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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청풍 호숫가 음악제 다음달 21일 열려
      남한강이 휘돌아가는 충북 제천시 청풍호숫가 비봉산 정상에서 천상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푸른 호수와 아름다운 산자락을 내려다보는 초가을 저녁,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새기는 음악 여행을 떠난다.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주도해 열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야외 성악페스티벌인 <청풍 호숫가 음악제>가 올해 2회째를 맞아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비봉산 정상에서 다음달 2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가을빛 물든 호숫가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비봉산에 올라 ‘눈으로는 청풍호반의 비경을 보며, 귀로는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호수와 산을 오가는 케이블카로는 국내에 하나뿐인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오른다.   또한 ‘비봉낙조’로 불리는 비봉산 정상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 저물 무렵 서쪽으로 붉게 물드는 비봉 낙조는 고려시대부터 유명한 ‘청풍8경’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급 소프라노 김신혜와 JTBC 팬텀싱어로 젊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팝페라 가수 한태인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사회는 KBS 원석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지난달,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 소노르소 앙상블이 연주를 맡는다. 오프닝 공연에는 청풍호숫가오케스트라와 제천 출신 테너 박요셉, 고려대 본세아바 동문합창단이 출연한다.   시민들이 만든 비영리모임인 청풍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홍갑표, 천영호)가 주최하고, KBS 충주방송국과 청풍호반케이블카가 후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예술 문화 컨텐츠를 불특정 다수 시민들로부터 후원받는 이른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나무운동으로 지원하는 기부금도 받기로 했다. 음악제에 뜻을 같이하는 전국의 시민들이 SNS 등을 통해 온라인 모금 플랫폼에 참여하게 된다.    창의적인 문화예술 컨텐츠를 키우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tumblebug)을 통해 전국에서 누구나 ‘작은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자신의 티켓도 미리 확보할수 있다.   일반 티켓은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Interpark)를 통해 전국에 발매된다. 5만원 티켓에는 케이블카 왕복표 1만5천원과 간편 저녁식사 등이 포함돼 있다.   시민들의 비영리모임인 청풍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제1회 청풍호숫가 음악제에 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공시킨바 있으며, 앞으로 “음악제를 전국적인 페스티벌로 발전시키고 출연 음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과 유료 티켓은 전액이 음악제 공연 예산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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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8
  • '제천빅밴드' 전국아마추어색소폰경연대회 '대상'수상
    '제천빅밴드' 전국아마추어색소폰경연대회 '대상'수상 -전국 프로색소포니스트 20 여명과 아마추어 연주자 250 여명 참여-                        ▲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제천빅밴드     한국색소폰연주자협회(KSA))는 지난 17일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아마추어색소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 프로색소포니스트 20 여명과 아마추어 연주자 250 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60 여팀이 출연하여 열띈 경연을 펼쳤다.    1부 행사가 끝난 후 2부 행사에는 프로 연주자들의 축하 연주가 이어졌고, 허철행 색소포니스트는 "살아있는 음악을 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여 큰 호응과 함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박동준 원장이 지도하는 '제천 빅밴드'가  차지하여 상장과 트로피 외에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행사는 매년 대전에서 열리던 것을  박동준 원장이 제천에서 개최 하도록 애쓴 결과이다. 박원장은 지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도 500인 색소폰 기네스 도전를 주최하여 전국에서 600 여명이 참석하여 기네스 도전을 성공 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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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8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3일 화려한 폐막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3일 화려한 폐막    -전체 142회차 중 총 34회차 매진 유·무료 관객 3만 3천여 명-    -썸머 시티 나잇’ 3일간 2만 5천여 명, ‘썸머 스테이지’ 연인원 10만 명-               지난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시 중심에 위치한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폐막식을 열고 제천시민의 품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총 37개국 127편의 음악 영화를 상영하고,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김창완 밴드, 에일리, 위아더나잇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른 다양한 뮤지션들이 청풍호반무대와 동명로77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펼치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객들과 제천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2회차 중 총 34회차 매진, 유·무료 관객 총 3만 3천여 명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과 프로그램 이벤트가 열린 제천시 문화회관, 시네마 콘서트가 열린 청풍호반무대 등 10개의 상영 공간에서 총 142회차 상영을 진행했으며, 이 중 34회차 상영에서 온·오프라인 티켓이 전량 매진되었다.  배우 유지태, 이연희는 영화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 순정만화> 상영으로, 배우 김호정, 최민식은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또한 한국영화 100년, 시대의 노래 섹션의 <라디오스타> 상영 이후에는 배우 박중훈이 참석해 Q&A를 진행하고, 짧은 공연도 선보였다.         전야제, ‘JIMFF 버스커’, ‘Water & EDM Festival’ 등 시내 음악 이벤트 ‘썸머 시티 나잇’ 2만 5천여 명 몰려   황홀한 풍경의 청풍호반무대에서 이틀간, 제천 시내에 위치한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하루동안 각각 펼쳐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총 9천 여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네 뮤지션, 헤이즈, 선우정아, So!YoON!(황소윤), SAAY(쎄이)가 펼친 ‘미스터리 유니버스’와 청풍호의 낭만과 설렘, 음악성, 대중성을 두루 갖춘 네 뮤지션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휘성, 죠지, 위아더나잇이 무대를 꾸민 ‘문라이트 샤워’는 시민들과 관객들에게 이틀의 신비로운 밤을 선사했다. 김창완 밴드와 에일리의 공연은 관람객과 시민,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썸머 시티 나잇’에는 3일간 총 2만 5천여 명이 몰리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영화, 공연 티켓과 숙박을 원스톱 패키지로 판매하는 ‘바람불어 좋은 밤’은 올해 4박 5일 동안 총 800여 명이 이용했으며, 간식과 함께 진행하는 심야 미니 상영바 ‘바밤bar’, 조식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국제경쟁부문 롯데 어워드 … 피터 마이클 다우드 감독의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 2019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 1천 2백만 원 제작지원금 및 현물지원 2개 부문 정원희 감독의 <둠둠> 1천만 원 제작지원금 및 1개 부문 현물지원 부문 조은성 감독의 <디바 야누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배우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부문 시상과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정원희 감독의 <둠둠>은 1천 2백만 원의 제작지원금과 2개의 후반작업(디지털 색보정 및 DCP 마스터링, 영어 번역·자막 제작 및 DCP 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조은성 감독의 <디바 야누스>는 1천만 원의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음향 마스터링 및 DCP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송현범 감독의 <베러플레이스>는 제작지원금 5백만 원을, 이태우 감독의 <내 33만원짜리 기타>와 고경수 감독의 <시동>은 제작지원금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8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제천시 일원을 뜨겁게 달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폐막작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의 상영을 끝으로 6일간 펼친 음악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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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 페이지 따라하기, 제15회 JIMFF 롯데 어워드 수상!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감독 피터 마이클 다우드)                        제15회 JIMFF 롯데 어워드 수상!                       피터 마이클 다우드 감독의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주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의 롯데 어워드를 수상했다.            관금붕 감독, 나센 무들리 시드니 영화제 집행위원장,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심사를 통해 영화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를 롯데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펑크족의 꿈>(감독 지미 핸드릭스)을 특별 언급했다.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인 지미 페이지를 동경하며 그를 따라 공연을 펼쳐 온 주인공이 지미 페이지를 만나면서 소위 ‘성공한 덕후’가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4인의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드라마와 다양한 감정들로 가득 찬 35년간의 매혹적인 여정을 담은 이 영화는 우리를 계속해서 끌어들이고 즐겁게 했다.            헌신과 정밀함으로 극한의 단계까지 간 한 사람을 다면적으로, 세심하게 또한 흥미롭게 그려낸 이 영화를 롯데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롯데 어워드를 수상한 영화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했다.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와 배우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부문 시상과 함께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지난 10일 메가박스 제천 5관에서 진행된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공개 피칭 프로그램인 피치 펀치에서 총 다섯 편의 프로젝트가 피칭을 진행, 최종 지원작이 선정되었다.            정원희 감독의 <둠둠>은 1천 2백만원의 제작지원금과 2개의 후반작업(디지털 색보정 및 DCP 마스터링, 영어 번역·자막 제작 및 DCP 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조은성 감독의 <디바 야누스>는 1천만원의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음향마스터링 및 DCP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송현범 감독의 <베러플레이스>는 제작지원금 5백만원을, 이태우 감독의 <내 33만원짜리 기타>와 고경수 감독의 <시동>은 제작지원금 4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다섯 개의 프로젝트 <둠둠>, <디바 야누스>, <베러플레이스>, <시동>, <내 33만원짜리 기타>는 추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코리아 프리미어로 상영하게 된다.            김대현(영화감독), 심현정(영화음악감독), 유창서((사)한국영상위원회 이사)로 구성된 3인의 심사위원은 총평을 통해 ‘많은 분들의 열정 어린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어 기뻤다.            시나리오나 기획안 등으로만 영화를 판단하는 일은 항상 어렵고, 특히 음악영화에서 이를 가늠하는 일은 더욱 어려웠다.   부족한 제작지원 규모 때문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고 주어진 여건 하에서 감독들에게 최선의 도움이 될 방안을 찾고자 했으며 다섯 개의 프로젝트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되기를 관객의 입장에서 기다린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지난 8월 8일부터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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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4
  • 독립운동가, 묵향에 혼(魂)을 담다
    제8회 제천문화원 전시회   『독립운동가, 묵향에 혼(魂)을 담다.』 展     ▲ 제천문화원 전시실 ⓒ 제천시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8.15 광복절, 제천의병 천남전투 전승일을 기념하여 제천시민회관 1.2전시실에서 8월 16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8.20일까지 5일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충북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 묵향에 혼(魂)을 담다.』라는 이름으로 펼쳐진다.   전시 자료는 제천문화원 이사인 양승운 의병연구가가 수년간 모아온 독립운동가의 필적, 문적, 희귀자료 70여 점과 목가구, 생활용품 등 총 200여 점이다.   특히 최익현, 민영환, 김구, 김좌진, 오세창, 박세화, 류인석 선생 등의 글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필적 자료다.   개회식 특별행사로 일본출신 여성 2명이 일제의 조선침략 만행을 뒤늦게 알고는 지금이라도 부끄러운 역사를 참회하고 독립운동가의 위대한 순국에 예를 표하고자 일본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사죄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일본인 A씨는 “과거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고 식민 통치로 크나큰 슬픔과 고통을 주었다는 사실을 비록 민간인 차원이지만 깊이 반성하고 사죄한다.”라며 독립운동가 49인의 자필필적 앞에 예를 올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천문화원은 전시의 의미를 새롭게 부각시키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아직도 우린 100년 전 처럼 일본과 싸워야하는 또다른 전쟁, 경제전쟁을 치르는 백척간두에 서있다.   위대한 독립운동가, 49인 그분들의 영혼이 살아있는 유묵전시회를 통해 우리 모두 역사가 주는 교훈을 반면교사로 새겨 지금의 국난을 ‘극일(克日)’로 슬기롭게 극복하자.』라며 본 전시에 시민은 물론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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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워터 & EDM 페스티벌, 1만 5천명 모여 초대박 거둬
    워터 & EDM 페스티벌, 1만 5천명 모여 초대박 거둬    - 동명로77무대(옛 동명초) 획기적인 기획으로 유사 이래 최대관중 모여 -          ▲ 약 1만 5천명의 관객들이 운집한 제천행사장 ⓒ 제천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일째인 지난 11일 동명로77무대(옛 동명초)에서의 Water & EDM 페스티벌에서는 약 1만 5천명의 관객들이 운집하며 제천행사 개최 이래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이날 한데 모인 1만 5천명의 관객인원은 제천이 떠나갈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열광하여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흥행 대박을 실감케 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그 동안의 지역 행사의 라인업과는 궤를 달리한 인기 힙합, 댄스가수와 디제이 그리고 물 분사라는 이벤트 구성으로 젊은 관객들을 대거 불러 모았다.   이번 관객 입장 대박으로 시는 옛 동명초 부지가 도심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 말복 열대야에 지친 관객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물 분사 ⓒ 제천시   이날 공연에는 박명수, 구준엽, 춘자, 모모랜드, 비와이 등이 출연하여 디제잉과 퍼포먼스 파티로 좌중을 압도하였으며, 공연장 곳곳에서는 물 분사로 말복 열대야에 지친 관객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가림막에 가려져 있던 동명초 부지에 유사 이래 가장 많은 관중들이 모인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참신한 이벤트로 제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행대박 행진을 펼치고 있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동명로 77무대에서 폐막식을 갖고 그 화려한 여름 축제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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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전국 색소폰 동호회 500인 기네스북 기록 도전
      ▲ 500인 전국 색소폰 연주 기네스 도전 ⓒ 제천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 3일째를 맞은 제천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음악 영화와 이벤트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10일 문화의 거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25개팀의 색소폰 합주경연 대회에 이어,  500인의 색소폰 연주로 기네스에 도전하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500인의 색소폰 연주자들은 제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동시에 같은 곡을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기네스 도전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는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원장이 기획하여 이루어졌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의 색소폰 연주가들이 제천을 찾았다. 또한 황금나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윤정현씨의 재치있는 사회로 웃음을 자아냈고, 울고넘는 박달재 등을 500여명의 색소포니스트가 연주를 하여 큰 호응과 함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기네스 도전 후에는  25개팀 경연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대상팀에는 본선 진출증과 10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  사회자/ 황금나팔 윤정현 ⓒ 김서윤     ▲ 본선 진출증과 함께 100만원 상금을 거머쥔 대상팀 ⓒ 김서윤              ▲ 프로 색소포니스트 축하 공연 ⓒ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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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1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람객들은 축제 분위기에 흠뻑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람객들은 축제 분위기에 흠뻑    - 썸머스테이지와 별이 빛나는 씨네마켓... 시민 속으로 한층 다가간 영화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아 지난 9일 중앙로 일원과 청풍호반에서 열린 이벤트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   12일까지 시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접근성 높은 시내권역에서도 영화제의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되었다.       'JIMFF 썸머 스테이지'를 통해서는 경연을 거쳐 선발된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의 거리에서 영화음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마술쇼,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은 영화제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특히, 저녁에 있던 코요태 신지의 특별공연에는 약 1천 5백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아울러, 같은 날 청풍호반 무대에서 펼쳐졌던 ‘원 썸머 나잇’ 첫날 공연에는 약 3천명이 관객이 음악 공연을 즐기며 인구 13만 6천의 작은 도시가 관람객들이 함성으로 들썩였다.            한편, 원도심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을 만날 수 있는 '별이 빛나는 씨네마켓'도 오는 월요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영화제를 찾은 사람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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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1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       - 홍보대사 정수정 비롯, 유지태, 오광록, 박규리, 임원희, 손담비, 함은정, 김재욱 등 국내 배우 및       이현승, 이명세 등 국내 감독, 김준성, 이동준 음악감독도 레드카펫 밟아 -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일(목)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6일간의 영화음악축제를 진행한다.      국내 감독 및 배우, 그리고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인 관금붕 감독을 포함한 해외게스트까지 다양한 국내외 영화계 인사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을 비롯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배창호 집행위원장, 평창남북평화영화제의 방은진 집행위원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철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인회의 이춘연 이사장 등 국내 주요 영화인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임원희와 손담비, 홍보대사인 배우 정수정 외에도 유지태, 오광록, 박규리, 임원희, 손담비, 함은정, 김재욱, 한지일 배우가 개막식에 참석,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으로 상영되는 <순정만화>의 유지태 배우도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영화감독으로는 이현승, 이재용, 이장호 감독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해외게스트로는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의 출연 뮤지션인 키더스 아이, 윈스턴 맥아너프, 픽시가 레드카펫 행사로 관객들과 만나며 이들은 개막식 무대에서 특별 공연 또한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19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임강 뮤직 프로듀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관금붕 감독(심사위원장),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와 레드카펫에 오른다.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인 <리듬은 어디에나>의 라지브 메논 감독, <펑크족의 꿈> 지미 핸드릭스 감독, <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들> 페르난도 베르누에스 감독, 시네마 콘서트 연주자 마르친 푸칼룩도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한다.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진행되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팀의 음악 공연을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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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인기작 중심 온라인 매진 임박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난 25일 온라인 예매시작,                               인기작 중심으로 속속 온라인 매진 임박                                                     8월 8일부터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달 25일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 이후 인기작을 중심으로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은 3일 모두 지난해에 비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8월 9일과 10일(청풍호반무대), 12일(동명로77무대)에 열리는 원 썸머 나잇은 국내 대표 뮤지션들의 무대로 꾸며지며 약 2천 5백석에 이르는 청풍호반무대와 동명로77무대를 뜨거운 열기로 채운다.   특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는 무성영화 상영과 라이브 연주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9일, 10일 이틀간 원 썸머 나잇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온라인 매진을 기록한 상영작은 시네 심포니의 <화이트 크로우>, <더 컨덕터>, 뮤직 인 사이트의 <마일즈 데이비스, 쿨 재즈의 탄생>, <블루 노트 레코드>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의 <탱고의 아버지 아스토르 피아졸라>를 비롯 총 9회차이다.   특히 개막작인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는 개막식 당일 상영을 제외한 2회차 상영도 모두 온라인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료 이벤트 프로그램인 ‘클래스-취향의 재발견’도 총 4회차 중 ‘업사이클 카메라 클래스 with 필름로그’와 ‘증류주 탐험’(19세 미만 참여 불가) 2회차가 온라인 매진되었다.                   현재 온라인 매진을 기록한 상영작은 상영 당일 현장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 티켓은 온라인 예매기간 내에는 해당 작품의 상영 및 공연 전날 자정까지는 취소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다.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30여개팀의 공연으로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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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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