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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칼럼]코로나19 우리지역은
     중부저널=김서윤 편집인 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한 바이러스 우한 폐렴이라 하기도 하는 코로나19 때문에 요즘 난리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몇 배나 더 많은 숫자로 유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더 급하다 보니 옆 눈질 할 때가 아니다. 중국,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이 대표적으로 창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초기에 세계적으로 모범이라고 외국에서 칭찬도 했지만 우리나라의 정부나 힘 꽤나 쓰고 입이 있는 사람들의 자화자찬이 줄을 잇고 있을 때 입이 방정이라는 속담이 뒤통수를 치고만 꼴이 되어 버렸다.   지금의 수습이나 대책 등을 보면 우왕좌왕 한다고들 할 수 있다. 세상만사 모든 일들은 지나치거나 과하면 부족 하니만 못하다고 한다. 과대망상이라고 해야 되나 세상에 노력도 하지 않고 편안한 기도만으로 온 세상을 얻는다는 맹 신도들의 사이비 이단 교회의 신천지 교회가 코로나와의 힘을 합해 온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요즘,  온갖 집회를 자제하는 것과는 달리 일부 대형교회를 비롯하여 종전의 집회를 강행한다는 모습들은 신천지를 욕할 자격이 있는지도 묻고 싶다.   그리고 정부는 대외적이라는 문제를 떠나서 경제.일자리.국제 누구나 퍼주는 복지를 빼고는 그 어느 하나 자랑 할 것 없는 현실에서 정치적으로 보면, 시기적으로 인기는 떨어져 인기를 만회하여 총선에서 과반수의 의석이라도 확보 하여야 하는 절대 절명의 시기에 코로나까지 발목을 잡는 형상이니 코로나의 대응이나 대책이 각 부처별로 손발이 안 맞는 것 같고 우왕좌왕 하는 초보자들의 모습이 역역하다.   세상의 모든 일은 이기주의.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에서 일을 그르치게 한다. 나 하나 만은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과 이기주의적 판단과 해석으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들 우리가 메르스,사스 신종 플루 등의 타인에게 유행과 전염성 있는 오염원은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기회와의 확률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실행하기도 쉽고 평범하고 이미 실행하고 있는 방어전략 첫번째, 모임이나 회식 집회 등을 최대한 줄이자. 두번째, 개인위생 세번째, 방역 물론 이 과정에서 모든 이들의 희생이 요구 된다. 특히 요식업들의 뼈아픈 희생과 도움이 필요하다.   이번 사태는 광우병파동 때와는 전혀 다른 성격이다. 광우병은 전염병이 아니라 먹은 사람각자의 먼 훗날 뇌 건강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소비를 촉진하는 운동도 필요했지만 지금의 전염병과는 전혀 다른 성격이였다. 단기적 극단의 아픔을 택할 것인지, 장기적으로 우리지역은 괜찮겠지 하는 요행이나 행운을 기다릴 것인지, 각자 자신들의 의지대로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전자의 택하는 숫자가 많을수록 우리지역은 청정지역의 유지나 우리나라의 정상으로 오는 시간은 빨리 오리라 확신하며, 아무튼 하루 빨리 진정되고 온 국민이 일상생활로 돌아와 편안한 사회가 되기를 신천지 교회가 아닌 각자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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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기자수첩] 신 바람나는 제천
    신 바람나는 제천 요즘 사흘도리로 풍악이 울리는 신 바람나는 흥이 나는 제천인 것 같다. 어쩌면 여름공원의 몫을 단단히 하려는 것 일까? 제천시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음악행사가 꽤나 많은 것 같다.거기에다가 각읍면동에서 주체하는 동네잔치 가끔가다 직능단체들이 하는 행사들, 물론 참석하기도 하고 슬쩍 지나가다가도 흥이 나고 좋다. 그러나 한번 씩 행사를 하는데 준비 하는 과정이나 가수들 초청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것으로 생각된다.   유명가수들 초청비용은 들리는 소문이 정말인지는 모르지만 엄청나게 비싸다. 예를 들면 노래두곡에 1,000만원이라 가정하자. 노래 두곡에 10분정도 소요된다면 1분에 100만원, 일초에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해보라. 과연 이 숫자를 실감하고 노래를 듣는 다면 과연 신바람난다고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실감이 안 나는 것은 당장은 내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은 누군가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유쾌하지 못한 결론이기 때문이다.   요즘 한 두번 행사를 승인하고 이름 알리는데 한 몫 하는 나리들께서는 덩달아 신바람 났나보다. 누구하나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이 없는 것이 궁금하다. 아니 자기 내 지역구 마다 행사를 하나씩 할애 받은 것은 아닐까하는 의심에 눈초리도 보내본다. 물론 문화생활을 즐기며 지역 경기를 활성화 차원에서라는 또는 시민들의 화합차원에서 라고 할 것 같다. 그렇다 치더라도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명분은 어떤가? 다른 지방에서 참여 객이 많이 오지도 않는다면 어떤 계산이 나올까. 동문거리에서 행사를 하면 역전시장이 덜 될 것이고, 하소리에서 하면 동문시장이 덜 될 것이다. 결국은 고무풍선의 경제논리 아니겠는가? 또한 제살 깔아 먹기 식 일 것이다.   이 많은 행사로 진정하게 얻는 것이 무엇이며 잃는 것은 무엇인지를 아무리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향상되어도 사회적 빈곤과 그늘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올 한해는 어영부영 한해가 다 가고 있으며, 이미 행사의 계획은 다 되어 있을 것이고, 미리 미리 마음에 결산을 해보고 정말 바람직하고 시민들도 동의하는 이가 얼마나 많은지를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먹고살기에 아무 생각 없이 전력질주하고 신바람이나 흥이 무엇인지를 즐길 마음에 여유조차 없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말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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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6
  • [내부칼럼]조국사태를 보면서!
      [중부저널=김서윤 편집인] 우리이웃에 쌍둥이 대학생을 둔 학부모가 있다. 그 이름은 형은 대한이고 동생은 민국이다. 공부는 대한이가 잘했는지 민국이가 잘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이 중요다만 요즘 대한도 아니고 민국도 아닌 또 다른 이름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것은 온 국민이 다 안다.           갑자기 유태인 생각이 난다. 유태인들도 교육열이 높기는 우리나라를 능가 한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라 한다. 그러나 방향은 다른 것 같다 우리나라는 오로지 수직 형으로 최고와 으뜸만을 고집한다.   유태인들은 다름(다르다) 이면서 으뜸을 목표로 한다. 즉 개성. 소질. 특기로 남과 다름으로 출세를 교육의 목표로 한다.실력이나 적성,개성 등의 요소들은 등식에 넣지 않고 무조건 적인 으뜸만을 고집하고 목표로 하기 때문에 무리수를 두기 마련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부모는 자녀의 출세를 위하여 범법자에도 눈이 어두운 것은 나무랄 수 없다. 거기에는 정면 돌파가 아닌 우회적인 방법으로 목표의 입학은 현명하면서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다.   방법은 좋았으나 거기에는 정당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즉 부정이 없어야 했기에. 아주 평범한 평민들에게 그럴수 있는 능력도 없었을 것이기에 어쩌면 용서될 수도 있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사건은 0.0001%에 해당하는 나라의 어른이고 상위층으로서 존경받고 도덕적이어야 하는 존재감 때문에 많은 이들의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을 것이다. 같은 정파라서 ,인물이 좋아서 학연 지연 그 어떤 인연 공학적으로 대입하고 풀어보더라도 설득력을 얻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사회적 동물과 생물체에서는 우군과 적군이 존재하고 그 중간에는 양쪽성 균이 존재한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어떤 이슈화도 찬반으로 양립대기 마련이다. 전쟁에서는 우군과 적군 또는 여론의 경우는 찬성과 반대를 바라만 보고 있던 양쪽성은 약간이라도 열세하다고 느껴지는 곳을 배신하는 섭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의 여론은 어떠한가?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고 하는 것은 양쪽성의 (무응답)은 결국은 그 균형을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이론을 정치공학도들은 이해를 못할지 모르지만 그냥 묵과해서는 안되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태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좌우,종횡,전후,상하를 퍼즐을 맞추어 볼 때 몇몇 확인된 사실만 보더라도그렇고 사실을 변명하는 방법은 너무나 보편적이고 평범하고 용감한 장군들의 모습이 아니라 초췌해 보이는 치졸한 졸병의 목습이 안타깝게 보이기도 하다.   합리성, 도덕성, 여론 그 어느 하나도 정당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쥐고 있는 살아있는 권력하나 믿고 진군하는 장군과 졸병의 모습을 보고 박수를 보내는 응원선수들은 어떠한가. 그저 먼가는 응원을 하면서도 정의과 신념은 온데간데없고 자신들이 두드리는 손익계산서에만 눈이 어두워 찝찝하면서도 응원하고 있지 않은가 ?   옛말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 말은 맞지 않는다. 모래알 같은 의견이지만 이번의 사태는 그냥 지나처 가기에는 여론의 생태학적으로 보더라도 짐은 넘어가고 있다고 느껴진다.   늦었을 때가 빠르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해서 본인들의 과오를 용서받는일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야 말로 엄청난 용기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하여 마음편하지않게 응원하였던 응원군들에게도 다시한번 뛸 수 있는 기회와 용기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김서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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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내부칼럼] 지나친 소비 = 작은 낭비
    [중부저널=김서윤 편집인] 우리가 어리고 초등학교 다닐 때 많이 듣던 이야기가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는 용어들 몇 가지만 적어보면 반공, 방첩, 승공, 그리고는 국산품 애용 ,물산장려 들이 생각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연필을 깍아야 하는 연필의 품질 원래 연필의 질량이 그런 줄만 알던 시대, 요즘의 불매운동과 신국산품 애용이니 하는 온통나라를 떠들썩하게 하는 운동이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보면 국산품애용만이 애국자라는 옛말이 생각난다.   원래부터 J 나라 제품은 안 좋아 했는데 요즘은 앞에 J 가 지나가면 운전자를 한번 째려 보고싶다. 물론 세상은 바뀌고 크는 아이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어 소비나 품질을 애국심에 호소하는 시대는 지났다.  다만 소비와 낭비의 혼돈을 이해하는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가 옛날에 돈을 물 쓰듯이 한다 하였다. 물 소비를 낭비의 대명사처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수 값이 기름 값 보다 비쌀 때가 있다.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느라고 물을 많이 사용한다고 낭비라고 할 것인가 말이다. 아무리 적게 쓰더라도 필요 없는 것을 쓰게 된다면 그것을 낭비라 해야 된다.   지금은 자기가 불편하면서 까지 절약하라고 한다면 실행하기 어려울 것이다. 에너지하면 대표적인 것이 물과 전기. 기름이라 하겠다. 예를 들면 에어콘을 과도하게 틀고 운전을 하면 기름이 많이 소비되오니 틀지 말라는 이야기 가 통하는 시대는 지나고 말았다.   국민소득이 삼만 불 시대를 맞이하여 안락한 문화생활과 레저 활동 등으로 소비하는 것은 그거야 말로 소비의 미덕이라고 해도 좋다. 그러나 특히 자동차의 경우 5분 아니면 그 이상일 수도 있다. 자리를 비우면서 공회전 시키는 경우를 너무나 자주 목격한다.  공회전 시킬 경우를 계산해보자 우선 연료의 낭비는 물론 연료를 만들기까지의 에너지 낭비, 매연 및 배기가스에 의한 환경오염발생, 자동차의 휴식시간이 없으므로 기계의 수명 단축, 이거야 말로 낭비중의 낭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이야 말로 참으로 쉽지 않은데 이제는 잔 밥을 가축에게 먹이는 것도 위법이라 하지 않는가 말이다. 우리 주당들의 회식이나 모임에 가면 어떤가?   그저 다 비우지 않고 따르다 말은 많은 술병들이 계산대에 올라가는 낭비, 삼겹살 등을 다 먹지 못하면서 꾸어서 산더미처럼 남기는 양반들, 낭비의 국가대표 선수, 어릴 때의 모순된 생각과 행동, 습관으로 빚어지는 후진국형의 국민의식 하루아침에 전부를  바뀌기는 힘들 것이고 실천하기 쉬운 것부터 나 부터라는 솔선수범하는 국민의식을 발휘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결국 진정한 낭비는 너도 나도 도움이 안 되는 것 그야말로 적폐 중에 적폐라 생각한다. 이제는 국민소득만 자랑 할 것이 아니라 선진화된 국민의식을 자랑 할 때라 생각한다.  김서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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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내부칼럼]하소천 물 치유사업
    [중부저널=김서윤 편집인]오래전 이야기로만 생각되는 용두천 복개를 해체하여 청계천처럼 물이 흐르는 정부지원 사업을 두고 갑론을박 하던 생각이 난다. 지금도 어쩌다 택시를 이용하다보면 그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600억의 지원 사업을 포기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 하는 기사분도 만날 수 있었다. 작든 크든 공공사업의 계획에는 여러 가지의 의견이 있어야 되고 장시간에 거처 논의 되고 검토 되어야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는 자기의 계획을 자기의 당대에 결과물까지 돌출하려는 양은 냄비 근성은 우리 국민의 성격 탓일까? 용두천의 경우는 용석의 강물을 취수해 물놀이를 하기에는 비용의 부담이 첫번째 부정적인 이유였을 것이다. 두번째는 주차난과 교통체증을 우려 하는 바가 큰 이유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하소천의 경우는 그런 이슈들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물이 흐르는 수량은 적지만 나름대로의 아기자기한 작품을 기대해볼만하다. 물을 잘 이용한다는 이수, 물을 잘 다스리는 치수라는 용어를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욕심을 부려본다면 친수기능, 친환경기능까지 고려되었으면 더욱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번 사업은 이수와 치수가 조화를 이룰 때 성공의 사업이라고 지금과 미래에 칭찬 받을 것이다.   사업을 하다 보면 대부분 이수에만 편중되는 경향이 있고 치수를 소홀이 하다 일반적인 장마비에도 망실되고 유실 되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보며 씨브렁 거릴 때가 없지 않았다. 물론 천재지변에 준하는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다고 할 정도의 변명의 여지가 있을 경우를 제외 하곤 말이다.   비온 다음에 땅이 굳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장마와 세월이 흐를수록 고풍과 세월이 정겨움을 주는 그런 아이디어 등등  그래서 설계 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받는 1단계 의견, 설계 후 수정에 따른 좋은 의견들을 수렴하는 2단계 의견 등의 서두르지 않는 준비로 시내로 강물이 흐르지 않는 도시들이 제천이 아닌 작은 지자체도 많다. 김서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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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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