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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설 연휴 공공체육시설 임시 휴관
                        ▲제천체육관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공공체육시설 17개소에 대해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체육회와 각 종목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각 시설에 안내문 부착과 함께 공공체육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 내용을 공지하였다. 다만, 하소·장락·신백·고암 생활체육공원 4개소는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 될 계획으로, 시설 이용자는 개인방역수칙 준수하에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제천체육관은 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 전용 임시선별진료소 설치에 따라 운영이 중단되며, 재개는 추후에 다시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휴관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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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정기총회 개최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김영수 회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김서윤 기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회장 김영수)는 지난(20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2021년회계 결산보고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등 상인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와 내외빈 인사말, 결산보고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역전한마음시장에서 40여 년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장 및 상점가 발전에 헌신하며 근속한 류관기, 장한영, 정봉태, 김영상, 최병구, 전중석, 김산영, 박옥자 상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상인회 김명희 이사는 제천시장상을, 이은숙, 박창순, 이은덕 상인과 전통시장 러브투어 한기엽 실장, 최기훈 5일장 관리부장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영수 회장은 “봄과 가을 뜨거운 태양과 혹한의 찬바람이 마흔번이 넘게 지나가도록 시장을 지켜오신 덕분에 역전 한마음시장이 빛났고, 시장골목에 스며있는 소중한 땀과 열정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는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화산동 관내 어린이집에 간식전달과 추석명절 후원물품 전달, 연말연시 나눔활동, 1만원이상 구매시 할인쿠폰 등 지역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정기총회에서 배동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김서윤 기자)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김명희 이사에게 제천시장상상 표창을 수여했다.(사진=김서윤 기자)   ▲ 전통시장 러브투어 한기엽 실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사진=김서윤 기자) ▲역전한마음시장에서 40여 년을 근속한 상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사진=김서윤 기자)   ▲이은숙, 박정순, 이은덕 상인과 전통시장 러브투어 한기엽 실장, 최기훈 5일장 관리부장 표창장 수여.(사진=김서윤 기자)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정기총회 개최.(사진=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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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이재명 후보, 고속철도 통합 공약 발표
    ▲(사진=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SRT를 KTX와 통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 동안 KTX는 ‘철도산업의 경쟁력과 공공성을 강화하여 국민의 철도교통 기본권 보장“을 위해 SRT와 KTX의 통합을 끈질기게 요구해 왔다. ”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습니다“라는 고속철도 통합의 절박함을 담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204,488명이 찬성한 바 있다.   이재명 후보는 ”SRT는 독자적인 운영 능력이 없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전체 차량의 절반 이상을 임차하고 차량정비·유지보수·관제·정보시스템 구축 등 대부분의 핵심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며 무늬만 경쟁인 셈이라며 KTX와 SRT 분리를 비판하였다. 그리고 양사 운영을 통합하면 고속철도를 타고 지방 어느 곳이든 환승없이 갈 수 있고, 불필요한 대기시간, 정차 횟수를 줄여 운영의 효율성도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단양지역위원회(직대 이경용)은 이번 이재명 후보의 SRT와 KTX 통합 공약으로 ”우리 지역을 운행하고 있는 중앙선 KTX-이음 또한 종착역을 현재 청량리에서 서울역 더 나아가서 수서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환영하며, ”대선 승리을 통해 제천·단양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대선 승리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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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제천시, 2차 공공기관 이전 공동성명서 발표
    ▲2차 공공기관 이전 공동성명서 발표(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오는 29일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8개 지자체(충주 창원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 포항)와 함께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9개 지자체는 26일 비대면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날’의 법정기념일 지정을 환영하고 체계적인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수도권 일극체제, 지방소멸을 대비한 지자체들의 노력을 비롯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차기 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 설정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이전 추진 등을 요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 공동성명서(사진=제천시제공)     한편, 9개 지자체는 지난해 11월 김부겸 국무총리 공동건의문 전달을 시작으로, 같은 날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공기관 이전 공동대응에 앞장서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혁신도시 일괄 이전이 아닌 지방실정에 맞는 균형발전이 최우선 국가과제로 처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동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대응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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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제천시,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개방
    ▲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했다. 주차장 조성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료되었다. 주차장은 271대(소형250, 대형7, 장애인14)가 주차 가능한 규모로, 연중무휴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 주차장 일원에 화단 조경 식재를 비롯한 자동차극장 조성, 하반기에는 농경문화체험장 및 물놀이장 추진이 예정된 관계로 시에서는 주차장 내 현수막 게재를 통해 일부 통제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내 시설물공사가 완료되면, 우리지역의 대표관광지인 의림지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지역만의 특색을 반영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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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원주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행위 총 408건 적발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1월 25일)까지 방역 수칙 위반행위로 유흥주점 216개소, 식당과 카페 156개소, 단란주점 36개소 등 총 40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4일 단구동 일반음식점에서 8명이 모여 식사하는 것을 단속해 사적 모임 제한 위반으로 적발하고, 1월 21일에는 경찰과 합동단속을 펼쳐 단계동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손님 34명을 영업시간 제한 위반 등으로 적발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방역 수칙 위반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있으며, 위반한 업주에게는 150~300만 원, 이용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처분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자영업 관계자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확진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설 연휴 전후로 방역 수칙을 더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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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단양 슴베찌르개 후기구석기 세계 最高 유물
    ▲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전경(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에서 발굴된 슴베찌르개가 후기 구석기 시대 세계 最高 유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탄소연대 측정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라디오 카본’에는 ‘한국 단양지역 수양개 구석기 유적지의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값’ 논문이 게재됐으며, 수양개 6지구에서 발굴된 슴베찌르개가 최고 4만6000년 전의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지금까지 세계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시기가 빠른 후기구석기 유물로 밝혀졌다. 슴베찌르개는 구석기인들이 사냥 등을 할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쭉한 돌날의 한끝을 나무나 동물 뼈 등으로 만든 자루에 끼울 수 있게 다듬은 석기이다.     ▲ 슴베찌르개(사진=단양군제공)     단양 수양개는 1980년 충주댐 수몰지역 문화재 지표조사에서 발견된 선사 유적지로 슴베찌르개, 긁개, 밀개, 눈금이 그려진 돌 자 등 구석기 유물 10만여 점이 출토돼 후기구석기 시대 현생인류의 이동과 석기 제작 기술 전파 연구의 중심지로 통한다.   우리나라 선사 문화 발상지를 알리기 위해 군은 이곳에 문화재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시실 3실(750.82㎡), 수장고 1실(114.78㎡), 훈증실(36.10㎡) 등을 갖춘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2006년 개관했으며, 발굴된 유물과 연구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표로 ‘슴베찌르개 한반도 기원설’에 더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2024년을 목표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는 단양군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국내 13번째이자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충북 단양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 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담삼봉 ▲다리안 연성전단대 ▲고수동굴 ▲여천리 카르스트 ▲만천하 경관 등 총 12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했으며, 전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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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제천署, 제천시 CCTV 통합관제요원 감사장 전달
    ▲제천경찰서는 중요범인검거에 기여한 제천시 CCTV 통합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사진=제천경찰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5일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중요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지난 12월 관제센터 근무 중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는 피해자의 현금을 훔치는 자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발견 후 즉시 112에신고하여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유공이다. 이외에도 거동이 수상한자를 즉시 신고하여 절도 미수범을 검거하는 등 중요범죄예방 및 해결에 기여한 관제요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현재 관제센터는 20명 요원이 4조 3교대근무를 하며 24시간 제천시 구석구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절도 등 강력범죄 해결뿐만 아니라 비행청소년선도, 주취자 발견 귀가조치 등에 기여하며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쉴틈없이 달리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 통합플랫폼 등 전국에서 손 꼽힐정도로 뛰어난 시스템과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있는 관제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협업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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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제천시,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상 수상
    ▲ 제천시,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지난 25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시·군·구를 뜻하며, 여성가족부는 성과가 좋은 지자체를 선정하여 2009년부터 전국 95개 지역과 협약 체결을 통해 5년간 여성친화도시의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2012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9년에 재 지정되어 2024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는 제천시는 여성친화기업인증제, 여성친화대학 운영,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 공모사업, 여성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등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실질적 성평 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금번 국무총리상 수상이 여성친화도시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는 우리시만의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1-26
  • 제천시 화산동, 직능단체 설 명절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제천시 화산동 직능단체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사진=김서윤 기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천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승열)에 지역사회의 훈훈한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졌다. 금일(25일) 후원에는 화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식), 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말남), 새마을지도자(회장 황인석),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대순),  체육회(회장 권영배), 화산동마을공동체(위원장 이병철)가 참여했다.   위 단체들이 기탁한 쌀, 라면, 생필품(5백만 원 상당)등 설 위문물품은 화산동 각 통장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단체들은 매 명절마다 위문물품을 기부해왔으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각종 물품 후원과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선행을 해오고 있다. 안승열 화산동장은“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설명절 위문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새해에도 행복한 화산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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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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