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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총동문회장 연합회, 수능대박 응원
      ▲ 후배들의 응원속에 수험장으로 들어가는 학생들   오늘 전국에서 54만 8천여 명의 학생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밤새 비가 내려 기온이 많이 낮아지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손발이 얼 정도로 추위속에 수험생들은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하나 둘 학교 정문으로 들어갔다.   2019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제천시 총동문회장 연합회(회장 이성범)는 제천지역 3개 각 시험장을 돌며 수능대박 응원에 나섰다. 제천지역은 3개 고교가 시험장으로 지정됐고, 수험생은 1,041명이다. 제천지역 한 시험장 앞에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등을 토닥이고 안아주며 시험장으로 들여보내는 모습이다.   영하 2도의 추운 날씨에 시험장 교문 앞에는 한 학부모가 자리를 뜨지 못하고, 굳게 닫힌 문 사이로 학교안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제천여고 교문앞에서 만난 수험생 부모(하하마을 신종찬) 는 “3년동안 고생이 많았던 우리 아이는 물론이고, 오늘 수능 시험을 보는 모든 학생들이 오늘 하루 얼마나 긴장되고 마음이 힘들겠어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마음이고, 우리 아이가 시험 끝나는 시간까지 마음속으로나마 응원을 보내며, 집사람과 함께 학교 주변을 떠나지 않으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험장 주변은 학생들을 태우고 온 차량들과 응원을 나온 학생들로 혼잡을 이뤘으며, 오늘 시험은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다. 또한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35분 동안은 전국에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시험은 5교시까지 보는 수험생을 기준으로 오후 5시 40분에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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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제천 관․학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손잡다
      ▲ 4자간 협약 체결   제천시와 시의회, 지역대학 등 관․학이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손을 잡고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천 제천시장이 이끄는 베트남 유학생 유치단은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유치단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주영숙, 배동만 의원과 대원대 권영일 사무기획처장, 김기열 입학홍보처장, 권순엽 국제교류팀장, 시 관계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베트남 닌빈시를 방문하여 이곳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ADM21과 제천시․닌빈시․대원대학교와 유학생 취업 우대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4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닌빈시의 4개 고교 교장을 만나 대원대학교 교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대원대학교의 유학생 26명 중 베트남 유학생은 22명으로 전체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시 관계자는 “학생이 유학기간 종료 후 귀국 시 해외 진출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협약 체결로 베트남 유학생 유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제천과 자매결연을 맺은 닌빈시는 관광 및 한방 그리고 농업을 주요 산업으로 하는 베트남의 인구 13만 도시로 제천시와 상호 공무원 교환근무와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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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이 만든 단편영화 수상 줄이어
          ▲ 제9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소년고등학생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장려상 수상한 학생들   청소년 영상미디어분야 우수 교육으로 정평이 나있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청소년연기영상제작 교육 ‘레디액션’에서 제작한 단편영화 <벅서>와 <만 원>이 제9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소년고등학생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벅서>는 제천고등학교 2학년 임원석 학생이 연출한 작품으로, 복싱 선수 출신 아버지의 그릇된 부성애를 표현했다. 영화 제목을 지은 조원호(제천고1) 학생은 “현금을 뜻하는 영어단어 ‘bucks’에 er을 붙였다. 복서(boxer)는 주먹으로 싸우는 사람, 우리 영화 벅서(bucker)는 돈으로 싸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영화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만 원>(내토중3 김종민, 세명고3 김나영)은 부모님의 지인에게 용돈 ‘만 원’을 받으면서 일어난 일들을 다룬 귀여운 작품으로, 특히 아역의 연기가 일품이다. 위 작품들은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에도 본선 진출을 해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기초 교육시간에 만든 영상물이 제5회 남한강단편영화제에서 장려상(제천고1 조원호, 세명고3 김나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기대감으로 시작한 올해 교육이 기대에 걸맞은 결실을 맺고 있다. 미디어센터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제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연기영상제작 교육은 영화감독과 연극배우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도하는 수준 높은 과정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교육은 매년 3월부터 8월까지 기초교육과 캠프를 운영하며, <벅서>를 비롯해 총 11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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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별새꽃돌과학관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 개최
    ▲ 별새꽃돌과학관 설립 20주년 기념식 모습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소재한 별새꽃돌과학관은 지난 28일 오후 3시에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장, 학교법인 삼육학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영인사와 연혁 소개, 축사와 회고사들로 이어진 순서를 통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설립자이기도 한 손경상 이사장은 회고사를 통하여 지난 20년 동안 여러 분들의 성원과 지원 아래서 이렇게 발전한 기록들을 되돌아보며, 감사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었다.   축사로 자리를 함께 한 이상천 시장은 “별새꽃돌과학관이 제천의 자랑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제천시민과 국민들을 위하여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석용 의장도 별새꽃돌과학관의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면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염원하였다. 이날 저녁 7시30분부터는 제천지역 학생들이 주축이 된 음악회를 가지고, 20주년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별새꽃돌과학관은 1999년 11월 15일에 손경상 이사장과 몇몇 뜻있는 분들이 자연생태 체험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설립한 과학관으로, 충북에서는 1호 사립과학관이기도 하다. 그동안 30여 만 명의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과학 문화 발전을 위하여 일익을 담당해왔으며, 대한민국 캠프 대상, 한국창의재단 최우수 성과기관 등 다양한 수상 기록과 전문과학관으로서 각 교육청 과학체험 학습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어 왔다.      <별새꽃돌과학관 소개> 별새꽃돌과학관은 도심 생활에 찌든 현대인과 청소년들이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체험을 통해 도시생활로 피폐해진 인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곳은 별, 새, 꽃, 돌의 네 가지를 자연세계의 대표 주제로 선정하고 있다.   현장체험 프로그램, 숙박 프로그램, 하루탐사 프로그램, 야간 천체탐사 프로그램, 찾아가는 천문 이동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예약제 진행되고 있다. 별을 주제로 하는 별천지천문대에서는 지붕을 열어 밤하늘의 별을 관찰 할 수 있다. 이곳에는 20m슬라이딩 돔과 다양한 천체망원경이 있는데, 참가자들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천문대의 자랑은 주망원경인 48인치 반사망원경으로, 국내 최대구경을 자랑하고 있다. 152mm 굴절망원경은 컴퓨터를 이용한 정밀자동 추적 장치가 부착되어 있으며, 달의 분화구 뿐만아니라 토성의 고리와 목성의 띠를 또렷하게 관측할 수 있다. 더 멀고 깊은 천체인 은하와 성운, 성단을 관측할 때는 14인치 대구경 반사굴절망원경을 사용한다. 또한 국내 유일의 9인치 태양전용망원경으로 태양의 홍염과 흑점 등을 관찰할 수 있다. 고성능 망원경 외에 80미리 중, 소형 망원경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서 북두칠성의 이중성을 찾아보기도 한다.   새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쌍안경과 조류탐조용 망원경을 이용해 야생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해가 뜨면, 이른 아침 지저귀는 산새소리가 정겹기만 하다. 어린 새끼에게 먹이를 날라주는 어미새의 분주한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꽃과 숲을 주제로 하는 생태학습장에서는 150여 종의 야생화와 30여 종의 허브, 65종의 나무가 있으며, 고배율확대경을 통해 이들을 관찰할 수 있다.   고배율확대경으로 앙증맞은 야생화의 꽃잎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예쁘고 아기자기한 우리 꽃에 그만 반하고 만다. 뒷 산 숲에서는 낙엽송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나무들의 모습에서 생동하는 또다른 세계를 보게된다. 숲을 치유의 장소로 활용하는 최근의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돌을 주제로 하는 화석전시실에는 200여 점의 화석이, 암석광물교육실에는 100여 점의 광물 원석이 전시되어 있다. 편광현미경으로 다양한 암석과 광물의 아름다움에 취해본다. 굳이 보석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돌이 가지는 화려한 무늬와 색상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문의 : 별새꽃돌과학관 기획실장 장지양(☎043-653-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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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랑 및 뮤지컬공연 개최
    ▲ 꿈너머 ‘꿈’자랑 및 진로극단 뮤지컬공연 후 단체사진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는 22일 오후 2시부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꿈너머 ‘꿈’자랑 및 진로극단 뮤지컬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단양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단양교육지원청 신원률 장학사의 사회로 1부는 중학생들이 참여해 꿈너머 ‘꿈’자랑 발표로 나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PPT와 함께 자신의 꿈을 이야기 했다.   2부에는 단양 청소년 진로극단 luminous의 ‘브라보 유어 라이프’ 뮤지컬 공연이 열렸다. 청소년 진로극단 luminous(단장 : 단양고2 고은비)는 금년 4월 창단했다. 이순정 강사의 지도로 주1회 구슬땀을 흘리며 뮤지컬연습에 매진하여 ‘꿈’자랑 발표 9명, 뮤지컬공연 12명, 진행도우미 4명 등 총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양교육지원청 장연옥 교육장과 서주선 교육과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장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우리학생들이 옛날처럼 직업을 꿈으로 갖는 것은 맞지 않다. 꿈을 쫓아가며 행복함을 느끼고 그 과정을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uminous 단장 고은비 학생은 “연기에 연자도 모르는 친구들이 모여 무대에 올라가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허둥지둥 하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얻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했다.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개개인의 진로 진학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주최했다. 조지선 사무국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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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제천시, 드론조정자격증 교육비 지원
                      ▲ 드론 모습      제천시는 원활한 드론전문 인력양성 지원을 위해 2020년 농업용 드론조정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 희망농가의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            시는 농업․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 및 노동력,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한 드론활용으로 농업생산성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하여 드론조정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드론조정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농가로 주소지 및 경작지(자가 또는 임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희망자는 내달 16일까지 경영체 등록 또는 농지원부(본인경작), 임대(경작)확인서 등을 지참하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드론전문교육원의 드론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자격증(한국교통안전공단)을 취득할 시, 교육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약 30여명)에게 교육비의 50%(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날로 관심이 고조되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드론산업, 인공지능 등 새로운 신 성장 산업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금번 수요조사에 농업인(생산자단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 제작, 운영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이며, 농약방제, 시설점검, 재난관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드론 활용이 점차 증가함으로써 그 성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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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7
  • 끊임없는 도전으로 최고령 고졸 합격
    지난 8월 27일(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에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지난해 중졸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한 후 올해 또다시 고졸 최고령 합격자를 또 한 번 배출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양순자(1945년생, 만74세) 어르신으로 고졸과정을 준비한지 만 1년 만에 기적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 양순자 어르신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하며 굳은 의지로 이뤄낸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단체모습 (오른쪽 네번째 양순자, 오른쪽 세번째 박옥자)    더불어, 고졸에 박옥자(1957년생) 어르신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며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특히, 박옥자 어르신은 초졸에서 시작하여 고졸까지 꾸준히 노력하여 합격까지 달성한 결과로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고자 한 노력과 끈기로 끊임없는 도전함으로써 이와 같은 감동스런 결과를 이뤄내는 기염을 올렸다.         복지관 관계자는 “양순자 어르신과 박옥자 어르신은 검정고시반내에서 공부 외에도 다른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고 경쟁자가 아닌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분들입니다. 어르신들의 합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갚진 결과이지만 같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동료들과 공부를 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 하셨는지 알기에 이번 결과는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습니다. 이러한 한결같은 모습은 항상 복지관 직원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모두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 검정고시반은 초졸부터 고졸까지 꿈이 가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부터 평생의 꿈을 위해 또 한 번의 힘찬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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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교실
    의림지역사박물관,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풍성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 작가와 함께하는 8월, 여름방학 박물관 체험교실 -        ▲체험교실 작품 전시회 ⓒ 제천시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지역 공예작가 4명을 초청하여, 각자 활동하는 예술분야를 소개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지난 3일 지은순 작가가 <교동민화마을 어변성룡이야기>에서 첫 체험교실을 진행하였으며,   체험교실에서는 입신양명을 염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민화 ‘어변성룡도’와 그 밖에 여러 민화작품을 감상하면서, 옛 사람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그림에 어떻게 담아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일 최복희 작가의 <꽃잎으로 그리는 풍경>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식물과 꽃을 눌러 말린 압화로 아름다운 풍경을 묘사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주변에 펼쳐진 자연환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7일 김현자 작가의 <책으로 만나는 제천의 역사이야기>에서는 한지공예품과 다양한 구조의 입체 팝업북을 감상하고, 제천의 역사문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팝업북을 만들면서 종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마지막 주인 24일에는 안화순 작가의 <전통 매듭의 현대적 변신>에서는 옛 사람들이 옷과 장신구에 두루 사용하던 매듭을 오늘날 어떻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전통 공예의 현대적인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여름방학 박물관 체험교실”이 진행되는 8월 중에는 교육실 맞은편 로비(지하1층)에서 네 작가의 작품전시도 진행되어,   여름방학을 맞아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제천의 역사 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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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농산물 스마트폰 촬영기법 교육 실시
    ▲ 교육 모습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에서는 오는 18일 농업인교육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에 관심이 높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촬영기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올 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교육 수요조사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마케팅 등 많은 관심을 보여 마련되었다.교육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해 및 사용법 및 사진촬영 자세, 풍경·파노라마 촬영모드 등 특수촬영기능 사용법, 사진촬영의 초점 및 구도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기법을 기반으로 농산물 오픈마켓 판매 및 SNS마케팅 등 홍보를 통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촬영기법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력육성팀(☎043-641-3432)으로 전화, 방문 문의하거나 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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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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