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뉴스
Home >  뉴스  >  문화.관광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관광 기사

  • 제24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에 성남시 최호우씨
    ▲ 제천박달가요제서 박상현(남‧31‧경북 구미)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열린 “제24회 제천박달가요제”에서 ‘여자의 눈물’을 부른 최호우(남‧32‧경기 성남)씨가 대상을 차지해 700만원의 시상금과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모든 일정은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무관중(비대면) 녹화방송으로 진행하였으며, 청주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전국에 소개되었다. 금상은 박상현(남‧31‧경북 구미)씨, 은상 신소이(여‧25‧서울)씨, 동상 조혜린(여‧31‧경기 시흥)씨, 인기상은 이승환(남‧40‧대전)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축제,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요즘 비대면으로나마 박달가요제를 개최하는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제25회 박달가요제는 비대면 가요제가 아닌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숨쉬고, 호흡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으며, (재)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은 “권위 있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박달가요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요제로 자리잡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녹화방송은 9월 27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CJB채널에 편성한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9-14
  • 제천문화재단,「별빛‘談’(담)」선정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1년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영상도시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지역예술인·시민과 협력을 통해 제천시만의 영상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가 있는 날’ 가치 확산을 위해 해당 사업을 신청, 지난달 1차 서류심사 통과 이후 코로나 19에 따른 프레젠테이션 녹화영상 발표와 전화인터뷰 끝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명칭은 제천 “별빛‘談’(담)”이며,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등 총 1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계획은 제천시민으로 구성한 문화기획단 2기를 발대하여 지역예술인,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1년‘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별빛아래‘談’ost 콘서트, 무비살롱(야외 영화감상, 시민작품소개, 뮤지컬 특별초청공연), 겪음생활(문화예술체험, 전시)‘談'和(담화)축전 등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와 관련된 영상문화예술의 다양한 행사를 펼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만의 특색 있는 영상문화 도시로서의 영상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으로 문화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 2년차 제천문화재단은 금년에만 10개 총3억4천만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 사업비 1억원을 미리 확보하며 자생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9-03
  • 영화와 음악으로 전한 ’위로와 힐링’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7일 막 내려
    ▲ 개막식 中 조성우 집행위원장의 인사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이하 영화제)가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로 비대면으로 전환한 이번 영화제는 무너진 일상의 ‘균형’을 다시 그리고, 영화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영화제를 진행했다. 관객들이 바깥 활동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들을 기획함으로써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고, 개막식 또한 비전 선포식의 형태로 소박하게 개최, 시민과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도 온라인 개최라는 새로운 소통창구를 통해 영화제의 정체성은 지켜냈다는 평이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22개국 83편(장편 50편, 단편 33편)의 음악영화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되었다. 개별 상영된 50편의 장편과 묶음 상영된 33편의 단편은 5일이라는 짧은 개최 기간에도 불구하고 10,300회에 달하는 관람 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영화제를 위해 새롭게 기획된 이벤트 프로그램들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배우 진구와 공승연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 역시 이상천 조직위원장과 조성우 집행위원장의 울림 있는 인사와 홍보대사인 배우 박보영이 수해를 입은 제천시에 전하는 위로의 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영화제와 제천시를 위해 준비한 특별공연 등에 힘입어 13,180회 가량의 브이라이브(V LIVE) 조회 수와 10만 건에 달하는 MBC충북과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약 11만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온라인 전환이라는 예상치 못한 사태에도 음악영화라는 특성을 가진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로서의 저력을 내보인 것이다.  이번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성과는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맞춰 기획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었다. 개막작 <다시 만난 날들>을 비롯, 상영작 <카오산 탱고>,<삼비스타>의 감독과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상영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공연을 선보인 ‘JIMFF 씨네콘서트’는 총 4,868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의 대부 故 엔니오 모리꼬네를 기리는 ‘故 엔니오 모리꼬네 추모공연’ 역시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조성우 음악감독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더블 베이시스트 성민제, 첼리스트 홍진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주옥같은 연주로 합계 2,457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화 속에 숨은 메시지와 코드를 탐독하는 영화음악 탐사 프로그램 ‘영화 속 음악코드’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음악평론가 배순탁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약 3,000회 가량의 조회 수를 달성했다. 한국 음악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을 큐레이터로 선정, 그들의 인생작과 대표작을 소개하는 코너인 ‘올해의 큐레이터’도 조회 수 1,300회를 상회하는 등 영화제의 온라인 개최에 대한 관심의 크기를 입증했다.   온라인으로 전환된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 발 빠른 대응과 온라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기획으로 영화제 안에서의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참신한 음악영화 발굴을 위한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인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제작지원 또한 총 1억 원으로 확대하여 양적 성장의 발판 또한 마련했다.   8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객을 만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시민과 국민의 정서를 고려, 별도의 폐막식 없이 막을 내렸다.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섹션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상영작인 애니메이션 음악영화 <음악>(이와이사와 켄지)은 8월 25일(화) 사운드 씨어터인 ‘사운즈 한남 오르페오’에서 이벤트 상영으로 관객을 만난다. 올해 영화제의 이벤트 및 음악 프로그램 등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와 네이버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제가 끝난 후에도 만나볼 수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8-19
  • 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공식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에서 개관
      ▲ 상영작 포스터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을 개관했다. 웨이브(wavve)를 통해서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한 영화제는 그간 한국 대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웨이브(wavve)와 손을 잡고 영화제 개최를 준비해왔다. 13일(목)부 8월 17일(월)까지 총 닷새간 22개국 출품작 83편이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된다. 올해의 영화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풍성하다.    영화제의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한국 음악영화사의 족적을 짚어보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자취’, 지난 15년간 영화제를 통해 화제가 된 작품을 상영하는 ‘홈커밍데이’, 한국 음악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을 큐레이터로 선정하여 인생작과 대표작을 소개하는 ‘올해의 큐레이터’, 얼마 전 타계한 영화음악의 거장 故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故 엔니오 모리꼬네 추모상영’, 제천 시민의 작품들을 상영하는 ‘메이드 인 제천’ 등의 기획 섹션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세계 음악영화의 현재를 조망하는 유일한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은 총 6편의 작품이 상영을 결정했다. <브링 다운 더 월>,<재거리: 잠비아 록밴드의 전설>,<들려줘, 너를 볼 수 있게: 베오그라드 라디오 이야기>,<온 더 레코드>,<로비 로버트슨과 더 밴드의 신화>,<여전히 밤은 깊지만> 등이다. ‘故 엔니오 모리꼬네 추모상영’은 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네마 천국>(1988),<미션>(1986),<피아니스트의 전설>(1998),<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와 그에게 아카데미 음악상을 안겨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헤이트풀8>(2015)을 선별했다.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는 한국 영화음악의 대부인 조성우 음악감독이 큐레이터로 나섰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플란다스의 개>(2000), <봄날은 간다>(2001),<형사, Duelist>(2005)가 대표작으로, <라스트 콘서트>(1977),<시네마 천국>(1988) 등을 인생작으로 꼽았다. 한국 음악영화의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섹션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도 장편 5편과 단편 28편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한국 음악영화의 발자취’는 한국 최초의 뮤지컬 영화 <삼거리 극장>(2006)과 <해어화>(2015)등 한국 음악영화사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8편의 작품을 내놓는다. 음악이나 뮤지션을 다룬 다양한 장르의 음악영화를 소개하는 ‘세계 음악영화의 풍경’ 역시 장편 5편과 단편 3편으로 온라인 상영에 참여한다.    ‘메이드 인 제천’은 영화제 안에서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서는 제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기획된 섹션이다. 올해는 더 많은 관객이 제천 시민의 문화적 역량을 경험하게 하겠다라는 취지하에 무료 상영을 결정했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e)의 관람료는 장편 및 단편 묶음상영 7000원이며 이미 온라인 서비스 중인 작품들의 경우, 기존 서비스 가격(500원~2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웨이브 유료 이용자의 경우 <해어화>(2015), <유열의 음악앨범>(2019), <봄날은 간다>(2001)등 일부 영화를 별도의 결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전환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3일(목) 개막했다. 개막작 등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이벤트와 음악 프로그램 등은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네이버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8-15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비대면에 최적화된 이벤트 일정 공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의 이벤트 프로그램 일정이 공개되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대면 전환 이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축제들의 변화를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고민해왔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사회의 변화를 일시적인 것이 아닌 시대의 변화로 보고,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첫해로써 제16회 영화제를 준비해온 것이다. ‘JIMFF씨네콘서트’, ’영화 속 음악코드’, ‘故엔니오 모리꼬네 추모공연’, ‘올해의 큐레이터’, ’보이는 라디오’ 등 몰입도가 높은 소재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영화제는 이미 온라인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관객의 만족을 채우기엔 지금까지의 프로그램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 온라인에 맞는 새로운 기획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한 층 끌어올렸다.   올해의 개막작과 흥미로운 상영작들을 면면히 들여다볼 수 있는 ‘JIMFF씨네콘서트’는 감독과의 대화를 넘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출연진의 음악공연 등 음악영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홍이삭과 장하은의 핫한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올해의 개막작 <다시 만난 날들>과 탱고-재즈 음악이 흐르는 <카오산 탱고>, 삼바음악의 뜨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삼비스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8월 14일(금)부터 16일(일)의 3일간 매일 오전 11시에 최초공개 된다.   ‘영화 속 음악코드’는 영화 속에 숨겨진 메시지와 코드를 탐독해 나가는 본격 영화음악 탐사 프로그램이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MBC FM 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인 배순탁이 진행자로 나서 음악감독이 OST에 몰래 숨겨놓은 진짜 이야기를 찾는다. 총 2부작으로 8월 14일(금) 13시, 15일(토) 16시에 상영된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의 역사 ‘故엔니오 모리꼬네 추모공연’도 꼭 기억해야 할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국 영화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조성우 음악감독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더블 베이시스트 성민제 등 9인의 뮤지션들이 직접 나서 ‘시네마 천국’으로 떠난 거장을 기린다. 8월 14일(금)과 16일(일) 양일간 15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음악영화사의 입지전적 인물을 큐레이터로 선정해 그들의 대표작과 인생작을 직접 들어보는 ‘올해의 큐레이터’도 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의 음악감독이자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조성우 음악감독이 첫 번째 큐레이터로 나서 출발선을 끊는다. 8월 15일(토) 14시, 단 1회 상영된다. ‘보이는 라디오, JIMFF를 보라!’는 영화음악의 이야기를 낱낱이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미도>(2003)의 한재권 음악감독, <올드보이>(2003)의 심현정 음악감독, 조성우 음악감독이 출연해 영화음악의 맨얼굴을 알려준다. 8월 14일(금)부터 16일(일), 매일 저녁 18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알쓸신잡’형 대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음악영화라는 영화제의 성격을 부각시킨 프로그램으로 충무로의 재담가들이 나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전문영역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입담 좋은 음악영화 감독들이 둘러앉아 음악영화사의 유의미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자취’, 영화 속 사운드의 역할을 감독에게 직접 듣는 ‘사운드, 그 감각의 예민함’,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조명하는 ‘음악영화 제작지원작’ 등 3개 꼭지다.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상영한다.     MBC충북과 공동 기획한 ’수퍼 세션 17ers’도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이다. 이태윤, 김태원, 김현철 등 세션의 전설들을 한 무대에 모은 최초의 콘서트이기 때문이다. 청풍호반에서 펼쳐지던 영화제 대표 이벤트 ‘원 썸머 나잇’ 을 비대면 상황에 맞춰 재가공해냈다. 8월 23일(일), MBC충북을 통해 방영된다.  비대면 영화제로서 관객과 대면하는 새로운 방식을 고민하고 온라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을 찾는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3일(목)부터 8월 17일(월)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개최된다. 개막작 등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로, 음악 프로그램 등의 영화제 이벤트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와 네이버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 프로그램 온라인 상영 시간표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8-12
  • 제천국제음악영화제,도용 포스터 대상 취소'반발'
    ▲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박영기(사진왼쪽)씨의 작품을 도용한 것으로 알려진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대상작 포스터(사진오른쪽)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A씨가 다른 사진작가의 작품을 도용한 것으로 드러나 대상을 취소하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7일 시민참여 포스터공모전의 대상작과 대상작을 모티브로 완성한 시민참여형 포스터를 공개하며 각 언론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공모전 대상은 제천에 사는 A씨의 작품으로 노을지는 청풍호의 저녁풍경에 영화와 음악을 소재로 담고 있다. 그러나 대상작과 포스터에 들어간 사진은 A씨의 창작이 아닌 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박영기 씨의 작품을 도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박 씨가 대상작 포스터에 자신의 사진작품이 도용된 사실을 알고 저작권 문제를 제기하자 영화제 측은 뒤늦게 대상을 취소하는 부산을 떨었다.   A씨는 수상이후 박 씨에게 저작권료를 지급하는 선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씨는 "박영기씨와 대상 수상이후 저작권문제에 대해 협의한 만큼 대상을 취소할 만한 사유가 없는데도 영화제측이 대상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엄격히 말해 박영기씨의 사진을 사용한 것은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화제측이 취소를 검토한다고만 했지 정식으로 문서상으로 전달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영화제측이 대상 취소사실을 언론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천시와 영화제측은 "제천시 고문변호사와 협의한 결과 A씨는 명백히 박영기씨의 작품을 도용했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자신이 박영기씨의 작품을 도용한 것이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대상 수상이후에 박 씨와 저작권 협의를 왜 했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영화제측이 내부 결정을 통해 대상 취소결정을 내린 후 구두로만 A씨에게 수상 취소사실을 알리고 문서상 공지 등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취소 결정한 이후 상당한 시일이 흘렀는데도 영화제 홈페이지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대상을 취소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어 자신들의 실수를 감추려는 꼼수를 부리다 발목이 잡혔다는 지적이다. 영화제측은 16년동안 국제 행사를 해 오면서도 사소한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해 공신력 있는 기관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은 영화제에서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영화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계획한 새로운 이벤트였으나 영화제 측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대상작을 선정해 망신을 샀다. 영화제측은 "A씨의 대상 수상을 취소한 결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있어 반발하고 있는 A씨가 영화제측을 상대로 어떤 행동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8-11
  • 제천문화원, 제9회 말하는 전시회 개최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광복 75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적으로 8.15 호좌의진 첫 승전과 8.23 제천전역이 불바다가 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자 매년 8월이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독립의 민족 혼, 이곳에 머물다』 라는 주제로 천안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제공받아 8.14 오후2시 개막한다. 제천시민회관 1.2전시실에서 8.14~8.23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 전시는 네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번째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두번째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 세번째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네번째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로 제천시, 국가보훈처충북북부보훈지청, 천안독립기념관, 제천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윤종섭 문화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과 수해로 시름하는 제천시민들에게 한말 제천이 지도에서조차 사라진 도시가 될정도로 초토화 되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끈질긴 제천의병정신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학교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 시기에 문화원의 이 전시가 나라사랑 정신함양과 선조들의 강인한 정신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단체관람은 삼가하고 소수 인원 가족단위로 많은 관람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시 개막식은 생략하고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전시 서막만 진행하며, 무료체험으로 국전작가가 진행하는 한지부채 명언쓰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원 043-642-3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8-08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 공개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을 공개했다. 장르의 구분 없이 음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최신 음악영화를 소개하는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으로 올해는 국내 최고의 영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경쟁작 중 1편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은 <브링 다운 더 월>,<온 더 레코드>,<재거리: 잠비아 록밴드의 전설>,<음악>,<로비 로버트슨과 더 밴드의 신화>,<여전히 밤은 깊지만>,<들려줘, 너를 볼 수 있게: 벨그라드 라디오 이야기>의 총 7편이다.     대중문화와 정치의 교차점에서 불거지는 사회현실에 주목하는 작품들을 만들어온 감독 ‘필 콜린스’의 <브링 다운 더 월>은 미국의 강압적인 법 집행 정책에 시달려왔던 흑인과 라틴계의 퀴어 커뮤니티에서 태어난 하우스 음악을 통해 ‘교도소 산업단지’가 가진 문제점을 조명해낸다. 댄스 플로어를 일종의 해방공간,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로 제시하는 흥미로운 극영화다. 미 육군 대 성폭력 사건을 다룬 <보이지 않는 전쟁>(2012)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커비 딕’과 ‘에이미 지어링’ 감독이 이번에는 미국 대중음악계의 미투 캠페인을 다뤘다.     두 감독은 다큐멘터리 <온 더 레코드>를 통해 힙합 음악의 대부로 불린 ‘러셀 시몬스’와 유명 정치인의 딸로 음악계에서 실력을 알렸던 ‘드류 딕슨’의 성폭력 사건을 조명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흑인 여성이 어떤 지점을 통과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탈리아 출신의 ‘알로타’ 감독이 연출한 <재거리: 잠비아 록밴드의 전설>은 1970년대 잠비아에서 발흥한 록의 경향인 ‘잠록’을 소개하며 잠록의 중심 밴드인 ‘WITCH’의 현재 모습을 추적한다.   감독은 감독이자 매니저가 되어 ’WITCH’의 보컬이었던 아프리카 록스타 ‘재거리’의 삶을 기록하고 그의 음악을 세상에 알린다. 애니메이션 작품도 소개된다. 일본감독 ‘이와이사와 켄지’의 작품인 <음악>으로, 작품은 한 번도 악기를 다뤄본 적 없는 일본 고교 3인방이 록밴드를 결성해 록 페스티벌까지 진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일본 컬트영화의 거장 ‘이시이 데루오’ 감독의 문하생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이와이사와 켄지’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다.   팝뮤직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그룹 중의 하나인 ‘더 밴드’와 리드 기타리스트인 ‘로비 로버트슨’의 젊은 시절을 그린 ‘다니엘 로허’ 감독의 다큐멘터리 <로비 로버트슨과 더 밴드의 신화>, 음악에 무관심한 브라질에서의 밴드 활동에 지쳐 고향을 떠난 트럼펫 연주자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 <여전히 밤은 깊지만>,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라디오 방송국에 관한 영화 <들려줘, 너를 볼 수 있게: 벨그라드 라디오 이야기>도 빼놓지 말고 주목해야 할 작품들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대상작 역시 별도의 시상식 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7편의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에서, 이벤트와 음악 프로그램 등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관람 가능하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개최된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8-04
  • (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窓(창)”두번째 이야기
      ▲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 전시장 "창"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9월 30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 전시장 “창”에서 <두번째이야기> 를 운영한다. 6월 개장 이후 2개월 씩 순차적으로 지역예술단체의 작품들로 전시되는 전시장 “窓(창)”의 이번 두 번째 전시에서는 제천시공예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전시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위로를, 지역예술인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직 코로나 19의 상황이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 만큼 관람객께서도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안내에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 안내로 재단은 시설 내 방역수칙을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시장의 명칭인“窓(창)”은 제천문화재단 비전(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창)을 바탕으로 많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제천문화재단과 “窓(창)”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는 의미로 지어졌다.   전시는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장 窓(창)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ccf.or.kr), 유튜브(www.youtub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jecheonculture), 인스타그램(www.instagram/jecheon_culture)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재)제천문화재단(☎645-4998))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8-03
  • 진구 & 공승연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낙점
          ▲ 개막식 사회자 진구와 공승연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선정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객의 일상에 영화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영화제의 선한 뜻에 동참한 것이다.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배우 진구와 연기는 물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공승연은 오는 8월 13일(목)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주목받으며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은 배우 진구는 영화 <달콤한 인생>(2005)으로 스크린에 입성한 대한민국의 대표배우이다. 2009년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로 제30회 청룡영화상, 제46회 대종상영화제 등에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며 명실공히 충무로가 사랑하는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올렸고, 이후 영화 <식객:김치전쟁>(2009), <혈투>(2010), <모비딕>(2011), <연평해전>(2015), <원라인>(2016)으로 이어지는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2014년에는 영화 <26년>(2012)으로 제34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 관객이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그는 2015년, 음악영화 <쎄시봉>에서 주인공 ‘이장희’역을 맡아 깊은 내공의 연기력 못지않은 출중한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음악에의 남다른 재능 또한 증명했다. 현재 올 8월 방영 예정인 MBC every1의 프로그램 <요트원정대>로 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우 공승연은 tvN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2012)로 데뷔,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출연으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2015-2016), KBS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2016), KBS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2018) 등 브라운관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다진 공승연은 2018년 영화 <별리섬>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의 가능성 또한 입증해냈다. <별리섬>에서는 영화의 OST를 직접 부르는 등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펼치기도 했다.   배우 진구와 공승연의 사회로 대단원의 막을 올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비대면 속에서 더 많은 관객과 대면할 수 있는 가장 새로운 방식을 고민해왔다. 8월 13일(목) 열리는 개막식 역시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한 ‘선포식’의 형태로 진행되지만 온라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막식 등의 이벤트와 음악 프로그램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개막작 등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개최된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8-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