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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문화재단,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청년예술인지원사업설명회포스터(사진=제천문화재단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10일(목)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3층 상영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 청년들을위한‘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추진되는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4천만원이 투입되며,지원대상은 청년예술인 개인과 단체 2개 분야로 개인의 경우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제천 거주 또는 연고예술인(제천출생자·제천소재학교졸업자·재학자)이어야 하며, 단체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구성된 3년 이내의 문화예술단체로 회원 3분의 2 이상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재단은 설명회 이후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 간 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전원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공정한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3월 중 재단홈페이지에최종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열정 있는 지역 청년예술인 및 청년단체들의 많은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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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인물]제9대 영월박물관협회 회장에 조명행 아프리카박물관장 선임
    ▲ 조명행 아프리카박물관장(사진=영월박물관협회제공)   <중부저널 석의환 기자>지난달 27일 제9대 영월박물관협회장에 아프리카박물관 조명행 관장이 선출됐다. 조 회장은 196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칠레대사 등 30여 년을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외교관 출신이다. 강원도 영월에는 미디어기자박물관, 아프리카미술박물관 등 23개의 박물관이 있다. 조 회장은 “코로나사태로 군소박물관들이 자력으로 운영하기 힘든 상태를 맞이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심적부담은 크지만 영월관광센터 내에 박물관 코너를 만들어 홍보하고, 영월소재 소규모 박물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운영인력문제를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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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제천시,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개방
    ▲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했다. 주차장 조성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료되었다. 주차장은 271대(소형250, 대형7, 장애인14)가 주차 가능한 규모로, 연중무휴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 주차장 일원에 화단 조경 식재를 비롯한 자동차극장 조성, 하반기에는 농경문화체험장 및 물놀이장 추진이 예정된 관계로 시에서는 주차장 내 현수막 게재를 통해 일부 통제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내 시설물공사가 완료되면, 우리지역의 대표관광지인 의림지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지역만의 특색을 반영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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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단양 슴베찌르개 후기구석기 세계 最高 유물
    ▲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전경(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에서 발굴된 슴베찌르개가 후기 구석기 시대 세계 最高 유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탄소연대 측정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라디오 카본’에는 ‘한국 단양지역 수양개 구석기 유적지의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값’ 논문이 게재됐으며, 수양개 6지구에서 발굴된 슴베찌르개가 최고 4만6000년 전의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지금까지 세계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시기가 빠른 후기구석기 유물로 밝혀졌다. 슴베찌르개는 구석기인들이 사냥 등을 할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쭉한 돌날의 한끝을 나무나 동물 뼈 등으로 만든 자루에 끼울 수 있게 다듬은 석기이다.     ▲ 슴베찌르개(사진=단양군제공)     단양 수양개는 1980년 충주댐 수몰지역 문화재 지표조사에서 발견된 선사 유적지로 슴베찌르개, 긁개, 밀개, 눈금이 그려진 돌 자 등 구석기 유물 10만여 점이 출토돼 후기구석기 시대 현생인류의 이동과 석기 제작 기술 전파 연구의 중심지로 통한다.   우리나라 선사 문화 발상지를 알리기 위해 군은 이곳에 문화재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시실 3실(750.82㎡), 수장고 1실(114.78㎡), 훈증실(36.10㎡) 등을 갖춘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2006년 개관했으며, 발굴된 유물과 연구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표로 ‘슴베찌르개 한반도 기원설’에 더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2024년을 목표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는 단양군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국내 13번째이자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충북 단양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 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담삼봉 ▲다리안 연성전단대 ▲고수동굴 ▲여천리 카르스트 ▲만천하 경관 등 총 12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했으며, 전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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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충주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 충주세계무술공원 복구완료된 현재모습(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의 원상복구가 완료되며 시민 대표 휴식처로서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시는 2021년 5월 대법원 최종 판결(취소 청구 기각) 이후에도 라이트월드 측에서 시설물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예치된 이행보증금으로 행정대집행 철거에 착수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중순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및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무술공원(61만㎡) 2단계 부지에는 중원문화권의 역사성을 구현할 국립충주박물관(연면적 9,635㎡)을 유치해 ‘문화도시 충주’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생태 늪지 구역에는 심신 피로회복·체력단련·놀이 장소 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적 기능을 갖춘 지방 정원(15만㎡)과 민물고기와 직접 교감하는 등 다양한 수생태 체험이 가능한 민물생태체험관(연면적 1,488㎡)이 들어선다. 아울러, 세계무술공원 3단계 구역에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관광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보다 편하게 쉬고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도심속 복합형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해와 협력으로 세계무술공원의 정상화를 기다려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무술공원을 위로와 행복을 건네는 문화도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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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설 명절 당일 휴관
    ▲ 옥순봉 출렁다리 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는 설날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 운영 한다고 밝혔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95일 만에 31만 3천여 명이 다녀간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설로, 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동안 휴관함으로써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등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정상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며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휴관 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라며 겨울철 출렁다리 노면과 난간 살얼음 제빙 및 제설 작업 등 방문객 불편의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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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제천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
    ▲ 제천내토전통시장(사진=내토시장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내토전통시장(상인회장 김정문)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2022년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이며, 2년간 시장 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 동안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먹방투어코스 개발, 시장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 개발과 디자인 재생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토전통시장 상인들이 꾸준히 자생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성과가 반영되어 의미가 있다. 내토전통시장은 2013년 전국 1,511개 시장 중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인회의 자생적인 노력으로 번개세일, 경품행사, 배송서비스, 토요공연, 3%할인쿠폰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2015년에는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전국 단위 행사로 아마추어색소폰 경연대회를 주관하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 플랫폼 시장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내토전통시장은 중앙시장 골목에서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2007년 8월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었고,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2013년 이후 꾸준히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으로 인증받아 온 제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김정문 상인회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동안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명품 시장으로 발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선정에는 ‘상권르네상스사업’ 구역과 겹친다는 석연찮은 이유로 배제될 뻔했으나 엄태영 국회의원과 제천시 그리고 김정문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시장회원들의 적극적인 대처가 최종 선정에 이르러 그 성과가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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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신년 음악회 개최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신년음악회 포스터(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두환)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신년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충주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새해를 맞아 축원과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 회복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예술단체로서 전통음악과 창작 음악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고품격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이준호 작곡의 ‘우리 비나리’로 막을 열고 마지막으로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노래에 담아 ‘Funiculi Funicula, 희망의 나라로, 좋은 나라’가 연곡으로 연주된며 막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동·서양의 협연 악기와 함께 국악관현악으로 여는 국악단의 새해 첫 공연인 신년 음악회에 오셔서 활기찬 호랑이의 기운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 (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사전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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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제천 자연치유특구 의림지뜰, 친환경농법 적용구간 확대
    ▲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뜰 논 140여ha 전역에 친환경농업단지조성을 위해 우렁이∙오리∙미꾸라지∙메기 등 친환경농법을 적용한벼 재배 계획을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지정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구역에 자연치유단지 조성과 함께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단계적으로 실시 중이며, 아울러 에코브릿지와 연계한 자연적인 휴식공간과 농업자원을 활용한 관광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림지 솔방죽 인근에 500m정도의 유채꽃길과 포토존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봄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의림지뜰 내 육묘장 하우스에 육묘용 유채종자 파종을 하였으며,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유채종자를 파종하는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의림지뜰 유채종자 파종 모습(사진=제천시제공)     의림지뜰 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에서는 20만개의종자를 육묘상자에 파종해 3월 하순에 정식할 계획이며, 5월 하순경 절정의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친환경 의림지 쌀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통해 농가소득의 증대와 자연치유 제천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산책로가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대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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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2
  • ‘원주 물빛지도’ 발간
    ▲ 원주 물빛지도(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이하 물빛누리)가 원주시 주요 하천의 위치, 어류 등 수생태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주 물빛지도’를 발간했다. 이 지도는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원주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물빛 유역 모니터링단’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발간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요 하천의 수질과 어류, 수서곤충, 조류 등 수생태계를 직접 조사하고 기록했다. 지도에 포함하지 못한 조사 결과(조류, 저서성 무척추동물 등)는 물빛누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빛누리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발간한 이 지도를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수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자료를 꾸준히 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033-748-74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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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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