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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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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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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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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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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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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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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보고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관광의 맏형인 단양군이 충북 호수관광을 선도할 ‘단양 레이크파크 사업발굴’에 본격 시동을 건다. 단양군은 안성희 단양부군수 주재로 ‘단양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안 부군수는 총평을 통해 “수중보 건설로 일정 수위를 유지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강을 활용한 다채로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드웨어에만 집중된 사업 범위를 소프트웨어로도 확대하고, 추진 중인 사업과 중복되거나 연계 가능한 사업은 관련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보고회가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조직개편을 통해 레이크 파크팀 신설 계획을 밝히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자체 발굴 사업들이 실제 사업화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단양 공직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직접 발굴한 34개 사업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4개의 사업 중 수상 관광 및 레저 관련 사업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원 등 기반 시설 조성과 야간경관, 트레킹코스 개발 등 사업들이 뒤를 이었다. 특히, 수려한 단양강에서 즐길 수 있는 수륙양용버스와 캠핑보트, 문보트 등 수상 관광 투어 도입과 기적의 섬 ‘단양 시루섬’을 관광 명소화하는 시루섬 예술제와 워터스크린 설치, 분수쇼 공연 등 제안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부서 검토를 거치는 등 사업을 다듬고 추가 보고회를 가지는 한편, 민간 아이디어 공모와 자체 사업발굴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도 군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호는 시루섬이라는 역사문화 자원과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단지 개발로 지속 가능한 충북 관광 르네상스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도내 수많은 호수를 연계하는 충북 레이크파크의 중심이자 출발점이 단양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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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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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인협회, 시비공원 시비 제막식 거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지부장 문규열. 이하 제천문협)는 27일 10시 제천 피제골 시비공원에서 3기의 시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천문협은 故신갑선 시인의 변두리풍경, 故권오순 시인의 구슬비, 故정운엽 시인의 출토기까지의 3기의 시비를 세웠으며, 김창규 제천 시장,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이재신 부의장, 박영기 의원, 김진환 의원, 윤치국 의원과 작고 시인의 유가족, 문인협회 회원 및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가족 인사말에서 故정운엽 시인의 딸은 “어린 시절 시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아버지의 이해가 부족했는데, 40이 넘은 이 때 아버지의 시비를 세워주셔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연호 제천문화재단(문인협회 회원)이사장은 “권오순 시인과의 옛일을 회상하며 시비공원에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다양한 시비들이 많이 세워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천문협 문규열 지부장은 “오늘 시비가 세워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전 김동원 문인협회 지부장과 회원님, 제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제천시민들이 시비공원에 많이 방문하여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시어들을 가슴에 담아가길 희망한다.”라며, “구슬비 시비에 탈자가 있다고 하는데 시비에 새겨진 것은 시인의 시집에 나와 있는 원문이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은 노래를 만드는 중에 추가된 운문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 문규열 지부장이 제막식 개회를 선언했다. ▲제천 시비공원에 세워진 시비 제막식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천 시비공원에 세워진 시비 제막식에서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천 시비공원에 세워진 시비 제막식에서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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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인협회, 시비공원 시비 제막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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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보건소가 추수, 벌초, 성묘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대표적인 진드기매개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이 있으며 현재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보통 1~3주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 증상으로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나고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된다. 감염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비교적 용이하게 회복되지만, 단순히 감기 몸살로 착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주로 가을철에 위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주요 증상으로는 1~2주 정도의 잠복기 이후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의식혼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10%~40%의 치명률을 보이는 중증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듯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사율은 높은 반면 적절한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성묘,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장화 돗자리 사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바로 샤워 후 활동복 분리세탁 ▲외부 활동 후 증상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감염병 대응팀(☎043-641-3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보건소가 추수, 벌초, 성묘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대표적인 진드기매개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이 있으며 현재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보통 1~3주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 증상으로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나고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된다. 감염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비교적 용이하게 회복되지만, 단순히 감기 몸살로 착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주로 가을철에 위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주요 증상으로는 1~2주 정도의 잠복기 이후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의식혼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10%~40%의 치명률을 보이는 중증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듯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사율은 높은 반면 적절한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성묘,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장화 돗자리 사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바로 샤워 후 활동복 분리세탁 ▲외부 활동 후 증상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감염병 대응팀(☎043-641-3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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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김병학 통장,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춘천호반닭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고암24통 김병학 통장은 8월 25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진)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김병학 통장이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교복비 및 장학금을 수년간 진행해온 사업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한부모 가족의 자녀 2명에 총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 통장은 관내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으로, 장학금 전달 외에도 제천시실버복지관에 매월 100인분의 닭갈비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병학 통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윤진 의림지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뜻을 내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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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김병학 통장,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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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8월 18일 농지위원회 심의제도, 농지 임대차 신고제 시행에 따른 집중홍보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개정된 「농지법」(21.8.17.) 시행에 따라 8월 18일부터‘농지 임대차 신고제도’와 농지 취득 시 실시되는‘농지위원회 심의제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농지위원회 심의제도는 투기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어 농지취득 시 증명서류 제출을 의무화하고, 지역 농업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농지위원회를 설치해 현 체계를 보완하여 내실 있는 농지취득 자격을 심사하게 되는 제도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는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농업법인이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의 공유지분으로 취득하는 경우 ▲제천시와 연접한 시군을 제외한 관외 경작자중 관내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는 경우 ▲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다. 또한, 농지원부 제도개선에 따라 ‘농지원부’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되었으며, 농지 임대차계약 체결 등 농지 이용정보 변경 시 농지대장 변경신청이 의무화되었다. 신고대상은 ▲2022년 8월 18일 이후 체결·변경·해제하는 임대차 ▲신규 설치하는 농축산물생산시설(농막, 축사, 고정실온실,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토지개량(수로, 제방)으로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으로, 그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시・구・읍・면)에 방문하여 농지대장의 변경을 신청하여야 한다. 농지대장 변경사유가 발생하였으나 변경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 1차 위반은 100만원, 2차는 200만원, 3차는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농지대장 변경 신청을 거짓으로 한 경우 1차 위반은 250만원, 2차는 350만원, 3차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시는 바뀐 제도를 인지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시민이 생기지 않도록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유인물 배부와 함께 각종 회의 개최 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농지위원회 심의제도 신설을 통해 농지취득 심사를 강화함으로써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농지취득을 억제하는 한편, 농지 임대차 신고제도 시행에 따라 농지 이용현황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농지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신속허가과 농지관리팀(☎043-641-6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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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8월 18일 농지위원회 심의제도, 농지 임대차 신고제 시행에 따른 집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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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재미있고 경험있는 “제4회 세명진로 Festival” 개최
-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8월 29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재미있고 경험있는 “제4회 세명진로 Festival” 대면행사를 개최한다. 세명진로 Festival은 201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명대학교의 대표적인 진로, 취․창업 종합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했던 2, 3회 행사와 달리, 이번 제4회 세명진로Festival은 기본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학생들의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8월 29일(월)부터는 비대면 진로 특강과 더불어, 대면 형태의 취․창업, 자기소개서 특강 및 자격증 강좌, 각종 부스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등 진로, 취창업을 주제로 한 각종 대면행사를 세명대학교 학술관과 뭐든지광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8월 30일(화) “세명진로Festival 개막식”에는 세명대 권동현 총장을 비롯해 제천시 김창규 시장,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한정철 회장 및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내 유관기관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 선포식 및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한 뒤 행사장에서 운영하는 기업홍보부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8월 31일(수)에는 세명대 출신 졸업생이 참여하여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직무 관련 진로 설정,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경험담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랑스러운 세명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 1일(목)에는 현장실습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취업연계 및 학생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9월 2일(금)에는 폐막식 행사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에 도움이 되는 “하하 진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대면행사 기간 동안 지역 기업체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홍보부스 및 기업설명회를 운영하여 회사 직무소개 및 채용일정은 물론 현장면접 및 즉시채용 등의 일정도 진행한다. 이번 Festival에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CHARM 경험학점 및 위세광명포인트를 제공하며, 특강 및 부스프로그램 우수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주민에게도 행사를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취․창업 인력 양성의 HUB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세명대 권동현 총장은 “이번 세명진로Festival을 통해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진로설계 및 취업목표 설정에 방향성을 제시하여 궁극적으로 도전․성장․자립하는 CHARM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명대 취․창업지원처 이완건 처장은“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대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우리 학생들이 2학기 개강과 함께 자신의 진로 로드맵을 설정하여 올 취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 취․창업지원처(043-649-1670~1672) 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43-649-7388~73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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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재미있고 경험있는 “제4회 세명진로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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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격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옥천군에서 열린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에 방문하여 제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의회는 이날 총 14개 종목 경기장을 찾아 선수 사기진작을 위해 응원을 펼쳤으며,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물품으로 준비한 음료수 17상자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정임 의장은 선수단을 만나 “우리 선수단은 제천시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만큼,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32개 종목에 도내 시·군 11곳 선수단 및 임원 48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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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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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하계방학 위기아동 지원사업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월순)은 2022년 7월 25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하계 방학기간 3주간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3개지역에 학대피해아동과 결식이 우려되는 57개 가정에 영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경제적 빈곤, 보호자의 부재, 방임학대 등을 이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3개지역의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가정환경을 확인하고 아동학대의 예방을 목적으로 명지병원 사랑나눔회(회장 신성일), 제천로타리클럽(회장 박정문),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회장 박화자), 제천월악로타리클럽(회장 노의호), 단양로타리클럽(회장 주동식), 제천시공무원노조(지부장 최중태) 등 9개의 후원단체가 참여, 870여 만원의 후원금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후원단체 관계자는 “21세기 아동결식에 대한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21세기 아동의 결식은 수돗물로 주린배를 채우던 과거와는 다르고, 단순히 밥을 굶는 아이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형성이다.' 며, 이번 하계방학 위기아동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후원단체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충청북도 내 4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동복지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피해아동과 피해아동의 가족 및 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명지병원 사랑나눔회 신성일 회장 ▲단양로타리클럽 주동식 회장 ▲월악로타리클럽 노의호 회장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박화자 회장 ▲제천로타리클럽 박정문 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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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군부대 견학 및 체험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24일(수) 교육장 외 직원 14명이 더위에 고생하는 관내 제3105부대 단양대대를 찾아 위문과 군시설 및 장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2022년 을지연습을 맞아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대 관계자의 군시설 및 군용장비 설명을 듣고 직원들이 장갑차 등을 직접 타 보는 체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국가 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우리국군의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민주 주무관은 “늘 궁금했던 군부대 방문을 통해 군 장비와 보급품을 실제로 보고 체험하며 국가 안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과 제3105부대 단양대대는 2017년 ‘단양군 민·관·군 기관단체 간 안보홍보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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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을지연습 기간(8.22. ~ 8.25.) 중 비상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훈련인‘전시 다중이용시설 피폭에 따른 화재진압 훈련’을 24일 제천체육관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전시 다중이용시설 화재 상황에 따른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모의 훈련으로 제천소방서 등 7개 기관과 의용소방대 등 2개 단체가 참여하여 공조체제 강화와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120여명의 인력과 13여대의 차량, 장비 등이 동원되어 화재진압, 구조구급, 폭발물 처리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훈련으로 진행하여 종합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시 등 비상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사전 연습이 중요하다.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연습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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