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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수산면 상천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충북 제천시 상천마을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천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상천마을은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해 현장평가와 본선 성과발표 평가를 거쳐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천마을 안경태 이장은 "상천마을만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아름다운 우리 마을 자원을 후대에 잘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이 합심하여 보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천마을은 금수산과 가은산 줄기가 에워싸고 있으며, 청풍호가 바라보이는 배경이 절경인 마을이다.   또한, 200~300년 된 산수유가 도처에 자생하고 있어 금수산 풍광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산수유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은 사업단을 구성해 보호수 지정, 산수유 보존 운동 전개, 꽃길 가꾸기, 산수유 축제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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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제천시, 뜨레어린이공원 및 숲주차장 준공
    ▲어린이공원에 생태연못과 놀이 및 편의시설, 잔디밭 등을 조성한 제천시 뜨레어린이공원 및 숲 주차장 조성 준공식을 14일 개최했다.     제천시가 뜨레어린이공원 및 숲주차장 조성을 마치고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뜨레어린이공원 및 숲주차장은 제천시청사 방문객 및 시민의 쉼터 제공과 함께 부족한 주차수요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도심속 숲 주차장이다. 총 13,216㎡부지에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7면의 주차장과 폭포, 대형 느티나무를 식재하여 그늘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어린이공원에 생태연못과 놀이 및 편의시설, 잔디밭 등을 조성하여, 시민과 어린이들이 휴식과 방문교육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작은 음악회, 영화상영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토록 하였다.   ▲제천시청 앞 어린이공원에 생태연못과 놀이 및 편의시설, 잔디밭 등을 조성한 제천시 뜨레어린이공원 및 숲 주차장 조성 준공식을 14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청사를 찾는 분들이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과 힘든 시기에, 과거 마을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명칭에 뜨레(두레박, 우물)라는 뜻과 뜰(마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지속적인 보완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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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2050 탄소중립사회 제천시 만들기 앞장서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EM흙공을 만들어 하소천에 투척을 하였다.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회장 신동윤)는 30일 2050 탄소중립사회 제천시 만들기로 EM흙공을 만들어 하소천에 투척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문고지도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으로 하천정화와 악취제거로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EM흙공은 수십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으며, 환경에 유익한 균을 이용하여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 물질을 분해와 악취제거 및 수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날 EM흙공 투척에 참석한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은 2050 탄소중립 도시 제천으로 가기 위한 지구를 살리는 플로킹 챌린지도 진행하였다. 이어 제천 바하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유은주)를 찾아 발달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마스크를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신동윤 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가 2050 탄소중립도시 제천시 실현에 앞장서서 에너지절약, 분리수거, 플라스틱줄이기, 나무심기, 전기수소차 이용하기, 자원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탄소중립도시 만들기에 일조하고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윤 회장은 앞으로 문고지도자들과 함께 5차례에 걸쳐 흙공 1,000여개를 만들어 의림지와 장평천 등 관내하천에 투척하여 수질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지도자들이 놀이별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하소천에 흙공을 투척하기 앞서 준비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을 하천정화와 악취제거를 위해 하소천에 투척했다.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을 하천정화와 악취제거를 위해 하소천에 투척했다.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을 하천정화와 악취제거를 위해 하소천에 투척 후,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는 제천 바하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를 찾아  발달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마스크를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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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농촌이 폐기물 종착지인가
    그들은 깨끗한 물을 마시고 안전한 농작물을 먹고 싶다. 충북 제천시 천남동 주민들은 집 앞에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올까봐 걱정이다. 매립장이 들어서면 전국 공장이나 공사장에서 나온 폐기물 일부를 모아 이곳에 묻는다. 쓰레기 중에는 감염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의료폐기물과 환경 오염 위험이 큰 폐유 등도 포함된다. 주민들은 폐기물매립장저지위원회를 만들어 반대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내걸었다.   최근 인터뷰에서 만난 저지위원장은 “도시에서 돈 버느라 공장을 돌리고, 높은 빌딩을 올린 뒤 나온 쓰레기를 왜 농촌 사람들 집 앞에 두냐”고 했다. 현행 폐기물처리법은 보통 사람들에게 익숙한 생활쓰레기를 옮겨 처리할 수 있는 거리를 제한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고 환경 오염 위험이 더 큰 산업폐기물 처리에 관련한 거리는 제한되지 않는다. 산업 폐기물은 사람이 조금 사는 지역으로 모인다.   폐기물매립장을 짓겠다는 업체는 지난 2016년에 이미 사업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2019년부터 비슷한 위치에 다시 사업을 재개하고 있다. 2016년 환경청은 폐기물을 매립하면 나오는 침출수로 발생하는 지하수∙하천∙토양 오염을 우려했다. 매립장을 짓기 위해 산을 깎으면 희귀 동·식물이 사는 생태계도 무너진다고 봤다. 분진과 악취가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떨어트릴 위험이 있다는 의견도 따랐다. 옆 동네도 폐기물매립장 때문에 비슷한 피해를 봤다. 지난 2012년 겨울 제천시 왕암동에 있는 산업폐기물매립장 지붕이 폭설에 무너졌다. 붕괴된 매립장은 2018년까지 방치됐다. 침출수가 흘러나와 토양에 스며들었고, 악취가 퍼져나갔다.       ▲ 개발제한구역에서 창고를 임대하거나 폐기물을 방치하는 등의 불법 행위 63건이 최근 적발됐다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일 밝혔다. 사진은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적발 현장. © 연합뉴스   쓰레기를 만드는 곳과 치우는 곳이 달라서 생기는 갈등은 해묵은 골칫거리다. 인천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넘어온 쓰레기를 두고 불만을 토로해왔다. 인천에 있는 매립지는 점점 차오르는데, 수도권 지자체들이 자기 지역에 대체매립지를 짓겠다고 나서지는 않는다. 충남 아산과 천안 주민들도 사업장폐기물매립장 건설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당진에서는 이미 들어선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을 안전하게 관리하라는 주민 요구가 빗발쳤다.   농촌 주민들은 혐오·기피시설을 머리에 이고 산다. 고압송전탑은 강원, 충청지역 소도시에 가장 많이 모여 있다. 농·어촌에서는 매일 대도시와 공단에서 쓸 전기를 만들어 보낸다. 송전탑 인근 마을 주민들은 전자파로 암 발병률이 높아졌다고 호소한다. 경기 이천과 여주 주민들은 화장장 건립을 두고 다투고 있다. 이천시립화장시설 후보지가 이천-여주 경계지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혐오시설을 둘러싼 지역 주민 반발은 님비현상으로 폄하된다. 사회 교과서는 아이들에게 님비현상을 집단이기주의라고 가르친다. 언론은 지역갈등을 일어나선 안 되는 일로 다룬다. 반면 대도시의 핌피현상은 개발 호재로 여겨져 박수를 받는다. 도시는 고속철도노선, 대형 쇼핑몰과 문화시설, 주요 공공기관을 꾸준히 흡수한다.   충북 제천시 천남동 매립장저지위원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가 생각난다. 그는 언론이 또 자기들을 이기적인 사람들로 표현할까봐 걱정했다. 거대 도시의 비싼 땅에 짓기 싫은 혐오시설을 무조건 시골에 두자는 말은 부당하다. 자본이 몰려들지 않고, 사람이 적게 사는 땅이라고 희생만 할 수는 없다.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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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제천시 – 덕동약초마을,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는 지난 23일 덕동약초마을 소규모 전원마을(이하 ‘덕동약초마을’)과 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및 김영후 덕동약초마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 행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   시는 총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조성에 필요한 마을진입로 포장, 상하수도, 전기통신 시설 등의 공동기반시설 비용을 가구당 1,5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백운면 덕동리에 조성중인 덕동약초마을은 도시에 거주하며 은퇴 후 제천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단체로, 공동으로 매입한 토지에 귀촌하여 약초와 묘목을 재배 할 계획이다.   김영후 대표는 “제천으로 귀농 귀촌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이상천 시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이번 10개 가구를 시작으로 40가구이상 귀농귀촌을 유치하여 마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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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제천시, 청풍호에 동자개 치어방류
      제천시는 지난10일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연합회(대표 김재호)와 공동으로 금성면 성내리 선착장 일원에서 동자개 치어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청풍호의 다양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총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동자개 약 9만여 마리를 방류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표 충북도의원, 어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동자개는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메기목의 민물고기이며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에서 사는 야행성 어류로,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아 경제성이 확보된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된 동자개는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질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종묘로,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올 한해 시에서는 총 1억 8천만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일 동자개를 비롯해 쏘가리, 뱀장어, 빙어 등 총 4차례에 걸쳐 약 84만미의 어린 물고기를 청풍호에 방류해왔다”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어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보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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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제천시, 하소천 다슬기 종패 20만 마리 방류
       제천시는 지난 27일, 하소천 서부교 인근에서 하천 정화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다슬기 종패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다슬기는 하천의 유기물과 이끼류, 물고기 사체・배설물 등을 섭취하여 자연적 수질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하천 내 청소부로 일컬어지며, 내수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종패는 약 4개월간 사육, 관리하여 얻은 1.5cm 이하의 어린 개체로, 하소천에 잘 정착하여 내년 여름 성채가 되면 물・놀이・체험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서 산란기인 내년 6월말까지 채집을 금지 하고 전문가의 자문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다슬기 성장 과정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다슬기 종패 방류로 수질개선 및 수생태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뿐만 아니라 내년 여름 다슬기 체험 행사도 구상 중에 있다.” 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소천을 가꿔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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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제천시, 2050탄소중립 실현 비전 선포식 개최, 제천시만의 5대분야 15개 탄소중립 부문별 핵심 추진전략 추진 -
        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의회,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천시 2050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지형일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권병기 이·통장연합회장, 이동연 새마을회장, 김회원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장, 김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종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당초 계획을 변경하여 기관 및 단체 대표들만 참석하였으며, 탄소중립 홍보영상 상영 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철 회장의 선언문 낭독과 선언문 공동서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천시 2050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   시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저감 추진 △도심 속 탄소흡수 기능강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전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현 등으로 이루어진 핵심 전략 5대 분야 15개 과제를 선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분야별 세부방침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선포식은 2050탄소중립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그린뉴딜정책과 탈탄소 정책에 부응한 탄소 흡수원인 도시녹화를 통해 다른 시와 차별화된 도시 조성 및 2050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탄소중립은 사회전반의 변화와 실천 없이는 추진이 불가능하기에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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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7
  • 제천시,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 추진
    제천시는 지난 5월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이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하소천 산책로를 장평천 산책로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과 장평천 산책로 주변의 대대적 정비를 위한 기본설계용역을 진행 중으로,  기본설계에는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과 함께 기존에 어두웠던 장평천 산책로를 밝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중등 설치와 주변 조경을 정비하고 교량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산책로를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미 신당교에서 장평천까지 약 740m 구간에 대한 둔치제방 조성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하소천을 중심으로 서측으로는 청천뜰을 경유한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하는 방안과, 동측으로는 고암천변을 이용한 의림지 까지 연계하는 중장기 노선계획(안)을 함께 기본설계용역에 담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기본설계를 통해 산책로 정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내년 초 실시설계로 구체적 사업계획이 마련될 계획으로, 신속한 추진을 통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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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제천시 상천마을, 충청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충북 제천시 상천마을이 '제8회 충청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상천마을(이장 안경태)에 상장 및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충북대학교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경관·환경 분야에 참가한 상천마을은 농촌경관, 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 마을쉼터 보호수 지정을 시작으로 마을사업단을 구성해 산수유 보존 운동 전개, 마을 꽃길가꾸기, 금수산 환경정화활동, 마을지도제작, 산수유축제 추진 등 많은 사업을 해왔다. 또한 어르신에게 마을자체 기금으로 장수연금을 지급하고, 공동쉐어홈 건립을 추진하는 등 마을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상천마을 안경태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합심하여 전국 제일의 경관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민 화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천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충청북도를 대표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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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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