문인, 김용수/미술, 양재범/사진, 서원호/연극, 이현도/음악)이다.       유필상 회장은 "코로나 19로 2번의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하고 수상자들만 모여 간단히 시상식만 해서 많이 이쉬웠는데 이렇게 대면으로 여러 대의원분들과 함께 제천 지역문화 발전과 각 협회에 이바지한 우수예술인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드려서 감사한 시간이다"며, "앞으로 제천예총은 지역문화 향상에 기여한 향토예술인들과 함께 하며 예술인들의 권익과 지역문화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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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공무원연금공단, 평생교육 활성화 및 성과창출 워크숍 개최
    ▲공무원연금공단 복지운영실 평생교육부 직원들이 평생교육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16일 전현직공무원 평생교육 활성화 및 성과창출 워크숍을 개최하고 97년부터 퇴직예정공무원을위해 운영해온 은퇴지원교육을 평생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높아지는 *기대수명과 노인 빈곤율로 인한 무전장수(無錢長壽)의 위험,100세 시대 교육에 대한 갈망과 4차 산업혁명으로 격변하는 사회구조에대응하여 공단은 평생교육을 그 해답으로 내놨다. 평생교육은 학교 정규교육 이외에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100세 시대에는 교육에도 분산투자가 필요하다. * 올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84.1세이며 일본, 이탈리아에이어 세 번째, 66세 이상 빈곤율을 40.4%로 OECD 38개 국가 중 최하위[통계청 및 OECD 자료]   공단은 그 시작으로 현재 이후 삶의 대한 장기 계획인 인생설계를 먼저선택했다. 인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는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교육한다.젊을 때부터 노후를 준비하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후 삶을 잘 계획하고 준비 없이 퇴직을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전‧현직공무원을 위한 직장 내 세대 간 소통 및 하이브리드 업무 스킬,업무밀도 향상비법을 담은 ‘직장 비바채(직장생활을 위해 비우고 바꾸고채워야할 지식)’와 퇴직 후 적성에 맞는 일거리를 탐색하는 ‘일의 재발견’, ‘웰니스 라이프(건강‧재무 등)’ 과정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을 위한 공단의 비전은 ‘변화‧적응‧성장을 촉진하는 평생교육 전문기관’이다. 비전 달성을 위해 ▶평생학습 전환을 위한 교육운영 설계▶평생학습 허브로서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 등 3대 목표와 9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공단 평생교육 운영자문을 맡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성재 명예교수는 “평생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사는 개인과 사회를 위한 최선의 대책이다. 개인 삶의 만족도는 높이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무원연공단의 이번 평생교육 추진이 우리사회 평생학습문화에 대전환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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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주민제안사업 본격 발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16일 제천시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본격 시작을 알렸다.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1명)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참여예산 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 주민제안사업 발굴을 위한 분과위원회 임원진 선출 및 운영협의회 구성등을 완료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예산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홍보하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예산사업의 조정과 심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시는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설문조사, 주민제안사업 공모, 반영사업 모니터링 등을 강화해 이 제도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추진되는 것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천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총 144건의 주민제안을접수했고, 그 중 34건 약 13억을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하며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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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제천시, 주민주도 마을현안 해결위해 마을공동체 “12개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 1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심의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12개 선정했다. △공동체 형성 지원(씨앗) 9개 사업, △공동체 활동 지원(새싹) 2개 사업, △로컬랩 프로젝트 1개 사업이며, 분야별로는 마을교육 3개, 마을문화조성 5개, 마을의제해결 4개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주민복지·환경·교육·마을바로알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동체당 최소 2백만 원부터 최대 8백만 원까지 차등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주민 관계 형성을 지원해 ‘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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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제천시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교육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주관으로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제천로컬푸드조합 및 농업인,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와 조합은 농산물 출하품목 다양화와 가공유통판로 확대를 목표로 농업인 생산의지를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유지하고자 이번 교육을 개최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과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등 전문적인 사항과 소비트랜드 대응을 위한 농산물 마케팅 및 차별화 전략, 친환경 농산물 재배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와 작부체계 구축 확대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로컬푸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사업과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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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제천소방서『의용소방대 안전기원제·화재예방 캠페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최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의용소방대 주최 『안전기원제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2023년 한 해 동안 제천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제천을 대표하는 3개 의용소방대(남성대,119수상구조대,119수호천사대)가 모여 『안전기원제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82년 5월 솔밭공원이 조성된 이래 현재까지 매년 봄, 제천 시민을 위한 안전기원제와 화재예방 캠페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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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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