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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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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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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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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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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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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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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2022년 을지연습 안보강연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25일 13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안보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회에는 (사)국제평생학습연합회 이미옥 대표강사를 초청해 ‘평화통일 안보교육’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안보정신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평화통일 시대의 미래안보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업무 담당자 권수임 주무관은 “2022년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안보강연회를 개최하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으며, 군인뿐만 아니라 공무원도 국가의 주권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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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2022년 을지연습 안보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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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교육수료생들 활약상 입소문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사인암 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으로 일하는 일자리센터 교육 수료생들의 활약상이 입소문 나며 화제다.화제의 인물은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교육 수료생인 정진오(54), 손동원(35), 임완규(45), 장민철(50) 수상안전 요원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7월 25일 사인암 절벽 앞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수심이 깊은 곳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정진오, 손동원 안전요원이 재빠르게 구조하여 보호자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경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20대 아들을 구하려고40대 아버지가 아들을 구하고자 뛰어들어 같은 위험에 처했으나 임완규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정진오 수상안전요원은 지난 8월 2일 낮 15시 10분경 사인암 인명구조본부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여아 6, 7세가 급류에 떠내려 오던 중 튜브를 놓치며 1.5m 깊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맨몸으로 뛰어들어 5m가량 헤엄을 친 뒤 동생과 언니를 차례로 구조했다. 정진오 수상안전요원은 몸을 사리지 않고 구조에 집중하다 보니 바위에 부딪쳐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 후 현재 제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사인암 하천은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 많아 해마다 물놀이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곳이나, 이들의 활약으로 사인암 지역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단양군에서는 무료로 구명조끼를 빌려주고 안전요원도 배치하지만 구명조끼 착용 권유를 마다한 채 허리 깊이의 물에 들어갔다가 빠른 물살에 밀리거나 미끄러져 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정진오씨는 단양 구경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을 이끌던 유능한 상인으로 지난 5∼6월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해 인명구조, 응급처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 면허를 취득했다.정진오, 손동원, 임완규씨는 구조한 당사자와 피서객들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제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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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교육수료생들 활약상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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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 드림스타트 후원 협약체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어진영)은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라이온스클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6명에게 학습용 가구를 비롯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2014년 처음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은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현재까지 9년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공부방 꾸미기, 교복, 스키캠프 등을 후원하며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어진영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어 기쁘고, 본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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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 드림스타트 후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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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 27일 팡파르!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수상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한 단양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썸머 페스티벌이 한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개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7∼28일 2일간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 인근에서 유례없던 수상 축제가 다채로운 일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상진 계류장에서 음악에 맞춘 다양한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윈드서핑,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참여기구 시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4시까지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직접 운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즐비한 모터보트, 제트스키 공연과 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 운영으로 액티비티한 단양강의 짜릿한 재미를 더한다. 2일차인 28일 오전 10시부터 플라이보드 공연과 수상자전거 대회 예선 및 준결승․결승이 차례로 치러지며 오후 4시까지는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시∼5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체험 운영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쉼터, 탈의시설, 응급실, 화장실을 갖추고 짧은 시간에 많은 관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주차장, 퇴장로 확보 등 안전요원도 항시 배치된다.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단양은 특히 여름 수상레포츠 활성을 위해 단양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펼쳐 보일 계획이다.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역 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스포츠인들의 발길을 끄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을 계기로 수상관광 랜드마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화제성 있는 이색 축제 소재의 선점을 통해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재밌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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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 27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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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화산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8월 24일 화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직장공장새마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위한 도배, 장판, 샷시 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집수리를 받으신 어르신은“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낡고 열악한 집이 새집으로 바뀌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경배 회장은 종일 집수리 봉사에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어르신께 도움을 드릴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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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화산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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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이재호)는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여 8월 23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제16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아인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농아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특히 올해 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정진 제천시교육장 등 내빈들과 농아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농아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시민·종사자,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 대한 표창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2부에서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농아인의 화합과 인식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아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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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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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교통대-건국대(글로컬), 청년들이 살고 싶은 제천을 디자인하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년들이 꿈꾸는 도시는 어떠한 모습일까? 청년들은 어떤 도시에서 머무르며 삶을 살아가고 싶을까? 대학생의 시선으로 청년 인구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가 제천에서 시작된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은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CHARM 프로젝트”를 8월 24일(수)에서 26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세명대학교에서 실시한다. CHARM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서, 여러 대학이 연합하여 지역사회의 현안을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프로젝트이다. 5회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북부 지역의 3개 대학의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CHARM프로젝트는 “청년이 꿈꾸는 도시: 내가 살고 싶은 OO”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참여 학생들은 제천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제천을 구상해보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제천 원도심에 위치한 상생캠퍼스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제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제천시청 및 제천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주제를 도출하였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실현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제천시의회 시의원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CHARM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및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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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교통대-건국대(글로컬), 청년들이 살고 싶은 제천을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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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쏘가리축제 개막, 최고 강태공들 집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물낚시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2022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주말인 27일∼28일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단양강쏘가리축제추진위원회(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개최되며 전국 루어낚시인 8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전에는 견지낚시대회가 열리며, 오후 3시부터 수변 무대에서 가족참여 캐스팅 게임, 전국 대학 쏘가리 요리경연대회, 난타공연, 전야제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본격적인 루어낚시대회는 28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단양강 일원에서 치러지며, 수변 무대에서는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김경호 화백 전시 등이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본상은 개인전 1등에는 3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 단체전 1등에는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개인전 4∼15등 상(단체전 4∼10등 상)을 비롯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상이 마련됐다. 대상 어종인 쏘가리 외에도 강준치와 끄리, 꺽지 등 기타 어종의 최대어를 낚은 참가자에게도 순위에 따라 5만∼10만 원의 상품이 제공된다. 낚시대회 참가비는 성인 남자 3만 원, 여성과 학생(초·중등)은 2만 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승용차 1대 외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 대회가 열리는 단양 남한강은 수질이 맑은 데다 잔잔한 여울과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돼 한해 평균 10여만 명의 낚시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빼어난 자연 풍광과 뛰어난 시내 접근성은 단양이 가진 특유의 장점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자연경관의 남한강에서 짜릿한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단양강 쏘가리축제에 많은 분들이 재밌고 안전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농업축산과 축수산팀(043-420-2733), 한국쏘가리협회 홈페이지(www.kssa.co.kr)에서 문의 또는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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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쏘가리축제 개막, 최고 강태공들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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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을 맞이한 고려의 호국불교성지 ‘월악사자빈신사(月岳獅子頻迅寺)’ 사명 회복해야
- ▲월악사자빈신사 사찰명칭 명문 내제문화연구회(회장 장석찬)에서는 내제문화 제31집 특집으로 전문위원 류금열이 연구한 ‘월악사자빈신사지(月岳獅子頻迅寺址)’의 학설을 인준하고 게재한다. 주요내용으로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堤川 獅子頻迅寺址 四獅子 九層石塔)을 보물 제94호로 답습한 사명은 와전된 것”이라며, ‘월악사자빈신사(月岳獅子頻迅寺)’로의 개정을 주장했다. 이는 일제강점기인 1917년 3월 15일 ‘사자빈신사지탑(師子頻迅寺址塔)’ 제39호로 사명을 등록하고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1942)에 ‘월악산사자빈신사지(月岳山獅子頻迅寺址)’라는 조사가 사명을 왜곡시킨 단초며,오늘날 문화재청에서도 답습한 와전된 것이라 밝혔다. 사료를 연구한 향토사학자 류금열은 이에 대한 근거로 《신증동국여지승람》청풍군에 “월악사(月岳寺)는 월악산에 있다”하여 월악산 영산을 고유명사로 사용한 것이며, 고려시대 월악산을 월악대왕으로 숭모한 영산이기 때문에 월악사자빈신사(月岳獅子頻迅寺)의 사명이 올바르다고 제기하였다. 또한, 《제천군지》(1969)에서도 월악사자빈신사지(月岳獅子頻迅寺址)로 정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천ㆍ제원사》(1988)와 《제천시지》(2004)를 비롯해 올해 1000주년 학술행사에서도 사자빈신사지(獅子頻迅寺址)의 사명을 바로 잡지 못한 것을 지적하고, 현재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위치한 석탑의 명문에는 ‘월악사자빈신사(月岳師子頻迅寺)’로 판독되며, 사자(師子)는 사자(獅子)이므로 사명은 ‘월악사자빈신사(月岳獅子頻迅寺)’가 정석이며, 약자로 ‘월악사(月岳寺)’라고 주장했다. 한편, 연구회에서는 “월악사자빈신사(月岳獅子頻迅寺)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이라는 제목의 140쪽의 논문과 올바른 사명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우표 기념시트가 포함된 본 논문집을 올해 중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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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을 맞이한 고려의 호국불교성지 ‘월악사자빈신사(月岳獅子頻迅寺)’ 사명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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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체육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25일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는 25일 오전 10시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에 종목별 선수단 361명, 임원·관계자 168명 등 총 5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결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군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선수단 단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은 어려웠지만 각 선수들이 개인 훈련에 착실히 매진했다”며,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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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체육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25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