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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원도심 상권 지붕없는 미술관 순회전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지붕없는 미술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3일까지 제천예총(지회장 유필상)의 예술작품 90여점을 원도심 상권에서 순회전시한다. 각 예술작품은 전시액자 형태로 제작 및 전시되어 원도심 상권을 돌며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2일 내토시장을 시작으로 9월 16일 중앙시장, 9월23일 동문시장, 9월29일 문화의거리, 10월 21일 명소화 거리 순으로 각 상권별 3일씩 전시하게 된다.   전시작품으로는 제천미술협회(협회장 박태준) 작품 33점, 제천사진작가협회(지부장 박종호) 작품 30점, 문인협회(지회장 문규열) 작품 30점으로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천지역의 우수하고 아름다울 예술작품을 널릴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작년 9월 제천예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도심 상권 옛 사진전을 시작으로 올해 8월부터는 문화의 거리에 아케이드형 예술작품 전시를 진행하는 등 제천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원도심 상권에 우리지역의 우수한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보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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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대행진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10월 8일 의림지 역사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대행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9월 2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원활한 행사의 추진을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제천시체육회 이강윤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 실행계획과 대회의 발전방향을 위한 의견 수렴,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와 MBC충북은 △ 코스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전국 참가자 모객·홍보 방안 △ 다양한 볼거리·먹거리 계획 등 대회성공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한편, ‘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대행진’은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이라는 도심권 천혜의 관광자원과 ‘제제’,‘천천’이라는 시 고유의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황금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접목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도입하였다.    또한 용추폭포 등 주요지점 스탬프 미션, 버스킹&마임 등 다양한 공연과 메뚜기잡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전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스포츠 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남은 기간 시와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공조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제천의 방문객들에게 우리의 멋과 맛을 보여주자”라며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제천시체육회 이강윤 회장은 “개최일까지 각종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의 보완 등을 통해 대회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대회 참가자 모집신청은 9월 25일까지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043-641-75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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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 단양군,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 즐거운 비명 가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지난 27∼28일까지 2일간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열린 2022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해 수상 레저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주최한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은 협회 및 동호인 등록 선수와 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이색적인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몰렸다.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 행사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행사 첫날 오전 10시부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체험행사는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각 종목별 체험장에서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수상기구들과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 중 카누의 성지로 알려진 단양강에서 카누 마니아들이 바람을 가르며 질주를 하는 모습에 너도나도 카누 체험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전국에서 모인 수상자전거 동호인 대회도 모두의 긴장 속에 치러졌으며 정정당당 승부를 펼치려는 선수들의 짜릿한 질주도 이어졌다.   참여형 체험행사로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 체험, 수상자전거를 운영해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단양강 낭만의 물길을 즐길 수 있었다. 체험을 참가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3년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물놀이를 해보지 못했다”며, “단양강에서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타며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들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신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참가자와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단양군은 대회 성과와 개선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해 대회 기간과 경기종목, 체험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단양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정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런 장마로 행사가 연기돼 걱정을 했는데 주민들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많이 찾아 주었고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내년에는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보내주신 건의사항 등을 최대한 반영해 매해 발전하는 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단양강(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수상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수상자전거, 카약, 철인 3종경기가 결합된 이색스포츠 대회인 ‘익스트림 수상스포츠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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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단양군,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 27일 팡파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수상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한 단양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썸머 페스티벌이 한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개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7∼28일 2일간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 인근에서 유례없던 수상 축제가 다채로운 일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상진 계류장에서 음악에 맞춘 다양한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윈드서핑,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참여기구 시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4시까지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직접 운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즐비한 모터보트, 제트스키 공연과 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 운영으로 액티비티한 단양강의 짜릿한 재미를 더한다.    2일차인 28일 오전 10시부터 플라이보드 공연과 수상자전거 대회 예선 및 준결승․결승이 차례로 치러지며 오후 4시까지는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시∼5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체험 운영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쉼터, 탈의시설, 응급실, 화장실을 갖추고 짧은 시간에 많은 관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주차장, 퇴장로 확보 등 안전요원도 항시 배치된다.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단양은 특히 여름 수상레포츠 활성을 위해 단양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펼쳐 보일 계획이다.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역 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스포츠인들의 발길을 끄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을 계기로 수상관광 랜드마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화제성 있는 이색 축제 소재의 선점을 통해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재밌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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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단양강쏘가리축제 개막, 최고 강태공들 집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물낚시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2022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주말인 27일∼28일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단양강쏘가리축제추진위원회(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개최되며 전국 루어낚시인 8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전에는 견지낚시대회가 열리며, 오후 3시부터 수변 무대에서 가족참여 캐스팅 게임, 전국 대학 쏘가리 요리경연대회, 난타공연, 전야제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본격적인 루어낚시대회는 28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단양강 일원에서 치러지며, 수변 무대에서는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김경호 화백 전시 등이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본상은 개인전 1등에는 3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 단체전 1등에는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개인전 4∼15등 상(단체전 4∼10등 상)을 비롯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상이 마련됐다. 대상 어종인 쏘가리 외에도 강준치와 끄리, 꺽지 등 기타 어종의 최대어를 낚은 참가자에게도 순위에 따라 5만∼10만 원의 상품이 제공된다.    낚시대회 참가비는 성인 남자 3만 원, 여성과 학생(초·중등)은 2만 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승용차 1대 외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 대회가 열리는 단양 남한강은 수질이 맑은 데다 잔잔한 여울과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돼 한해 평균 10여만 명의 낚시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빼어난 자연 풍광과 뛰어난 시내 접근성은 단양이 가진 특유의 장점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자연경관의 남한강에서 짜릿한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단양강 쏘가리축제에 많은 분들이 재밌고 안전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농업축산과 축수산팀(043-420-2733), 한국쏘가리협회 홈페이지(www.kssa.co.kr)에서 문의 또는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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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두 돌을 맞이한「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대행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작년 위드코로나 시기에 개최되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었던‘삼한의 초록길 제천시민 대행진’이 오는 10월 8일 의림지 역사박물관 광장과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진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걷기여행’수요에 부응하고,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과 문화가 결합한 체류형 스포츠행사로서 기획된 이번 대회는 첫 대회와 달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이라는 도심권 천혜의 관광자원과 제제·천천이라는 시 고유의 친근한 케릭터를 활용하고, 황금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접목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도입된다.    또한 용추폭포 등 주요지점 스탬프 미션, 버스킹&마임 등 다양한 공연과 메뚜기잡기 등 참여 이벤트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순금과 의림지쌀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어 참가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제천시체육회 관계자는“10월의 황금들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행진은 전국규모로 치러지는 걷기대회인 만큼 우리시를 찾아오는 참가자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신청은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MBC충북, 제천시체육회, 제천시 홈페이지의 참가자 모집 팝업창과 제천시 관내에 게재한 현수막 또는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043-641-75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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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재)제천문화재단, 2022 온세컬쳐마켓 8월 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9일, 20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그네공원(청전동 398-1 일원)에서 온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마켓인 ‘2022 온세컬쳐마켓’ 8월 행사를 개최한다. ‘2022 온세컬쳐마켓’은 다양한 문화예술이 결합된 문화상점으로 지난 6월 첫 시작으로 10월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30여개 부스가 참여하고 프리마켓존, 먹거리 부스, 생활문화예술 체험존, 프리버스킹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부터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를 통해 가입 기준에 맞는 입점부스 11곳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온세컬쳐마켓은 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장터 역할을 수행하고, 문화누리카드와 연계하여 사용처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단순한 소비가 아닌 온 세대 모두가 문화를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세컬쳐마켓은 8월까지는 무더위를 피해 더욱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오후 4~8시까지 개최되며, 9~10월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 정기적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43-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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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참가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9월 17일 개최하는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전국 트롯가요제인 박달가요제는 만16세부터 만55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모집 및 접수기간은 9월 1일까지로 CJB청주방송 홈페이지(www.cjb.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1차 예선심사는 9월 3일 오전10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에서, 2차 예선은 같은 날 오후3시 청전공원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어 본선에 진출할 10명(팀)을 선발한다. 본선 수상 시 가수인증서와 트로피, 총상금 1,500만원이 주어진다.    김연호 이사장은 “제천시민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열정과 끼가 넘치는 많은 실력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재단에서도 박달가요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1-4870), 참가자 모집 관련 사항은 청주방송 기획제작국(☎043-279-3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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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단양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 개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 시루섬의 기적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9일 오후 4시부터 단양역 공원에서 개최한다. 한국예총 단양지회가 주최·주관인 이날 행사는 희생과 헌신·협동으로 대홍수를 견뎌낸 시루섬 이야기를 시대를 이끄는 단양 정신으로 계승·발전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시루섬 이야기와 물탱크 생존 실험 등이 각종 매체를 통해 집중되며 이날 행사가 더욱 주목받고 있어 행사를 문의하는 전화와 댓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행사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천도제와 마을자랑비 이전 제막식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본 행사인 1부 50돌 합동 생일잔치와 2부 영웅들의 이야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부 50돌 생일잔치는 밤새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사람들은 모두가 동갑이니 시루섬에 가서 생일잔치를 하자는 생존자의 염원을 담아 계획됐다. 안타깝게도 50여 년 긴 세월 동안 수몰 이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단 한 번도 열리지 못해 이날 합동 생일잔치는 기쁨과 회한이 교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부 행사 중 하나인 뽕잎 주먹밥 체험은 물탱크에서 내려와 수해 잔재물로 처음 해먹은 밥으로 당시를 재현해 시식하는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날을 상기하는 메모리즈 순서인 2부 영웅들의 이야기는 시루섬 그날 다큐공연과 생존자 영상 증언, 물탱크 생존 실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2부 마지막 순서에는 ‘영웅’ 호칭 헌정과 인근 마을주민들의 생존을 기원하며 밤새 불을 밝혀주었던 희망의 횃불도 다시금 점화한다. 참석자 모두가 함께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본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행사 뒤 시루섬 주민들만 모이는 ‘짧은 만남 긴 이별’ 이름의 회포를 푸는 만남의 시간으로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이야기는 끝을 맺을 예정이다.    시루섬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72년 8월 19일 있었던 일이다. 태풍 ‘베티’가 몰고 온 폭우로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242여 명이 살던 단양읍 증도리 시루섬(6만㎡) 전체가 침수됐다. 고립된 주민들은 불어나는 물을 피해 섬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갔고 날은 어두워지는데 눈에 보이는 것은 지름 약 5m, 높이 6m 크기의 물탱크뿐이었다 물탱크에 올라선 주민들은 서로를 붙잡고 14시간 밤낮을 버틴 끝에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백일 된 아기가 압박을 못 이겨 숨을 거뒀으나 엄마는 이웃들이 동요할까 봐 밤새 아기를 껴안은 채 속으로 슬픔을 삼켰다는 애절한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이날 행사는 희생과 단결의 정신으로 대홍수의 위기를 극복하고 견뎌낸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다” 며 “시루섬 이야기의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로 시대를 이끄는 단양의 정신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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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대한민국 예술제’ 제천호숫가음악제, 노래하는 ‘위대한 청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정부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된 2022 제천호숫가음악제가 ‘기쁜 우리 젊은 날, 위대한 청춘’을 주제로 펼쳐진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홍갑표, 유인택)는 올해 5회째를 맞는 제천호숫가음악제를 8월 29일과 9월 3일, 제천시 의림지 수변무대와 제천문화회관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해방 이후 우리 겨레가 이어온 삶의 추억을 영상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내는 갈라 콘서트로 마련됐다. 특히 즐거운 어린 시절에 부르던 노래들, 사랑과 우정을 노래하던 청춘 연가, 중장년을 함께 하는 추억의 노래들을 클래식 성악가들이 출연해 음악 파노라마처럼 들려준다.     8월 29일(월) 저녁, 제천문화회관서 열리는 <로맨틱 가곡 콘서트 : 기쁜 우리 젊은 날>는 연인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가곡 페스티벌이다. 첫 만남부터 사랑의 결실을 맺기까지 단계별로 변화하는 연인의 감정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불후의 고전으로 남은 한국 영화들을 보며 유명 가곡들을 감상하는,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9월 3일(토) 저녁,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에 오르는 <시대의 파노라마 콘서트 : 위대한 청춘>은 해방 이후 시대의 궤적을 따라가며 당시 사회 모습이 담긴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갈라 콘서트이다. 우리 국민들이 청춘기에 즐겨 부르던 노래들을 소프라노 주미영(미 워싱턴 트리니티대 교수), 소프라노 이승은, 송난영, 김경란, 테너 석승환, 바리톤 석상근, 임희성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준다.   클래식 성악곡은 물론, 트롯이나 대중 가요, 만화 영화 주제곡도 포함돼 관객들을 추억과 감동 속에 빠져들게 한다. 두 차례 공연의 연주는 창단 15주년을 맞은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샤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각각 맡는다. 주최 측은 “기존 음악 공연들과는 다르게, 영상과 음악이 결합하는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고품격 콘서트가 열릴 것”이라며 “행사 이후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공연을 하는 ‘수출 콘텐츠’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호숫가음악제는 클래식 성악전문 페스티벌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제천 시민들이 만든 순수 비영리 모임인 조직위원회가 주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한국관광공사 ‘9월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송년음악회, 올해 4월에는 ‘푸르른 날, 우리 가곡 축제’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티켓은 오는 13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수 있으며. 입장료는 2회 공연 통합티켓으로 3만 원이다.(제천시민은 시내 지정처에서 2만 원에 예매할수 있다.) ※티켓 예매처(제천 시민) ▷아르떼(제천시 내제로 75)   ▷닥스 제천점(의림대로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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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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