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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김기태 교수 저서 2종 동시 출간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김기태 교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올해 초판본 및 창간호 전문서점 [처음책방]을 열고 지난 30여 년 동안 모은 귀한 책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김기태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은 저서 2종을 동시에 펴냈다.    학연문화사에서 나온 <한국 근대잡지 창간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저술․출판지원과제로 선정되어 3년 동안 연구한 결과로서 528쪽(크라운판 양장본)에 걸쳐 우리 근대시기를 대표하는 잡지 100종의 창간호를 분석하고 있으며,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새라의숲 발행)는 288쪽에 걸쳐 김소월의 <진달래꽃>, 김영랑의 <영랑시선>, 최인훈의 <광장>, 최인호의 <고래사냥>,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 등 15종의 초판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저서들은 모두 [처음책방]을 준비하면서 모은 책과 자료들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연구의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소장본들을 연구 자료로 삼아 지속적인 성과를 내려고 노력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1세대 출판평론가로, 국내 저작권 분야 권위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태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초판본 및 창간호 전문서점 [처음책방]을 열고서도 연구자의 자세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동시 출간된 김기태 교수의 저서 2종은 기초학문이 설 자리를 잃으면서 근․현대 시기에 명멸해 간 우리 책과 잡지, 그리고 신문에 대한 연구가 점차 외면당하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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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제천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1,638억원 사업비 반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충북 제천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으로 1,638억원의 시 관련 사업비가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157억원보다 481억원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주요사업으로는, ▲청풍~수산 도로건설공사 17억원 ▲봉양~신림 국도 5호선 확포장 공사 16억 5천만원 ▲제천~영월(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273억원 ▲충청내륙 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99억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반구축사업 55억원 ▲장락·산곡·대랑동 하수관로 설치사업 3억 2천만원 등 총 56개 사업이다.   또한, 시는 이번에 반영된 정부예산외에도 10개 사업 410억 원 규모의 하반기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적극 대응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실, 정부부처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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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김창규 시장이 그리는 제천시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에 대한 제천시 입장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 이경용 위원장이 7일 "김창규 시장이 그리는 제천시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 라며, 보도자료를 냈다.    김창규 시장에 대한 우려의 시선 넘처나     김 시장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어     김 시장의 공약 실행 여부를 지켜보고, 졸속행정으로 끝나면 책임 물을 것     더불어민주당은 제천의 미래와 민생을 위한 일에는 적극 협조할 터     민선8기 김창규 시장이 취임한지도 어느덧 두 달이 지났다.   취임사에서 김 시장은 “제천을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만드는게 꿈”이라며 재임기간 중 3조원 투자유치, 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신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더 오래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완성을 위해 용두천 복원사업, 의림지 주변 한옥촌 건립, 청풍호반 휴양관광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리고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임산부 심리케어 서비스 제공 등 저출산 극복정책과 부족한 공공의료도 적극 확충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창규 시장은 외국 경험이 많은 첫 외무공무원 출신 기초자치단체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많은 기대를 안고 제천시장에 취임하였다. 그러나 두 달만에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이게 뭐지”하는 반응이 많다. ‘제천시정을 잘 이끌 수 있을까?’하는 우려의 시선이 넘쳐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제천시의 금년 상반기 고용률이 충북도 11개 시·군 중 가장 낮은 것(59.8%, 진천군 71.5%)으로 나타났다. 이 와중에 지역대학은 내년도 신입생 입학정원을 404명 줄일 것이라고 한다.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중앙정부는 수도권 공장 신·증설 관련 규제를 푸는가 하면, 수도권 대학에 반도체 산업 인력육성 정원을 집중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포기한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좀처럼 지역경제에 희망을 주는 반가운 소식이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이렇듯 대내외 여건이 엄중함에도 제천 경제의 중심을 잡아주어야 할 김창규 시장이 보이질 않는다. 제천의 미래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선거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이 누구와 어떤 논의를 거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이 와중에 선거기간 동안 의림지 뜰 자연치유단지 사업을 ‘졸속’이라고 맹비난했던 김창규 시장은 돌연 특화사업을 늘리고 투자비까지 증액하겠다고 한다.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도 “사업의 타당성 등을 재검토 한 후 진행 방향을 다시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했던 사안이다. 적어도 공약을 뒤집고 인수위원회 권고를 반영하기 어렵다면 시민들에게 저간의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생략되었다.   ‘출범한지 두 달밖에 안되었다’고 항변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임기 초에 시정방향을 제대로 잡고 시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앞으로 4년 내내 ‘갈팡지팡’ 행정을 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 타성과 안일에 젖어서는 지역의 발전을 열어갈 수 없다. 시장과 공무원들만 모여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제천시장 공약을 10월경에 확정한다고 한다. 3조원 투자유치, 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 용두천 복원사업, 청풍호반 휴양관광단지, 공공의료 확충 등 핵심 공약이 밀실에서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기를 희망한다. 전문가를 풀 가동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승화되기를 기원한다.   제천의 민생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없이 졸속 행정으로 끝난다면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제천의 미래 비전과 전략이 이번 추석 밥상머리 의제로 미처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적어도 10월까지는 희망의 메시지가 쏟아져 나오기를 기대한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명절입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끝.   ‘김창규 시장이 그리는 제천시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에 대한 제천시 입장 - 향후 사실에 기반한 대화가 이루어지길... -   최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이경용 위원장은 ‘김창규 시장이 그리는 제천시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했으나, 사실과 다른 주장이 다수 존재하여 이를 시정하고자 본 보도자료를 발표합니다.   이경용 위원장의 지적대로 제천시의 낮은 고용률과 지역대학의 신입생 감축계획은 매우 우려스러운 문제입니다. 이경용 위원장은 김창규 시장이 제천경제를 살리는데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것처럼 비판하고 있으나, 김창규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신입생 감소를 막고자 투자자와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투자유치 방안을 협의하고 산․학․관 3자 협력 MOU 체결, 고용 제고 방안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민선8기 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경용 위원장의 주장 중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이경용 위원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특화사업을 늘리고 투자비를 증액했다고 했는데, 김창규 시장은 그런 내용을 일체 언급한 바 없습니다.    오히려 지난 8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대로 동 사업을 잠정 보류하고 재검토하겠다고 선언하였으며, 현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사업의 경제성을 늘리고 투자비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사실에 기반한 대화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민선8기 제천시의 비전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만들기입니다. 이를 위해 공약 이행방안 및 계획을 검토하고 제4산업단지 조성 준비, 투자자 네트워크 구성 등 임기 중 3조원 투자유치를 위한 기초작업에 매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민선8기 제천시는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잘 사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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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상 재해예방을 위한 영상자료 개발‧배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공무원 업무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및 질병에 대한 정보와 사전 예방법 등이 온라인으로 공유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지난 6일 재직공무원을 위한 재해예방 및 재활ㆍ직무복귀 온라인 교육 동영상을 제작ㆍ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동영상은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부상 이후 원활한 재활과 직무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정신질환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 총 8편으로 제작되었다. 동영상은 공단 유튜브와 온라인연금교육 홈페이지(디지털연금동행)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온ㆍ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공단 “재해예방 관련 지식이 널리 전파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재해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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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제천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9월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밀알한마음쉼터, 제천영육아원, 제천실버홈, 홍광실버타운을 찾아 과일세트, 건강음료, 김,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장애인과 아동들을 보살피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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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제천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이웃에게 온정 전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3015부대에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7일 시의회 의장단은 제3105부대에 방문해 명절에도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으로 5kg 사과 30상자를 전달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6일까지 17개 읍면동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10kg 백미 300포를 전달했으며, 쌀 전달 대상자는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협조를 받아 선정하였다.    한편, 같은 날 제천시의회 전체의원과 사무국 직원은 관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물품 장보기를 실시하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정임 의장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여러 사정으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이웃이 많다.”며, “제천시의회는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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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김문근 단양군수,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소상공인과 인사하는 김문근 단양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충북 단양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 등 50여 명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김 군수는 오는 9일에도 매포읍 전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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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제천시, 추석연휴 코로나19 비상방역·진료체계 가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9~12일)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오전10시~오후1시)과 코로나19 비상방역‧진료대응반 등 비상방역․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코로나19 비상방역‧진료대응반은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독거노인 등 재택치료 취약계층의 건강 모니터링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및 당직약국 안내, 야간․응급상황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시민의 불안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원활한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을 위해 관내 원스톱 진료기관 14개소와 당직약국 24개소도 운영할 예정이며, 신속한 상담 및 민원안내를 위해 코로나19 통합상담지원센터(☎043-641-3823~5)를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일상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연휴 동안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나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진료를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관내 진료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과 당직약국 명단은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코로나19 통합상담지원센터(043-641-3823~38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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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단양군,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 유혹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오는 9∼12일 4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단양은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 천혜비경을 뽐내는 유명 관광지가 곳곳에 있는 데다 체험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 힐링 여행지로 매력적이다. 특히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은 전국에 이름난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이 중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채로운 시설이 있어 특히 인기가 높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의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 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시설,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만천하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조성된 나선형의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맥과 단양호반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짚와이어는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매표소∼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 구간의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는 자동으로 레일을 올라가는 340m 상행부와 탑승객이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620m의 하행부로 조성됐다.      모노레일은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연결하는 400m의 연장으로 단양의 주변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전망대 입구까지 오를 수 있는 교통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만천하 슬라이드는 264m 원통을 따라 탑승용 매트를 착용하고 미끄러져 내려가는 1인용 산악 건식 슬라이드로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한다. 커브구간 12개, 투명 아크릴 창 32개로 구성되어 시속 30km 속도로 내려가며 짜릿한 스릴감을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가 뜨겁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수양개 빛 터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터널 내부는 최첨단 영상·음향시설로 전해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외부는 밤이 되면5만 송이의 전등 장미가 빛을 밝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야간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안에 늘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도 필수 코스다. 청명한 가울 하늘의 뭉게구름을 징검다리 삼아 자유롭게 비행하다 보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일상을 벗어던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황토마늘을 주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경시장과 유럽의 노천카페들을 옮겨 놓은 듯 한 단양읍 수변로 커피거리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한해 1천만이 찾는 관광도시 단양은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트렌드에 맞는 관광 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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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제천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장보기 행사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최근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 변수로 인한 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실질적인 장보기 구매가 진행되도록 추진하여 지역에 힘이 되도록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이 있는 전통시장의 애용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역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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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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