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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공연취소에 1개월 이상 남은 대관 전시 관람객 급감
      ▲ 예술의 전당 공연장 방역 모습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의전당도 국가대표 공공극장으로서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수 십만명의 내방객이 방문했으나 다행히 확진자나 감염 상황은 없었다. 하지만 수많은 예술인들이 어렵게 마련한 공연을 취소하고, 아직 1개월 이상 남은 대관 전시는 관람객이 급감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은 <어린이 라운지>는 오픈과 동시에 코로나사태를 맞았으며, 식음료 매장들은 어렵더라도 개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창작키움프로젝트 2탄 <여지만세2>는 막판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10% 넘게 순이익을 냈다. 특히 문체부가 조성한 공연투자펀드(일신 뉴코리안웨이브3호 투자조합)가 연극 공연에 첫 투자(1.1억/예술의전당도 1.1억 매칭투자)하여 수익을 내 연극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다. 또한 평일 낮 공연을 시도 했는데, 오히려 저녁 공연보다 관객이 많아 최근의 생활 패턴의 변화를 알 수 있었다.   클래식인들의 무대를 넓히고 클래식 관객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획한 스페셜데이콘서트 <발렌타인데이 콘서트>와 드라마 콘서트<굿모닝 독도>도 잘 마쳤다. <굿모닝 독도>는 민간예술단체와 협업하여 공연의 지속가능성, 저비용, 유통 적합성, 스토리텔링 등을 감안하여 새로운 포맷을 시도한 바, 신선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예술의 전당은 2019년 대관료 126억과 예술사업 40억, 임대 42억, 강좌 27억, 주차 29억 등의 수익을 냈으마나,  약 200억의 부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예산은 전체 453억으로 국고 133억과 자체 수입 320억이다. 한편, 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3월~5월까지 개점 휴업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대관, 예술사업, 임대, 주차 등  약 30억~50억 정도 수입 감소가 예상돼 큰 걱정이며,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열화상카메라 설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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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제천시, 천 만 관광객 시대 꿈꾼다
        ▲ 청풍호반케이블카   지난해 제천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의 숫자가 충북 지자체 중 2018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에 따르면 2019년 시의 주요 관광지를 2018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963만 2천32명의 사람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천은 향후 천 만 관광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입장객수는 관내 주요 관광지의 무인계측기와 입장권 발권 실적 등 객관적인 집계방식이 도입된 관광지에 한해 등록되어 집계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림지를 찾은 관광객은 2018년 724,144명에서 2019년 1,835,839명으로 2.5배 넘게 증가하며 비약적 증가세를 보였다. 역시 같은 의림권으로 분류되는 한방생명과학관에도 2018년 523,476에서 684,598명이 늘어난 1,208,074명이 방문하며 의림지와 더불어 두드러진 증가율을 나타냈다. 의림지, 한방생명과학관, 용두산 등을 대표로 하는 의림권은 관내 관광 세부권역 중 증가인원, 증가율 1위를 차지하며 제천이 도내 방문객 증가 수 선두를 차지하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먼저, 시는 이와 같은 증가원인을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의림지역사박물관 등의 신규 관광지 개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개장과 동시에 탑승객을 의림지역사박물관으로 적극 유도하고, 이들이 박물관에서 받은 제천화폐를 시내 전 상권에서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제천의 청풍호반 케이블카에는 개장 불과 6개월 만에 탑승객 60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관광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아울러, 관광객의 도심 유입을 위한 사계절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의 개최도 관광객 증가의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지난 해 제천의 추운 겨울을 역발상으로 활용한 신규축제 겨울왕국 제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국제음악영화제, 한방바이오박람회 등의 대형 이벤트를 여름광장(옛 동명초)과 의림지에서 대거 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시티투어 등 관광객 유치 홍보 및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공 그리고 한방체험 프로그램 등의 확대 운영도 그 원인으로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역점사업인 관광객 도심 유입을 통한 도심활성화 정책들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여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랜드마크를 확충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의림지에 용추폭포 인도교 개선, 한방 치유숲길 및 수리공원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며 도심권 관광객 유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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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에든버러' 축제로 설 연휴 흥행 ‘정조준
         ▲ 줄타기 공연 모습   흥행 순항 중인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제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재미 선사를 예고하며 막바지 흥행 ‘정조준’에 나섰다. 제천시와 문화재단은 짧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여 야심차게 공연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 이름하여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다. 에든버러 프린지(주변, 언저리) 페스티벌은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페스티벌의 메인행사가 되는 기적을 낳았다. 시는 위와 같이 소소하지만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재미를 주는 다양한 공연으로 겨울축제 흥행 행진에 순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6일 저녁 7시에는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떠오르는 대세 트로트 강자 가수 진성의 힐링콘서트가 개최된다. 가수 진성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의 멘토로, ‘미스터 트롯’의 심사위원으로 대한민국 트로트 부흥을 위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그가 특급무대를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같은 무대에서는 대표곡 ‘다시 찾은 제천역’으로 제천과 인연이 깊은 가수 ‘나팔박’도 색소폰 연주와 함께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24, 25일 이틀간은 의림지와 문화의 거리 두 곳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왕의 남자 남사당공연이 펼쳐지며 연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는 비누방울 퍼포먼스 및 버블카, 요요마술, 인디가수 버스킹, 즉석 노래방이 연일 열리고, 자전거 서커스와 풍선마술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도 연휴 축제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얼음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공어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하여 얼음오래버티기, 썰매시합, 요요, 남사당패, 자전거서커스, 풍선마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30분 간격으로 공연 이벤트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끊임없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지금까지의 좋은 무드에 화룡점정이 될 이번 연휴기간 동안의 축제 방문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재단의 관계자들은 폐막을 단 5일 남겨둔 가운데 변화무쌍한 기상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에 비닐을 덮고 관객을 위한 천막을 설치하는 등 이에 철저히 대비하며 축제 성공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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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설 연휴 뭐할까? 충북 제천에서 '에든버러' 축제 만나자
        ▲ 제천 문화의 거리 공연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흥행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은 제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폭탄 재미' 선사를 예고했다. 제천시와 문화재단은 축제 관람객 인파가 최고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 기간을 주 타깃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릴레이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이란 영국 에든버러 본 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소수의 극단이 소규모 극장에서 공연을 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진 축제로,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에든버러 페스티벌의 메인행사가 되는 기적을 낳았다. 시는 위와 같이 소소하지만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재미를 주는 다양한 공연으로 겨울축제 흥행 돌풍에 힘을 싣는다.   18일 원조 롱다리 가수 김현정의 공연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베일에 가려진 가수의 힐링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끌 왕의 남자 남사당공연은 24, 25일 이틀 간 최고의 공연을 펼치며, 의림지와 문화의거리 두 곳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연휴 관람객들에게 스릴을 선사한다. 아울러, 겨울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는 비누방울 퍼포먼스 및 버블카, 요요마술, 인디가수 버스킹, 즉석 노래방이 연일 열리고, 자전거 서커스와 풍선마술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도 연휴 축제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얼음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공어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하여 얼음오래버티기, 썰매시합, 요요, 남사당패, 자전거서커스, 풍선마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30분 간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이벤트를 끊임없이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관람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 초라한 시작에서 세계적인 축제가 된 것처럼 소소한 공연이지만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부대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부대이벤트 개최를 예고한 제천의 겨울축제는 명절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벚꽃조명과 얼음 그리고 눈이 있는 낭만의 겨울나라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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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8
  • 얼음축제 보러 왔어요”... 평일에도 의림지 몰려든 차량들
        ▲ 의림지 주차장   평일임에도 불구 겨울왕국 제천에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하며 외지인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제천 얼음페스티벌이 열리는 의림지 일원 도로가 차들로 몰려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이날은 원주 등 인접지역을 비롯하여 수도권 및 군산, 논산 등 전국 각지에서 얼음축제를 즐기러 온 인파로 축제장이 북적였다. 이들은 제천의 겨울날씨를 만끽하며 대형얼음성과 얼음조각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겼으며, 맨손 공어잡기와 썰매, 사발이 자전거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문화의 거리 겨울벚꽃축제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마술쇼, 버스킹댄스, 노래방 이벤트는 학생 등 젊은 층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추이 분석과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눠본 결과 주중 외지 관람객이 전체의 70%를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방문 관람객들이 제천에서 긴 시간을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줄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며 의림지가 빠른 속도로 결빙됨에 따라 결빙완료시 관람객들이 즉시 빙판위에서 빙어낚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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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겨울왕국제천페스티벌, 주말 관람객 20만 행렬
      ▲ 관람객 모습   불청객 미세먼지도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을 찾는 주말 나들이객의 설렌 발길을 막지는 못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20만의 방문객이 제천에 다녀가며 겨울왕국 제천의 출구 없는 매력에 사로잡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주말 첫날을 맞아 얼음페스티벌 개막식과 겨울벚꽃페스티벌의 방문객이 대거 몰려들며 총 12만 명이 방문하며 일일 최다 방문객 신기록을 세웠으며, 의림지 알몸마라톤대회가 열린 12일에는 총 일일 관람객 8만 명을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시는 얼음페스티벌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포근해진 날씨와 비 등 돌발 기상상황에 다소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묵묵히 준비를 해왔었다. 다행히 주말이 다가오자 기온이 적당하게 내려가며 축제 진행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상태가 되었다. 얼음페스티벌의 시작과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의 개최는 완벽한 시너지를 과시하며 주말 흥행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었다. 의림지 축제장에는 방문 인파로 도로 지·정체 현상까지 벌어지며 심지어 차를 돌려 관내 다른 관광지에 먼저 들러야 하는 해프닝까지 생겼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특히, 행사장에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명작동화의 주인공들로 꾸며진 얼음과 눈 조각들이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눈길을 확 끌었고 눈썰매장도 단연 인기였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개방된 의림지의 순주섬을 다리를 통해 밟아본 사람들의 호응도 매우 컸다. 관람객들이 입장권을 구매하여 돌려받은 제천화폐 5천원 권으로 숙박업소나 상점 등에서 사용하며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 방문인원만 많은 것이 아니라 숙박업소나 식당 등 상인들이 체감하는 지역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행사의 완벽한 진행과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얼음페스티벌을 비롯한 겨울왕국 제천의 여정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2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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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제천얼음페스티벌 개장 퍼레이드 열려
          ▲ 제천얼음페스티벌’ 개장 공연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11일 오전 의림지에서 ‘제2회 제천얼음페스티벌’ 개장퍼레이드를 열며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의 축제 열기를 지폈다. 이날 개장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시·도의원, 김연호 제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관람객들 약 1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장 퍼레이드에는 겨울벚꽃축제를 위해 시내 문화의 거리 곳곳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카니발 퍼레이드팀의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축제장 입구에서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얼음터널을 지나는 퍼레이드와 함께 얼음성 입구에서 얼음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얼음성 및 순주섬을 등 전시존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장식을 마쳤다. 이달 27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천얼음축제는 크게 주제전시존과 체험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는다. 주제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겨울동화스팟 대형얼음성과 로맨틱아일랜드 순주섬 그리고 대형 얼음성 게이트&얼음터널이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는 가로 7m 세로 4m의 얼음게이트와 길이 50m의 얼음터널이 동화테마의 얼음조각들을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가로 50m, 세로 3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 명작동화 5가지를 주제로 한 테마존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을 동화의 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일 년에 단 한 번 개방되는 의림지 속 순주섬은 의림지를 가로지은 얼음부표 다리(220m)를 놓아 방문객들에게 겨울빛으로 물든 신비의 공간을 허락한다. 이밖에, 체험존은 스노우플레이존과 아이스플레이존으로 나뉘어 스노우플레이존은 50m 슬로프의 눈썰매장과 눈미로, 눈동산, 눈조각 캐릭터들로 가득 채워지며, 아이스플레이존에는 전통썰매와 얼음자전거, 사바리썰매를 즐길 수 있다.   상시이벤트는 빙판맨발오래버티기, 빙판신발던지기, 축구공넣기 등이 진행되며, 주말이벤트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눈조각경연대회와 공어맨손잡기, 아이스카빙, 공어빨리먹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통빙판놀이와 각종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음페스티벌의 자유이용권 5천원 권을 구매 시에는 동일한 금액의 제천화폐 ‘모아’로 돌려주어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와 공어낚시 등 유료체험존은 물론 제천시 전역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축제 종료일까지 제천역부터 의림지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0회 운행되며, 야외스케이트장을 비롯하여 겨울벚꽃축제장과 얼음축제가 열리는 의림지를 경유하게 된다. 한편, 의림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얼음페스티벌은 이달 27일까지 계속되는 겨울벚꽃축제와 함께 방문객들을 겨울왕국 제천으로 초대하며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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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2
  •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열기... 얼음페스티벌로 이어간다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의림지에서 ‘제천얼음페스티벌’ 개장퍼레이드를열며,17일 간 의림지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겨울왕국 제천의 얼음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겨울철 관광객들을 유인하고자 작년에 처음 개최된 얼음축제는 올해로 2회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출물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11일 열리는 개장식에는 겨울벚꽃축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카니발 퍼레이드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이며, 테이프커팅과 얼음성, 순주섬 등 동선에 따른 관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27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천얼음축제는 크게 주제전시존과 체험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는다. 주제 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겨울동화스팟 대형얼음성과 로맨틱아일랜드 순주섬 그리고 대형 얼음성 게이트&얼음터널이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는 가로 7m 세로 4m의 얼음게이트와 길이 50m의 얼음터널이 동화테마의 얼음조각들을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가로 50m, 세로 3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 명작동화 5가지를 주제로 한 테마존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을 동화의 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일 년에 단 한 번 개방되는 의림지 속 순주섬은 의림지를 가로지은 얼음부표 다리(220m)를 놓아 방문객들에게 겨울빛으로 물든 신비의 공간을 허락한다.   이밖에, 체험존은 스노우플레이존과 아이스플레이존으로 나뉘어 스노우플레이존은 50m 슬로프의 눈썰매장과 눈미로, 눈동산, 눈조각 캐릭터들로 가득 채워지며, 아이스플레이존에는 전통썰매와 얼음자전거, 사바리썰매를 즐길 수 있다. 상시이벤트는 빙판맨발오래버티기, 빙판신발던지기, 축구공넣기 등이 진행되며, 주말이벤트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눈조각경연대회와 공어맨손잡기, 아이스카빙, 공어빨리먹기가 개최될 예정이다.전통빙판놀이와 각종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요일 개최되는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 그리고 진행 중인 겨울벚꽃페스티벌과 함께 이번 주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달 27일까지 17일 간 의림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눈과 얼음의 환상 콜라보 제천얼음페스티벌에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객이 얼음페스티벌의 자유이용권 5천원 권을 구매 시에는 동일한 금액의 제천화폐 ‘모아“로 돌려주어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와 공어낚시 등 유료체험존은 물론 제천시 전역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축제 리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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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제천겨울벚꽃축제, 입소문타고 외지인 인파로 주말 들썩
    ▲ 주말스케치 및 시민 참여 모습     제천시는 토요일인 지난 4일 제천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겨울벚꽃축제'에 하루에만 약 5만명이 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일부터 4일까지 겨울벚꽃축제의 관람객은 16일간 총 35만 5천명을 넘어서며 놀라운 흥행속도를 보여줬다. 특히, 입소문 효과가 점점 나타나며 이날 하루 외국인들은 비롯한 외지방문객이 전체 방문객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추산하며 지역축제를 넘어선 전국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민들이 지역의 축제에 '함께'하고 공감하는 참여형 페스티벌로도 주목받고 있다. 읍면동의 직능단체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과 청소년들도 각자 전통의상과 재밌는 동물의상 등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붐업시키고 거리를 더욱 북적이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축제의 성공은 시민들의 참여로부터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퍼레이드에 참여해 주고 계신 시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가를 비롯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주도하는 전국적인 겨울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겨울벚꽃축제가 대박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인 11일(토)에는 제천얼음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으로, 주최 측은 다소 높은 기온에 따른 시설착수에 다소 어려움이 있음에도 만반의 준비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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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사)한사협 제29대 이사장 김양평 후보의 선거본부 발대식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29대 이사장 김양평 후보가 선거본부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 29대 이사장 선거가 1월3일 오후 5시까지 후보등록을 받고, 1월 19일에 선거가 열린다. 이에 앞서 제29대 이사장 김양평 후보의 선거본부 발대식이 지난 12월 29일 강남 프리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양평 후보는 (사)한사협 전국 지회와 지부장 등으로 구성된 500여명의 선거대책위원 모두에게 임명장 수여를 했다.    김 후보는 ㈜브이티 지엠피 대표이사 회장으로 5,000만 불 수출 탑 수상과 수출유공자 산업포장 대통령상 수상을 한 바 있다. 또한, 2008년 인쇄문화대상 수상, 2011년 사회복지증진기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24건의 특허를 보유한 발명가로 유명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한사협 28대 부이사장인 김 후보는 제29대 이사장에 당선된다면 “협회의 밝고 희망찬 새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사협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본부 및 전국에 130여 개의 광역시 지회.지부가 있으며, 회원은 약 13,000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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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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