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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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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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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날” 끝으로 제천문화주간 막 내려
지난 30일 오후 3시 30분, 충북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는 ‘연극의 날’ 행사가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하며 열렸다. 요일별로 다르게 진행된 ‘힐링 투게더 제천문화주간’의 프로그램 중 마지막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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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아래 문화 즐기며 힐링해요”
지난 27일 오후 2시 충북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한 제37회 사진작가지부 회원전 개막식이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하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요일별로 다르게 진행된 ‘힐링 투게더 제천문화주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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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끼리 ‘섹스’해야 새로움 탄생”
“피디(PD·방송연출자)는 더 다양한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게 필요합니다. 반드시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서 의견 교류를 해야 해요. 아이디어는 이 과정에서 태어나요. 새로운 아이디어 ‘아기’가 나오려면 다른 아이디어끼리의 섹스가 있어야 합니다.” 문화방송(MBC)의 간판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과 등을 연출한 허진호 PD가 20일 오후 3시 충북 제천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초청 언론인 특강에서 ‘PD에게 필요한 자질’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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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관광센터, 〈한국의 민화 호랑이展> 개최
- ▲ 영월관광센터전경(사진=영월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관광센터 2층 전시관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역병(코로나19)을 이겨내고 온 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한국의 민화 호랑이〉展을 오는 12월 31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호랑이전은 민화 유물 58폭(액자 15점, 5틀)과 이 전시를 위해 선정된 현대민화 작가 15인의 호랑이 현대민화 28점, 조선민화공모전 수상작 작품 23폭(액자 3점, 병풍 2틀)을 선보인다. 영월관광센터 2층 미디어전시관에서는 민화를 주제로 한 3D영상「꿈의 정원」을 상설, 상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우리 민화의 우수성과 예술성, 색채감, 생동감을 함께 전달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군관계자는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 영월관광센터 전시관이 영월을 대표하는 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시작품을 주기적으로 기획하여 전시를 관람하는 입장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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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관광센터, 〈한국의 민화 호랑이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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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산골마을 수산면 상천리의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산골마을 수산면 상천리의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는 기존 마을에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숯가마 시설을 철거하고 지역주민 오랜 염원이었던 복지문화센터 건립으로 향후 문화·복지측면에서 지역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댐 상류 청풍호반길을 따라 가다 보면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이장 안경태)라는 마을이 있다. 상천리는 한강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금수산과, 청풍호반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산골마을이다. 이곳 산골마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어 이를 소개 하고자 한다. 이 마을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의 충북 대표로 출전하여 은상(전국 2위)을 수상하였다 상천리는 이미 지난 2015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으로 조성된 장류체험장을 기반으로 하여 마을 특성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고, 주민교육/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성공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만들어 오고 있었다. 이러한 마을주민의 열정과 노력은 최근 “마을만들기사업(10억, 종합개발) 선정”으로 이어져 세부설계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이번 달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마을에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숯가마 시설을 철거하고 지역주민 오랜 염원이었던 복지문화센터 건립으로 향후 문화·복지측면에서 지역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대표인 안경태 이장은 과거 농촌에서 이루어지는 시설중심의 단발적인 사업만으로는 지역을 변화시킬 수 없으며, 사람이 중심이어야 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였다. 관련 사업의 시행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사업관계자는 상천리 주민 스스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 중인 KRC충북지역개발센터를 통해 현안문제해결, 시설물활성화, 신규사업발굴과 기획을 위한 컨설팅 등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제천시의 작은 산골마을이 어떻게 자신들의 미래농촌을 만들어 가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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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산골마을 수산면 상천리의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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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단양관광 UCC 공모전, 이주용씨의 ‘꿈, 단양’ 대상
- ▲ 대상-이주용의 '꿈 , 단양'(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사)단양군관광협의회에 위탁 실시한 ‘2021 단양관광 UCC 공모전’에서 이주용 씨의 ‘꿈, 단양’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박헌수)’과 ‘나는 지금 단양에 와있다(노용진)’ 두 작품이 선정, 그 외 우수 3개, 장려 4개 작품이 선정됐다. ▲ 최우수-노용진의 '나는 지금 단양에 와 있다'(사진=단양군제공) ▲ 최우수- 박헌수의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사진=단양군제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았으며, 대상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됐다. 대상에 선정된 ‘꿈, 단양’은 도심 속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잊고 있던 꿈속 휴식과 힐링 도시인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보발재 등 관광 명소들을 생동감 있게 영상에 담아 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2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알렸으며, 향후 자체 유튜브 채널인 ‘단양 알리마TV’에 공모전 작품들을 업로드해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단양 관광 UCC 공모전은 관광1번지 단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단양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출품규격 다양화와 분야·테마별 특색 있는 단양관광 UCC 공모전을 개최해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도시 단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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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단양관광 UCC 공모전, 이주용씨의 ‘꿈, 단양’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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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에 박경석 작가의 ‘흥의 제천’ 수상
- ▲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사진=석의환기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지난 11월에 열렸던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21일 충북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금상에는 박경석작가의 ‘흥의 제천’이, 은상은 이상윤작가의 ‘키질’과 홍창기작가의 ‘환희’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김설장작가 의 ‘농악놀이’, 안숙현작가의 ‘고추널기’, 최태희작가의 ‘즐거운 농악’이가 각각 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강호기작가의 ‘부채물결’ 외 4명의 작가 작품이 가작을, 강문구작가의 ‘한량무’외 4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김서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의 방역 지침에 따라 40여명의 관계자 및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영기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음과 양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수상하신 모든 작가님들께는 축하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사진으로 많은 분들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 (사)한국사진작가협회제천지부 박영기지부장(사진=석의환기자) ▲ 금상의 박경석작가(사진=석의환기자) 금상을 수상한 박경석 작가는 “이렇게 큰상을 받아서 무척 영광이다. 받은 상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사용 하겠다”며, 사진만큼이나 아름다운 수상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26일까지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전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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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에 박경석 작가의 ‘흥의 제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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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별마로천문대 재개관
- ▲ 영월 별마로천문대(사진=영월군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약 3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2월 23일부터 재개관한다. 이번 재개관을 맞이하여, 천문대 실내 공간 곳곳에서는 밤하늘의 오로라, 성운처럼 신비로운 우주의 현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우주의 탄생을 미디어아트로 작업한 프로젝션 맵핑, 별빛가득한 우주 속에서 아름다운 별무리 사이를 거니는 미러룸, 떨어지는 별을 손으로 잡으며 소원을 빌 수 있는 키네틱 아트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월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카페799에서는 나사(NASA)에서 공개한 신비로운 성단과 성운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작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의 전시 리뉴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이며, 천문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천문우주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인스타그램의 감성을 자극하는 곳곳의 요소들로 인해 새로운 사진 맛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천문대에서는 20주년 개관이벤트로 개인 SNS에 별마로 천문대 내・외부 인증사진 1장과 해시태그 업로드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2021.12.23.~2022.1.23.) 천체투영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기존과 같이 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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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별마로천문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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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호숫가 음악제 송년음악회’ 성황리에 공연 마쳐
- ▲ 2021 제천호숫가음악제 송년은악회 포스터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마련된 ‘2021제천호숫가 음악제 송년음악회’가 18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임성민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일부 행사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민 의식을 발휘하여 모두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은 제천출신의 소프라노 장연주의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베이스 구본수가 ‘I will be there’ ‘바람의 노래’ ‘하숙생’를 열창하였다. 이어 제천의 피아니스트 주보라가 귀에 많이 익은 모차르트의 곡 ‘아 부 디라이제 마만"의 트위브 변주곡(Tweve Variation on “Ah vous dirai-je Maman”외 1곡을, 조장원 재즈쿼텟의 베사메무초(Besame Mucho)외 2곡의 재즈곡을, 그리고 소프라노 양귀비가 함유진의 반주로 ’첫사랑‘과 푸치니(G. Puccini)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를 부르면서 공연장의 관객들은 열광하기 시작하였다. 마지막 순서는 함유진의 반주와 양재무의 지휘로 이마에스트리(I MAESTRI)가 차치했다. 7명으로 구성된 이마에스트리(이마에스트리는 마스터들의 이탈리어라는 양재무의 설명)의 노래와 함유진의 반주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디 카푸아(Di Capua)의 ‘오 나의 태양(O Sole Mio)와 조르주 비제(G. Bizet)의 ’투우사의 노래(Tereador),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에 나오는 아리아의 하나인 ‘아무도 잠들지마라(Nessun dorma)’을 열창으로 정식 공연을 마쳤다. 이어 열광한 관객들이 앵콜을 연호했고 이마에스트리들은 앵콜곡으로 ‘그리운 금강산’등 3곡의 노래로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면서 이날 공연을 마무리 하였다.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권희정씨 “오랜만에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으로 너무 좋았다.”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라며 공연 평과 함께 바램을 이야기 하였다. 홍갑표 ‘2021 제천호숫가음악제’ 추진위원장은 “우선 이번 공연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KBS와 이충형기자, 그리고 예술 나눔 운영진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예산상의 문제로 공연을 자주하지 못하고 있지만 제천의 보다 많은 기관과 기업이 지역 문화육성을 위해 후원한다면 보다 좋은 무대 멋진 공연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아쉬움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런 공연을 통해 제천 출신들의 참여로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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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호숫가 음악제 송년음악회’ 성황리에 공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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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대상 수상
-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수상(사진=제천시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는 2021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1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한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충북도내에서 추진된 도시재생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도내 총 12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열띤 경합을 겨루었다. 제천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물꼬를 트다-김승희 코디네이터’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화담소문-조광미 코디네이터’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가 찾은 코디네이터 스타일-민경서 코디네이터’ 등 3개 주제로 각 현장에서 활동해온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발표에 참가하여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대상을, 화산동 도시재생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재경)를 비롯한 각 권역별 현장 지원센터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주민참여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도심 재창조와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5개 권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원도심, 화산동, 영천동, 역세권, 서부동) 1개 인정사업, 3개 새뜰마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차기 공모 준비 또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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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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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개최
- ▲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포스터(사진=(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이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단체 지원으로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보도사진가협회, 아시아기자협회 등과 함께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아, 에베레스트! 여기는 북극 남극!>이라는 제목의 극지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 최초이자 세계에서 8번째 국가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등정한 <77한국에베레스트원정대>의 등정 사진들(1977년)과 대한민국 탐험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갔던 <한국극지탐험대>의 북극(1978년) 남극(1980년)의 사진들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기자로 활동했던 고명진 관장과 동료 사진기자들이 모여 김운영, 김택현(작고) 두 선배 기자의 기념비적인 極地(극지) 보도사진을 한곳에 모아 전시해 보자는데 함께 뜻을 모아 기획되었다.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에베레스트정상_고상돈(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북극점_김택현기자 촬영(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김운영 기자는 당시 한국일보 기자로서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올라가 고상돈(작고) 대원의 역사적인 등정 장면을 촬영하였다. 또한 김택현 기자는 당시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남극과 북극을 현장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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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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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주민 ‘다자구 할머니’ 연극으로 제작
- ▲ 주민들이 제작 참여한 다자구 할머니 연극(사진=단양군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15일 충북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4월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온·오프라인 병행 연극 수업을 운영했으며, 6개월 간의 성과물로 ‘다자구 할머니’ 연극을 영상으로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에는 단양 지역과 관련된 역사 속 인물들인 평강공주, 이강년 의병장도 함께 등장하며, 이들이 최근 주거, 결혼, 인간관계 등 인생의 많은 부분을 포기한 N포세대에게 전하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다. 연극 기획부터 대본, 연습, 시연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단양 관내 연극단인 ‘청춘극장’의 도움을 받았다. 군 평생학습센터는 당초 실제 연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극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단양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단양 알리마 TV’에 게시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 주민들이 제작 참여한 다자구 할머니 연극(사진=단양군청제공)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가가 아니기에 서툴고 어색할 수 있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용기 내 이번 연극에 참여했다”며 “이번 연극 영상이 군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학습 욕구를 자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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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주민 ‘다자구 할머니’ 연극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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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조속에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 등장
- ▲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조속 트리와 산타(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의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조 속에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아쿠아리움은 지난 11일에 이어 18일과 25일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를 등장시켜 8m 깊이 물속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시연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메인 수조 내에는 3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하였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1층 출구에서 아쿠아리움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스티커 증정 행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안전한 관람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조속 트리와 산타(사진=단양군제공) ▲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조속 트리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사진=단양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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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조속에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