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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농업발전 연찬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 이경호)는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제천농민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연합회, 4·H 연합회와 합동으로 농업발전 연찬회를 22일 제천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각 농업인단체 임원 및 회원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농업·농촌의 발전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농업정책에 대한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강 강사로 초빙된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행복한 선진농촌 구현을 위한 농업발전 방안을 설명하면서 “농·축산인들과 함께 고민하며 다양하고 효율적인 활로를 모색하고 농정분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발전연찬회는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이경호)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천 지역 농업발전과 농정시책 발굴 등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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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단양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희망농가 신청·접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은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으로 3개 반 총 9명의 인력을 운영 중으로 8월 잔여 일과 9월 신규 희망일에 대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긴급 지원 신청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농업경영체 1ha 미만), 소기업(연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 여성 농가 주, 중증 장애인, 부양가족이 없는 만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이다.    긴급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수시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 당 최대 지원 횟수는 연 10회(누적 인원 30명)다. 군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는 농가가 농사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신청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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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제천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기간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철과 추석기간 동안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전광판, 안내문, SNS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가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 인센티브 교환행사를 진행 중이며, 또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조기 정착을 위하여 원룸이나 연립, 다세대주택, 마을회관 등 관리자가 지정된 곳에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배부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한다. 생수·음료 투명페트병만 해당되며 이외 투명페트병(양념류·식용유·워셔액·손세정제 등)과 페트용기류(과일트레이, 계란판, 일회용컵 등), 유색페트병(막걸리 병·화장품 병 등)은 일반 플라스틱으로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을 별도 배출할 경우 고품질 재생원료로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므로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또는 재활용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043-641-6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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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4
  • 제천시 고추탄저병 확산 긴급방제 대응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고추탄저병 확산 우려에 따라 긴급 방제약품을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추 탄저병 발생 양상이 예년대비 일주일 정도 빠르고, 장마 및 태풍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결정되었다. 8월초 관내 읍면동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수요를 파악한 시는, 예비비 약 2,500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700여 농가에 고추탄저병 방제약품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긴급 방제약품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와 돌발 병해충 발생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고추 수확을 위해 노력중인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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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 홍고추’ 홍보대사 역할 톡톡
    ▲경매시장을 둘러보는 김문근 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가 전국에 명품 농산물로 이름난 단양 홍고추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0일 이른 새벽 인천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단양 홍고추 출하에 따른 경매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정 농산물의 고장으로 이름난 단양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홍고추를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양 홍고추는 밝은 적색으로 광택이 강하고 매끈하며 꼭지의 신선도가 높기로 이름나 다른 지역의 고추에 비해 색감과 맛이 좋기로 정평 나 있다.  경매장을 방문한 김 군수는 경매 공판장을 참관 한 뒤 중매인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홍고추를 비롯한 단양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이날 경매에서 단양 참여농가인 적성면 배문영씨는 홍고추 20kg을 현장 최고가인 72,000원에 낙찰받아 최고품질을 인정받는 기염을 토했다. 김 군수는 인천농산물㈜ 조경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단양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활성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계현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영동 농촌활력마케팅과장, 김기승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 등도 함께했다. 군은 지난 2018년 8월 인천농산물㈜과 단양 농산물 유통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는 단양지역 우수 농산물 재배 기반 구축과 우수 농산물 품질관리 강화,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지역 농산물마케팅 등의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인천농산물㈜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시장로에 본사를 두고 지난해 938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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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전국에서 제천시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7월 28일, 29일 양일간 감사원, 법무부, 고용노동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질병관리청 등 중앙행정기관 소속 5급 승진관리자과정 11명은 ‘도심 속 한평정원’ 벤치마킹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한평정원 사업 관련 정책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한평정원 작품이 이설 된 한방엑스포공원과 가로변 띠녹지, 여성가족친화공원을 비롯해 마을 골목정원과 달빛정원, 하늘폭포, 의림지 솔밭 등을 찾아가는 현장답사 일정을 추진했다.   양일간 벤치마킹을 추진한 중앙행정기관 소속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동일 사업으로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한 제천시의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어 제천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주민참여’, ‘지역공동체 강화’, ‘사회적 가치’실현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또한 “제천시의 특성화 된 녹지공간 테마와 시민의 다양한 여가수요에 대응하는 도심정원이 굉장히 인상깊었다”고 말했으며, 최근 정부도 도시와 공간, 그리고 생활인프라의 녹색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평정원은 가성비 높은 도시녹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 방안으로 가시적인 성과들을 나타내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했다.      한편 ‘한평정원’은 도심 속에 웃음꽃을 피우며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특화 된 시책으로써, 체류형 관광과 경제 활성화,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아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조성)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자원 순환경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과 함께 우리 사회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앞서 2020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및 2020년 정부 혁신 박람회에 지역혁신분야 우수 콘텐츠 선정, 2021년~2022년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제천시는 한평정원을 비롯해 가로변 띠녹지 화단 조성, 달빛정원․하늘폭포 등의 특화 경관 조성,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 마을 골목정원 조성 등 특색 있는 주민생활밀착형 도시녹화사업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전국의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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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제천로컬푸드, 10억돌파 기념 고객감사 할인행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올해 로컬푸드 연매출 10억원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감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매출액 10억원 돌파는 지난 7월 중순경 달성했으며, 이는 9월 말에 성과를 낸 지난해에 비해 두 달여 빠르게 이루어냈다. 할인행사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구매고객 모두에 적용된다.(제휴푸드, 공예품 등 일부품목 제외) 할인율은 10%로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 2만원까지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두 달 빠른 10억원 매출 달성은 제천로컬푸드가 제천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로컬푸드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을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확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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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0
  • 제천양채영농조합법인, 덕산 적채 대만 수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덕산면에서 재배하는 양채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채의 일종인 적채(붉은 양배추)가 대만에 수출된다. 이번 대만 수출은 이은일 제천양채영농조합법인 대표의 주선으로 진행되며, 제천양채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2천만 원 상당의 적채 20t이 이달 27일 선적될 예정이다.    덕산면 지역의 주력 특산물인 적채는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과 수자원 조건을 충족하는 산악 구릉지에서 생산되어 색상이 곱고 육질이 아삭하며 저장성도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 힘입어 덕산 적채는 지난 2007년 첫 일본 수출 이후 꾸준히 수출량 증가 추세에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다.    또한 추가로 2차례에 걸쳐 40t의 적채 수출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덕산면 적채 재배 농가의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덕산면에서 재배하는 양채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채의 일종인 적채(붉은 양배추)가 대만에 수출된다. 이번 대만 수출은 이은일 제천양채영농조합법인 대표의 주선으로 진행되며, 제천양채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2천만 원 상당의 적채 20t이 이달 27일 선적될 예정이다.    덕산면 지역의 주력 특산물인 적채는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과 수자원 조건을 충족하는 산악 구릉지에서 생산되어 색상이 곱고 육질이 아삭하며 저장성도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 힘입어 덕산 적채는 지난 2007년 첫 일본 수출 이후 꾸준히 수출량 증가 추세에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다. 또한 추가로 2차례에 걸쳐 40t의 적채 수출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덕산면 적채 재배 농가의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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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제16회 단양마늘축제 성료, 행사기간 총 2억8700만 원 판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된 충북 단양군의 명품 농산물 축제인 ‘제16회 단양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24일 3일간 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수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축제기간에는 행사장 판매액 1억3700만원에 더해 연계행사 판매액 1억5000만 원까지 총 2억8700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이명휘 공동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막을 올린 제16회 단양마늘축제는 얄궂은 비 소식에도 가수 진성의 신명 나는 명곡 메들리와 나미애, 손빈아, 나영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명품 무대로 주민과 관광객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으며,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명품 단양마늘 생산에 최선을 다한 김동칠(64세, 단양), 함영동(57세, 매포), 유승우(59세, 단성), 안영수(65세, 대강), 최선규(63세, 가곡), 권기호(43세, 영춘), 임태하(69세, 어상천면), 김덕식(63세, 적성) 등 읍면별 대표 8농가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속이 단단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단양황토마늘의 장점 덕분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호응도는 매우 높았으며, 김문근 단양군수도 3일 내내 행사장을 찾아 단양마늘 세일즈맨으로 홍보와 판매에 정성을 쏟았다. 축제 기간 관내 50여 농가가 준비한 단양마늘 4000접은 모두 동났으며, 직거래 행사장 내 마늘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한 접 당 2만원 초부터 5만 원 선에 거래됐다.    특히,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실시간으로 진행된 초특가 단양마늘 판매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문의와 구매가 이어져 군이 준비한 한정수량 200접이 완판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향토음식연구회와 농가 맛집의 먹거리장터, 마늘 가공품 전시, 소시지 장인 다리오 독일 셰프의 단양마늘 수제소시지 판매행사도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군은 단양마늘축제 행사와 연계해 청주시 용암동 소재 농협 충북유통센터에서 진행한 단양마늘 대도시 특판 행사 등에서도 1억5000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단양마늘축제가 성료됨에 따라 내달 중 관내 마늘 재고 물량 조사를 거쳐 단양 햇마늘 특판 행사, TV 홈쇼핑, 자매결연단체 판매, 명절선물 구입 등 다양한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황토마늘은 7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만큼 맛과 향이 우수하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1번지 단양에 오셔서 힐링 관광도 하시고 맛나고 몸에 좋은 농산물도 구입하신다면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단양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먹부림 성지인 단양구경시장을 비롯해 단양쏘가리 특화거리, 수변로 커피거리 등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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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단양군&K-Water 충주권지사, ‘도담지구 저수 구역 명소화’ 맞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도담지구 저수 구역 명소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K-Water 충주권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동범 K-Water 충주권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마을의 경관체험형 관광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저수 구역 편입 및 규제로 제한을 받았던 도담마을에 특색있는 3만㎡ 규모의 대단위 꽃밭이 조성되면 관광객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단양과 K-Water와의 효과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범 지사장은 “앞서 단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대 단양읍 별곡리∼상진리 수변 2.4km 구간을 아름다운 식생대로 조성하고 효과적인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다”며, “아름다운 단양호 수변경관 조성과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도담지구 저수 구역 명소화 사업’은 도담마을 유휴지에 1만300㎡ 규모 팜파스 숲과 계절별 양귀비, 금계국, 황하 코스모스 등이 피어나는 1만7400㎡ 초화원 등 대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별도 휴게공간 조성과 야자 매트 설치, 보행로 정비를 통해 도담삼봉의 체험형 관광시설인 단양 황포돛배 탑승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K-Water가 주관하는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했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사업이 확정되면 공사와 군은 총사업비 9억 원 중 절반씩을 부담해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앞서 지난 18일 단양읍 도담리 목공예소 일원에서 군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리 저수 구역 명소화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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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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