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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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예총, 제16회 옥소종합예술제 개최
    제천예총은 조선 후기 문학의 황금기를 열었던 옥소 권섭 선생의 탄생 348주년과 함께 선생의 문학 혼을 기리고, 제천예술인들의 화합을 위한‘제16회 옥소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문암영당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1시 시민회관 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옥소 권섭의 문학과 삶이 시민들에게 친숙히 와 닿을 수 있도록 옥소가 ‘내사는 곳이 그림 같은데’라고 예찬한 제천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무료촬영과 옥소유작묘사‧사생대회, 옥소4행시쓰기 대회, 옥소유품전, 옛의림지와 제천사진전, 제2회 옥소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제천지회장(유필상)은 조선 후기 대 문장가이자 예술가인 옥소선생의 깊은 사상과 작품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제천시민회관에서 열게 되었다며, 그 동안 옥소예술제를 사랑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독려했다.   한편 한국예총 제천 지회는 매년 옥소종합예술제 뿐만 아니라 지역의 협회별 문화예술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제천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옥소 권섭의 예술혼을 기리고 향토예술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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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이상천 시장, 산업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의견 전달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8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하여 박연재 청장을 만나 지난 16일 원주환경청으로부터 통보된 천남동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 관련 내용에 대하여 제천시 입장을 전달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 원주지방환경청장 면담 모습 ⓒ 제천시   사업자 제천엔텍(주)은 2012년 및 2016년도 두 차례에 걸쳐 천남동에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다 좌절되었던 사업장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의 재추진을 위하여 지난 8월 초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상천 시장은 금번 폐기물매립장 사업 추진에 대하여 지난 2차례에 걸쳐 사업추진을 모색하다 자진 철회 및 사업계획 부적합 통보에 따른 행정소송에서도 패소한 사업부지에 동일한 매립장조성사업을 재추진하는 것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왕암동 폐기물매립장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 2016년도에 신청하여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던 사업 규모보다 1.8배 큰 지정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을 다시 추진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제천시는 사업허가에 적극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하여 박연재 청장은 제천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며, 현재는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단계에 있고 향후 환경영향평가서 및 사업계획서 적합여부 검토 단계에서 여러 여건 등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검토․처리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자 제천엔텍(주)은 2012년 9월 지정 및 일반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가 제천시와 시민단체 등의 강력한 반대로 사업계획서를 취하 하였고,       2016년 다시 일반폐기물사업계획서를 제천시에 제출하여 제천시로 부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타법에 저촉되고,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결과 부적합의견에 따라 사업계획 부적합 통보를 받고 이에 행정소송을 제기 하였으나 패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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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끊임없는 도전으로 최고령 고졸 합격
    지난 8월 27일(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에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지난해 중졸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한 후 올해 또다시 고졸 최고령 합격자를 또 한 번 배출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양순자(1945년생, 만74세) 어르신으로 고졸과정을 준비한지 만 1년 만에 기적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 양순자 어르신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하며 굳은 의지로 이뤄낸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단체모습 (오른쪽 네번째 양순자, 오른쪽 세번째 박옥자)    더불어, 고졸에 박옥자(1957년생) 어르신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며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특히, 박옥자 어르신은 초졸에서 시작하여 고졸까지 꾸준히 노력하여 합격까지 달성한 결과로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고자 한 노력과 끈기로 끊임없는 도전함으로써 이와 같은 감동스런 결과를 이뤄내는 기염을 올렸다.         복지관 관계자는 “양순자 어르신과 박옥자 어르신은 검정고시반내에서 공부 외에도 다른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고 경쟁자가 아닌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분들입니다. 어르신들의 합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갚진 결과이지만 같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동료들과 공부를 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 하셨는지 알기에 이번 결과는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습니다. 이러한 한결같은 모습은 항상 복지관 직원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모두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 검정고시반은 초졸부터 고졸까지 꿈이 가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부터 평생의 꿈을 위해 또 한 번의 힘찬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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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제천시,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도입 시행
    제천시,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도입 시행    - 등록번호 체계...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 시행 -    제천시는 2019년 내달 1부터 신규등록 승용차(자가용과 렌터카)의 등록번호 체계를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 시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번호판 개편은 승용차의 부족한 등록번호용량 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서 비사업용 승용차(자가용)와 대여사업용 승용차(렌터카) 중 긴 번호판을 달 수 있는 차량에 한정된다.            사업용 차량(택시 등)과 승합, 화물, 특수, 전기자동차는 현행 7자리 체계를 유지한다.            번호판 종류는 '페인트식 번호판'과 '재귀반사식 번호판' 2가지 방식이 있으며,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 샘플 모습 ▲페인트식 번호판 샘플 모습     페인트식 번호판은 오는 9월 1일부터 재귀반사식 번호판은 2020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새 번호체계 적용 대상은 △신차를 신규 등록하는 경우 △중고차로서 양수인이 차량 이전등록을 신청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등록번호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기존 운행 중인 차량의 소유자가 새 번호체계로의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기타 범죄자로부터 차량 소유자 보호 필요, 수사목적 등으로 법령상 등록번호의 변경이 허용되는 경우로서,            등록번호 변경, 번호판 교체를 원할 경우 제천시 차량등록팀에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신규 자동차번호판 체계가 적용됨에 따라 아파트, 주차장, 관공서 등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인식시스템의 업데이트를 조속히 완료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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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2019 청풍 호숫가 음악제 다음달 21일 열려
      남한강이 휘돌아가는 충북 제천시 청풍호숫가 비봉산 정상에서 천상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푸른 호수와 아름다운 산자락을 내려다보는 초가을 저녁,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새기는 음악 여행을 떠난다.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주도해 열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야외 성악페스티벌인 <청풍 호숫가 음악제>가 올해 2회째를 맞아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비봉산 정상에서 다음달 2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가을빛 물든 호숫가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비봉산에 올라 ‘눈으로는 청풍호반의 비경을 보며, 귀로는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호수와 산을 오가는 케이블카로는 국내에 하나뿐인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오른다.   또한 ‘비봉낙조’로 불리는 비봉산 정상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 저물 무렵 서쪽으로 붉게 물드는 비봉 낙조는 고려시대부터 유명한 ‘청풍8경’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급 소프라노 김신혜와 JTBC 팬텀싱어로 젊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팝페라 가수 한태인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사회는 KBS 원석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지난달,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 소노르소 앙상블이 연주를 맡는다. 오프닝 공연에는 청풍호숫가오케스트라와 제천 출신 테너 박요셉, 고려대 본세아바 동문합창단이 출연한다.   시민들이 만든 비영리모임인 청풍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홍갑표, 천영호)가 주최하고, KBS 충주방송국과 청풍호반케이블카가 후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예술 문화 컨텐츠를 불특정 다수 시민들로부터 후원받는 이른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나무운동으로 지원하는 기부금도 받기로 했다. 음악제에 뜻을 같이하는 전국의 시민들이 SNS 등을 통해 온라인 모금 플랫폼에 참여하게 된다.    창의적인 문화예술 컨텐츠를 키우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tumblebug)을 통해 전국에서 누구나 ‘작은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자신의 티켓도 미리 확보할수 있다.   일반 티켓은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Interpark)를 통해 전국에 발매된다. 5만원 티켓에는 케이블카 왕복표 1만5천원과 간편 저녁식사 등이 포함돼 있다.   시민들의 비영리모임인 청풍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제1회 청풍호숫가 음악제에 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공시킨바 있으며, 앞으로 “음악제를 전국적인 페스티벌로 발전시키고 출연 음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과 유료 티켓은 전액이 음악제 공연 예산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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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8
  • 제천시, 구)동명초부지 광장 명칭 ‘여름광장’으로 확정
    제천시, 구)동명초부지 광장 명칭 ‘여름광장’으로 확정       - 시민제안 명칭과 의견.. 다양한 방법으로 광장 내 조성시설에 담기로 -          ▲ 구 동명초 부지 모습 ⓒ 제천시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구)동명초 부지에 조성될 도심광장의 명칭을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여름광장”으로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여름광장”은 열음(OPEN)과 계절 여름(SUMMER)을 동시에 의미하며 소통, 열정, 젊음을 상징하는 명칭이자, 순 우리말로 “열매/열매가 열리다”를 뜻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광장 영문 명칭은 OPEN&SUMMER SQUARE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제천예술의전당의 약칭을 영문 Jecheon Arts Center의 이니셜을 활용 JAC(作)으로 명명하여 여름광장과 의미를 연계 “열려있는 열정과 젊음의 공간(광장)에서 문화를 만들다(作), 창작하다”라는 공간 가치를 부여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제천시는 이번 광장명칭 설문조사에서 함께 제안된 명칭들을 제천예술의전당과 도심광장 내 조성되는 시설 및 공간명칭으로 지속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설문에서 두 번째 선호도를 보인 “동명” 명칭은 예술의전당 주 공연장 명칭으로 활용 “동명홀(EAST SUNSHINE HALL)”로 사용하며, 세 번째 선호도를 보인 “내토마루”또한 광장 내 어린이 놀이터 또는 광장 내 조성 시설 명칭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도 “77광장” 등의 기타제안 명칭을 광장 내 조성될 야외무대 명칭(77무대)으로 검토하는 등 시민들의 제안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부지 내 공간 곳곳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영상미디어센터“봄”(보다와 계절 봄 동시의미), 도심광장 “여름”으로 이어지는 계절공간 명칭과 드림팜랜드와 의림지, 겨울왕국축제 등의 테마를 활용 4계절을 동시에 걷고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원도심 공간 스토리텔링 방안도 지속 발굴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 간 구)동명초 부지 내 조성될 예정인 광장명칭 설문조사를 시민, 대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설문결과 총 474명이 설문에 참여 여름광장(30%/143명), 동명광장(24%/116명), 내토마루(21%/99명), 꿈의광장(14%/65명), 느림보광장(6%/30명), 1908광장(4%/21명)의 응답비율을 보였다.            기타 의견으로는 어울림터, 열린광장, 명동광장, 77광장, 상생광장, 중앙광장, 제천종합예술광장, 내토어울림터, 동명뜨락 등이 제시되었으며,            제천시는 제시된 시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다양한 형태로 반영하여 “여름광장”을 시민들의 선의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 채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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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의림지뜰 순백의 메밀꽃길 조성
          ▲ 메밀꽃길 모습 ⓒ 제천시   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에 메밀꽃길과 메밀꽃밭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순백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이 장소는 지난 5월 유채꽃길과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곳으로,메밀꽃밭은 6,000㎡의 규모로 안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이동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새들로부터 메밀을 보호하는 허수아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메밀꽃길은 500m 길이로 농로 양쪽에 메밀이 심겨져 있어 순백의 꽃길을 걷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봄철 노란 유채와 초가을 하얀 메밀 꽃길은 이곳을 찾는 어린이에게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자 요즘 보기 드문 허수아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현장학습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농업정책과 김헌용 과장은 “의림지와 의림지뜰은 타 시군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제천만의 소중한 자원이다.”라며,“이곳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의 소득향상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부터 의림지뜰에 친환경농업단지 32ha를 조성하며 우렁이, 오리, 미꾸라지 등 친환경농법을 적용하고 내년에 60ha까지 확대할 예정으로,의림지의 인지도를 활용한 친환경 의림지쌀의 브랜드화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각종 체험의 기회 제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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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민활동 뿌리 내리다”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시민활동 뿌리 내리다” 청풍 얼음골 Clean 산행     ▲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이 자발적 모임을 구성하여 청풍 얼음골 clean 산행 및 워크숍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가 추진하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시민활동 뿌리 내리다” 세 번째 미션으로 진행되는 청풍 얼음골 clean 산행이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16년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프로젝트로 인증된 시민환경지도자대학ESD 요소를 강화하고 수료생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실천이 지구를 구한다는 명재 아래 현재 25기 까지 1400여명이 배출되었으며, 수료생들이 자발적 모임을 구성하여 활동 있는 “시민활동 뿌리 내리다” 는 이번 청풍 얼음골 clean 산행으로 여름 휴가철 계곡 및 유원지 주변 정화활동 및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원들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의 화합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또한, 수료생들의 자발적 동아리 각 기수별로 매월 환경보호 활동으로 의림지, 장평천, 제천천, 솔방죽생태공원 일대를 돌며 정화활동 및 복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후원조직으로 다채로운 환경운동에 앞장 서 오고 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환경보호 활동은 미래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양심이며, 시민환경지도자대학에서는 실천을 전제로 환경을 배우는 이유이다” 라며 총동문회 활동에 격려를 했으며, 김시화 총동문회 회장은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가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모든 제천시민이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을 졸업해서 지구를 살리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며 격려했다.   ▲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이 자발적 모임을 구성하여 청풍 얼음골 clean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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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제천시,소비자와 함께하는 아로니아 수확체험행사
    제천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아로니아 수확체험행사 개최 -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 -        ▲ 아로니아 수확체험단     제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대표 김동환) 지난 20일 오전 학고을유기농원에서 도시 소비자 100여 명과 함께 유기농 아로니아 수확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제천시지부 이정순 회장을 비롯한 도시 소비자등이 나서 전국적 과잉생산으로 판로가 불투명한 유기농 아로니아 수확을 돕겠다는 마음이 모여 봉사활동 성격으로 개최되었다. 친환경 농업은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건강한 농산물 생산 및 환경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우리 후손들을 위해 꼭 필요한 재배방식으로, 제천시친환경연합회 회원들은 관행농법에 비해 어렵지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5월 의림지뜰 32ha에 오리와 미꾸라지를 방사하여 의림지뜰 친환경농업의 시작을 알렸으며, 2020년에는 60ha의 의림지뜰 논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게 된다. 친환경농법의 시작으로 인해 제천시민들은 보다 쾌적하게 삼한의 초록길을 산책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의 아이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은 제천지역에서 생산된 보다 안전한 친환경 쌀을 올 9월부터 쉽게 만나게 될 예정이다.      ▲ 아로니아 수확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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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제천 야외물놀이장, 내년에 다시 만나요
    제천 야외물놀이장, 내년에 다시 만나요 - 31일 간 약 2만 2천명의 물놀이객 발길 이끌어 -        ▲ 물놀이장 운영모습 ⓒ 제천시   올 여름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을 받았던 제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달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1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운영을 종료했다.   제천 야외물놀이장은 ‘제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연계하여 제천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였으며,   지난 18일 기준 총 2만 2805명(1일 평균 786명)이 야외 물놀이장을 방문하며 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물놀이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단돈 2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근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제15회 영화제를 알려라’ 붐업행사로 풍선의 달인, 페이스페인팅, 움직이는 포토존 등 물놀이장을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가족, 친구들과 도심 속에서 제대로 된 여름을 즐기기 위해 물놀이장을 찾은 젊은 인파로 인해 제천 도심은 활기로 가득찼다.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하여 방학을 맞은 대학생 등 젊은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물놀이장 내부에는 외부음식을 허용하며 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였으며,   거리가 먼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30분 간격으로 4개(청전동, 강제동, 하소동, 신백동 방향) 코스의 무지개 버스를 운영하는 등의 편의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운영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물놀이장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엔 더욱 알찬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물놀이장 운영모습 ⓒ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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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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