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뉴스
Home >  뉴스  >  농업.환경

실시간뉴스

실시간 농업.환경 기사

  • 제천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실행계획보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하는 농경문화 예술제의 실행내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처음 추진할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는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야 하는 동시에 도심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몸소 즐길 수 있는 △농경문화(볏짚아트, 볏짚카페) △농경체험(전통농기구, 미꾸라지 잡기, 연날리기) △농기구모터쇼 등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되었으며, 또한 삼한의초록길 ~ 청전뜰 ~ 의림지로 이어지는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예술제로 승화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로컬관광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는, ‘마르지 않는 즐거움, 제천으로 스며들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담아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일간 청전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관련 먹거리 부스 및 특산물 마켓, 체험존 참여 등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9-29
  • 단양군, ‘2023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 선정 쾌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연도별로 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82억 원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20일 최종 심사에서 사업이 확정됐으며, 사업 첫 해인 내년은 기금 1억 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사업은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산18-19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친환경 생태환경 교육관은 600㎡의 규모이며 친환경 생태건축 기법을 도입해 냉난방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남한강 생태계 체험 및 환경·문화·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 탄소중립 교육 실천의 중요성 인식을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3,000㎡ 규모의 자연 자생 식물 보존·관찰원에 남한강 수계(단양지역)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며 인간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하고 물 재이용을 통해 자생 식물원 내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 온실가스 및 수질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생태주차장 및 태양광 발전과 물 재이용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물 재이용 시설로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최소화시켜깨끗한 수질 보전으로 한강 상류지역 생태계를 보존할 것”이라며 “단양 시루섬 생태탐방교(기적의다리) 시점부에 위치하여 이끼터널과 수양개 선사유적 및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잔도길 등과 연계하여 레이크파크 단양의 중심인 남한강 상류 수변의 역사·문화·체험·생태관광자원의 거점이 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9-27
  • 제천환경운동연합 기후재난 영화 상영회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924기후정의행진 주간을 맞아 제천환경운동연합은 9월 20일(화) 오후 7시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3층 상영관에서 [기후재난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제천환경운동연합은 1998년 4월 28일 창립총회 이래 제천지역의 각종 민원성 환경현안에 관심을 기울여왔으나 수년간 활동의 침체기를 보낸 바 있다.    긴 침묵을 깨고 지난 7월 2일 회원 재창립총회를 개최하여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후사진전시회 924기후정의행동 실천서약, 퍼포먼스, 감상나누기등으로 전개되었다. 기후사진전시회는 기상청에서 주최·주관한 기상기후 사진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924기후정의행동 참가자 서약에는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걸어 다니기, 분리수거 하기, 장바구니 사용, 자원 재사용하기 등을 약속했다.    기후정의 퍼포먼스에서는 플라스틱, 줄이고 자원순환사회로, 생태보호구역 늘리고 강은 흐르게, 기후변화 말고 사회변화 등 15가지 구호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기후영화 감상을 마친 한 참가자는 “ 투모로우가 오래전에 나온 영화지만 다시 보니 자연의 위력에 인간의 문명이 얼마나 나약한지 알게 되었다.”며 “ 앞으로 기후위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변영권 상임대표는 “ 오늘 행사는 제천환경운동연합의 재창립 총회 후 처음 시민과 회원을 만나는 자리라 더욱 의미있다. 기후위기는 생명의 위기다. 제천환경운동연합은 기후변화로 인한 삶의 위기를 인식하고 시민과 함께 대응해 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제천환경운동연합의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제천환경운동연합에서는 <우유팩 모으기>운동, 장바구니 사용하기, 행사장에 다회용 컵 가지고 다니기 등 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천환경운동연합의 회원가입은 043-646-3474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9-22
  • 제천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 농가 일손부족 해결, 민간외교 효과까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9월 2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최종 출국을 끝으로 올해 제천시가 추진한 계절근로자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올 한해 제천시를 찾은 필리핀 팍상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명으로, 4월 20일 첫 입국을 시작해 오이, 사과, 담배 등을 재배하는 관내 16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2018년 첫 시행 이래로 올해까지 이탈자 제로의 기록을 남겼다.    제천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에는 현재까지 총 71농가 136명(2018년 11농가 25명, 2019년 44농가 77명, 2022년 16농가 34명)이 참여하는 등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대체하였다. 해당 사업은 농가 인력난 해소 뿐 아니라 본국으로 돌아가서는 자연스레 한국을 홍보하는 민간 외교관이 되기도 한다. 계절근로자들은 “제천의 첨단 원예시설 및 기계화 장비 등 생산성 높은 선진농업 인프라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정적인 입·출국을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용농가에 대한 관리를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내년부터 기존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방식과 더불어 국제·농업교류 협약(MOU)을 바탕으로 외국 지자체 주민 초청방식을 더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며, 2023년 계절근로자를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가족은 10월 중 모집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9-22
  • 제천시, 제27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9월 14일 충청북도북부출장소에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2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박기순 제천부시장, 이재신 제천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6월 개강해 3개월 동안 진행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7기는 총48명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교수와 전공강사의 특강을 포함 총 14개 강좌를 수강하였으며, 최종 43명이 수료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에는 공로상, 모범상, 개근상 수상자에게 제천시장상,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상이 수여됐으며, 3개월 교육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드라마가 제작 상영됐다. 이어 졸업과제발표시간에는 43명의 수료생들이 '기후위기 에너지로 극복', '지속가능 미래도시 제천', '수생태 보존', '지구환경문제의 주범 생활쓰레기'를 주제로 자신의 소양발표 및 퍼포먼스를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순 부시장은 수료생들의 축하와 더불어 "환경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갖춘 그린리더로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환경지도자 대학 수강생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네스코지정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인 환경지도자대학을 매년 운영 중에 있으며 2002년부터 올해 27기까지 총 1,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각 기수별 모임을 구성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9-15
  •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제로 클린산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 소속 회원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의지를 다지며 클린산행으로 청풍 얼음골에서 다시 뭉쳤다. 이날 산행에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및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본 행사는 기후위기로 각종 재난, 재해에 시달리는 위기의 지구를 위한 제천 그린리더들의 기후 행동이다.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02년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아 ESD 요소를 강화하고 수료생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실천이 지구를 구한다’는 명제하에 약1천4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고 현재 27기 수업이 진행 중에 있다.    총동문회는 2004년 결성되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후원조직으로 활동하며 각 기수별 환경보호 활동과 정화 활동, 각종 캠페인을 펼치며 다채로운 환경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청풍 얼음골 클린 산행으로 여름 휴가철 계곡 및 유원지 주변 정화 활동 및 총동문회원들과 운영위원과의 화합 한마당이 만들어졌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올해는 특히나 전 세계적으로 기후 재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우리가 탄소중립을 실현하지 않으면 더 이상의 지구는 없을 수도 있다.“라며 총동문회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김시화 총동문회장은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가 지역의 그린리더 답게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모든 제천시민이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문이 되어 지구를 살리고 지키는 일에 함께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및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9-06
  • 제천시, 의림지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험관광 행사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의림지 및 청전뜰을 연결하는 자연경관과 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 및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 시청에서 착수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0년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중 한 분야로 의림지와 청전뜰, 삼한의 초록길을 연계하는 의림지만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며 제천 농경문화를 예술제로 승화하여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의 전기로 삼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이에 시는 시의원 및 농업인 대표, 축제 전문가, 관련부서장 등이 모여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의림지 및 청전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농업이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인식될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전략 및 구성 프로그램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는 “마르지 않는 즐거움, 제천으로 스며들다.’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의림지와 청전뜰일원에서 진행되며, 볏짚아트 및 농기구모터쇼, 전통농기구 및 우마차체험, 볏짚까페, 연날리기, 미꾸라지잡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정착하여 제천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도심권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9-02
  • 제천시, 청풍호 치어방류 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자율관리어업공동체협의회(대표 김재호)와 공동으로 8월 31일 청풍면 도곡리 선착장 일원에서 동자개 치어 방류행사를 열었다. 동자개는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에서 사는 야행성의 메기목의 민물고기로,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아 경제성이 확보된 어종으로써 올해 방류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총사업비 2,266만원을 들여 약 10만여 마리를 매입,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질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로서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은 물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총 1억 8천만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자개 이외에도 쏘가리 및 토종어류 등 약 41만미의 치어를 총 4차례에 걸쳐 청풍호에 방류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풍호에 꾸준한 치어방류를 통해 다양한 토종어종이 서식하는 어족자원의 보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9-01
  • 제천시, 8월 18일 농지위원회 심의제도, 농지 임대차 신고제 시행에 따른 집중홍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개정된 「농지법」(21.8.17.) 시행에 따라 8월 18일부터‘농지 임대차 신고제도’와 농지 취득 시 실시되는‘농지위원회 심의제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농지위원회 심의제도는 투기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어 농지취득 시 증명서류 제출을 의무화하고, 지역 농업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농지위원회를 설치해 현 체계를 보완하여 내실 있는 농지취득 자격을 심사하게 되는 제도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는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농업법인이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의 공유지분으로 취득하는 경우 ▲제천시와 연접한 시군을 제외한 관외 경작자중 관내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는 경우 ▲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다. 또한, 농지원부 제도개선에 따라 ‘농지원부’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되었으며, 농지 임대차계약 체결 등 농지 이용정보 변경 시 농지대장 변경신청이 의무화되었다.   신고대상은 ▲2022년 8월 18일 이후 체결·변경·해제하는 임대차 ▲신규 설치하는 농축산물생산시설(농막, 축사, 고정실온실,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토지개량(수로, 제방)으로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으로, 그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시・구・읍・면)에 방문하여 농지대장의 변경을 신청하여야 한다.   농지대장 변경사유가 발생하였으나 변경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 1차 위반은 100만원, 2차는 200만원, 3차는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농지대장 변경 신청을 거짓으로 한 경우 1차 위반은 250만원, 2차는 350만원, 3차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시는 바뀐 제도를 인지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시민이 생기지 않도록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유인물 배부와 함께 각종 회의 개최 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농지위원회 심의제도 신설을 통해 농지취득 심사를 강화함으로써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농지취득을 억제하는 한편, 농지 임대차 신고제도 시행에 따라 농지 이용현황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농지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신속허가과 농지관리팀(☎043-641-6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8-27
  •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서두르지 않는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의 잠정보류 권고를 받은 바 있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그간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을 재검토하기 위하여 30일 동안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을 통해 본 사업의 경제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였으며, 용역을 통하여 나타난 낮은 사업성을 개선하고 민선7기 중 급증한 사업 예산의 감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의 경제성과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재검토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사업성 제고를 위해 노력중이다. 아울러,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의 타당성 분석 결과에 따른 사업설명회, 제천시의회 시의원 간담회 등 현 시점에서의 사업현황과 분석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민선8기는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민선7기부터 보상 및 예산확보 등 많은 부분이 진행되었기에 사업 중단에 대하여는 심사숙고 하고 있는 입장이며, 또한 기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제천시 의회와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민선7기 중 증가한 2,035억 원의 사업비 감축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동 사업의 기본 추진 방향을 재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조성사업의 사업내용을 보완·수정하여 동 사업이 수익이 보장되는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서두르지 않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8-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