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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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이예인 주무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지난 10일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본선에는 충북도청을 비롯 각 시·군에서 접수된 총 27건의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창의성 등 5개 영역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날 재무과 징수팀 이예인 주무관이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과 환급금 기부 운영을 통한 기부 기회를 마련하여 행정절차의 편리성을 높이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변화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선기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정서비스의 비대면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방세 환급금뿐만 아니라 지방세 체납액 안내,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알림 등 비대면 세정서비스를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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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대한민국 예술제’ 제천호숫가음악제, 노래하는 ‘위대한 청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정부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된 2022 제천호숫가음악제가 ‘기쁜 우리 젊은 날, 위대한 청춘’을 주제로 펼쳐진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홍갑표, 유인택)는 올해 5회째를 맞는 제천호숫가음악제를 8월 29일과 9월 3일, 제천시 의림지 수변무대와 제천문화회관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해방 이후 우리 겨레가 이어온 삶의 추억을 영상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내는 갈라 콘서트로 마련됐다. 특히 즐거운 어린 시절에 부르던 노래들, 사랑과 우정을 노래하던 청춘 연가, 중장년을 함께 하는 추억의 노래들을 클래식 성악가들이 출연해 음악 파노라마처럼 들려준다.     8월 29일(월) 저녁, 제천문화회관서 열리는 <로맨틱 가곡 콘서트 : 기쁜 우리 젊은 날>는 연인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가곡 페스티벌이다. 첫 만남부터 사랑의 결실을 맺기까지 단계별로 변화하는 연인의 감정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불후의 고전으로 남은 한국 영화들을 보며 유명 가곡들을 감상하는,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9월 3일(토) 저녁,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에 오르는 <시대의 파노라마 콘서트 : 위대한 청춘>은 해방 이후 시대의 궤적을 따라가며 당시 사회 모습이 담긴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갈라 콘서트이다. 우리 국민들이 청춘기에 즐겨 부르던 노래들을 소프라노 주미영(미 워싱턴 트리니티대 교수), 소프라노 이승은, 송난영, 김경란, 테너 석승환, 바리톤 석상근, 임희성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준다.   클래식 성악곡은 물론, 트롯이나 대중 가요, 만화 영화 주제곡도 포함돼 관객들을 추억과 감동 속에 빠져들게 한다. 두 차례 공연의 연주는 창단 15주년을 맞은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샤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각각 맡는다. 주최 측은 “기존 음악 공연들과는 다르게, 영상과 음악이 결합하는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고품격 콘서트가 열릴 것”이라며 “행사 이후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공연을 하는 ‘수출 콘텐츠’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호숫가음악제는 클래식 성악전문 페스티벌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제천 시민들이 만든 순수 비영리 모임인 조직위원회가 주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한국관광공사 ‘9월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송년음악회, 올해 4월에는 ‘푸르른 날, 우리 가곡 축제’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티켓은 오는 13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수 있으며. 입장료는 2회 공연 통합티켓으로 3만 원이다.(제천시민은 시내 지정처에서 2만 원에 예매할수 있다.) ※티켓 예매처(제천 시민) ▷아르떼(제천시 내제로 75)   ▷닥스 제천점(의림대로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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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풍성한 공연과 행사, 전국의 수제맥주와 지역 먹거리들이 함께한 ‘2022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가 8월 11일부터 8월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 추진한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영화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붐업행사의 역할을 넘어, 제천시민 뿐 아니라 영화제 관람을 위해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문화의 거리 자연형 수로의 수려한 경관과 모아키친, 스타점포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며 제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제천, 남해, 경주, 안동 등 전국 각지의 8개 업체가 참가한 수제맥주 부스는 50여종 이상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였으며, 먹거리 부스 7개는 모아키친과 스타점포, 전통시장 등 제천 원도심 내 입점상인들로만 구성되어 제천의 다양한 맛을 널릴 알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상인들의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볼거리 또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걸그룹, 디제잉, 현장노래방 등의 공연과 더불어 비어바이크, 맥주걸을 이겨라, 안주만들기 다트게임 등 거리이벤트도 함께하여 더욱더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황대욱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장은 “제천에서 최초로 개최된 맥주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다음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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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제천시, 2022년 하반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유재숙)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재활을 돕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며, 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3층 재활센터에서 장애맞춤형 재활운동교실, 재활작업치료교실, 관절튼튼 근육탄탄 슬링체조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와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개개인의 장애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일상생활 자립능력과 사회참여를 돕게 된다.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043-641-3228, 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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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2022. 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 꿈꾸는 아이스크림 문화예술교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2. 8. 8.(월) ~ 8. 12.(금) ‘꿈꾸는 아이스크림 문화예술교실’을 진행한다.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요리, 댄스, 연극 활동 등을 소그룹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해마다 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의 프로그램에서는 유,초,중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과 개성을 가진 학생 41명이 참여하며, 수박바반, 죠스바반, 메로나반, 빠삐코반 학생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름으로 4개의 교실이 열린다. 모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안전규칙에 따라 활동에 참여하며, 보조강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이 학생들을 개별 지원하여 모두에게 즐거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였다.       꿈꾸는 아이스크림 문화예술교실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북소리와 함께 하는 그림책 연극을 경험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미녀와 야수 오므라이스, 우산꽂이 햄버거, 삼색 샌드위치 등 매력있는 요리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수업 후에는 자신이 요리한 음식을 직접 먹어보는 간식시간도 가졌다.    댄스시간에는 신나는 방송댄스로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나타내며 정서적인 즐거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5일차에는 참여학생의 가족들을 초대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음악축제가 열린다. 참여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마술공연, 교사 밴드공연 등 신나는 공연 관람과 더불어 자신이 직접 만든 악기를 연주하고 댄스파티를 즐기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진다.     정진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된 강점을 발견하는 즐거운 배움의 기회가 되어 뜻깊다”라며 “모두가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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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4
  • 제천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기간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철과 추석기간 동안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전광판, 안내문, SNS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가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 인센티브 교환행사를 진행 중이며, 또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조기 정착을 위하여 원룸이나 연립, 다세대주택, 마을회관 등 관리자가 지정된 곳에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배부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한다. 생수·음료 투명페트병만 해당되며 이외 투명페트병(양념류·식용유·워셔액·손세정제 등)과 페트용기류(과일트레이, 계란판, 일회용컵 등), 유색페트병(막걸리 병·화장품 병 등)은 일반 플라스틱으로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을 별도 배출할 경우 고품질 재생원료로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므로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또는 재활용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043-641-6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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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4
  •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외가정에 사랑의 PC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수)는 12일 의림지동 관내 한부모 가정에 컴퓨터 1대를 전달하는 ‘1%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돕기 1% 나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PC 전달은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온라인 학습의 기회와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됐다.    김규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진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와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의림지동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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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3
  •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제천시 방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배구 국가대표 남·여 후보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했다. 방문인원은 총 43명으로, 이중 21명의 남자 선수단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훈련을 마쳤으며, 22명의 여자선수단은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남천초등학교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계를 맞이하여 남·여 배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의 특별훈련으로 진행되며, 기술 및 체력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해 국가대표 선수 재원을 조기에 발굴하고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후보선수단에는 제천 남·녀선수 총 7명이(제천중 이준호, 제천산업고 김현동, 조민성, 제천여중 김현주, 제천여고 유가람, 최영혜, 고서현) 선발되어 지역 배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배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김동천 감독은 “훈련기간 동안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제천시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훈련을 통해 다양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며 향후 국가대표 선수선발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체육회는 전지훈련 인센티브 사업을 시행하여 전지훈련을 목적으로 일정 기간을 체류하는 각 종목별 팀에게 인센티브(제천화폐) 지급과 웨이트트레이닝장과 훈련장을 무료로 대관하는 전지훈련 마케팅을 추진 중으로, 이를 통해 전지훈련으로 제천시를 방문하는 팀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지훈련 메카 도시로서 제천시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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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3
  • 강태공은 바로 나…3년 만에 돌아온 단양강 쏘가리축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 특산 어종인 쏘가리를 테마로 이달 27일∼28일까지 2일간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단양강 쏘가리축제가 열린다. 단양강쏘가리축제추진위원회(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물낚시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와 견지낚시대회 등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회 장소인 단양강은 수질이 맑은 데다 잔잔한 여울과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돼 해마다 수만 명의 낚시객들이 찾고 있다.   대회 첫날인 27일 오전 9시 가곡면 일원에서 견지낚시대회를 시작으로 수변무대로 이동하여 시상식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는 단양 쏘가리를 주재료로 단양의 대표 농산물 중 한가지를 함께 이용한 ‘쏘가리 요리경연대회’에 전국 대학 8개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인다. 오후 7시부터는 식전 공연인 ‘COOKIN’ 난타와 쏘가리를 주제로 한 창작무용 공연 후 개막식이 열리며, 다수의 인기가수 공연이 포함된 전야제로 축제의 흥을 더한다. 둘째날 열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는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단양강 일원 일정 구간에서 치러지며, 선착순 접수된 800명의 낚시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후 11시 30분부터는 경품추첨 및 낚시대회 시상식이 열리며, 경품추첨은 행사장 내 부재중일 경우 당첨 무효로 재추첨하니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쏘가리 소원줄, DIY 만들기, 쏘가리 도자기 페인팅, 김경호 화백 작품 전시회 및 조구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전시·판매 행사가 열린다. 3만원 이상 지역 상품 구입영수증 제출 시 경품권을 지급하여 금반지의 주인공을 찾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푸드트럭존,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장을 열어 내수면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쏘가리 낚시대회의 본상은 개인전 1등에는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외 총 상금 8백만원의 상금과 부상 및 상패가 주어지며, 단체전 1등에는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개인전 4∼15등 상(단체전 4∼10등상)을 비롯해 강준치와 끄리, 꺽지 등 기타 어종의 최대어를 낚은 참가자에게도 순위에 따라 5∼10만원의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한국쏘가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ssa.co.kr)를 통해 선착순 사전접수로 받으며 현장접수는 인터넷 접수 미달 시 가능하다.   참가비는 성인 남자 3만원, 여성과 학생(초등, 중등)은 2만원이며,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승용차 1대 외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대회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단양강 쏘가리축제는 지역 내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자연·생태 자원, 특산물, 역사, 문화적 특성을 축제로 구체화하여 관광객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단양만의 특색을 갖춘 대표 축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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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2-08-13
  •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성료!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8번째 막이 오르다!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서막 ▲ 세계적 거장 마이크 피기스, 저스틴 허위츠 등 다양한 해외 게스트 참여 ▲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계 인사 방문!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소나타’ 최초 상영과 다채로운 특별공연까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8월 11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영화제에 참여하는 감독들과 배우들의 입장으로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정지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문성근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이사장), 방은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박광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 영화제 주요 집행위원장들이 참석한다.    더불어 유지태 (배우), 김유진(영화감독), 임필성(영화감독), 조영욱(음악감독), 이지수(음악감독), 한주헌(지휘자), 김기천(배우), 권해효(배우), 방민아(배우), 이가섭(배우), 홍승희 (배우), 황동희 (배우), 정소민 (배우) 등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다양한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리어슬리 레드’의 크류 보일란(각본, 배우), ‘아더 피플’의 소니아 보호시에비치(배우), ‘룩 앳 미: XXX텐타시온’의 사바아 폴라얀(감독), ‘로랑 가르니에: 오프 더 레코드’의 가뱅 리부아르(감독), ‘포저’의 오리 세게프(감독)와 노아 딕슨(감독), ‘캘린더 걸즈’의 러브 마틴센(감독)와 마리아 루후프버드(감독), ‘지굴리 밴드의 벌거벗은 진실’의 크라스툐 람베프(프로듀서), ‘우당탕탕 오케스트라’의 아이토르 오드리오졸라(예술감독), ‘나씽 컴페얼즈’의 마이클 몰리(프로듀서) 등 그 어느때 보다 많은 해외 게스트들이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 개막식 사회자 진지희, 이충주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지난 3월 26일 위암으로 별세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로패 수여로 시작했다. 대리 수상을 한 방준석 감독의 동생 방준원 교수는 “준석이형은 비오는 날을 참 좋아했는데, 여러분께서 베푸신 사랑을 느끼며 감사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저희 형님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모든 영화인, 음악인 여러분께 준석이형과 가족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라며 이번 공로패의 수여의 소감을 전했다. 이후 ‘백두산’ 김병서 감독이 연출하고 ‘기생충’ 이선균 배우가 출연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영상이 상영되었다.     ▲ 방준원 한국경쟁 심사위원 공로패 대리 수상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 김창규 조직위원장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조직위원장은 “이 작은 도시에서 이렇게 전문적이고 아름다운 축제를 가꿔 왔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모든 영화제 매니아 여러분들의 사랑과 제천 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이루어낸 귀한 위대한 결실이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확 풀어놓고 마음껏 즐기십시오”라며 개막을 선언했다. ▲ (왼쪽부터)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 제천영화음악상 축하 공연[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뒤이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화음악가에게 수여하는 ‘2022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2022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 저스틴 허위츠는 무대에 올라 “감사하다. 상도 받고 트로피도 받으니 멋진 캐리어가 필요할 것만 같은 기분이다. 그리고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스페셜콘서트를 선보인다. 최고 수준의 한국 뮤지션 중 하나인 재즈빅밴드와 함께 준비했으니 13일(토)에 꼭 보러 와주길 바란다” 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스틴 허위츠의 수상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음악감독 이성준을 주축으로 모인 13명의 음악팀과 8명의 뮤지컬 배우들은 저스틴 허위츠가 작곡한 ‘라라랜드’의 오프닝 곡 ‘Another Day Of Sun’ 외 2곡을 연주하며 개막식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 조성우 집행위원장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조성우 집행위원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아 주신 제천 시민 여러분. 비 오는 날, 이 자리를 지켜주고 빛내주고 있는 많은 영화인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한 미국, 캐나다, 불가리아 등 세계 곳곳에서 오늘 제천을 찾아 주신 많은 영화인과 음악인 여러분께 특별한 환영 인사드린다”라며 영화제를 응원해준 이들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성우 집행위원장은 “우리가 많은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올해부터는 우리의 고유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해서 영화제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영화음악 축제라는 새로운 위상을 더하고자 했다”라며 영화제를 소개했다.   ▲ (왼쪽부터) 경쟁부문: 국제경쟁 심사위원단 안나 마추크, 마이크 피기스, 김홍준, 김선아, 박흥식 경쟁부문: 한국경쟁 심사위원단 심보경, 문근영, 방준원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의 심사위원장 마이크 피기스를 비롯한 김서아, 김홍준, 안나 마추크, 박흥식의 소개와 경쟁부문: 한국경쟁의 심사위원인 문근영, 방준원, 심보경의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마이크 피기스는 감독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너무 아름답다. 앞으로 심사하면서 보게 될 많은 작품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모든 심사위원을 대표해서 이렇게 좋은 영화제에 초청해주신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제천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 개막작 ‘소나타’ 바르토즈 블라쉬케 감독, 미하우 시코르스키 배우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 그제고즈 플론카 월광소나타 공연[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번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소나타’를 연출한 바르토즈 블라쉬케 감독과 배우 미하우 시코르스키, 뮤지션 그제고즈 플론카가 참석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의 기쁨을 함께했다. 개막작 ‘소나타’를 연출한 바르토즈 블라쉬케 감독은 무대에 올라 “영화 ’소나타’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큰 영광이고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잠시 후 상영할 영화를 뮤지션 그제고즈 플론카와 배우 미하우 시코르스키도 잘 봐주시길 바란다. 끝으로 자막과 같이 상영될 수 있기 때문에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음악을 통해 청각 장애를 극복한 개막작 ‘소나타’의 실제 모델인 뮤지션 그제고즈 플론카의 ‘월광소나타’ 연주가 의림지에 울려 퍼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관객들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경험하며 개막작에 대한 기대감과 벅찬 감동을 동시에 느꼈다. 이어 개막작 ‘소나타’ 상영을 끝으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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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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