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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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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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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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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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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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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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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해지는 날씨엔, “걸어서 제천속으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지역 내 경치 좋고, 걷기 편한 길 소개에 나섰다.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은 제천은 과거부터 중부내륙 ‘비경(祕境)’으로 통했다. 여기에 국토 중앙에서 3개의 철도노선과 2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해 교통 요충지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여행자의 눈과 발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자연환경적 강점을 앞세워 자드락길, 삼한의초록길, 월악산 국립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한의 초록길 ▲ 삼한의 초록길 ~ 의림지(왕복 5km, 1시간 30분) 청전동 그네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을 쭉 걸어 오르다보면, 의림지뜰 사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코브릿지’에 다다른다. 전망대에 올라 수천년간 이어진 의림지뜰을 감상하고 걸어올라가면, 명승 ‘의림지와 제림’의 시원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좌측으로 걸음을 옮기면 ‘용추폭포’가 뿜어내는 굉음과 아찔한 높이의 유리전망대를 지날 수 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의림지를 쭉 돌 수 있는 데크다리가, 밖으로 나와 의림지 쪽을 거닐면 ‘의림지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내 다양한 모양의 해먹, 그네, 의자 등에서 한숨 돌릴 수 있다. ▲제2의림지 비룡담 저수지 ▲ 의림지솔밭공원 ~ 용두산산림욕장(왕복 5km, 1시간 30분) 세명대 들어가기 전 ‘솔밭공원’부터 ‘제2의림지 비룡담 저수지’, ‘의림지한방치유숲길(용두산 산림욕장)’을 걷는 길로, 방둑(堤)과 물(川)의 도시다운 특색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 2021년 조성해 길이 깨끗하고 편리하며, 야간경관과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밤에 가면 더욱 아름다운 장소기도 하다. ▲배론성지 ▲ 북부권 : 배론성지(왕복 3km, 1시간 이내) 지형이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 해서 ‘배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조선시대 천주교 신앙촌이다.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소와 국내 최초 신학당 ‘성요셉 신학교’등이 있어 성지(聖地·holy ground)로 지정됐다. 산으로 둘러싸여 요새 같은 환경을 가졌고, 성지인 만큼 나무, 꽃 등 조경이 아름다워, 봄, 가을철 관광객이 붐빈다. 차로 10분 거리에 포레스트 리솜,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함께 가보면 더욱 좋다. ▲작은동산서 바라본 청풍호 ▲정방사 ▲ 청풍호자드락길 1~7코스(편도 기준 총 58km, 23시간 소요) 자드락길은 ‘산기슭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일컫는 말로, 시는 지난 2011년경 청풍호반을 끼고 도는 아름다운 길을 선정해 ‘청풍호자드락길’로 명명하고 이를 관리하고 있다. 자드락길에 접어들면 분기점마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된다. 편도기준 ▴1코스 작은동산길(청풍만남의광장~능강교 19.7km, 280분), ▴2코스 정방사길(능강교~정방사 1.6km, 90분), ▴3코스 얼음골생태길(능강교~얼음골 5.4km, 170분), ▴4코스 녹색마을길(능강교~용담폭포 7.4km, 185분), ▴5코스 옥순봉길(상천리마을회관~옥순봉쉼터(출렁다리) 5.2km, 150분), ▴6코스 괴곡성벽길(옥순봉쉼터(출렁다리)~고수골 9.9km, 245분), ▴7코스 약초길(고수골~육판재 왕복 8.9km, 220분) 등이 있다. 또한 이 밖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제천치유의 숲(청풍면 학현소야로 590)을 운영해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복리 증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송계계곡 ▲ 월악산국립공원(송계계곡) 야영장 일원(왕복 6km, 1시간 45분)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닷돈재야영장부터 덕주야영장까지를 아우르는 길이다. 계곡 물을 따라 와룡대, 팔랑소, 망폭대(교), 수경대 등 송계8경의 아름다운 경치와 사사자구층석탑, 덕주산성 등 보물같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다. ▲ 제천여행도 식후경! 미식도시 제천 제천여행의 백미는 미식이다.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접경지로 3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만큼 음식에 진심이다. 특히 시에서는 밥상이 약이 되는 채소 ‘약채락(藥菜樂)’16개소, 맛에 진심 제천시가 꼽은 ‘제천맛집’ 31선, 먹는 여행 ‘가스트로투어’, 명동갈비골목 ‘고기로’등 각종 미식브랜드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깊고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매력이 많은 도시다”며 “포근해지는 봄 날씨, 과거의 멋과 현재의 맛이 공존하는 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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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해지는 날씨엔, “걸어서 제천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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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잔대를 활용한 나물밥키트 계속 만날 수 있다
- ▲잔대나물밥과 판매되고 있는 잔대나물밥 키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약용작물인 잔대를 가공하여 간편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자연농푸드(대표 김종태)와 지난 2년 이어 3년 더 통상실시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 본 업체에 이전된 특허 기술은 잔대나물밥 키트를 만들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량도 우수하고 찾는 사람도 많아 재계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 본 기술은 잔대의 어린잎을 건조하여 당근, 버섯 등 지역의 풍부한 부재료를 혼합하여 밥을 지을 때 불리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산채나물밥을 제조할 수 있어 소규모 업체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간편식 가공 기술로 본 업체의 노하우와 접목해 바로 제품으로 출시되어 그동안 큰 관심을 받았다.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자연농푸드는 새싹보리, 곰보배추, 레몬밤 등을 건조한 분말류와 침출차류를 판매하는 업체로 21년도 이후에 잔대나물밥 키트 등 간편식 3종을 출시하여 판매하였으며, 앞으로는 괴산 지역의 표고나 가지 등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자연농푸드 김종태대표는“괴산지역의 못난이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여 주변 농가에 소득증대에 기여하면서, 또한 냉동밥으로도 제조하여 편리성을 더욱 높이는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기존에 나온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업체와 협력하고, 못난이농산물 및 농업부산물과 기능성이 풍부한 괴산의 특산물을 혼합하여 우수한 간편식 제품이 개발되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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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잔대를 활용한 나물밥키트 계속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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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지역활성화 견인!
-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작년 한 해 단양군에 굵직한 배구대회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유금식 배구협회장이 시상금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화제다. 군은 지난해 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배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중 시상금 1억 3027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틀에서 일주일가량 열리는 배구대회에 선수와 임원 3만 5850명이 단양에 머무르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TV중계와 언론홍보에 따른 지역 인지도 상승과 가족, 지인, 팬 등의 방문으로 실제 지역에서 느끼는 경제효과는 더 많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각 대회 기간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 등 인기 관광지와 구경시장은많은 관광객들로 들썩이고 지역 식당들도 손님맞이에 더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유 회장은 각종 전국단위 배구대회 유치에 큰 역할을 하며 매년 청소년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배구팀들이 단양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데에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각종 전국배구대회 유치를 위해 온갖 힘을 쏟을 것으로 알려졌다. 배구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전국 중고남녀배구대회를 오는 3월 14일부터 8일간 확정하는 데 이어 3월 24일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 4월 7일 전국 남녀 9인제 배구대회도 단양국민체육센터, 매포체육관 등 4개 장소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배구대회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훌륭히 수행 중인 유 회장은 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서울 대형병원 6곳과 협약을 통해 입원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 주민들의 칭송도 이어지고 있다. 유금식 회장은 “단양은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등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관광, 숙박시설이 잘 구비돼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 손색이 없다”며, “다시 찾은 일상에 맞춰 스포츠 행사가 활성화돼 지역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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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지역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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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4일까지 대학 내‘출장전입신고’접수처 운영
- ▲대학 내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 운영(세명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오는 24일까지 세명대 및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 통상 전입신고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해야하기 때문에 전입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불편함이 크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접수하기 위해 시에서는 일정 기간 학교 내 접수처를 운영해 학생 전입신고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대원학사(기숙사)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월 7천원에 달하는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인구 마지노선 유지 및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대학생 전입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 내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 운영(대원대) 접수처에서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다음날 오후 초본을 떼 학과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초 학교에서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13만 인구 유지를 위해 제천시민 모두가 합심해야 할 때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널리 홍보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 사업 외에도 세명대 및 대원대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년 이상 주소를 유지하는 학생에 연 10~30만원 상당 전입지원금, ▲해외배낭연수 가산점, ▲전입대학생 제천투어 날 참가자격, ▲위세광명포인트(세명대) 등을 통해 인구 마지노선 유지 및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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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4일까지 대학 내‘출장전입신고’접수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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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신청사 건립 공사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 해빙기 안전점검(신청사 공사현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8일 해빙기를 맞이하여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공사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황 의장은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 시공사인 ㈜태왕이엔씨김수경 사장 및 책임감리・기계・전기 등의 공사 관계사 대표들과 함께 공사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설문 등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각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의장은 “해빙기에는 동결되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 붕괴, 침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작업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인근 주민의 통행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항상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사는 도청 인근 舊 중앙초부지에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사업비926억, 2024년 12월 준공예정)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을 건립하는 공사로 현재는 흙막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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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신청사 건립 공사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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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민 맞춤형 디지털 정보화 교육 실시
- ▲ 디지털 정보화 ppt 활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군민 누구나 다양한 정보화 서비스를 격차 없이 누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범군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군민 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기초, 인터넷 및 SNS, 키오스크(무인결재기) 이용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기본 과정으로 준비됐다. 이 교육은 한글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그래픽 디자인, 자격증 과정 등 심화 과정도 편성해 교육생의 수준과 욕구별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정보화 교육에 나설 전문 강사 4명을 선발했다.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 교육(스마트폰)에 참여한 어르신들 강사는 정보화 분야 강의 경력 또는 관련 자격증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단양청소년수련관, 매포여성발전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군은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촌 마을 거주민에게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 교육도 상시 시행해정보격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보다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 정보화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또는 마을에서는 단양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단양군청 자치행정과 전산팀(☎043-420-2533)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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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민 맞춤형 디지털 정보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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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청.강원권 중 유일하게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8일 충북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가 지난 2월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RISE 시범지역 선정을 공모한 결과 세종시를 제외한 13개 시도가 신청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지난 3월 3일에 신청한 시도를 대상으로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시도를 선정하여 발표한 결과 충청‧강원권에서는 충북만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충북도는 효율적인 전담조직 신설계획과 생산액이 전국에서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지역주력산업을 대학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대학 소멸위기에 처한 도내 대학에서는 올해 교육부에서 10개 대학을 선정해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육성사업에 공모신청 시 충북도가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가산점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적인 지방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공모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되어 충북도의 시범지역 선정을 반기는 분위기다. 또한, RISE 시범사업에는 기존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선도대학 육성사업(LINK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평생교육체계지원사업(LiFE) 등 4개 사업과 신규로 지방대 활성화 사업이 포함된다. 시범지역은 HiVE, LiFE2.0 등에서 광역지자체 연계형 사업 응모 시 가점(3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 대학들이 교육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충북도는 오는 7월 도청 각 부서로 분산되어 있는 대학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RISE추진단을 과학인재국 산하에 신설하고 충북연구원 내에 충북RISE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와 RISE 추진을 위한 협약안을 협의한 후 7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 산업체, 혁신기관 등과 협력하여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RISE는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일부 권한이 시도로 위임‧이양되어 각 대학의 특성화를 통하여 지역대학은 물론 시‧군이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교육부가 대학으로 직접 재정지원 하던 방식이 2025년부터는 전면 시도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원예산 규모는 매년 시‧도별 1천억원(전국 2조원+α)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도와 지역대학 간에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2년간의 시범기간 동안 문제점과 규제개혁 사항을 발굴하면서 타시도보다 한발 더 앞선 선도적인 체계의 구축을 통해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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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청.강원권 중 유일하게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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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조합장 선거 제천시 선거 개표 현황
-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도내 131개 투표소(일반투표소 117곳, 특별투표소 14곳)에서 76명의 농협·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했다. 아래표는 제3회 전국 조합장 선거 제천시 선거 개표 현황이다. ◉제천농협 ❍기호1번 안성균 487표 ❍기호2번 김학수 1192표 ❍기호3번 박근수 1794표(당선) ◉봉양농협 ❍홍성주 무투표 당선 ◉제천단양축협 ❍기호1번 박병남 63표 ❍기호2번 전태재 102표 ❍기호3번 유도식 272표(당선) ❍기호4번 진항구 247표 ◉남제천농협 ❍기호1번 류승인 935표(당선) ❍기호2번 김기선 435표 ❍기호3번 홍병창 92표 ◉금성농협 ❍기호1번 유병호 143표 ❍기호2번 장운봉 405표 (당선) ❍기호3번 정명헌 92표 ❍기호4번 유수형 150표 ◉백운농협 ❍기호1번 김성태 551표(당선) ❍기호2번 배남진 287표 ◉제천산림조합 ❍ 기호1번 배병구 580표(당선) ❍기호2번 장영호 481표 ❍기호3번 김경환 167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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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중장년 일자리 조례 제정 통해 인생후반전 지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도내 중장년의 인생 후반전을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충북도의회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진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중장년(50세~65세)의 취업과 창업 등 일자리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중장년 일자리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 위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기대수명의 연장과 준비되지 않은 퇴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지원조례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중장년의 경력 전환, 경력설계 등 재취업 및 창업을 돕는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장년의 경제활동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제407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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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중장년 일자리 조례 제정 통해 인생후반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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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의원, 옥외행사의 안전관리 근거 마련
- ▲충북도의회 이동우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8일 이동우(청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태원 압사 사고와 같이 주최가자 없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계획도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옥외행사 관련부서 장이 수립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에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동우 의원 “현재 도내에서 개최되는 옥외행사 중 주최자가 없거나 1,000명 미만의 행사에 적용하는 안전관리와 관련된 규정이 전무하다” 며 “이태원 압사 사고와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옥외행사의 안전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사고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조례안은 예고 절차를 거쳐 제407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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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의원, 옥외행사의 안전관리 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