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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실시
    제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실시     - 솔방죽 생태공원에서 시민 180여 명 참여하여 허수아비 제작 -         ▲ 체험행사 모습 ⓒ 제천시              제천시는 지난 30일 청전동 솔방죽 생태공원에서 ‘시민에게는 옛 추억을, 농업인에게는 응원을’이라는 주제로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직능단체, 농업인, 소비자, 노인회, 어린이 등 시민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벼지킴이라고 할 수 있는 허수아비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제작한 허수아비는 일정기간 생태공원 내에 전시 후 벼 이삭이 달리는 8월 초에 논두렁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벼 조류피해 방지 역할을 하게 된다.   ▲ 체험행사 모습 ⓒ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의림지뜰에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며 시행착오와 당면한 어려움이 있지만 슬기롭게 해결하여 농업인에게는 제값 받는 농업을 실현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친환경 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평소 접하기 힘든 허수아비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전동노인분회 참여자들은 서로 만든 허수아비를 비교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체험행사 모습 ⓒ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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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1
  •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개최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개최          - 17개 읍면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이태호)는 지난 23일 제천체육관에서 약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발표와 작품전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제천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오주사밴드와 2018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우승팀인 송학면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행사준비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제2부 프로그램 발표는 에어로빅&,방송댄스를 시작으로 노래교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요가교실, 풍물교실 등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태호 협의회장은 “2019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욱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즐기어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교동 민요교실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2020년 충청북도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에 제천시의 대표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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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공개
      ▲ 상영작:초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주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심사위원 4인을 공개했다. 홍콩 뉴웨이브를 이끌었던 대표 감독 관금붕(관진펑, Stanley Kwan)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센 무들리(Nashen Moodley), 아드리아해를 대표하는 감독 다니스 타노비치(Danis Tonovic),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백은하 영화 칼럼리스트가 올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는 특별히 심사위원장 관금붕 감독의 신작 <초연>을 특별 상영한다.                                     <관금붕 감독 심사위원장>                           <나센 무들리 집행위원장                                         <백은하 칼럼리스트>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    올해 심사위원장을 역임하는 관금붕 감독은 세 번째 영화 <인지구>(1987)로 감독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홍콩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중국의 여배우 롼링위의 삶을 다룬 영화 <롼링위>(1991)를 연출하며 주연을 맡은 배우 장만옥에게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주었으며, <쾌락과 타락>(1997)을 통해 베를린영화제에서 영화 예술에 새로운 시각을 연 영화에게 주어지는 알프레드바우어상과 최고의 퀴어영화에 주어지는 테디베어상을 수상했다. 2001년 <란위>로 대만 최고의 영화상인 금마장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으며 중화권 및 세계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심사위원장 관금붕 감독이 오랜만에 연출한 신작 <초연>(2018)이 특별 상영된다.    왕년의 스타이자 베테랑 여배우 위안시울링(정수문)이 바람둥이 남편이 죽고 연극 [두 자매]를 통해 재기를 꿈꾸면서 라이벌 여배우 허위원(양영기)와 겪는 갈등을 다룬 영화로, 8월 13일 시네 심포니 섹션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2012년부터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센 무들리는 시드니영화제를 크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하는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수석프로그래머 겸 총감독으로 활동했고, 2005년부터 2017년까지는 두바이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램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산세바스찬, 부산, 토론토, 로테르담, 더반, 도쿄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는 등 주요 영화제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스니아 출신의 감독 다니스 타노비치는 첫 번째 영화 <노 맨스 랜드>(2001)가 칸 영화제 프리미어로 상영되고, 각본상 수상을 비롯,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세자르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HBO유럽이 제작한 아드리아해 지역의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성공](2018)을 연출하는 등 아드리아해를 대표하는 감독 및 연출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백은하 기자는 KBS1 라디오 프로그램 [백은하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의 진행을 맡고 있다. [씨네21] 기자, [매거진t], [10아시아] 편집장, [경향신문] 영화전문 기자를 거쳐 '올레TV' 프로그램 [무비스타소셜클럽], [백은하의 배우보고서]를 진행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을 비롯, 국내 다수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시대 한국배우](2004, 해나무), [배우의 얼굴 24시](2008, 한국영상자료원), [넥스트 액터 박정민](2019, 백은하 배우연구소)와 영화 에세이 [안녕 뉴욕: 영화와 함께한 408일](2006, 씨네21) 등을 썼다.    관금붕 감독과 나센 무들리, 다니스 타노비치, 백은하 기자가 심사할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에서는 <리듬은 어디에나>, <하챠투리안의 칼춤>, <오래된 이 길>, <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들> 등 4편의 극영화와  <탱고의 아버지 아스토르 피아졸라>,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 <펑크족의 꿈>을 포함한 3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7편의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 작품은 롯데 어워드와 한화 2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국내외 심사위원 4인이 심사를 진행할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을 비롯해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편의 음악 공연을 선보일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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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청풍명월, 케이블카 개장으로 하계 워크샵 장소로 인기
        (사)서울시 아파트입주자총연합회 노원지회(지회장 황태연)가 30일 충북 제천시를 방문, 제천 일대에서 하계워크샵을 가졌다.       황 지회장을 비롯한 노원지회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 서울을 출발, 첫 방문지로 제천 박달재를 찾아 문화해설사로부터 박달재에 얽힌 박달이와 금봉이의 전설을 전해 듣고,  즉석에서 ‘올고 넘는 박달재’를 합창했다.   황지회장 일행은 두 번째 방문지로 지난 3월 29일 개장한 청풍호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531m의 비봉산 정상에 올라 전망대에서 청풍호 전경을 관람했다. 황 지회장 일행은 케이블카 탑승을 마친 뒤 제천시내 전통음식점 약채락에서 오찬을 한 뒤 제천 약초 시장으로 이동해 시장구경과 함께 생약초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어 제천의 상징적 유적지인 의림지를 방문, 제천시 의회 이정임 의원을 만나 환담한 뒤 이의원의 안내로 의림지 역사박물관과 의림지 솔밭길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당일 행사로 하계 워크샵을 마치고 귀경길에 오른 일행은 제천의 자연과 약초시장 및 전통음식에 대해 호평했다. 황지회장은 “제천을 처음 방문한 분들이 대부분인데, 청풍명월 제천의 아름다움에 완전히 매료됐다”며 “좋은 관광지로 안내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치유의 고장 제천시와 농산물 생산자 직판 장터개장을 열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이의원은 “제천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협의해 농산물 직판장을 열어드릴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샵은 제천출향인인 재경제천중고총동문회 신윤균 사무국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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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찾아가는 공연, 마을이 무대다
          남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철훈)는 지난 27일 저녁 남현동 수도산 공원에서 극단 만종리대학로극장의 연극 공연「그 해 봄날」을 개최했다. 남현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이태호)와 만종리대학로극장(총감독 허성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2019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이 무대다”라는 구호아래 기획되었다.    연극 ‘그 해 봄날’은 홀로 남은 우리들의 어머니가 겪게 되는 외로움, 가족의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로 한 여성이 숙명적으로 겪게 되는 이별과 단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공연에 함께한 주민들은 집 근처 마을에서 좋은 공연을 향유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철훈 동장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남현동 직능단체협의회와 만종리대학로극장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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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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