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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교육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가카페 창업반은 농촌만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카페를 조성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의 창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년농업인(만18세 ~ 만40세 미만) 1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농가 카페 창업 기초교육 △커피 교육 △카페 음료 만들기 실습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 △카페 창업 컨설팅 등 농가 카페 창업에 필요한 기본과정 등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교육 희망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실용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촌창업 활성화 및 농촌자원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043-850-3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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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충북의 대표 자생식물 미선나무, 신품종 출원
    ▲미선나무의 꽃말은“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도 좋은 의미를 전하는 꽃이다.(사진제공=충청북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일반 미선나무보다 꽃이 큰 신품종“한별”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 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품종‘한별’은 ‘크고 밝은 별’이라는 순 우리말로, 괴산에서 미선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김관호 대표와 공동으로 육성해 품종보호 출원한 품종이다. ‘한별’은 일반 미선나무보다 꽃이 약 1.5배 크고 꽃 모양이 별모양과 유사해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크고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여 애호가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선나무는 충북의 대표 자생식물이며 1속 1종밖에 없는 우리나라 고유의 희귀식물로 충북에 4곳(괴산군 3, 영동군 1)의 미선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수종이다. 미선나무는 열매 모양이 전통 부채의 일종인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닮아 붙여졌고, 미선나무의 꽃말은“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도 좋은 의미를 전하는 꽃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말 미선나무 분화 전시회를 미동산수목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종 보전을 위해 대량증식방법도 연구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표승현 소득개발팀장은 “세계적 희귀수종인 미선나무의 지속적인 신품종 육성 연구와 조직배양 기술 등을 이용한 대량 증식법 연구를 통해 희귀식물을 보호 육성하고 미선나무의 산업화와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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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제천시, 자동화된 가축방역 거점소독소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역 간 가축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진·출입하는 축산 차량을 소독할 수 있는 가축방역 거점소독소를 봉양읍 장평리에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는 973㎡의 부지에 건립한 420㎡ 규모의 시설물로, 총 7억9,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량 전용 세척시설, 터널식 축산차량 고압소독기, 운전자 소독실 및 무인자동 소독필증 발급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24시간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상시소독이 가능하며, 축산차량이 접근하기 용이한 장소에 입지하여 소독을 위해 방문하는 축산 종사자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명지동에 기존 운영 중이던 거점소독소는 운영이 종료되었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16일 신축 거점소독소 현장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철새의 북상 시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거점소독소가 24시간 운영되는 만큼 근무자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나 관련 시설에 방문하는 축산종사자들은 거점소독소에 반드시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이동하여 줄 것을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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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제천시,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선포식 개최
      ▲제천시가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제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7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이상천 제천시장과 시․도의원, 축산관련 단체장,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 제천단양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 선포식을 가졌다.    그동안 제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 하늘뜨레’가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제천 고유의 축산물 브랜드나 이미지는 부재한 상태였다. 또한 브랜드 축산물의 높은 시장 점유, 축종별 생산자 단체의 개발요구 등 대표 브랜드·이미지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는 10개월여 간의 개발기간을 걸쳐 ‘제천일품육’이라는 축산물 공동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브랜드는 개발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홍보하고 관리하느냐와 함께 시민이 우선적으로 인정해야 타 지역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밝히며, “‘입소문 홍보’를 비롯한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제천일품육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우리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제천일품육’의 브랜드 이미지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일품육 지정업소 사용승인을 통해 제천에서 생산되는 우수축산물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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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제천시, 전국최초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제천시 제1산단 완충저류시설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전국 최초의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의 제천시 건립이 환경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제천시 제1산업단지(왕암동 282번지) 내 24,090㎡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173억 원으로 이중 158억 원이 정부 예산으로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공장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발생하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평상시 활용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저류시설에 생태습지를 도입해 비상시 오염수 유출을 방지하고 평상시는 생태적 수질정화비오톱 공법을 활용해 인근 소새천 수질을 개선하는 복합완충저류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환경부 실시설계 최종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상반기 내 착공해 올해 안으로 토목공사와 관로공사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사고예방은 물론 삭막한 산업단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연 친수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스마트 그린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천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에 이어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도 2024년 사업 개시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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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제7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 개최
    ▲도시민의 귀농귀촌 발판을 위한 제7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5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제7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교생과 가족 및 귀농귀촌협의회 선배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교생 등록, 축사, 입교자 소감 및 자치운영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시민 30세대로 구성된 입교생들은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농업과 관련된 이해 과정인 기초교육과 체험과 농사짓는 기술을 실습하는 심화교육을 받게 되며, 멘토링을 통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에 대한 조언과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올해 7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가족이 함께 체류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실제 농사일을 전문지도 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은 교육센터 1동, 기숙사 1동, 15평 단독주택 4동, 12평 단독주택 26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최근 젊은 세대의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50대 까지 가세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교육생 여러분의 입교를 환영하며, 재배방법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조언과 체험을 갖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귀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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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제천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서
    ▲제천시가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섰다.(사진=제천시제공)   제천시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장기간 도심에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빈집은 안전사고, 범죄발생, 위생상 유해, 경관훼손 등의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시는 문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지역에 흉물로 전락해 있는 빈집 3곳을 매입, 공유지로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매입 대상지들은 지난달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접근성, 활용도,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매입하여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선정한 곳이다. 최근 시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판정을 받은 곳은 총 349동으로 그중 도심지역은 200동, 농촌지역은 149동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태가 불량하여 정비나 철거가 필요한 3·4등급 빈집 174동(매입한 빈집 3곳 포함) 중 안전에 우려가 있는 50동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당 2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총175동의 비교적 양호한 상태의 1·2등급 빈집은 개·보수를 통해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상천 시장은 "본 시범사업이 폐가 등 빈집 활용을 위한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투입을 통한 빈집 정비에 나설 방침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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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겨울잠 마치고 싹 내민 단양황토마늘
    ▲마늘재배 농가들은 마늘 싹 꺼내기 작업으로 분주하다.(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만물이 움트기 시작한다는 경칩(驚蟄)이 지나고 충북 단양군의 마늘밭에도 겨울잠을 마친 단양황토마늘이 고개를 내밀었다. 지난 8일 군은 지역 대표 작물인 단양황토마늘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싹을 내밀면서 마늘재배 농가들은 싹 꺼내기 작업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해 추운 날씨가 2월 말까지 지속되면서 한지형인 단양황토마늘의 싹 꺼내기 작업은 10일 가량 늦춰졌다.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파종해 월동기를 거치는 단양황토마늘은 이듬해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이면 비닐 멀칭(땅의 표면을 덮어 주는 방법)에 구멍을 뚫고 마늘 순을 올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마늘 싹은 너무 늦게 꺼내면 마늘잎이 연약하게 자라고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군은 수확기인 하지(夏至)까지 총 15회에 걸쳐 마늘싹 출현, 저온피해 증상 등 생육 및 병해충 조사를 꼼꼼히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군은 1000㎡ 이상 마늘 재배농가 신청을 받아 방제약제를 공급하는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단양마늘은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재배돼 타 지역 마늘보다 평균적으로 구가 균일하고 저장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덕분에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는 마늘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어상천 수박, 단고을 단양사과와 함께 지역 농가에 고소득을 안겨주는 군의 대표작물이기도 하다. 올해 단양황토마늘 재배면적은 270ha 규모로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11ha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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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충주시, 영농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 본격 운영
    ▲충주시가 영농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7일부터 본격 실시한다.(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7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세대주, 복지농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300평 미만 소규모 농가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 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 일체를 지원하며, 농작업 수수료는 ㎡당 30원(992㎡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농작업 요청일 2주 전까지 4,959㎡ 이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농업인 영농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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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제천시, 덕산119안전센터 건립부지 신속 확보
    ▲제천시가 추진중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부지로 토지의 등기이전 등 매입절차를 완료하였다.(사진=제천시제공)   제천시가 남부면의 숙원사업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며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덕산119안전센터는 제천시에서 부지를 제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도에서 지상2층 규모(연면적 990㎡)로 건축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부지매입예산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덕산면 도전리 799-21번지(2,400㎡) 토지의 등기이전 등 매입절차를 완료하였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 받아 올해 설계비 등 건축예산을 확보할 계획으로, 설계, 착공, 준공 등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인근 119안전센터가 원거리에 있어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현 119지역대가 119안전센터로 승격·건립되면 소방인력 정원이 12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나고 소방장비가 확충됨에 따라 각종 소방수요에 더욱 촘촘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건립부지 확보를 통해 지역의 오랜 염원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라며, “덕산119안전센터가 남부면 일대 소방서비스 사각지역 해소 및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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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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