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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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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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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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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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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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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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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마지막 의무소방원 전역식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13일 의무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제73기 마지막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 신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무소방대는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 사고로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설치됐다. 군 복무 대신 소방 업무를 수행하는 전환복무제도로 시행되어 오다가 병역자원 감소 등의 이유로 제도가 폐지돼 73기가 마지막 기수가 됐다. 소방서의 마지막 의무소방원인 김주원 수방은 2021년 11월 입대해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등에서 순환근무하며 소방관과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현장활동 보조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전역식에는 의무소방 전역자(71기 권성혁, 72기 문강현)들이 제천소방서를 방문하여 김주원 수방 전역을 축하하였다. 김주원 수방은 "몸 건강히 전역하게 도와주신 제천소방서 직원분들께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방가족으로 함께 했던 시간이 정말 보람차고 뜻깊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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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마지막 의무소방원 전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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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우박 피해 현장 방문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2일 금성면과 청풍면, 봉양읍 일대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지난 11일 오후 제천지역 곳곳에 강한 소나기와 함께 지름 1~2cm 우박이 쏟아져 수확을 앞둔 오이를 비롯해 사과‧담배‧옥수수‧고추 등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다. 이정임 의장은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농가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해 너무 안타깝다.”며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해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정밀 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우박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상황을 접수한 후 이달 말까지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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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우박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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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우박피해 농가 방문해 “신속조사․․지원대책 지시”
- ▲김창규 시장이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 점검과 농가를 위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6.10.~11. 2회에 걸쳐 떨어진 우박 피해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11일 오후3시 두 차례 금성면, 청풍면, 봉양읍, 화산동 일대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지름 1~2cm 우박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며 많은 농가에 농작물 피해를 입혔다. 시는 집중피해지역인 금성면 일대에서 오이, 고추, 사과, 담배 등 최소 80ha 가량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 시 관계자는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접수를 해야한다”며 “피해접수를 마감하고 정확한 규모를 산정하면 추후 피해농가수와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많은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에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피해발생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피해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정밀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 및 복구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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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우박피해 농가 방문해 “신속조사․․지원대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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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 공모 선정
- ▲장미터널 인근 도로 현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장미터널 구간 약 1.2km에 하상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선정 구간은 자전거도로 구간 단절로 인해 기존 탐방로가 자전거도로로 이용되고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 원으로 하상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게 된다. 군은 자전거도로에 대해 실시설계를 올해 중 완료하고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장미터널 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자전거도로가 별곡∼상진을 연결하게 돼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사업비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공모사업을 통해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 운행과 교통법규 준수로 자전거 명품 도시 단양군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2017년 5개 노선 15km를 자전거도로로 지정·고시한 후, 매년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정비 등 자전거 인프라 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은 자전거도로 확충 및 이용 활성화로 이용자 수가 늘고 있으며, 상당수의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 발생해 사고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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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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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내실 있는 도정 위한 ‘자원재활용 도지사’ 되겠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빠른 개혁과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자원재활용 도지사’가 되겠다고 자처했다. 충북도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땅이나 건물 등을 최대한 활용해 내실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 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예상하지 못한 중앙정부의 지원도 있었고, 출산장려정책을 비롯한 많은 부분에서 순조롭게 정책을 이행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충북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미래를 위한 대비에는 평가가 냉정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은 제목만 있었을 뿐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예를 들어 문화예술을 위한 도립 예술의전당이나 미술관, 교육을 위한 도립 도서관, 대형 스타디움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지난 1년간 말 뿐이었지 구체적인 계획은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시간을 아껴 쓰고, 충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그랜드플랜을 만드는 일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땅을 사들이고, 용도를 변경하고 허가를 취득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면 임기 내 시작하기도 힘들 것”이라며 “기존의 도가 소유한 땅과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의 예로 도의회가 신축 건물로 이전하면 도청 본관을 기존 의회가 있던 신관으로 옮기면서 본관을 잔디광장과 함께 도민들에게 미술관이나 도서관 등으로 내어 줄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현재 우리가 추진하는 일은 과거보다 조금 더 나은, 다른 지역보다 더 나은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그에 걸맞는 행정과 개혁,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7월에는 충북의 미래를 위한 그랜드플랜을 진행할 인사를 단행할 것이고, 최고의 인재들을 포진시키겠다”며 “속도감 있는 인재 재편으로 적재적소에 인사를 단행하고 그런 과정에서 유능한 충북의 인재를 길러내는 일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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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내실 있는 도정 위한 ‘자원재활용 도지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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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8개 기관과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에 뜻 모아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와 지역 8개 기관은 1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재외동포의 주거․교육․일자리․의료 등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지역기관과 뜻을 모아 청년층 인구감소→고령화→기업 구인난 심화→생산성 후퇴→지역 쇠퇴→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고, 고려인 등 재외동포의 안정적이고 영구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동참한 기관은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청, 세명대․대원대학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제천서울병원, 세명대 부속 한방병원, 상공회의소 등이다. 이들 기관은 추후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별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정책 자문 및 제안, △단기체류시설 및 정착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및 보건의료 지원 △사업 홍보, △고려인 주민 지원 협업사업 등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한고려인협회, 해외 고려인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차례로 체결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나갈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인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에 지역의 대표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려인들에게 우리 시가 훌륭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두루두루 살필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우리 지역으로 이주하여 터전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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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8개 기관과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에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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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베트남 친정부모 초청사업 진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10일간) 다문화가정 친정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해 가족간 만남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번 초청은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 주관사업에 선정되며 이뤄졌다.제천에 있는 이주외국인의 부모를 한국으로 초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족끼리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먼저 이들은 도착 첫날(7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환영만찬을 갖고 청남대,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에 방문하며 2박 3일간 문화탐방을 했다. 12일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만나 가족 간 상봉에 대한 기쁨을 표하고 격려 인사를 나누며 만남을 기념했다. 이들은 추후 16일까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베트남으로 다시 돌아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만에 재개된 이 사업은 2008년 처음으로 사업이 실시된 이후 12회에 걸쳐 총 380명을 초청했다. 이를 통해 다른 국가에 사는 가족들이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 안정적인 이주외국인 정착과 한국-베트남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초청을 고향에 대한 향수와 외로움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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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베트남 친정부모 초청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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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봉양초 제주도 수학여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 5~6학년 26명의 학생은 7일~9일 2박 3일간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 학교는 코로나로 3년 만에 수학여행을 추진해 애초 4월 5일~7일 계획되었으나, 출발 당일 전국에 발효된 강한 바람과 폭우, 제주행 비행기 결항 등으로 잠정 연기되었다가 재추진돼 제주행 수학여행을 애타게 기대하던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수학여행 경비는 학교 예산으로 전액 지원, 5~6학년 전원이 참여해 제주문화를 알차게 체험했다. 1일 차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최첨단 기술과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항공우주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저녁에는 별빛누리공원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을 관측하며, 거대한 우주로 꿈을 찾아 떠나는 신비한 여행을 체험했다. 2일 차는 탁 트인 바다가 절경인 송악산 분화구를 탐방하고, 아픈 역사의 흔적인 일제 동굴 진지를 둘러본 후 수려한 절경 용머리해안과 대포주상절리를 견학하며 역사의식을 고취했다. 또, 상상 동력으로 살아 움직이는 세계 최대 착시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 박물관에서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환상의 세계를 체험한 후 더위마저 날릴 듯 우렁차게 쏟아져 내리는 천지연폭포를 탐방했다. 3일 차는 성산일출봉 정상을 올라 제주의 위대한 풍광에 흠뻑 빠져들며, 제주문화 체험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에도 기상 악화로 수학여행이 취소될까 봐 걱정했는데, 졸업하기 전에 친구들과 신비한 섬 제주도에서 추억을 많이 쌓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도 “떠나기 전에는 친구들과 함께 가는 제주도 수학여행이라 잠까지 설치며 설렜었는데, 제주도에 가 보니 발길 닿는 곳곳에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의 상흔이 남아 있어 가슴 아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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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봉양초 제주도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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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육아 지원법’대표발의
- ▲엄태영 국회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앞으로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해지고, 야근 또한 면제될 전망이다.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육아 지원법’을 12일 대표발의 했다. 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서, 재택근무제 등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근로 형태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근로자들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게 되어 경력단절 최소화뿐 아니라 육아시간의 보장으로 출산율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이며 지난 3월 임신·육아기 근로자들의 경력단절 최소화를 위해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 확대 방안을 지시함에 따라 정부 국정 운영에 더 큰 추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엄태영 의원은 그동안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출산율이 사상 최저인 0.78명을 기록할 정도로, 저출산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엄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2030 여성근로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한 부담이 큰 2030 여성근로자 고용인원이 감소하거나 정체되는 등 보다 다양하고 유연한 근무방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10년간(2013~2022년) 여성(20대,30대) 취업자 현황> 연도 20~29세 30~39세 2013 1,823 2,161 2014 1,855 2,150 2015 1,881 2,129 2016 1,904 2,142 2017 1,912 2,155 2018 1,929 2,160 2019 1,917 2,168 2020 1,847 2,091 2021 1,934 2,045 2022 1,995 2,107 실제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가장 먼저 확대해야 하는 출산 정책으로‘경력단절 부담 완화’를 꼽은 응답자 비율이 2015년 4.3%에서 2019년 10.3%로 크게 늘었다. 엄태영 의원은“저출생 문제는 국가 존폐가 달려있는 만큼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정책과 지원으로 해결해야 한다”며“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연한 근무방식을 도입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취업으로 인한 지방도시의 인구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지방 재택근무제’가 활성화된다면 젊은 세대의 지역 정착으로 지방소멸 문제 해결 등 국가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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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육아 지원법’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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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지성 호우 피해 신속한 복구 총력!
- ▲복구 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우박과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에 도로침수, 가로수 전복, 낙하물 사고 등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양군에는 지난 11일 국지성 호우로 오후 3시부터 30분간 매포읍 29mm, 가곡면 30mm, 영춘면 29mm 등 비가 쏟아졌다. 11일 군이 집계한 피해 신고 건수는 15건으로 강풍 피해 4건과 도로침수 3건, 가로수 전복 6건, 도로 파손 2건 등이며, 그 외에도 18개 리에서 우박피해 발생 보고됐다. 현재 도로침수 및 도로 파손에 대한 복구는 대부분 완료했다 군은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관련 부서 78명과 단양군 전문건설협회에서 지원한 8명과 2대의 장비를 투입해 응급 복구 및 피해 조사했다. ▲복구 후 군은 농작물 피해에 대해 21일까지 각 읍·면 산업팀에서 농가의 신고, 접수 후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군민 피해를 줄이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피해를 신속히 조사해 최대한 복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농민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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